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실제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시간제 보육서비스에 대한 이용 증대를 도모하고자 홍보 리플렛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가정양육 부모가 병원 이용, 외출, 취업 준비 등으로 단시간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시간 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제주시의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총 45개소 57개 반으로, 독립반 15개소 16개 반, 통합반 31개소 41개 반이 운영 중이다. 독립반은 정규 보육반과 분리해 별도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반은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보육으로 할당해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부모급여(현금)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아동으로 독립반은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 통합반은 6개월~2세반(‘21년생) 영아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월 60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보육료는 시간당 5,000원이나 3,000원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어 본인부담금은 2,000원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337명 아동 대상으로 1억 2,000
제주시는 비닐하우스 내에 거주하며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던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가구에 대하여 주거상향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고령에 가족지지체계가 없고 주거환경 특성상 여름, 겨울철에 더욱 취약하여 안전한 주거생활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주민복지과와 연동주민센터, 주택과가 협력하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해당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임대주택 우선공급을 신청했고, 이후 연동주민센터에서는 이사청소를 지원하여 대상자는 비닐하우스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제주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 등 인적자원과 연계한 SOS긴급지원단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주거취약가구 21가구에 대한 상시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청취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어르신께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시고 이제는 안전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가구가 편안한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숙박업소 일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잠재적 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주거 취약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가 협업하여 지난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숙박업소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숙박업소 등 59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영업 숙박업소는 현재 영업 여부 및 장기 투숙 등 영업 형태 등을 조사하고, △폐업 숙박업소는 폐문 여부, 관리자 상주 및 장기투숙 여부, 시설물 안전 및 위생관리 실태 등을 조사했다. 숙박업소 중 장기투숙객이 있는 업소는 166개소로 95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해당 업소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했으며 장기투숙객 중 취약가구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일제조사를 토대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민·관 협력하여 장기투숙객 거주 숙박업소 관리인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제주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영·유아용 이유식, 어린이 기호식품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햄버거·피자 등을 조리하는 접객업소 등 2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표시사항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제조가공 또는 조리장 청결, 식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시판 중인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과 영·유아용 이유식 등을 道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식품의 기준과 규격에 맞게 조리·제조하고 있는지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최근 2년간 어린이 기호식품 등 식품제조가공업소 21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항은 없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인 만큼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하게 식품이 조리·제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9월부터 개정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따라 기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던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밀착하여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조사에 따라 월 60~480시간의 활동지원급여를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상이등급 3~7급에 해당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앞으로는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상이등급 3~7급에 해당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나 기존 활동지원 신청자와 동일하게 서비스 신청 전 반드시 장애인 등록을 마쳐야 한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으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일상·사회생활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라며 더 많은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겨울맞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부모가족 300세대에 월동준비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서 ▲자녀 수가 많은 가정, ▲본인이나 자녀 중 장애인 또는 장기질환자가 있는 가정,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정 순으로 지원되며 세대당 30만 원씩 300세대에 총 9,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최근 2년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주시에서는 10월 11일까지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28일 세대주의 계좌로 월동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4년 8월 말 기준 제주시에 등록된 저소득 한부모가족 2,782가구 ·7,094명을 대상으로 아동양육비, 자녀학습비 등으로 61억 4,4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월동준비금 지원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안정적인 아동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한
제주시는 13개 맞춤형 복지급여에 대한 수급자격 보장 강화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금융기관 등 25개 기관 94종의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 e음)을 통하여 소득재산 및 금융재산, 인적변동건 등 통보받은 자료를 토대로 수급자격과 급여 변동 등에 반영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한부모가족지원, 타법의료급여, 초중고 교육비 등 13개 복지급여 수급자 6,631가구이다. 10월 25일까지 소득, 재산 등 변동 가구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여 소명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11월 15일까지 변동사항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빙자료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12월 말까지 검토하여 자격관리에 반영 후 수급 자격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3년 정기확인조사에는 1만 4,064가구에 대하여 조사를 했으며, 올해 상반기 정기확인조사에서는 8,033가구를 조사하여 자격 유지
