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오는 12일(목)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강좌를 개최한다. 개그맨이자 샌드아티스트인 임혁필이 강사로 나서 오후 6시부터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을 펼친다. 샌드아트가 부드럽게 그려내는 그림을 보면서 마음이 잔잔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어서 7시부터 베스트셀러 '자존감수업'의 저자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소진증후군의 예방과 자존감 회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일상생활에서 상처받고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길을 안내해준다. 강연 신청은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민의 정신건강을 보듬어 줄 명 강사 두 분을 초청했다”라며, “직장인도 수강할 수 있도록 저녁에 강의를 열었으니 퇴근길 잠시 들르셔서 마음 건강 들여다보는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달 말부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업무 과정에서 이루어진 의미 있는 실천과 작은 성과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우선 행정관리국, 기획재정국, 복지환경국,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교통국에서 선정된 13개 부서 및 4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한다. 마일리지 적립 대상은 6급 팀장 이하 실무자이며, 부서장이 마일리지 적립 기준에 따라 개인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전담부서(감사담당관)가 승인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행정안전부 표준안을 참고해 △적극적 아이디어 제시 △관계 부서 협업 △이해관계자 설득·민원 해결 등 14개이다. 항목마다 1~10점으로 배점해 차등을 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점수에 따라 도서, 커피, 케이크 등으로 교환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으로 인출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제도가 공정하고 적정하게 운영되도록 평가단도 구성한다. 부구청장과 국장단 등으로 구성된 마일리지 평가단이 부서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구 현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연내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제3회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총 41억 원으로 일반회계 39억 원, 주차장 특별회계 1억 9천만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4일 구의회에 제출돼 10월 중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올해 공시가격이 하락하며 재산세가 대폭 감소해 구 재정 여건이 어려워진 가운데 이자 수입의 초과 세수와 부진한 사업의 예산 감액 등 구조조정을 통해 추경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서는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취약계층 지원·주민 편익 증진 사업 등을 반영했다. 특히 올해 내로 조속히 추진해야 할 중구의 현안 사업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5억 2천만 원 △서울 백병원 폐원에 따른 대책 마련의 일환인 도시계획시설 결정 추진에 2천 7백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중구시니어클럽(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 설치 및 운영에 2억 1천만 원 △신당역과 신당지하상가 연결 공사비 부족분 2억 원을 확보해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공사를 최대한 빠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용산구와 전쟁기념사업회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동행을 약속했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 5일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와 ‘상호 교류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관별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확인하고 협약서에 서명 후 상호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상호 소장 자료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상호 관리하는 문화·관광시설 대관 및 활용 협력 지원 ▲양 기관 고유 업무 추진에 필요한 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전쟁기념사업회와 상호 교류가 활성화되면 문화·관광 분야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쟁기념사업회는 국방부 소속의 공공기관으로 전쟁기념관을 운영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를 달성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동대문구는 이번 시상에서 ‘꽃’과 ‘탄소중립’을 지역의 미래발전상으로 제시하여 녹지가 부족한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구민들의 삶의 터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며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는 지난 1월 ‘꽃의 도시’를 선포하고 ▲사계절 꽃길 조성 ▲특색 있는 테마 화단 조성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 개원 ▲정원사 양성 교육 과정 운영 ▲지식의 꽃밭 개장 등 주민들이 걷는 곳마다 꽃과 나무를 만나고 힐링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미래도시 구현을 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4차 산업 체험 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4차 산업 체험 마당’은 4차 산업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맞춤형 4차 산업혁명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말 관내 초등학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총 10개교 46개 학급이 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5일 동답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VR/AR 콘텐츠 만들기 ▲인공지능으로 스노우앱 만들기 ▲햄스터와 자율주행 ▲마이크로비트 게임코딩 ▲할로코드와 생활코딩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학급에서는 수강하고 싶은 프로그램 1개를 선택하여 최대 2회까지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수업별 전문강사와 보조강사가 배정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메타버스, 인공지능, 자율주행, 코딩, 사물인터넷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은 특히 각 학급에서 수강을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여 진행하는 등 학급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10일 저녁 6시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산부 및 남편(가족) 50쌍을 대상으로 구청 2층 다목적강당 및 아트갤러리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탄생을 축복으로 맞이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경희의료원 교수진과 함께하는 건강토크쇼 ▲가족음악회 ▲배냇저고리 예술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경희의료원 교수진과의 건강토크쇼는 ‘행복한 임신과 출산, 건강한 우리 아기’를 주제로 비대면 메타버스 강의를 대면으로 옮겨 생동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동시 송출하여 당일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구민들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건강토크쇼에 이어 어쿠스틱 보컬그룹 ‘해오른누리’의 경쾌한 가족음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배냇저고리 예술작품 전시 『배내옷의 몸짓, 축1010 임산부의 날』과 배냇저고리 만들기 체험부스를 동시 운영하여 탄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임부 체험복 착용 ▲사랑의 꽃 나눔 ▲소망나무 태담 달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임신출산 지원사업 홍보 부스에서 산모․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9월 25일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제1회 입주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A동 지하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창업지원센터 8개 입주기업이 참가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학생과 입주기업의 협업 성과 발표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창업경진대회 1등은 서버 인프라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알파카네트웍스㈜가 차지했으며, 그 외 ▲빛날덴탈스튜디오(딥러닝 기반 원클릭 치아 모델링 S/W) ▲포캣케어(고양이 전용 전동칫솔) ▲에스아카이브(신진예술가 예술품 추천 및 유통 서비스) 등이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게는 포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대회 참가 기업들은 IR 스토리 설계 강의와 성장 및 IR 전략 멘토링 등 3주간의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탭앤젤파트너스 ▲현대차증권 투자운용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로간 등 투자심사역 및 창업생태계 전문가가 다수 참여하여 기업의 역량강화와 투자기회 확대에 힘썼다. 