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운행중단 및 전장연 시위 등으로 인한 지연 등으로 미승차 확인증 발급 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반환 기간을 7일에서 14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10월 7일부터 미승차 확인증을 발급받은 고객은 발급 후 14일 이내 이용한 역 또는 반환이 가능한 관계기관에 방문하여 운임을 반환받을 수 있다. 고객이 승차권 개표 후 열차 운행중단 및 전장연 시위 등으로 인한 지연의 사유로 여행을 계속할 수 없는 경우 운임을 반환하는데, 역 보유 현금이 부족하거나 다수의 승객으로 인한 혼란으로 여행 중지 당시 반환받지 못한 경우 미승차 확인증을 발급한다. ‘22년부터 ’23년 8월까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지하철 시위로 인한 열차 지연 반환실적은 1,501건, 금액으로는 2,034천 원에 달하고 있다. 또한, ‘22년도에 총 69회의 열차 지연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극도의 불편을 초래하여 관련 민원이 10,810건으로 전년 대비 886% 증가했다. 공사는 열차 운행중단 및 전장연 시위 등으로 인한 열차 지연으로 발급받은 미승차 확인증의 반환 기간 연장을 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숙박시설로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3.10월부터 집중 수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아파트, 다세대 주택, 빌라 등을 숙박업소로 둔갑시켜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불법 숙박 영업행위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수사를 착수하게 됐다. 아파트 등을 활용한 불법 숙박 영업행위 입건 건수는 지난해에는 5건 이었으나, 올해에는 지금까지 10건으로 100% 증가했다. 이러한 불법 숙박 영업행위로 인해 숙박업소가 아닌 곳에 관광객들이 드나들며 발생하는 야간 시간대 소음 문제와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악취 등의 쓰레기 관련 문제로 주변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을 뿐 아니라,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이번 수사대상은, 관광객들이 발생시키는 소음·쓰레기 등으로 생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공동주택과 에어비앤비 같은 공유숙박 인터넷 사이트에서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고 있는 공동 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도심 속에서 요가, 음악, 명상 등을 즐기며 건강과 마음을 챙기는 특별한 힐링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0월 7일~8일 서울숲에서 ‘2023 서울 웰니스 위크(Seoul Wellness Week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당신의 웰니스를 찾아서(Find Your Wellness)’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나만의 방법으로 웰니스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대시민 인식과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2023 서울웰니스 위크’는 엔데믹 이후 높아지고 있는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행사로, 온오프라인에 걸쳐 서울 속 웰니스 관광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힐링 생활을 소개한다. 웰니스의 중심지인 서울답게 여러 분야의 참가업체를 총집합해 선보일 예정이다.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양일간 서울숲 제1공원(가족마당·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신체적·정신적·정서적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웰니스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4가지 주요테마(▲의학&건강, ▲푸드&영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와 협력하여, '또 다른 얼굴들: 한국과 아세안의 가면' 전시를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T5 이야기관에서 진행한다. 본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과의 프로그램 교류 협약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문화를 주제로 전시하는 것으로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또 다른 얼굴들: 한국과 아세안의 가면'은 한국과 아세안 지역의 수공예 기술과 정신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다양한 ‘가면’과 ‘가면극’을 통해 인류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부캐(또다른 캐릭터)와 아바타 같은 가상 현실 내에서의 두 번째 자아가 주목받는 현상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며 감상하면 좋다. 예로부터 수렵과 채집의 시대에는 사냥이나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물을 모방한 가면을 사용했으며, 가면을 통해 사회적 불의와 부패를 비판하고 풍자하는 예술적 표현도 이루어졌다. 가면은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를 연기하여 삶의 다양한 측면을 표현하고, 약자들이 사회의 불의와 부당함을 표현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Stefan Sagmeister)의 'We’d rather be alive than dead : 삶은 그 어떤 경우에도 죽음보다 아름답다' 작품이 오는 9월 25일 DDP 잔디언덕에 설치된다.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Now is Better(지금이 더 낫다)'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작품은 지난 120년간 한국의 평균 수명 ‘데이터’를 디자인’과 접목하여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공공디자인 작품으로, DDP 전시를 위해 특별 기획됐다. 스테판 사그마이스터는 UN에서 발표한 데이터를 살펴보는 도중 매우 유의미한 데이터를 발견했다. 지난 120년간 한국의 평균 수명 데이터를 살펴보면 현재 한국의 평균 수명은 전 세계 평균 수명보다 훨씬 더 길며, 유럽이나 미국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난다. 