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는 21일 22일 양일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의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선거구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를 하는 행사다. 장보기 첫날인 21일에는 가·다 선거구 의원들이 각각 신성전통시장, 자양골목시장을, 둘째날인 22일에는 나·라 선거구 의원들이 화양동 일대 시장과 능동로~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상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품·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명절 인사를 전했다. 추윤구 의장은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용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 앞 보도육교 설치공사 10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19일 보도육교 상판 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구비 26.5억 원을 투입, 연장 25.2m, 폭 3m의 보도육교를 신설해 아파트 앞 교통섬과 건너편 녹지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사업 관계부서와 함께 이날 현장을 찾아 상판이 올라가는 과정과 안전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그간 왕복 4차선 사당로를 건너가기 위해서는 500m 이상 떨어진 남성역 방면 육교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당초 건널목 신설을 계획했으나, 도로 급경사로 인해 설치가 어렵다는 도로교통공단 검토 결과에 따라 진행이 지지부진했다. 민선8기 들어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서 지난해 말 육교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올 6월 착공했다. 특히, 보도육교 양쪽 끝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인근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맞은편 육교 인근에 씨젠의료재단의 기부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구민들이 추석 명절을 보다 안전하게 맞이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대상은 △제수‧선물용 수산물 판매업소 △무인 식품 취급시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전통시장 등이다. 구는 최근 발생한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구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 완료했다. 관내 제수‧선물용 수산물 판매업소 5개소의 삼치, 오징어, 부세조기, 고등어 등 20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수치 검사를 방사능분석센터에 의뢰해 안정성을 확인했다. 또, 무인 매장이 점차 확산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부터 무인 식품 취급시설 44개소의 위생점검 체계를 강화했다. △소비기한, 사용원료, 완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매장 기계, 기구류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0곳에서 △소비기한 경과식품 판매 △조리장 청결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했으며, 추석 다소비 제품 5개를 수거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제8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가재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구역(남가좌동 104-11번지 일대)은 상업 및 준주거지역임에도 소규모 저층 근린생활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는 곳이다. 1980년 이전 건립된 건축물이 64%에 달해 정비가 시급하지만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돼 있었다. 이번 가결로 ▲수색로 변 상업지역 높이 제한이 당초 100m에서 150m로 완화되고 ▲기존 ‘블록 단위 개발조건’ 폐지로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되며 ▲800㎡ 이상 개발 시 허용 용적률 630%~660%의 최댓값이 부여된다. 그간 획일적인 획지계획에 묶여 개발이 어려웠던 필지도 자율 개발이 가능하도록 공동개발 규제가 최소화된다. 16년째 사업이 멈춰있던 특별계획구역(3BL,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지역 의사를 반영해 해제 및 단독 개발이 가능해지고, 가재울 일대에 공영주차장과 데이케어센터(주간보호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도 적극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수색로2길 먹자골목 일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올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6일 간) 중 9월 28일, 9월 30일, 10월 2일에는 쓰레기 배출 금지를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과 공휴일에는 쓰레기 처리시설 휴무로 인해 일반종량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쓰레기를 수거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구는 최소한의 날짜에 한해 수거를 중단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28일, 9월 30일, 10월 2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되며, 9월 29일과 10월 1일, 개천절인 10월 3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며, 수거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구는 무단투기나 배출시간을 어긴 쓰레기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의 기동반을 각각 편성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청소민원에 신속 대응해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1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청소 취약시설과 골목길 등에서 환경공무관과 구민이 함께 추석맞이 일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관내 어린이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페트병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품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체험 교육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교육”을 운영중이다. 상반기 교육에는 15개 유치원에서 참여하여 총 743명이 수강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교육에는 6개 어린이집 총 14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7월 지역 카페와 협약을 맺어 ‘강동 넷제로(Net-Zero) 에너지카페’를 운영중이다. 넷제로 카페는 환경 관련 다양한 자료 및 물품들을 비치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환경 교육을 실시하여 구민들의 친환경 인식제고 및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환경보전 활성화 지역거점 공간이다. 넷제로 카페에서는 지난 5~8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3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e) 체험교육 “태양이 있어 다행이야”를 진행하여, ▲태양광교실 ▲아두이노와 IoT 장치시연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추석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에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의미 있는 명절의 추억을 남겨주고자 오는 27일 오후 3시,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에서 ‘전통놀이 미니 올림픽’을 개최한다. 이 날 미니올림픽에는 3개의 대결종목(▲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과 4개의 미션종목(▲공기(꺾기), ▲비석치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경기가 개최된다.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각 종목별로 참가할 선수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 참가는 7~18세의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지만, 참가할 종목은 반드시 사전에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강동구 성내로 13, 1층)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미니올림픽이 진행될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아동·청소년 전용 시설로, 아동·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전통놀이 미니올림픽 대결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총점수 1~3순위를 기록한 참가자에는 시상식을 열어 소정의 상품을 시상한다. 