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여수시가 1일 여수 미래 100년을 이끌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인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미래해양도시 여수’를 대내․외에 공식 선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여수 문화홀에서 정기명 시장, 백인숙 시의장, 국회의원, 도, 시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여수시는 여수 반도를 둘러싼 5개 만에 대해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보전과 균형개발을 목표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 발전 계획’ 수립, 이를 통해 여수의 재도약과 부흥을 이끌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직접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인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글로벌 미래해양도시 여수’와 핵심가치인 공존·균형·연결 그리고 5개 만별 주요 전략사업들에 대해 발표했다. 5개 만별 핵심 거점 전략으로 여자만)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 보전 거점, 장수만) 섬과 연계한 해양 치유 웰니스 거점, 가막만) 시민이 행복한 해양 레저문화 거점, 여수해만) 글로벌 해양 관광 컨벤션 거점, 광양만) 미래 신성장 녹색산업 거점을 제시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후반기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뗐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간부 공무원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더 큰 포항을 완성하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포항시민들을 위해 10년간 함께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항시청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취임 후 10년 간의 성과와 포항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10주년 기자회견 개최, 지금까지 이뤄 온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포항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지역의 원로들을 만나 지난 10년간 포항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포항의 미래에 대한 지혜와 경험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그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응원해 준 시민 여러분들과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준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에 대한 확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현실로 다가선 미래교실의 빠른 현장 안착을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1~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AI디지털교과서’ 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디지털 교육 활성화와 학교교육 변화 방안을 모색한다. 전남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7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와 미래교실 조기 구축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AI디지털교과서는 2025년에 초등학교 3~4학년,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우선 보급된다. 전남교육청은 AI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월부터 초등교사 전체, 중·고등학교 수학, 영어, 정보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한 함창진 함평초 교사는‘미리보는 AI 디지털교과서’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교육부에서 최근 제공한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소개하며, “AI 디지털교과서를 잘 활용해 혁신적인 수업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청주시는 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9회 청주시민의 날’이자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공승배 공군사관학교장, 한승철 한국은행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시·도의원 대부분과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 기업 대표, 주요 언론사 사장단, 유관기관·시민단체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주요 내빈만 300여명이 넘었다. 특히, 의식행사임에도 시민 1500여 명이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을 가득 메워 시민과 함께 하는 10주년 행사라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대상 수여와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비전선포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대상에는 문화예술 부문 박준미 씨, 체육교육 부문 이해수 씨, 사회복지 부문 한효동 씨 등 3명이 선정됐다. 지역발전 유공자에는 충청대학교 남기헌 교수와 상생발전위원회 나기수 씨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보건복지위원회)은 '노후준비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노후준비를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빈곤·질병·무위·고독 등에 대하여 사전에 대처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노후준비서비스를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분야별로 적절한 노후준비를 위하여 제공하는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및 사후관리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규정만으로는 노후준비서비스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분야를 비롯한 전 분야에 걸쳐 제공되는 활동이라는 점이 불분명했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노후준비서비스를 ‘개인이 신체적・정신적・사회적・경제적인 모든 영역에서 적절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분야별로 노후준비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및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했다. 소병훈 의원은 “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보다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한 준비 지원이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행 법률의 미비점을 보완하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전라남도가 올해 첫 도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도민은 증상 발생 하루 전까지 약 2주간 집 근처 산에서 임산물 채취 작업을 하다가 지난 6월 18일 근육통, 발열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에서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26일 숨진 다음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 전남지역에선 39명의 환자가 발생, 이 중 15명이 숨졌다. 전국적으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895명이 발생했고 그 중 355명이 숨졌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임산물 채취,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발생이 늘고 치명률이 12~47%로 매우 높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시 긴 바지, 긴 소매 옷 입기, 야외활동 후 목욕하기 등을 준수하고, 1~2주 이내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21일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은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권리 및 행위능력을 대변하고 대표하기 위한 고유의 목적을 가진 지역 보편 조직이다. 최근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되고 활성화되면서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자치회가 시범적으로 설치ㆍ운영 되고 있으나, 주민자치회에 대한 별도 근거가 없어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서 법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정 의원은,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했다. 