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한국ㆍ중국ㆍ일본 청년 농업인들이 전북에 모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농업 발전에 대한 협력교류 의지를 다진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과 공동으로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동안 도내 일원에서 한중일 청년 농업인 지도자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청년 농업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한중일 농림부 관계자와 각국 청년 농업인 대표, 한국농수산대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3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3국 농업 부처 관계자가 참석해 각국의 주요 농업 정책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한국 농식품부에서는 국제협력총괄과장 스마트 농업의 발전 및 산업 장벽 완화 정책, 일본 농림수산성은 일본 농림수산업의 기술적 쟁점, 중국 농업농촌부는 중국 스마트 농업 정책 및 미래혁신 협력에 대해 발표, 국제협력의 중요성과 각국 농업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전북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안군은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통해 보는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진행했으며 공무원 행동강령 상의 갑질 금지 규정인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에 대해 다뤘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참여해 공직사회 내 갑질 근절을 위해 청렴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서로 간에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인 경계존중에 대해 인식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28일 KBS 1TV ‘우문현답’ 촬영팀이 법수면 악양마을(이장 이순배)의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올해 1월 가야읍 도음마을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KBS 1TV ‘우문현답’ 촬영팀과 함안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대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및 대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계획하고 추진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악양동 마을회관 및 마을 일대에서 마을 주민들 다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며 서로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필요한 서비스는 없는지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여러 활동이 이뤄졌다. ‘우문현답’ 촬영 감독의 신명나는 장구연주와 트로트 열창, 그리고 촬영팀과 함께 온 가수의 멋드러진 노래로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경험과 삶의 지혜가담긴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교훈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순배 이장은 “우리 동네에 혼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사천여성지도자회(회장 손미련)는 지난 2일 경상국립대학교 여성지도자회 총동창회와 함께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모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상국립대학교 여성지도자회 총동창회와 사천여성지도자회가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지정기탁 후 관내 한부모가정(모자가정) 10세대에 20만 원씩 전해질 예정이다. 사천여성지도자회와 경상국립대학교 여성지도자회 총동창회는 양성평등 및 각종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적극적인 여성지도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들은 여성의 능력개발, 복지증진, 사회참여 확대 등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손미련 회장은 “사천여성지도자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이 관내 저소득 모자가정에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7월 3일 10시부터 13시까지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마음챙김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스트레스 감소, 양육 효능감 증진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 개선, 자녀의 문제행동 예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으며, 정하나 교수(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연민심 및 평정심 훈련과 같은 마음챙김 기술을 배움으로써 일상에서 마음챙김을 실천하도록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스스로의 마음챙김으로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또한, 마음챙김 실천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알고, 적절한 챙김과 학부모로서의 삶에 대한 성찰을 통해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9일까지 2024년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품목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의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 품목을 사육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자는 8월 9일까지 지원대상 품목의 사육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 서면·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급여부 및 지원금 규모가 11월에 결정되며, 12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지급요건을 충족한 농업인 등의 기간 내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시군 및 생산자 단체에서는 농가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길 바란다”며, “현재 산지가격 하락 등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한육우 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전북자치도가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 매입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2023년산 민간 재고물량 5만톤 매입계획에 따라 전북자치도에 배정된 8,310톤(정곡기준)을 오는 5일부터 신속하게 매입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5만톤 중 4만 4천톤은 농협이 가지고 있는 재고를 매입하고, 6천톤은 민간미곡종합처리장이 가지고 있는 재고를 매입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농협 재고물량 4만 4천톤의 18.9%인 8,310톤을 우선 매입하고, 향후 민간미곡종합처리장에 배정된 6천톤 중 전북에 배정되는 물량을 추가 매입한다. 매입시기는 오는 5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매입가격은 농협이나 민간미곡종합처리장이 농가로부터 지난해 벼를 매입한 가격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수확기 이후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쌀값안정을 위해 지난 6월 정부에 2023년산 쌀 재고물량 15만톤 이상 시장격리를 건의한 바 있다. 또한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도 ’쌀값 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시장격리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최재용 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일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워케이션 제도가 전북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7월부터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기업 유치에 준하는 유입 인구를 늘리기 위한 관광정책으로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부터 ‘전북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워케이션 공간 170개 발굴, 워케이션 참여기업 181개사 모집, 업무협약 5건 체결, 워케이션 참여모객 1,008명 유치 등을 추진해 왔다. 