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응급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동안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지역주민의 생명지킴이로 거듭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은 운영 개시 전 지난 22일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단양읍에 거주하는 70대 노인이 피부과 약을 먹은 후 발진, 두드러기, 숨참 등의 증상이 발생해 내과 내원 치료 후 대기 중 갑자기 쓰려졌다. 환자는 온몸에 땀을 흘리며 의식을 잃어가고 있어 응급의학과 의료진은 즉시 환자를 응급실로 옮겨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식을 듣고 방문한 가족은 “단양군에 응급실이 생겨 부인의 생명을 살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실 운영으로 모든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인근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최고 사양의 특수 구급차를 도입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을 책임진다. 이 고상형 구급차는 자동 심폐소생술 장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철쭉, 빛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펼쳐진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40주년 기념 ‘단양사투리 경연대회’와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이 열려 단양다움과 단양의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축제가 됐다. 축제는 지난해 방문객인 27만 명을 넘어서 30만 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축제 기간에는 철쭉제 40주년 기념 주제관의 철쭉과 장미터널의 수만 송이 장미가 만개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단양 소백산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열렸다.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으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첫날인 23일에는 단양 소백산 연화봉에서 열린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소백산철쭉제 테마전시과 개관식과 1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취학․진학․진로 및 자녀교육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가족센터,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에게 충북의 교육제도와 진학․진로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30일 단양 가족센터를 시작으로 6월 8일 괴산군 가족센터까지 총 11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학교급별 교사가 직접 취학․진학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자녀의 진로교육, 학교생활 및 학부모의 역할 등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어가 부족한 학부모도 부담 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4개 언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몽골어) 통역도 지원한다. 취학․진학․진로 자료집 ‘위드(WITH)’를 6개 언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베트남어․영어․몽골어)로 번역․발간하여 지역 가족센터와 도내 다문화학생 정책학교에 배부했고, 이를 활용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집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하여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5일, 진로교육원 꿈길관에서 세대공감 소통가족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초등 5, 6학년,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4회를 진행해 도내 초‧중학생 가족 1,071명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중학생 8가족, 초등학생 9가족 등 모두 26가족 100명이 참가했다. 학생과 부모의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서로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세대 간 진로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조부모님을 모시고 세대 간 가족 소통을 하며 진로체험미션을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에는 ▲충북교육청 마스코트 별이, 송이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학생, 학부모 성격유형 검사 ▲조부모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한 Talk Talk 진로체험활동 ▲가족 레크레이션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진로교육원이 사춘기 자녀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2019개정 누리과정 참여형 연수’를 대면과 비대면 연수로 운영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과정 운영시간이 달라 연수의 참여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집 교직원들을 위해 25일은 대면연수를 진행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저녁 시간(17:00~19:00)을 이용한 비대면 연수로 계획하여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유보통합으로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미래역량 강화 연수'라는 주제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요구를 반영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강의내용을 함께 선정했다. ▲놀이와 배움 With! 유아교사, 누리과정을 디자인하다 ▲디지털시대 미래교육 On! 디지털네이티브 디지털 교육을 열다 ▲문해력 기초와 실제 Connect! 놀이와 이야기 속에서 배우다 등의 3개 과정으로 유보통합에 따른 누리과정 실행을 위한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치원․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실천역량을 키움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5일, 공연장에서 ‘제3회 중원예(藝)뜨락합창단 가족초청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2년 4월 창단되어 2년 차를 맞이하는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은 충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청소년연합합창단으로 단원 28명(중학생 23명, 고등학생 5명)과 지도교사 4명(지휘자 1명, 반주자 1명, 발성 강사 2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에 정기연습을 하며 실력을 기르고 있다. 이날, 가족초청 작은음악회 공연을 통해 그동안 다져온 합창단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참석한 충주 시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200여명에게 감동과 공감의 행복한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는 합창단의 합창 공연 외에도 '충주중앙탑초 오케스트라'와 '국원초 행복나래합창단'의 초청 공연과 충북 오케스트라 '상상'과의 협연으로 즐길 거리가 풍성한 감동의 시간을 제공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가족초청 작은연주회를 통하여 합창을 사랑하는 청소년 단원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행복의 시간이 됐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5일, 충북대학교에서 도내 14개 학교, 223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형 서로배움 과학성장 프로젝트 ‘고교과학아카데미 1기’를 진행했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소인수 수업 등에 참가하고 있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고교 교육력 도약을 위해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실험실을 활용하여 12명의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첨단과학 기반 주제중심 탐구실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과정당 2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12개의 과정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4개 분야에 대해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발전 ▲양자과학의 미시세계 ▲빛을 이용한 분자 세계의 탐구 ▲흥미로운 무기화학여행 ▲생명 속의 화학 ▲전기영동으로 단백질 분리하기 ▲유전물질과 분석 ▲염기서열분석법을 통한 유전자 검사의 이해 ▲암세포의 증식-세포주기의 이해 ▲단백질 구조 기반의 신약 개발 ▲지구 물질의 기원과 분화 ▲나도 빛 데이터 전문가 등을 주제로 강연 2시간, 심화 탐구실험 활동 4시간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은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5일 미래교육관 시청각실에서 부설영재교육원 수학․과학 영재 16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지구를 지키는 우리'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이자 언어천재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환경을 말하지 않고는 누구도 잘 살 수 없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외치는 열정적인 환경 실천가인 타일러 라쉬는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와 관련한 세상 사람들의 착각 3가지와 실천 3가지를 소개했다. 