논산시가 지역 서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가 인증한 논산 지역서점에서 논산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입하면 구매 결제액의 10%를 논산사랑상품권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캐시백 혜택은 모바일(QR) 또는 카드 결제에 한하며, 지류 결제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캐시백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1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존에 논산사랑상품권 모바일형(QR)과 카드형에 대해 매월 10% 할인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캐시백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20%의 할인된 가격으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등록된 논산시 관내 충남 인증서점은 △논산서점 △이화서점 △어쩌다산책 총 3개소이다.
충남 서산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시책들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추진한 우수사례들을 평가한다. 평가 분야는 △지방 물가 안정 △지방소멸 대응 △지역 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등 7개이며, 시는 지방소멸 대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을 이뤄냈다.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2025년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 소관 시책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시책을 추진했다. 첫째로 지난해부터 교육부 공모 선정으로 지역 교육기관과 산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하이브) 사업을 추진해 왔다. 둘째로 올해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및 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해 대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 인식개선 색동인형극’을 오는 10월 23일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사)색동회 대전지부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협력사업으로 올해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빨간모자가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심부름 가는 내용을 담은 ‘도와줄래? 도와줄게!’라는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0월 10일(목)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기관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경찰서,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동·서부 관내 48개 원의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 현황과 경찰에 신고된 자료를 비교하여 안전운행기록을 미제출하거나 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입력 사항이 미비한 학원을 점검 대상으로 지정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전반에 대한 안전 규정 위반 여부가 해당된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안전강화점검을 진행했으며, 정지표시장치 고장, 어린이보호표지 미부착, 하차확인장치 구조 불량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린이들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는 2024년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10월 2일 기준, 기부 건수 619건에 1억 30만원이 모아졌다. 이 중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자가 514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83%를 차지하고, 100만원 이상의 고액기부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 기부 연령층은 40대가 203명으로 33%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으며, 50대 190명(31%), 30대 120명(19%), 20대 이하 55명(9%), 60세 이상 51명(8%)이 그 뒤를 이었다. 기부자의 거주지를 살펴보면 울산 내 타 구민의 기부가 296명으로 가장 많고, 전라 63명, 경상 51명, 부산, 광주가 각 4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답례품으로는 대왕암공원 캐라반 155건(22%), 용가자미 140건(20%), 울산페이 93건(13%), 참기름 63건(9%), 대왕암빵 54건(8%), 녹차먹은 한돈 삼겹목살 45건(6%) 등의 순으로 지급됐다. 한편, 지난 2023년에는 1억 2,845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됐다.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10월 9일부터 ‘2024년 문화도시 구군 특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도시를 일구는 방어진 클라스’ 프로그램 결과전인 ‘지금, 방어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울산 문화도시 구군특화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된 네 가지 프로그램과 공예 창작자들의 연구모임 결과물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이다. 문화공장방어진은 지난 5월부터 꼼지락 공방에서 라탄 공예, 어반 스케치, 실크 스크린, 쿠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주 1회, 총 20회 수업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작품이 만들어졌고 이번 공유전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 오는 10월 12일 오전 11시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관람객 아이싱 쿠키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동구 지역의 문화 예술 활동 단체인 ‘방어동클라스’과 ‘문화공장방어진’이 함께 기획·협력한 구군 특화 결과 공유전으로 문화공장방어진의 스페이스중진2.5 갤러리에서 선보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의미있는 재생산과 지속가능한
지난 10월 2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위원장 김기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문화 체험을 통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부용초등학교와 황간초등학교의 5·6학년 학생 70명이 참여했으며, 경주월드를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태 위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주월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밝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는 10월 2일 예천군의회가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안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맞춰 방문한 것이다.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을 비롯하여 총 8명의 의원과 공무원 6명은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축제장 곳곳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인천 예천군의희 방문은 한국의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서 안동의 면모를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타 지방의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이 성장하는데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축전염병 발생 고위험시기인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도는 도내 24개소에 방역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철저한 방역 활동에 나선다. 올 겨울철에도 예년과 같이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철새에 의한 국내 유입과 사람·차량 등의 매개체를 통해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도는 고병원성 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전파매개체인 철새로부터 농장으로의 바이러스 전파 차단,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차단, 농장간 확산 방지 등의 3중 방역기조를 유지하면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내 철새도래지에서의 철저한 예찰 및 주변 소독을 통해 바이러스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요 철새도래지 24개 구간에 대해 10월부터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7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4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금지원 규모는 총 315억 원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00억 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65억 원,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이 포함된다.