이로서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생활인구 확대,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조성이 완료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변산면 변산해수욕장 관리사무실 2층, 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 남원 백두대간 생태공원 워케이션 거점 공간이 6월 순차적으로 개관했고, 연내 순창군 쉴랜드의 거점공간이 준공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등 38개 사업체 1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상호 운영하는 지자체몰(이제주몰-제주, 마켓경기-경기)을 통한 연계 판매로 도내 생산농가의 판매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 원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윤재춘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측은 각각 경기산 제품(경기미)과 제주산 제품(농 수산품 등)을 각 지자체몰에서 별도의 상생 협력관을 통해 판매하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소비자가 타지역의 농특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편의 및 신뢰를 증진시켜 지방과 수도권의 공존과 소비자와 농가의 상생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각 진흥원은 향후 입점된 상품들에 라이브커머스 지원 및 다양한 할인 행사 등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판매를 촉진시키고 추후 지속적인 추가 입점을 통해 지자체몰의 활성화와 소비자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착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주의 여름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돼 관심을 모은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오붓이 3일 제주 지역에서 요가와 티룸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 웰니스 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주 웰니스 패스’를 오붓(obud)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제주 지역 요가, 티룸 등 20여개 공간에서 진행하는 고품격 웰니스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웰니스 업체들은 오붓이 직접 제주 전역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과 시설 등을 확인한 후 파트너십을 체결한 감성적인 공간들이다. 대표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은 제주 바당요가를 비롯해 숲 명상, 야외요가와 사진 촬영, 티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서비스 이용 가격은 2회권(4만9900원), 3회권(6만9900원), 4회권(8만9900원) 등으로 개인별 계획에 맞춰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이용 횟차가 많을수록 제공하는 혜택도 늘어난다. 실제 개별적으로 이용할 경우 1회 평균 이용가격 3만5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4회권(8만9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전북 여성경제인들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특별자치도지사와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박숙영 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범 여성기업인 21명에 대한 시상식과 여성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북지역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7월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그간 도내 여성기업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기업 주간행사, 리더십스쿨 지원, 호남‧충청권 여성CEO 경영연수 및 제품교류회 지원 등 도비 약 4천4백만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기업 제품 우선 구매와 판로 개척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전시의 3·8민주의거기념사업에 힘이 실리게 됐다. 3일 베니키아호텔 대림에서 열린 (사)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임시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이양희 전 국회의원이 선출되면서 10월 기념관 개관 등 향후 일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3일 브리핑을 개최하고 3·8민주의거기념사업 전반을 설명했다. 전 국장은 “기념관은 6월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현재 내부 전시 콘텐츠 제작 설치 중이다. 올해 10월 개관에 앞서 기념사업회가 정상화됨에 따라 3·8민주의거가 지닌 민주 정신을 올곧게 이어갈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양희 신임 회장이 참석했다. 이 신임회장은 3·8민주의거에 직접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생회장을 거쳐 제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정착에 이바지했다. 21세기 대전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헌정회 대전광역시 시도지회장으로서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린 학생들의 피의 제단 위에 자유민주주의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거제시는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경영안정을 위해 추가로 약 100억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전년도 보다 50억 원 증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 소진되고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7월 1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이 시행되며, 직접 방문 및 전화로 상담 일정을 잡은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융자 한도는 업소당 최대 5,000만 원이며, 거제시는 1년간 연 3%의 이자와 연 1%의 보증수수료를 지원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상국립대 위칠드런국제문화센터는 지난 2일 진주시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특화자원 도출 및 다문화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글로벌(다문화) 상권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문화 커뮤니티 육성,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상호발전 등을 목적으로 지역민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인적 네트워크를 교류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주시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상대동 내 옛 법원 부지부터 자유시장 일대까지 쇠퇴한 지역에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글로벌 상권을 형성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며, 2023년부터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상국립대 위칠드런국제문화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대지구 내 다문화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향후 상대지구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화순군은 3일 ‘제43회 화순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8월 1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부문은 4개 부문(▲지역사회 발전 ▲지역사회 봉사 ▲교육문화관광 체육 ▲산업경제)으로 해당 부문에서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모범을 보인 개인이나 단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추천은 군의회 의장, 군단위 기관·사회단체장, 부서장 및 읍·면장, 개인(30인 이상 주민 연서) 등이 하며, 추천 대상 후보가 있을 시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는 현지 확인 조사와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 여부를 결정하며, 수상자는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순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에 앞장선 공로자와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민의 상은 1982년부터 2023년까지 42회 동안 총 38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