서귀포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일원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디지털노마드 IN 서귀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지털노마드’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의 창업공간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체험 및 체류지원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서귀포시를 알리고 우수한 인재들 간의 교류를 통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서귀포 유입을 목표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 디자이너, IT개발자, 스타트업 종사자, 프리랜서 등 최종 선정된 15명(국내 12명, 글로벌 3명)이 참가하여 서귀포의 천혜의 자연과 지역 창업생태계를 경험하고 참가자 간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디지털노마드,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창업 특강과 ‘서귀포에서 창업을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팀프로젝트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역창업가 및 프로그램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 로컬 스타트업 및 마을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서귀포의 창업생태계 및 인프
서귀포시는 2024년도'깨끗한 축산농장'사후관리 점검대상 농장 62개소(재지정 평가대상 26개소 포함)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대상 농장 모두 깨끗한 축산농장 기준에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는 현재 99개소(소 53, 돼지 35, 닭 8, 말 3)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5년간 매년 1회 현장 방문 사후관리 점검을 받게되고, 5년 이후에는 재지정 평가를 통하여 자격을 연장하게 된다. 사후관리 점검항목으로 입간판 및 안내판 설치 부착상태, 농장 입구 주변 관리 상태, 축사 주변 청소‧청결상태, 분뇨 처리시설 관리상태, 소독시설 가동상태 확인 등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기준 준수 이행사항과 축산농가의 환경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전년도 사후관리 점검결과 평가점수 90점 이상인 농장은 다음연도 사후관리 점검은 면제된다. 이와 더불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5년이 경과한 농장에 대해서는 재지정 평가를 진행하며 지정기준에 미달하는 농장에 대해서는 미흡부분 등 문제점 개선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10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산부 배려 문화조성을 위해‘임산부 배려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며,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임산부의 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공감 형성 및 임산부 배려 인식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걷기챌리지는 워크 온(walk on) 앱을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기간 동안 목표 걸음 수 49,000보와 임산부 배려 실천목표를 게시판에 작성하는 목표 달성자에 한하여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10월 10일 당일에는 서귀포예술단과 서귀포보건소(서귀포·동부·서부보건소)가 공동 주관하여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최고 맘을 위한 태교 음악회’공연과 임신·육아 체험부스 및 건강홍보관 등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추진되며, 전 대상 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9월 26일에 열린 2024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한마당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사서한마당은 사서들간의 소통과 현장 사례 공유를 위한 자리로 올해는 사서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사전 공모하고 워크숍 당일에 현장 공개 및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영상 공모분야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훈련의 교육과정과 관련해 도서관 현장 우수 사례 영상, 도서관(직원)이 추천하는 책 소개 영상(북트레일러) 도서관 직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사서, 나의 이야기’, 어린이청소년서비스 우수 사례 4개 부문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팀(유은영, 권명석)은 ‘인천은 다문화 시대! 중앙도서관에서 다(多) 함께 해요’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운영해온 중앙도서관의 특색사업인 다문화 프로그램을 영상에 담아 도서관 현장 우수 사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운영한 ‘다문화 자원활동가’를 비롯해 ‘중도입국 학생 문화교육’,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맞춤 다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 다문화인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nbs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 ‘2024 학교관리자[교(원)감] 평화교육 역량강화 연수(1기)’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관내 유·초·특수 교(원)감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평화교육 활성화 및 평화문화 확산의 핵심 주체인 학교관리자들의 평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운영되었다. 이번 연수는 ▶ 상설전시관 및 개성만월대 특별전시 관람 ▶ 갈등을 평화롭게 다루는 대화의 기술(서정기 에듀피스대표) 전문가 강의 ▶ 평화의 화음(畵音) 북 콘서트 ▶ 평화교육 현장체험지 탐방 ▶ 평화교육 사례나눔 및 활성화 방안 협의 등 이론적·실천적 지식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관리자는 “평화의 화음((畵音)북콘서트, 평화산책 등을 통해 나 자신의 평화를 찾는 계기가 되었고,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학교안 갈등의 발생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가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평화교육 활동의 토대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갈등이 날로 증가하는 학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제16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20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한다. 제16회 정기연주회는 초·중·고 학생 9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드보르작 교향곡 8번’과 두 곡의 협주곡을 예술감독 이경구의 지휘로 연주한다. 1부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인 인천미송초등학교 6학년 김수빈이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이고, 2부는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한 인천 출신의 정재원 피아니스트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행사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미래 음악가들의 예술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무대이다. 김호섭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문화예술 성장의 통로가 되어 음악적 성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세계적인 예술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연주회 관람은 ‘엔티켓’에서 4일 16:00부터 신청(무료)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강화 관내 유·초등학교 및 학원통학버스 9대에 대한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안전점검은 관할 지자체(강화), 경찰서, 교통안전관리공단 인천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13세 미만인 사람)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시설에서 어린이 통학에 이용하는 자동차가 그 대상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함으로써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등하교길 및 등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관내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읽걷쓰, 그림책 창작 직무연수의 네 번째 활동을 진행한다. 이 직무연수는 지난 9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 19일과 25일, 10월 23일, 11월 6일 총 6회 과정이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완성할 예정이다. ‘파닥파닥 해바라기’, ‘고양이 히어로스의 비빔밥 만들기’ 등 그림책을 쓴 보람 작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자신의 삶을 통한 영감 수집하고, 주제 및 글감 탐색, 디지털 드로잉 방법 연수, 캐릭터와 스토리 구상 단계, 썸네일 스케치 등을 거쳐 창작 그림책을 완성한다. 참여한 교원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읽걷쓰 교육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에 참여했다. 북토크에서 학생들에게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며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원의 그림책 창작 역량과 읽걷쓰 교육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