박 의원은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자치활동이 보다 활발해져 지역에 활력이 넘치고 대한민국 모든 곳이 살기 좋은 곳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은 지난 28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광주 북구 안전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정달성 의원이 좌장을 맡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광주 북구, 건강한 맨발도시의 구축’을 주제로 발제 했으며 ▲박남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광주지부장 ▲김수용 한의사 ▲김재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삼각산 지회장 ▲이숙희 북구의원 ▲서상철 북구청 공원녹지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안전한 맨발걷기 환경 조성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의 효능과 의학적 효과, 치유 사례, 아파트 보행로와 숲길 및 도시공원의 랜드마크 조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토론자들과 50여명의 주민들은 집에서 가까운 흙길 조성, 기 조성된 숲길 및 보행로의 관리 방안, 건강증진을 위한 브랜딩 기회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전라남도가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88억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6월 18일 민생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에 내수 부진까지 겹쳐 민생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도민 삶에 깊숙이 들어가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든든한 지원시책 마련을 주문했다. 실제로 진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은 “높아진 금리로 이자 부담이 크고, 코로나 때 줄어든 매출액이 회복되지 않아 대출상환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밀가루 등 원재료 값 상승으로 식당 운영의 어려움만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함평에서 한우 농가를 운영 중인 한 축산업자는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한우 산지 가격이 대폭 하락했다”며 전남도에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이처럼 다양한 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 농축산어업인 경영안정 대책을 비롯해 경제위기로 어려운 저소득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올 여름 폭염 대비 대책으로 도내 건설사업장 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온열질환과 중대재해 예방에 미리 미리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5인 이상 건설사업장 1,573개소에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기본 수칙(물,그늘,휴식) 준수와 각종 안전사고 등 중대재해 예방을 당부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매년 여름철 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여름에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207명(사망 4명)과 축산피해 362농가 14만 5천 두·수가 발생한 바 있다. 올해에도 기상청은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각종 사업장내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매년 여름 근로 중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근로자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이차전지 선두기업인 광양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간담회를 열어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한 글로벌 이차전지산업 메카 육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부사장, 이경섭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대표,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 임지우 포스코 HY클린메탈 대표, 최종균 SNNC 경영기획실장, 강석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연구지원실장이 함께했다. 포스코퓨처엠을 포함한 이차전지 관련 포스코 그룹사는 국내 최대 수출입물량을 자랑하는 광양항을 중심으로 율촌제1산단, 세풍산단, 광양국가산단 등에 집적화돼 있다. 현재까지 이차전지로 4조 원을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4조 원을 더 투자하기로 하는 등 총 8조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차전지 생태계가 조성된 광양만권에 대해 지난달 25일 이차전지 분야 155만㎡(47만 평)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았으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세계 소재산업 국산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현장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포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오늘(1일) 국회운영위원회‘현안질의’회의는 채 해병 순직 수사 외압, 명품백 수수, 대왕고래 국정브리핑, 이태원 참사 대통령 발언 등 정국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뼈아픈 정부 질책이 단연 돋보였다. 먼저“국민의 눈높이와 심각하게 괴리된 대통령실의 기가 막힌 상황인식과 태도에 대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문을 연 박수현 의원은“(지난 법사위 입법청문회에서) 제복 입은 군인과 장관을 겁박하고 모욕했다”는 30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있었던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발언의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박수현 의원은“국토를 수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99.9% 국군장병의 자랑스러운 군복과, 부하를 죽음으로 내몰고도 자신의 자리와 장군 계급장만을 지키기 위해, 국회에서 증언 선서를 거부하고 거짓말하는 0.1% 자격 없는 장군의 군복이 같을 수 없다”라며 “그들에게 겁박당하고 모욕당한 것은 오히려 채해병이고 채해병의 가족이고 국민 아닙니까?”라고 비서실장에게 되물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통령의‘조작’발언에 대해서도“사실이 아니기를 바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등 19일간의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에는 다섯 건의 5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승인안 3건 등 총 15건의 일반 안건을 심사했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손혜진 의원이 ‘다회용기 대여 지원 확대 촉구’, 신정훈 의원이 ‘장애인 호소 외면한 대기업 편향 행정’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6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2023회계연도 세입은 전년 대비 4,9% 감소, 세출은 전년 대비 6.0% 감소, 기금은 전년 대비 23.8% 감소했으며 잉여금은 전년 대비 8.3% , 총 부채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예비비 지출액은 7억6천7백만 원이었다. 17일부터 25일까지는 2024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6월 28일 금성초등학교 로 ‘2024년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 중점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표현력 함양과 인성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시 콘서트’이다. 행사는 성악가의 노래를 시작으로 교장 선생님의 축시 낭송과 방과후 교실에서 배운 오카리나 연주, 시낭송가의 시낭송,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1학년 자연아! 안녕, 2학년 웃음 가득 시 그림책, 3학년 명화와 뛰노는 동시, 말놀이 동시, 4학년 꿈과 마음의 시노래, 5학년 친구야 놀자, 6학년 시인 윤동주를 만나요”등 학년별로 각 주제에 맞춘 시낭송으로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님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유명량 관장은 “시낭송이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갑)은 1일,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속한 추진을 지원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충청남도~충청북도~경상남도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책 건의사업으로, 중부내륙을 연결해 동‧서간 교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부경제권 조성을 이끌 수 있는 주요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와 국회의원들의 수차례 건의 끝에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됐으며, 2026년 시행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지자체들의 건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문진석 의원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법을 발의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 마련, 부담금 완화 등 사업 지원을 위한 내용을 신설했다. 문 의원은 “21대 국회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여·야가 힘을 합쳤듯, 충청권 숙원사업인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추진을 위해서도 특별법 발의와 여·야를 막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