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시장이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전 세계도시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인 양극화 심화 현상을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성과를 소개했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는 30개국 50개 도시 시장 및 대표단과 22개 국제기구 및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살기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포용적이고 회복력있는 미래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각 도시별 사례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전 세계 도시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 비즈니스 리더 등이 모여 살기좋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9.24.(일)~26(화) 3일간 서울 DDP에서 개최된다. 오세훈 시장은 25일(월) 14시, 시장포럼 개회식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올해 포럼 주제인 지속가능한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비전과 주요 정책인 ‘서울런’과 ‘안심소득’의 성과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 ‘약자와의 동행’을 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를 10월 7일부로 확대·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10월 7일부터 재승차 적용시간은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나고, 적용구간도 기본 노선 뿐 아니라 우이신설선, 신림선이 새롭게 추가된다. ‘지하철 재승차 제도’는 서울시 창의행정 1호 사례로 선정되어 도입됐으며,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하여 제도 개선 및 확대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지하철 재승차 제도는 지하철 하차 태그 후 기준시간 내 동일역으로 재승차하면 기본운임이 차감되는 대신 환승이 1회 적용되는 제도로 지난 3월 '창의행정 1호'로 선정되어 지난 7월 1일부터 시범 도입됐다. 서울시는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의 공론장 ‘서울시가 묻습니다’를 통해 지난 7.26. ~ 8.8. 14일간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2,643명의 시민이 참여한 결과 만족도 90%(매우 만족 65.6%), 제도 이용 희망률 97.5%로 조사됐다. 또한 588명의 시민들이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그 중 464명(79%)의 시민들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장애인 신00씨는 거의 매일 버스를 탄다. 주4~5회는 병원에, 주 1회는 장애인복지관에 간다. “지하철은 무료지만 이용이 불편해서 버스를 주로 이용하다 보니 요금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는데, 버스요금 지원으로 생활비가 절약되어 좋다. 버스 기사님이 장애인 분이 계시니 휠체어석에서 일어나달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는데, 버스 기사분들도 조금은 인식이 달라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5일에 처음으로 장애인들이 이용한 버스요금을 환급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 본 사업으로 서울시에 거주중인 장애인에게 서울버스를 이용하거나 수도권 버스로 환승한 요금을 월 5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혼자 이동하기 어려운 심한 장애인의 경우, 보호자가 함께 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도록, 동승 보호자도 5만원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심한 장애인의 경우 월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버스요금 지원으로 서울시 장애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하철 뿐 아니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격주로 토요근무를 하는데 첫째 때는 주말에 아이를 맡길 어린이집이 없어서 남편이 쉬는 날과 근무 스케줄을 맞추는 게 중요과제였습니다. 갑자기 스케줄이 바뀌면 봐줄 사람을 구하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거나 직장에 아쉬운 소리하며 데리고 출근해서 맘 졸이며 일하곤 했지요. 둘째는 하루씩 봐주시는 도우미에게 맡기려니 아무래도 신경이 더 쓰이던 차에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육전문기관을 이용하니 아이도 재밌어하고 일할 때도 마음 놓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걸 너무 좋아해서 근무가 없는 주말에도 어린이집에 가겠다고 할 정도로 아이에게 맞춰서 보육해 주셔서 감사하고 있어요. '’23년 주말어린이집 이용후기 중' #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인 강남데시앙포레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주말보육을 희망하는 재원생 가정이 많았으나, 토·일요일까지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쉽지 않았는데 서울시 지원을 통해 주말보육을 제대로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원아 수 감소로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증가하는 중에서 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반지하에 거주 중인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하면 월세 20만원을 지원하는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개편한다. 지원대상도 확대하고, 기존에 2년이었던 지원기간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반지하 가구의 안정적인 지상층 이주와 정착을 돕기 위해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원기간을 최장 6년으로 늘리고, 지원대상도 서울 시내 ‘모든 반지하 거주가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받고 있던 가구에는 현재까지 지원받은 기간 포함 6년간 지급한다. 단, ▴특정바우처 지급계획 발표일('22.8.10.) 이후 반지하 입주자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초과가구 ▴자가주택 보유가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주거급여․청년월세 수급자 ▴고시원 포함 근린생활시설․옥탑방․쪽방 이주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지급해 왔으나 보다 안정적인 지상층 정착을 돕기 위해서는 장기적이면서도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제도를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최장 2년 간, 침수 우려가 높은 반지하 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중증장애인 거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9월 25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박환희) 제10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박환희 위원장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양대 축이지만 1991년 지방자치 부활 이후 집행기관 중심의 반쪽짜리 지방자치가 30년 이상 지속되어 왔다”고 비판하고, “21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방의회법'이 임기내에 조속히 제정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환희 위원장은 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됐지만 여전히 예산편성권과 조직권이 단체장에게 기속되어 있는 기형적인 구조로 인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제한을 받아왔다”고 진단하고, '지방의회법'의 제정으로 주민들의 신뢰받는 책임있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의회경비에 대한 예산권 독립, 사무기구설치와 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 배치, 보좌관제도 현실화 등을 담은 '지방의회법'을 대표발의 했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는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시의회 본관 건물 앞에서 대한적십자회 헌혈버스를 이용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추석 명절 전후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시의원 및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25일(월)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헌혈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수혈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서울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하고 헌혈증을 기부하여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환희 위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없도록 하고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에서는 상·하반기 각 한차례씩 시의원과 직원들의 호응속에서 ‘헌혈 행사’를 하고 있으며 헌혈행사를 통해 기부받은 헌혈증서를 10월중 ‘헌혈증 기증식’을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 기부할 예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이 대표 발의한 “공공임대 아파트와 혼합되어 있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활성화를 위한 '주택법'개정 촉구 건의안” 이 지난 1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전면철거방식으로 시행되는 주택재건축 사업의 부작용과 한계를 보완하고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환경보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도입된바, 장래 서울시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리모델링 사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특히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준공된 서울시 아파트 단지들은, 2000년 도시계획법 개정에 따른 종세분화 이전의 용적률 기준을 적용받아 현행 기준보다 용적률이 높다. 