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미)는 11월 26일 오후 3시 20분 방어동 지역 아동 복지시설인 들꽃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시설 개선 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HD현대미포의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방어동이 제안한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시설 개선 지원사업’이 채택되면서,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추진됐다. HD현대미포는 들꽃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등 방어동 지역 3개 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의 지원금을 투입하여 냉장고와 에어컨 등을 새 것으로 교체해 주고, 계단 안전난간 설치와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는 HD현대미포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이 크게 개선된 것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과 HD현대미포조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체와 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머리를 맞댄 좋은 사례였고,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에 흔쾌히 지원해 준 HD현대미포에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HD현대미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신안군은 11월 26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신안 젓갈타운 내 상가에서 지도읍의 과거 모습을 담은 옛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던 옛 사진 430점을 모아 보존 상태가 좋고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사진 30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사진은 1909년에 개교한 지도공립보통학교, 해제~지도간 연륙교 공사, 지도향교 석전제 등 역사의 한 장면이 담긴 사진도 전시됐다. 사진을 전달한 한 주민은 “옛 사진을 통해 어릴적 모습이 떠올랐다”라며, “자칫 버려질 수도 있었는데 군에서 옛 사진들의 모아 전시회를 열어 다시금 나의 추억을 찾아주신 데 대해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라져가는 옛 모습을 고화질로 복원하고 전시함으로써 역사 자료,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라며, “옛 사진 모으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이 전시된 지도는 섬에서 섬을 다스리라는 고종의 명에 의해 1896년에 문을 연 지도군의 소재지로, 북쪽으로 군산 선유도부터 남쪽으로 진도의 섬까지 광활한 지역을 다스리다 18년이라는 짧은 시간 존재하다 암울했
울산 중구문화예술진흥회가 11월 26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랑의 나눔공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 중구문화예술진흥회 회원들은 7개 조로 나뉘어 풍물놀이, 장구,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출범한 울산 중구문화예술진흥회는 7개 분과,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시설·문화재 점검 및 재능기부 문화 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웃으며 문화적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가 지난 11월 25일 오후 4시 30분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정상희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예방교육 강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들의 인식 개선 및 아동의 권리 존중’이라는 주제로, 아동인권과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아동학대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아동학대 의심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지원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관리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살피는 작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아동학대 예방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가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크리에이터와의 토크 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의 지역복지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주민들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영향력자(인플루언서)라는 새로운 직업을 통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운전의 참견’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구독자 3만 7천여 명의 운전 전문 창작자(크리에이터) 이영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운영 경험담을 공유하고 수익 창출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허민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농협노동조합(위원장 임종경)이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 10kg 9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종경 울산농협노동조합 위원장,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농협노동조합 조합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해왔다. 울산농협노동조합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연말을 맞아 해당 기부금으로 농협에서 판매하는 국산 김치를 구매해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경 울산농협노동조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을 내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김장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26일 양재aT센터(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수출기업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출기업의 물류 효율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IPA와 K-Food 수출 거점이 되는 22개국 100여 개 공동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확보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 ▴농수산식품 수출 물류 인프라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IPA는 2024년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를 개선해 ▴수출 물동량 부문을 신설하고(지난해 대비 ‘컨’ 수출 2% 이상 증가한 경우 지급) ▴냉동·냉장 인센티브 신청기준을 완화(‘컨’ 20TEU →10TEU 이상 수출 또는 수입)하는 등 수출화주의 수혜 범위를 넓히기 위해 노력했으며, 더 많은 수출화주를 인천항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화주 대상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IPA는 인천항 농수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과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관할 지구대와 연계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은 ▲민원인 폭언 제지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내방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민원인 제압·경찰 인계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 위법 상황 증거 수집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활용과 비상벨 호출, 신속한 경찰출동 사항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시청 민원실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24개 읍면동 민원실에서 관할 지역지구대와 연계한 자체 모의훈련을 할 예정이다. 서종선 민원과장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서로를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비 대처 능력을 키워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정보화 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선도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무원의 디지털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견학하고 김성배 네이버 클라우드 이사의 신기술 특강을 들었다. 또 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신기술 기반의 행정혁신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서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인프라를 제공하는 네이버의 초대형 데이터센터이자 핵심 시설로 2023년 11월 개소했다. 시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국비 83억)을 통해 네이버와 함께 공공기관 최초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 행정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정보화 연찬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디지털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고 정보화
