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보은군은 3일 상궁저수지 둘레길에서 2024 내북면 군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내북면 군민건강걷기대회는 상궁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운동량 부족에 따른 성인병을 예방하고 걷기 운동 분위기를 확산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내북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군민건강걷기대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사회단체장, 주민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둘레길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상궁저수지 둘레길은 내북면 상궁리 일원에 조성된 둘레길로 총길이 4.5km 구간으로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자연경관이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모처럼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시며 걸으니 더욱 건강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기 좋고 경치가 아름다운 내북면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걷겠다”고 말했다. 권영수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군민과 원활한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평일 오픈 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전 6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대 운영은 헬스장을 이용하는 직장인 및 학생 등 군민들이 이른 아침 헬스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했으며, 오는 4일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현재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운영 시간 확대로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시간 확대되고, 주말 및 공휴일은 기존과 같이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현재 헬스장에는 러닝머신, 사이클, 벤치 프레스, 숄더 프레스, 레그 프레스, 레그암컬, 버터플라이, 싯업보드, 아령 등 총 98종의 운동기구가 있으며, 이용료는 성인 1일 2,500원, 월 35,000원, 군경, 청소년, 어린이 등은 1일 2,000원 월 30,000원으로 이용료가 저렴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군은 2022년 10월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공공 체육시설 대관 사용료 등에 대해 전액 감면과 올해 4월부터 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귀어 희망자 및 귀어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어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5주간 제2기 충북귀어학교를 운영한다. 본 교육은 내수면 어선어업, 양식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 현장 견학(체험) 및 선도어가의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전국 내수면 어업 및 양식업 귀어희망자 및 귀어인으로 만 18세이상에서 만 65세 미만으로 한정되며, 교육내용은 귀어정책, 내수면 어업 ‧ 양식 기술, 선도어가 현장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제 2기 충북귀어학교를 통해 귀어‧귀촌 희망자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충북귀어학교는 제 3기, 4기 귀어학교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 및 교육일정은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연구소는 도내 많은 귀어인들이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추진중에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북도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었거나 오염된 해수에 상처가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만성 간 질환자의 경우 발열과 설사, 다리통증 등 패혈성 쇼크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번 점검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올라가는 초여름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과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증식이 활성화됨에 따라 유통단계에서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유통·판매 수산물 비브리오균 검사 ▲수산시장, 수산물 판매업체 등 지도·점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에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 수산물에 대한 점검 및 수거검사 등을 통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흥덕고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 부터 9박 10일간,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도 델리의 스프링데일스 스쿨(Springdales School) 학생 및 교사 등 13명을 초청해 국제교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인도 전통춤을 선보이고, K-POP 동아리의 환영 공연을 관람하며, 미술 창작 수업, 정보, 음악 수업에 직접 참여하여 한국의 교육 문화를 직접 느껴보았다. 또한,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청주 고인쇄박물관 ▲경복궁과 인사동 ▲전주 한옥마을 ▲한지산업지원센터 등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체험하고, 홈스테이를 하며 생활과 문화를 한껏 체험하고 느꼈다. 2013년 인도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된 국제 학습교류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교류를 통해 학생을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김효주(2학년) 학생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보여주고, 인도의 문화도 들어보며 세계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인도 학생과 함께 생활하며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주시는 지난 3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을 비롯하여 농업정책국과 농업기술센터 각 부서장, 충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 충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하여 충주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4년~2028년 5년간의 충주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부문별 사업계획, 투자계획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주)에코메아리는 충주시의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더 안전한 먹거리, 더 풍요로운 농업인, 더 행복한 충주 농촌’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을 선도할 충주형 미래 신성장 농업 인프라 조성 △충주의 농업을 이끄는 미래 농업인 육성 △도·농 지역 간 균형있는 생활 서비스 환경 구축이라는 3대 목표와 11개의 중점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후변화, 농촌인구 감소 등 점점 열악해지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주시가 관내 전 경로당 549곳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하여 지난 5월까지 경로당별 인터넷 기반 시설 및 인입선로 구축 등 와이파이 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대한노인회와 협력하여 사전 이용 안내 사항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와이파이 구축으로 충주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접속하고, 인터넷 및 SNS, 각종 생활앱을 통신비 부담없이 맘껏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충주시는 공공와이파이에 접속하여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경로당'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활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디지털 활용 방법을 알리고 체험해 보는 것으로 충주톡 및 건강챌린지 워크온 가입이용, 시내버스 개편 노선, 월간예성 확인 방법, 시외버스·기차예매, 영화예약, 민원발급, 배달앱 사용 등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실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주시는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이 적극적인 재난예방․대응․복구에 따른 재난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와 괴산댐 월류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대피를 명령하는 등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했었다. 