대결종목과 미션종목 중 5가지를 참여하며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참여자에도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할 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유휴 주차공간 공유사업으로 도심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면 최대 3,000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나 학교, 종교시설 등 대형건축물의 유휴 주차공간을 이웃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공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원대상은 5면 이상 개방 가능한 아파트, 기업체, 종교시설, 학교 등의 대형건축물과 3면 이상 개방 가능한 소규모 건축물이며, 모두 2년 이상 개방이 가능해야 한다. 학교의 경우 최대 3,000만 원을, 대형건축물의 경우 전일제로 개방할 경우 최대 3,000만 원, 주간 또는 야간으로 개방할 경우 최대 2,500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1면당 최대 200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최대 4면까지 지원한다. 시설개선비는 차단기나 CCTV 설치, 도색, 잠금장치 설치 등 주차장 시설 및 환경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개방된 주차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구립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을 키우기 위해 도서관장들과 소통하며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해와 같이, 현재 9개의 구립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총 14만 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대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주민을 위한 121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도서관장을 비롯해 실무를 담당하는 구립도서관 사서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터놓고 대화하며 운영개선․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구는 이날 접수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기관공통경비 1천 5백만 원을 별도 편성하여, '2023 구립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확대와 노후시설 환경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도서관별로 필요사업을 접수 받아 직영도서관을 제외한 7개 작은도서관에 각 1백만 원가량을 지원했다. 해당사업비로 작은도서관은 ▲마술로 읽는 그림책 ▲아름드리 책보따리 ▲그림책 따라 드로잉 ▲그림책을 뜨다 ▲도자기 공예 등의 신규 프로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202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공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지인 염리동 168-9 일대는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상 마포·공덕 지역의 중심으로 지하철 5,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초역세권이다. 또한 상암·수색과 용산을 잇는 글로벌 비즈니스 축이자 영등포·여의도에서 한양도성을 잇는 도심 업무축의 교차점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요충지로 평가된다. 마포구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21년 9월 대상지 선정 이후 총괄기획가(MP)회의와 서울시, 전문가들과의 자문단회의를 수차례 진행하며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올해 8월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라 구는 우선 대상지 위계에 맞게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여 건축물 2개동을 건축할 예정이다. 각 건물은 지하6층, 지상24층 연면적 98,015㎡ 규모의 업무시설 건축물 1개동과 지하6층, 지상8층 연면적 15,995㎡의 공공기여 건축물 1개동이다. 구 관계자는 “업무시설 건축물에 다우키움그룹의 12개 계열사 임직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지난 5일과 19일, 21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송편 나눔 행사는 성동구 민간단체의 대표 행사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주관으로 총 200여 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송편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송홍윤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여러 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어르신복지시설 196개소에 위문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봄철 냉해와 유례없는 폭염으로 사과 생산량이 반토막나고 가격이 급등하여 물량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지에서 직접 과일을 공수하는 업체를 발굴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과일을 조달할 수 있었다. 일정별로 17개 동주민센터 동장과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관내 어르신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불편사항 등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도 확인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고 올 한해 더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13일까지 총 26일간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실현해 나갈 제4기 성동구협치회의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성동구협치회의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민·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발굴, 집행 및 평가하는 협치 추진 체계이다. 성동구협치회의의 주요 역할은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을 위한 협치의제 발굴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 ▲민관협치 분야 제도 개선 등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과제의 심의와 조정이다. 성동구협치회의 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의 임기동안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안건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생활권자로서 민관협치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5억 1,292만 9천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자원봉사‘블루카드’운영 ▲성동 온빵 프로젝트 ▲찾아가는 소상공인 SNS 교육 ▲시니어모델지도자양성 과정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추석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점검 및 수거 검사는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떡류, 전, 튀김류 등의 조리식품을 판매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한과, 기름, 당면, 튀김가루 등 가공식품 등을 판매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기타식품 판매업소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위생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여부 및 식품 보존 보관 방법 적정성 여부,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발생하지 않아 전체 업소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 검사의 경우 구민들이 자주 찾는 대형마트, 중 소형 유통업체의 추석 다소비 식품 및 성수식품 3종에 대해 수거 검사를 의뢰하여 실시한 결과, 검사를 완료한 수거식품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는 관련 규정에 따라 성동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구에서는 관내 식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10일간 안전과 교통, 생활 및 물가안정은 물론 복지분야와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별로 꼼꼼하고 철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24시간 재난 안전 상황실을 운영하여 폐쇄회로(CCTV) 집중 관제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산지형 공원 및 산책로에는 별도 공원순찰반을 편성하여 오전, 오후 하루 2번 순찰을 강화한다. 또 공사장과 위험시설물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보건소 상담 콜센터 등을 통해 24시간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도 촘촘하게 살핀다.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 등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밑반찬 등 급식을 지원한다. 또, 명절 전 '미리돌봄 서비스', 명절 전후 '안부확인의 날' 등읕 통해 수시로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