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당 최대 13억 원까지 저리 융자가 제공되며, 평균 2.68%의 대출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자금별 신청 기간과 융자한도, 금리지원은 상이하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접수되며, 시설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금리는 5.0%로 설정되며, 도에서 2.18%의 이자를 지원해 기업이 부담하는 이자는 2.82%이다.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되며, 기업당 최대 6억 원을 지원한다. 금리는 5.0%로 도에서 3.18%를 지원하면 기업에서는 1.82%의 이자를 부담한다. 경영안정자금은 기업당 최대 3억 원(우대기업 5억 원)을 지원하며, 시중은행 변동금리에 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교통혼잡 완화 등 도민들의 도로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고속도로 건설사업 신속 추진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자치도는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 타당성재조사 통과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의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 신속 추진 지시, ‘고흥~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우선 협력사업 선정 등 고속도로망 확충으로 도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이 크게 기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은 기본설계 과정에서 안정성 증대를 위한 시설물 반영 등으로 총사업비가 15%이상 증가하면서 총사업비 관리지침에 따른 타당성재조사 실시로 사업의 장기표류 등이 우려됐었다. 하지만 전북자치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논리개발을 통해 확장 사업의 신속 추진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 지난 8월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로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게 됐다. 이로써 호남고속도로(김제~삼례) 확장사업 실시설계 등 후속절차의 신속 추진이 기대되며,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면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열린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짜릿한 감동을 주고 8일간의 막을 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하여 진행된“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3만2000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가며 국내 유일 홀로그램 콘텐츠와 호러의 융합 축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홀로그램 콘텐츠와 방탈출 게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등 더욱 짜릿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체류 시간과 만족도가 예년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또한, 세트장 메인 건물을 활용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페스티벌 주제‘HOTEL 207’맵핑쇼는 미디어아트와 웅장한 음향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연령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폭넓은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해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 익산의 선선한 가을 밤공기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고, 홀로그램 산업의 인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K-UAM 기술개발 경연대회’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북 유일의 도심항공교통(UAM) 기술 개발 및 비행 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로, 참가자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UAM 기체를 통해 창의성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50여 명)이 본선에 진출해 UAM 축소 기체(5~12kg)를 활용한 다양한 비행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기체의 설계 능력뿐만 아니라 비행 성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UAM 기술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대회와 함께 진행된 UAM 컨퍼런스에서는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UAM 산업의 전망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이어지며, 참가자와 산업 관계자들에게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경연대회 종료 후에는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인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전남도립드론기계팀 임환규 군은 “전공과 연관된 UAM산업에 종사하고 싶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 어업인 육성을 비롯해 귀어·귀촌 활성화,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 개발 등 도내 수산업의 미래 성장 발전 전략을 담은 종합계획을 내놓았다. 전북자치도가 수립한 종합계획에 따르면 도는 ‘미래산업으로 성장하는 수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5대 전략, 17개 추진 과제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해양수산업의 생산액을 2023년 7,926억원에서 1조4,0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수산업은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촌활력이 둔화되고,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연근해 생산량 감소, 원물 위주의 단순가공 등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해양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청년어업인 육성 및 귀어·귀촌 활성화 ▲바다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증강 ▲양식업 체질개선 및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개발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및 소비 활성화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어촌관광 활성화 등 5대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양식업의 체질 개선,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업체 작년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계속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 ‘2020~2023년 교육서비스업 법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사교육업체 법인 총매출은 2020년 9.3조원, 2021년 8.9조원, 2022년 10.5조원, 2023년 11.2조원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사교육업체 법인 수도 2023년 7,881개로 2020년 5,969개 대비 32.0% 증가했으며 최근 꾸준히 증가했다. 서울과 경기가 각각 6.6조원, 1.6조원으로 전체 수입의 73.9%를 차지했으며, 학원법인 수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울산 1.2조원(10.7%) 등이고 가장 적은 지역은 전남 336억원(0.3%)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교육 수입 상위 10대 학원법인의 한해 수입은 2020년 2.6조원, 2021년 2.5조원, 2022년 2.9조, 2023년 3.2조원으로 코로나 이후 계속 증가 추세이고, 2020년 대비 2023년 23.1%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