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한 '2023년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이승은 강사를 초빙해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 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의 이해와 필요성,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사례유형 분석,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 평소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적극행정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와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며 “업무추진 시 구민의 삶과 나의 삶에 행복이 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9월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3년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먼저 구청장과 전문가의 대담으로 진행된 청렴 간담회에서는 금천구 청렴도 제고 방안 및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청장의 청렴에 대한 생각과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적극행정 강의를 들으며 민원인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재미있는 상황극인 ‘권과장의 후회’를 보면서 부패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청탁 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청렴 골든벨’도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은 “강의식 틀을 벗어난 콘서트 형식이어서 청렴과 적극행정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렴 금천’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개최 ▲청렴 실천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청렴하게 노는 날’ 운영 ▲업무 시작 전 청렴 의식을 갖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올 10월부터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 타 지자체보다 지원 금액이 높고 최대 3천만 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관내 장애인 이동편의 향상에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면서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해당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강동구 외 지역으로 이사를 갈 경우, 자동 해지된다.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으로, 사고당 본인부담금 5만 원만 부담하면 청구횟수에 제한 없이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장애인 본인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계약된 보험사는 DB손해보험이며, 사고 발생 시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상담센터인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는 ‘협치로 성장하는 도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민선 8기 비전 중 하나인 ‘협치’의 제고를 위해 관악형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협치회의, 주민 공론장 운영 등 민관협치 체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관이 함께 실현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구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 협치관악 숏폼,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사회 민관협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협치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계획했다. '2023 협치관악 숏폼, 카드뉴스 공모전'은 주민 스스로 직접 생각하고 알아본 협치에 관한 ‘숏폼 또는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것으로, 주민들은 1가지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모두의 협치, 더하기 관악’으로, 세부 주제는 ▲우리도 모르게 무심코 지나친 일상 속의 협치 ▲본인이 생각하거나 경험한 협치 ▲관악구 협치가 사라진다면 바뀌는 우리의 미래 모습 ▲재밌게 표현하거나 쉽게 알릴 수 있는 협치 총 4개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맨날 ‘혼밥’만 하다가 사람들이랑 같이 반찬 만들고 밥먹으니 즐거웠어요. 얼마전에는 나들이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탁구도 치고, 사람 사는 얘기도 하고 이런게 행복아니겠어요?”라고 ‘행복한 밥상’에 참여한 50대 한 남성이 말했다. 관악구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공모에 선정됐다. ‘소셜다이닝’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소통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특히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 있다.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가구 남성 대상의 소셜다이닝 ‘식(食).톡(Talk).락(樂)’ ▲ 여름철 건강식단을 전하는 ‘건강밥상 나눔’ ▲ ‘공유주방’ 3가지로 구성돼있다. ‘먹고 대화하고 즐긴다.’는 뜻의 ‘식(食).톡(Talk).락(樂)’은 관악구 삼성동과 대학동에서 운영한다. 삼성동 ‘행복수라간’에서는 제철음식을 활용한 조리 교육과 탁구 등 취미 모임을 함께 즐기고 대학동 ‘해피친구들’ 모임에서는 고영양 식단으로 2인분 음식을 만들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2024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7개동(목1 · 4동, 신월2 · 6 · 7동, 신정1 · 6동) 주민자치회 위원 210명을 다음 달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란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민관협력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동 단위 주민 참여 기구로, 다양한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발굴해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제안하고, 결정된 사업을 행정과 협력해 실행한다. 구는 2019년 주민자치회 시범 5개동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전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7개동(목1 · 4동, 신월2 · 6 · 7동, 신정1 · 6동) 이 동별 30명을 2기 위원으로 모집해 운영을 시작한다.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요건은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해당 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1년 이상 종사해 온 사람 ▲해당 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한 사람 등이다. 신청방법은 모집이 진행 중인 7개 동 주민센터(자치회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각 자치회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10월에 예정된 주민자치학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9월 24일 가산동 양식당 포타제(POTAGER)에서 한가위를 맞아 지역 아이들에게 외식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이든에프엔비 나도선 회장이 운영하는 포타제는 올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저소득 가정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의 맛있는 일요일’이라는 주제로 외식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부모 45명이 참석해 피자, 파스타 등을 맛있게 먹었다. 나도선 회장은 “지역 내 가정에 행복하고 맛있는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외식 잔치를 열어 명절 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이든에프엔비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15일 총3회 성폭력 예방 인형극 ‘들썩들썩 정글숲’을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안전 뮤지컬’ 사업으로 지난 8월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전국 총 10개소가 사업에 선정됐으며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친숙한 동물을 매개로 우리 모두의 몸은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소중한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내용으로 유아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겁고 신나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해 참여한 기관 및 유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옥 어린이안전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 뮤지컬은 영유아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다”며 “앞으로 영유아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 뮤지컬이 강북구 유아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유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운영하는 ‘GB혁신기업 탐방프로그램’이 예비‧신규 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들이 혁신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고 CEO에게 창업에 대한 지혜를 배우는 자리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구민을 위한 강북구 특화사업이다. 