이에 사업성 측면에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 단지들은 리모델링 사업의 잠재적인 수요 대상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공동주택단지 내 별동의 공공임대주택이 포함되어있는 경우,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과 리모델링 허가의 동의요건 충족이 어려워서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는 지난 4일, 제320회 임시회 균형발전본부 업무보고 회의에서 잠실 스포츠·MICE 민간투자사업 시설 내에 ‘국제실내사격장’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황 의원은 잠실 스포츠·MICE 민간투자사업의 추진 현황을 질의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잠실 스포츠·MICE 민간투자사업은 코엑스~잠실 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 및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잠실운동장 일대를 스포츠, 전시·컨벤션, 공연·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글로벌 스포츠·MICE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설기본계획은 완료된 상태이다. 이어서 황 의원은 태능국제사격장의 철거로 현재 서울을 대표할 만한 사격장이 없고, 서울시 사격선수들이 먼 지방까지 훈련을 가야하는 고충을 설명하며 잠실 스포츠·MICE 민간투자사업 계획안에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실내사격장 신설에 대한 검토가 가능한지 여부를 질의했다. 태릉선수촌이 위치한 태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및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벤치에 앉아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아트벤치’공간 5곳을 조성한다. 구는 지역기업 솔라고개발(주)로부터 총 1억 원 상당의 아트벤치를 기부채납받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5일(월)에는 기증서 전달식도 가졌다. ‘솔라고 호텔 명동’ 개관기념으로 제작되는 아트벤치에는 작품명과 기업명이 새겨진 명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세련되고 품격있는 조형물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말까지 벤치 설치가 완료되면 주민들은 삭막한 도시 환경 속에서 뜻밖의 ‘쉼표’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뜻하게 확 바뀐 도시 풍경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중구는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하여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5일 추석맞이 장터달구미 행사로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오류버들시장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문 구청장은 시장 4개소에서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을 격려하고 함께 동행한 직원들과 명절 음식과 물품 등을 구매했다. 다음날 26일에는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 고척골목시장상점가, 고척근린시장 3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와 시립광진청소년센터가 민·관이 연합해서 만든 청소년을 위한 축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소년과 구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광장동 일대 청소년 문화 활성화 지원’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3일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채워졌다. 특히, 20개 체험부스가 열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붓글씨, 수채화, 미니 오락실, 재활용(업사이클링) 등 재미 넘치는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러 가지 볼거리도 더해졌다. 수제 비누와 향수, 과일청을 판매하고, 청소년 금연·금주 캠페인을 통해 인식 개선을 돕기도 했다. 또한, 합창단과 풍물, 사교댄스 등 청소년과 주민이 직접 꾸민 무대로 열기를 띄웠다. 이날은 약 700명의 주민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청소년을 위한 축제가 열려서 좋다”, “친구들과 이것저것 체험하고 만들며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25일 영등포 역사 주변 청소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청소 취약지역을 살펴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메시지 전달과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대내외 위축된 경제상황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추진됐다. 먼저 의원들은 영등포삼각지에 집결하여 골목 구석구석을 깔끔하게 청소하며, 출근길의 구민들에게 ‘우리 집 앞 청소’홍보활동을 벌였다. 또한, 같은 날 영등포시장과 우리시장을 방문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희 의장은 “고향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방객들과 구민에게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드리고자 클린데이를 실시하게 됐다.”라며“내 집 앞 청소와 더불어 이번 제수용품 구입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근처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국민의힘, 신정6·7동)은 22일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천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신정7동에 위치한 갈산공원 주민 쉼터 환경개선 사업 완료 기념식에 참석했다. 갈산공원의 기존의 쉼터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낡은 시설물들로 조성되어 이용자 불편 발생 및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던 문제의 장소이기도 했다. 이에 임준희 의원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양천구청 소관 부서에 신규 파고라 설치 및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고,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1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먼저, 공원 입구 계단은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등을 위해 나무 데크길로 새롭게 조성하여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기존에 낡은 쉼터는 전면 철거하고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 파고라를 설치했으며, 파고라 내부에는 물건 수납등이 가능한 서랍장형 벤치를 함께 배치했다. 추후 겨울철이 다가오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바람을 막아주는 가림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기념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임준희 의원의 적극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치매안심센터가 6월 24일부터 초로기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초로기치매 환자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D-CAF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D-CAFE 프로그램’은 초로기치매 환자와 가족들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의 고민과 경험담 등 정보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마을주민, 지자체, 기업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성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D-CAFE 활동은 개인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초로기치매 환자가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자존감과 인격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활동에 참여한 환자와 가족들은 독립적 존재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여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평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리마인드 웨딩, 협동 작품 제작, 반지 제작, 모닥불 감성 추억 공연, 어린이집 및 초등학생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