한국의 평균 수명은 지난 120년 동안 거의 4배 가까이 증가하여 전 세계 국가 중에서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인류의 장기적 발전과정에서 수명 연장이라는 긍정적 변화는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Now is better(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한양도성박물관은 2023년 9월 15일부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틈새전시 '한양도성의 성문 관리'를 선보이며, 추석 연휴 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600년이 넘는 한양도성의 역사와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양도성박물관은 조립과 이동, 재설치가 가능한 전시모듈을 개발하여, 기획전이 운영되지 않는 동안 ‘틈새전시’를 개최한다. 한양도성박물관의 기획전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차례 개최하고 있다. 새로 개발한 전시모듈을 활용하여, 기획전 폐막 후 새로운 전시 개막까지 약 2개월 동안 2층 기획전시실 공간을 활용한 틈새전시를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좀 더 알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모듈 형식이므로 다음 기획전시 종료 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틈새전시'한양도성 성문 관리'는 ‘도성문의 개폐’와 ‘성문 관리’의 두 부분으로 구성했다. ‘도성문의 개폐’ 부분에서는 조선시대 도성문(都城門)을 열고 닫는 원칙과 운영 방식에 대해 소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모아’ 앱을 출시하고 10월 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 앱에는 텀블러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11개의 탄소중립 실천 미션이 있으며 이를 완수한 뒤 인증하면 포인트가 쌓인다. 이를 사용하면 서대문사랑상품권 또는 봉사활동인증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구는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습관이 될 수 있도록 이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마련된다. ‘기후모아’ 앱은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민뿐 아니라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포인트 전환은 서대문구 내에서 가능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가 출시한 ‘기후모아’ 앱이 탄소중립 실천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아동의 영양 공백 해소와 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을 11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가 새롭게 추진하는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연장보육 아동들에게 하원 시 석식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원이 늦어지더라도 아이가 제때 영양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퇴근 후 저녁을 준비해야 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현재 대다수 어린이집은 오후 7시 30분 이후에 하원하는 야간연장보육 아동을 중심으로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석식을 제공받지 않은 채 하원하는 연장보육 아동의 경우에는 늦은 하원과 저녁 준비시간을 감안하면 적정한 때에 식사를 못하는 실정이다. 구는 연장보육 아동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했으며, 학부모에게 매월 신청받아 11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내년 3월부터는 40여 개소 어린이집에 석식 도시락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후 영아의 경우 단계적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일 개관한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에 내외국인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홍제천 카페폭포의 별관이었던 공간을 신한카드사의 리모델링과 도서 지원을 통해 서대문구의 14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개관하고 관리 운영을 맡고 있다. 이곳은 ‘친환경 디지털 특화 도서관’으로 2,100여 권의 단행본뿐만 아니라 전자책 4,000여 권이 탑재된 태블릿과 국회 및 대학 도서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도서 대출 회원들이 인근 안산(鞍山)에서 자연을 벗 삼아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도 무료 대여한다. 특히 구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이곳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며 서대문구립도서관 정회원은 1인당 도서 3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구립도서관 회원 카드는 이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명절 연휴 기간 책도 읽고 폭포도 바라보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데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이 좋은 장소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관내 주민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학교 및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일부 학교 및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이번 추석 연휴 또한 5개 학교 및 7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는 ▲서울길동초등학교(9월 28일~30일, 10시~20시) ▲강동중학교(9월 28일~30일, 08시~18시) ▲둔촌고등학교(9월 29일, 08시~16시) ▲명일여자고등학교(10월 2일~3일, 09시~18시) ▲배재고등학교(9월 28일~10월 3일, 08시~20시)이다.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부설주차장 4개소이다. 아울러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천호2동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노상공영주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저소득 가구의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와 손을 잡고 ‘추석맞이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는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주민들로 붐볐다. 