지난 8월에 실시한 1차 기업탐방에는 총 23명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재활용 사업장 서울새활용플라자와 경기 안성시의 생란 유통 및 가공식품기업 ㈜세양을 방문했다. 이날 예비 창업자들은 각 업장 시설을 둘러보고, CEO 강연을 청취하고 대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생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품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또 지난 13일에 진행된 2차 기업탐방은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인천시에 위치한 인더로컬 협동조합과 ㈜연우를 방문했다. 인더로컬은 지역의 청년, 주민, 예술가와 함께 차별화된 로컬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유망기업이다. 연우는 국내 1위 화장품패키지 생산기업으로 국내 최초 화장품용 디스펜스 펌프를 개발해 해외까지 수출하고 있다. 생산공정에 IT를 결합한 스마트팩토리를 운영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시흥동 994번지 일대에 위치한 797,600㎡ 규모의 금천구심은 금천구의 행정·상업 중심임에도 여러 제약으로 인해 개발이 더디게 진행됐다. 먼저 시흥대로 이면부의 높이 기준이 10~20m 상향된다. 인접 토지와 공동개발을 시행하는 등 일정 조건을 준수할 경우 적용된다. 또한 2025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역세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흥사거리역 반경 250m 지역의 일부를 금천구심으로 편입했다. 아울러 오랜 기간 다수의 소유자 간 공동개발 합의에 난항을 겪으며 사업이 시행되지 못한 대명시장 특별계획구역을 폐지하고,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신설했다. 일부 소유자 간 개발 의사에 따라, 자율적인 공동개발이 가능해져 신축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금천구의 중심축인 시흥대로, 금하로 주변으로 상업·업무·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도시개발이 가능해졌다”라며, “신안산선 역세권개발까지 더해 금천구의 중심거점으로서 역할기능 강화를 기대한다”라고 전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취약계층 3만4471가구에 12억4973만원을 지원했다. 또 1인 고독사 위험 가구 1235가구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따뜻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위문금·품 총12억여원 전달 구는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25일 1만7304명을 대상으로 위문금 10억1629만원을 전달했다. 위문금 대상자는 국가유공자·보훈단체,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가구, 저소득 한부모가족, 가정위탁아동, 장애인 거주 시설·아동양육시설·여성복지시설 입소자 등이다. 지역사회 곳곳에 위문품을 지원해 따뜻한 나눔을 더했다. 22개 동 주민센터, 6개의 종합사회복지관, 6개의 장애인복지관, 163개의 경로당, 27곳의 재가노인시설 등에서 취약계층 1만4615명에게 1억7744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떡 과일 등을 전달했다. 특히 각 동주민센터는 지역보장협의체와 함께 동 특성에 맞는 49개 지원사업을 통해 2570가구에게 쌀, 라면, 명절선물세트, 건강식 등을 제공했다. 강남시니어플라자 등 경로식당 10개소에서는 26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주민센터 인근에서 보문5일장 행사가 펼쳐졌다. 보문동주민센터의 지원을 받아 보문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예전 보문시장을 추억하고자 했다. 지역개발로 사라진 보문시장을 재현해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만들고 새로운 주민자치의 모델을 완성하고자 지난 2022년 주민총회를 성북형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으로 이번 보문5일장 행사를 마련해 하루 동안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문동 주민과 상인, 보문동 내 기관·단체, 보문동 주민자치회 및 구청에서 총 25개 부스가 참여했다. 명절 음식·떡· 간식류 등 먹거리 판매 부스, 수공예품·의류 등 잡화류 판매 부스, 플리마켓 부스, 보문동 기관·단체 및 구청 사업 홍보 부스 등을 마련해 보문동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참여율을 높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한 행사 부스 참가자는 “비록 작은 행사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놀랐다. 작게나마 보문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천종수 보문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여하고 협조해주신 보문동 주민들과 주민센터 직원들께 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에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20일에는 ㈜정호기업이 백미 10kg 1,000포를 전달했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6일과 22일 두 차례, 각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26일에는 ㈜람보CM개발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33상자를 기부했다. 개인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됐다. 지역주민인 김대진(49세, 남)씨는 참치와 햄 등 간편 식품이 담긴 선물 세트 70개를, 익명의 한 주민은 라면 50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보내왔다. 구는 전달받은 후원 물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면목본동과 면목7동에서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20일에는 면목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가정과 고시원에 직접 방문해 송편과 식혜, 족욕기 등 추석 선물을 33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고, 26일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본 식재료와 반찬 등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중랑구 디지털 상담소’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구는 기존 전화나 방문으로만 예약할 수 있었던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제부터 디지털 상담소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전화나 방문뿐 아니라, 언제든 간편하게 인터넷으로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중랑구 디지털 상담소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일대일 밀착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 관계없이 언제든 인터넷 예약이 가능해지면서 구민들의 더욱 활발한 이용이 기대된다. 구는 예약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1인당 상담 시간도 20분에서 30분으로 늘렸다. 더욱 다양한 궁금증을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상담은 전화 상담과 대면상담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간단한 상담을 원하면 전화로 진행할 수 있으며, 대면상담을 원할 시 사전 예약 후 구민 스마트 교육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인터넷 예약 방법은 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2023 서울특별시 재난 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주최,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재난이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응급의료 대응이 잘 이뤄지도록 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약 150명이 참가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이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 응급 의료소를 운영하게 된다. 이때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와 응급처치, 사상자 현황 파악, 인근 병원 분산 이송 등의 대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해야 한다. 재난 현장에 긴급 투입되는 만큼 현장 대응능력이 강조된다. 대회는 이러한 현장 대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수 사상자 사고 현장 대응 도상 훈련’과 재난법령 및 재난 응급의료 비상 대응 지침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는 ‘재난 골든벨’로 진행됐다. ‘다수 사상자 사고 현장 대응 도상 훈련’은 ▲중증도 분류의 정확성 ▲의료기관 분산 이송의 적절성 ▲현장 의료수요 파악의 적절성 등의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