또한, 충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관내 호우피해 현황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490억 원의 피해 복구 비용을 확보하고, 호우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피해 주민의 생계안정에도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전 직원들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을 해준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대처할 수 있었다” “올해에도 호우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철저히 사전점검을 하는 등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피해 발생 시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4월 수안보 외국인 관광객 버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주시가 6월 3일부터 시내지역에 시내버스 소순환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시내 소순환노선은 총 4개 노선으로 노선번호 △01번은 문화동, 봉방동 지역 △02번 용산동, 호암동 지역 △03번은 갱고개, 연수동 지역 △04번은 칠금, 탄금공원 지역을 운행한다. 이번 소순환 노선은 시내순환 노선(777,888노선)이 다니지 않는 교통 소외지역을 순회 운행하며, 1일 9 ~ 10회 정도 운행된다. 시에 따르면 신설된 소순환 노선은 모든 시내버스를 환승할 수 있는 성서동 제1로터리를 잇는 노선으로 기존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았던 구간을 신규 운행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전망이다. 소순환 노선은 5월 30일부터 시범 운행하면서 노선 운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최종 점검하고, 6월 3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구도심 교통 소외 지역에 시내 小순환 노선을 새롭게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진천군 가족센터는 동행복지재단 다(多)이룸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다문화 카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통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제빵, 카페 창업을 위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22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7명이 전원 최종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왕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우리 군에 정착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진천군은 진천군립도서관,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2개 관이 2024년 ‘지혜학교’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천군은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진천군립도서관이 선정된‘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하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신화와 오늘날의 신화들’이란 주제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12회차에 걸쳐 매주 금요일(14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지혜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철학의 본령인 신화를 통해 평온한 우리의 삶에 문제 제기를 함으로써 공동체로서의 삶과 사유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6년 연속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은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에서 ‘인간다움, 전쟁 속에서 만나는 민낯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7회), 탐방(2회), 후속 모임(1회)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인간다운 삶,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간다움을 성찰하고 인문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5일부터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진천군 대표 화훼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절화 작약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여주고 있다. 활짝 핀 꽃잎이 아름다워‘함박꽃’으로도 불리는 작약의 재배는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재배 기술이 비교적 간단해 적은 노동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면적당 수익이 벼농사 대비 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효자 화훼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주산지가 북상하고 있으며 진천의 기후에 적합해 진천군에서 적극적으로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군은 마을 단위 소득 증대 사업으로 진천 가암, 초평 부창, 문백 통산, 백곡 강당·두주, 이월 월촌 등 6개 마을에 1억 3천만 원을 지원해 약 2천300평 규모로 절화 작약을 심은 바 있다. 올해는 4.1ha 면적에서 약 100만 송이의 꽃이 생산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5억 7천만 원 정도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20% 높은 약 7억 원의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유통 효율화를 위해 1억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도서관 속 작업실 프로젝트 ‘어린이작업실 모야’ 공간을 6월 2일부터 리뉴얼하여 오는 12일 다시 문을 연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며 개선하게 된 ‘어린이작업실 모야’의 주요변화는 기존 작업경험을 확장하고 어린이도서관이라는 통합적 관점에서 책과의 연계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콘텐츠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작업실 이용 연령을 초등에서 중등으로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작업 공간인 ‘스토리 존’을 새롭게 추가했다. 시공 기간은 6월 2일부터 7일까지이며,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단골 작은손(*모야 이용학생 별칭)들과 중학생이 작은손에게 선공개하여 공간 라운딩 및 사전 체험을 진행하는 새로운 작업 탐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작업실 모야 담당자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사회·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자신의 세계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을 매개로 탐색하고 손으로 표현하는 작업경험의 시너지가 확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회장 윤태용)에서 주관하는'제3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지난 6월 1일과 6월 2일 양일간 제천 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제3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는 도내 남녀 생활축구 동호인이 모두 참가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구대회로 남녀 선수단 38개팀 천여 명 이상이 제천을 방문하여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순위를 떠나 도내 생활축구 동호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으며, 많은 선수 가족과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하여 의미를 더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엘리트 중심의 축구대회 유치 위주를 벗어나 유청소년 클럽팀 축구대회와 생활축구 동호인 대회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과 축구 저변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과 8월에는 전국최대 규모 축구대회인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와 전국중등축구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다시 한번 한 여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제천시는 저출산과 인구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2024년 제천시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제천시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임신․출산 ▲저출산 대응 ▲정년정착․유입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증가 ▲기타 인구시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이다. 참여 방법은 제천시 홈페이지 ' 소식·알림 '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거나,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심사 항목은 실시가능성·효과성·효율성·계속성·창의성 등으로 소관부서 사전심사, 1차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미 시행중 이거나 유사한 아이디어는 제외되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없는 경우 제안이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이 발굴돼 인구증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