강동구가 저소득 400가구를 대상으로 식품나눔 행사인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을 연 것이다. ’희망마차 식품나눔’은 강동구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가 민관 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마트 천호점으로부터 식료품 37종 7,600여 개와 추석종합선물세트 400개를 기부받은 가운데, 참여한 주민들이 진열된 식료품 37종 중 5종을 직접 선택하는 장보기 형태로 진행됐다. 식료품 외에도 치약, 샴푸 등 개인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참여자 전원에게 전달하여 추석의 풍요로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경기 침체에 따라 기부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맞이 희망마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 천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저소득 1인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2023 한가위 큰 정(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천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명절을 홀로 보내며 소외감을 느낄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집으로 직접 찾아가 두유, 라면 등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며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천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독거어르신 가가호호 방문’ ▲1인 중장년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고시원 방문 ▲옥상텃밭 채소나눔 ▲소외계층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HAPPY 천1 Day’ 등을 실시하여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아울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데이, 복달임 행사 등에도 적극 참여하여 나눔봉사 실천과 지역 사회 자원 발굴·연계에도 앞장서고 있다. 황유정 천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여름 지속된 폭염과 폭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을 저소득 1인가구를 위해 한가위 큰 정(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제14회 허준 건강·의학교실 교육’을 개최, 각종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조선시대 의성(醫聖) 허준 선생의 고향으로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정확하고 폭넓은 건강·의학 상식을 제공하기 위해 허준 건강·의학교실을 운영한다. 의사, 한의사 등 의료 전문가 11명이 올바른 건강관리법으로 행복하게 나이드는 비법을 전달한다. 먼저 황상익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명예교수가 ‘한국 역사상 최악의 무오년(1798년·정조 22년) 인플루엔자’를 강의, 엄청난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 세균과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알린다. 이어 김성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치매 예방과 뇌 건강 지키기’, 이광연 한의사의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 송태진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의 ‘두통, 참지 말고 치료하세요!’ 등 두통, 암, 비염, 통풍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또 충북 음성 소재 한독의약박물관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어르신과 임신부, 어린이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0.1.1.~2023.8.31. 출생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1959.1.1. ~ 2009.12.31. 출생자 중 심한장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서초구민이며, 대상별·연령별로 접종 시작일을 분리해 운영한다. 먼저,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예방접종을 처음으로 받거나 과거 독감 백신을 1회만 접종한 어린이)는 지난 20일부터 접종을 실시 중에 있으며, 1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 임신부는 다음 달 5일부터 내년 4월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75세 이상 어르신 다음 달 11일, 70~74세 어르신 다음 달 16일, 65세~69세 어르신은 다음 달 19일부터 내년 4월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1959.1.1. ~ 2009.12.31. 출생자 중 심한장애, 기초생활수급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청량리종합시장이 ‘서울시 2기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서울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은 전통시장에 혁신적 디자인을 입혀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진행된 2기 사업 모집 공고에서 청량리종합시장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량리종합시장은 관내 전통시장 10개가 밀집된 제기동, 청량리동 일대에서도 가운데에 위치한 시장으로 해산물, 과일, 채소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증발냉방시설 설치, 온라인 쇼핑몰 ‘청량마켓’ 운영 등 이용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설‧경영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9월에 선정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은 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안전시설 설치 등 기능성 개선과 안전 확보 위주로 추진했던 기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달리 전통시장 일대에 지역의 역사성, 특수성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하여 관광형 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이후 기본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