강은희 교육감은 11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에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상임대표 이동환) 주최로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나경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저출생 위기를 가족 친화적 교육활동으로 극복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적 접근방안과 노력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저출생 위기, 교육으로 극복하다’를 주제로, ▲가족 가치 교육의 필요성, ▲수업으로 탐구하는 가족의 가치와 기능, ▲교육공동체와 함께 체감하는 가족의 가치와 행복 등 교육적 관점에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천하고 있는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국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나경원 의원은 ‘인구 위기, 내일은 없어지나-대한민국의 미래, 인구 위기를 넘어’를 주제로 저출생, 고령화 위기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각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지난 11월 20일 오후 2시 최재훈 달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브로제 코리아(Brose Korea) 대구공장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브로제 글로벌 인테리어 사업부 총괄 사장인 안드레아스 야글, 홍순배 브로제 코리아 대표, 서승우 현대 트랜시스 본부장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브로제 그룹(Brose Group)은 독일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1908년에 창립됐다. 자동차 도어, 시트, 전기 모터 및 드라이브용 시스템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전 세계 24개국에서 68곳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근무 중인 직원은 약 3만 2,000명으로, 2023년 기준 약 12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브로제 코리아는 2003년에 설립돼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트랜시스, 르노코리아 등한국의 주요 완성차 및 부품사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 인천광역시 송도에 공장을 두었으나 주요 고객사 입지 등을 고려해 달성군으로 이전했다. 새롭게 지어진 대구 공장은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자리
당진시는 26일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 한국남동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당진 그린에너지 허브’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청정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동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당진 송산 부두 인근에 900MW급 수소 전소 발전소,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데이터센터를 건설해 청정에너지 복합단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그린수소 전소 발전설비 구축 등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당진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지원사업을 통한 주민생활여건 개선과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한국남동발전 강기윤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병수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그린에너지 허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상호 협약했다. 그동안 당진시는 탈탄소 흐름에 따라 전국 최대 석탄화력 발전단지에서 청정 無탄소 수소 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를 계기로 청정에너지 생산·저장·활용 등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6일 제422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 및 재난안전실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1건을 심사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노후 소방차량 교체 및 입찰 과정 등을 확인하고 “소방서의 노후 소방차량 교체비 예산이 57억 5,000만 원에 달한다”며 “소방차량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납품 시기와 성능을 유지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소방공무원 국외여비 및 모범대원 해외연수와 관련해 “전체 소방대원에 비해 연수기회가 적고, 소방공무원과 항공대의 총인원 대비 선발인원에 대한 기준이 형평에 어긋난다”며 “모든 소방대원들이 선진 소방기술을 배우고 경험해 충북 소방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연수 및 모범대원 선발 기준을 명확하고 공평하게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지난 옥천 화재 당시 동원 인력이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대원들이 굶지 않고 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준비로 철저한 식사 급식이 이뤄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제422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2025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총 7개 안건을 심사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충청북도교육청 특수학교 저상버스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인권과 교육권 및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특수학교 저상버스 도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다음으로 박봉순 의원(청주10)은 ‘충청북도교육청 학교 내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조례명을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해 학교 교통안전 정책의 범위를 학교 밖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까지 확대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지도, 안전 환경조성 등 학생 교통안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규정했다. 이정범 의원(충주2)은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8세 이하 또는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공무원 대상 자녀 양육휴가와 신규 및 재직기간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연간 2일의 새내기 도약 휴가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6일 국회를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에 국회와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나 시정 관련 현안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현안 사업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3억) ▲세종지방법원 및 지방검찰청 설치(85억) ▲국립 중부권 생물자원관 건립(3억) ▲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2억) ▲부강역-북대전 진출입로(IC) 연결도로(25억) 등이다. 특히 (가칭)한글문화 글로벌센터는 한글 콘텐츠 산업 육성과 연구개발이 모두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면서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 시설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전 종합체육시설의 건립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만큼 대안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비 반영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예결소위 감액 심사에서 보류로 결정된 2026년 세종 국제정원박람회(77억 원)의 원안 통과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며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