영재교육원은 다채움 채움책방 전자책을 활용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같이(가치)책]으로 선정해 ▲한 줄 서평 쓰기 ▲독서퀴즈 만들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방법 생각 나누기 ▲궁금한 점 질문하기 등 사전 독서 활동을 진행했으며, 김태양 학생(융합과학, 중2)과 최재경 학생(융합수학, 중2)이 진행을 맡아 [같이(가치)책] 결과를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자연과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5일, 속리산 국립공원 및 인근 삼가저수지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캠프 중 ‘탄소중립 환경시작 캠프’를 운영했다. 와우센터와 속리산국립공원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시작 캠프’를 운영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실천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작캠프로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 10개 팀이 참가해 삼가저수지 인근에서 생태교란종 배스낚시를 진행하고 탄소중립 환경퀴즈, 속리산 세조길 트래킹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과 학부모는 “배스라는 물고기를 처음 보아서 신기했고 생물다양성의 필요성과 생태교란종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더 많은 프로그램을 와우센터에서 운영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체험활동들을 속리산 국립공원과 연계하여 풍성하게 준비해 학생들이 만족하고 환경문제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보육과정 전문컨설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보육과정 전문컨설팅’ 사업은 훈련받은 외부 전문가(co-leader)가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보육 교직원의 보육과정 실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공모는 전국 43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충주를 포함한 총 10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이 9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영숙 센터장은“이번 공모사업 참여가 충주시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달 중 컨설팅 참여 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하고 사업설명회와 연구진 강의, 현장방문·온라인 컨설팅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진천군은 24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처별 예산편성 시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책협의를 위한 5건의 현안 사업과 2025년도 예산확보가 필요한 8건의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등 총 23건의 사업을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향후 사업 추진에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현안 사업으로는 군 주요 역점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비롯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진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승격 등이 논의됐다. 이어서 국비 예산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국립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총사업비 490억 원) △진천 스마트복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총사업비 487억 원) △E-스포츠 콤플렉스 구축(총사업비 370억 원)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차/총사업비 356억 원)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1박 2일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 진학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학지도 방향에 맞춰 학생부 종합전형의 지속 강화와 수능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샤-본부 결과 공유를 통한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 ▲학생부 분석 실습을 통한 진학지도 방안 ▲학교 단위 수능 지도의 실제 ▲학교 단위 제시문 면접 지도의 실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대입지원단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에 맞추어 다양하고 정확한 진학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단위학교의 진학지도 경쟁력 함양과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를 크게 제고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단위학교의 진학역량 제고를 위해 대입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크다. 충북 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공교육 진학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80명의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기획운영팀 ▲결과분석팀 ▲전형분석팀 ▲자료지원팀 ▲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수박연구소는 24일 농가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부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2세대 스마트팜을 포함하는 수박 등 박과류 채소 2세대 및 현장 보급형 스마트팜 시연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팜은 최적의 노동·에너지 사용을 통해 우리 농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술이며,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없어져 여유시간도 늘고 삶의 질도 개선되어 우수한 신규 인력의 농촌 유입 증가도 예상돼, 농촌 일손 부족과 기후변화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충북 내 스마트 온실 면적은 비중은 매우 낮다. 또한 스마트 온실 면적 중 단순 제어장치 중심의 1세대 스마트팜 비율이 높고 2세대 스마트팜 보급은 낮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충북수박연구회 임원진들이 모여 이번 시연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수박연구소에서 연구한 스마트팜 기술개발 현황과 시설·장비 시연을 통해 2세대 스마트팜이 나가야 할 방향과 농가가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북도가 아직은 기술 초기 단계에 있지만 미래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기술 육성을 본격 추진해 지역 양자산업을 총괄할 전담센터 설립하고 국내 경쟁력 확보 및 충북의 미래먹거리를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24일 도는 센터 설립의 비전과 목표,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김진형 도 과학인재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충북대 교수, 정부 출연, 미래양자융합센터 등 양자분야 전문가 등이 다수 참석했다. 설립안에 따르면, 도와 충북대는 상반기 중 충북 양자 특화연구센터를 충북대 자연과학대 내에 설립하고 운영비로 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센터는 양자기술의 확산을 위하여 ▲양자 물질·소자 원천기술 연구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양자기술의 첨단산업 소부장분야 상용화 촉진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조성되는 오창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한 양자연구 전용 빔라인 설치 및 방사광가속기 내 국가 양자전문연구원 유치 등을 충북 양자산업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핵심사업으로 기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제7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40여명은 24일 영동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와인축제 현장에서 도정 홍보활동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민홍보대사들은 도민들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영상으로 촬영 기록해주는 ‘영상자서전’, 농촌 인력난 해결과 도시 유휴인력의 일자리를 위한 ‘충북형 도시농부’ 등 주요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오는 10월 오송에서 개최되는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2025년 9월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많은 이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 충북도 최종범 대변인은 “충북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계신 도민홍보대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 원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