한편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2014년 2월에 개소하여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수탁운영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2일 중계역 인근 중계근린공원에서 ‘2023 노원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23 노원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실질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박람회 현장에 배치하여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직접 만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작년 박람회에서는 구직자 1,400여 명이 방문하여 장애인 239명이 취업 면접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12명이 바로 채용, 추후 40여 명이 채용됐다. 형식적인 박람회를 지양,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박람회를 만들고자 올해는 더욱 내실을 기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직무훈련관 ▲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운영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채용관 25개 부스, 총 45개 기업이 참여하여 장애 유형별, 직종별 맞춤형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사무보조, 요양보조, 영상제작, 고객상담 업무는 물론 바리스타, 스포츠, 베이커리와 같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구직장애인을 우대하는 곳도 만날 수 있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지급하는 ‘급여 통합지급’이 2023년 9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 1월 전면 실시된다고 밝혔다. ‘급여 통합지급’이란 현재 각급기관(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각각 소속되어 있는 기관(학교)에서 입금하던 급여를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서 해당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그간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는 직종별 임금 지급 기준의 복잡성과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 적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일선 학교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를 기피하고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0년 5월부터 교육공무직원 노동존중 예산 제도를 도입하면서 사업 담당 부서별로 흩어져있던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예산을 통합·편성하여 급여 통합지급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급여 통합지급을 통해 공무원과 동일한 방법으로 교육공무직원에게 임금을 지급하여 소속감과 사기를 높이고 일선 학교 저경력자 급여 담당자의 업무 부담 해소는 물론, 시의회와 일반직 공무원 노조 및 교육공무직 노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위반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서초구 건축지도원’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의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위반건축물이 지적됨에 따라, 위반건축물의 시정조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추세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서초구건축사회의 추천을 받아 건축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 3명을 ‘서초구 건축지도원’으로 지난 8월 위촉했다. 이들은 권역별로 ▲서초, 내곡, 염곡, 신원, 원지, 우면동 ▲방배동 ▲반포, 잠원, 양재동 등 3개조로 나눠 기존에 적발된 위반건축물들을 조속히 시정하고 양성화 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기존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위반건축물 양성화’란 위반건축물을 합법적으로 만드는 절차를 말한다. 대상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은 시정의무자이며, 철거·추인 등 기존 위반건축물 시정방안, 건축법 관련 내용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앞서 구는 시정의무자에게 위반건축물에 대한 시정명령 공문을 발송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혜화동이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 동주민센터 마당에서 '혜화동 한옥 화음(花音)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장식한 한옥 청사로 주민들을 초대해 이웃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려는 취지다. 행사 당일 청사 마당은 다양한 가을꽃으로 꾸며 계절의 정취 가득한 포토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악회는 오후 3시 50분 동주민자치프로그램 벨리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퓨전국악팀 소유의 신명 나는 퓨전국악, 통기타 가수 유주호와 트로트 가수 설하수의 공연을 감상 가능하며, 동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팀 역시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진열 혜화동장은 “꽃과 선율이 흐르는 혜화동 한옥청사에서 이웃 간 하나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청명한 10월 하늘 아래,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화음 축제를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주민 숙원사업이던 홍지취락지구 일대 도시가스 공급과 통행로 조성을 완료하고 지역민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지역은 앞서 서울시 도시가스 소외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1년 첫 삽을 뜰 예정이었으나 가스관 매설 공간 확보가 어려워 공사가 장기간 지연됐다. 이에 구는 2022년 12월에 개설한 홍지취락지구 진입 도로와 연결되도록 구거 부지를 활용, 통행로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계단 구간 경사로 설치를 두고 주민 간 의견 대립이 있었지만 구는 수차례에 걸친 조율을 거쳐 갈등을 해결했다. 아울러 하수관에 이어 도시가스관 매설과 통행로 정비를 병행한 끝에 2023년 9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홍지취락지구 내 도시가스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뿐 아니라 안전한 통행로까지 더해 주민 거주환경과 보행환경 개선이라는 두 토끼를 모두 잡았으며, 낙상사고 예방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만드는데 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대학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영등포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디지털 대전환, 초고령사회 등 시대적 변화에 대비해 ‘평생학습 대전환’을 정책 방향으로 삼고, 대학의 역할을 전 국민 재교육․향상교육의 상시 플랫폼으로 확대했다. 이런 정부 기조에 맞춰 구는 그간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이번 가을을 맞아 구는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평생학습 강의를 마련했다. 먼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의학, 교육, 미술, 문학, 와인 등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펼치는 ‘묻고 답하고 나누는 릴레이 강연-영등포 지식人’을 진행한다. 이어 연세대학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런어스를 통해 인문, 기술, 4차 산업, 사회문화의 각 현직 교수가 생생한 강의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동국대학교는 10월부터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인공지능을 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녹지관리 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녹지관리 봉사대는 구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이뤄진다. 주민들은 생활권을 중심으로 녹지 공간을 관리하고 가로 환경을 정비하는 데 앞장선다. 녹지관리 봉사대는 9월 중순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동별로 3~4명이 참여할 수 있다. 봉사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월 18일, 1일 4시간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총 4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환경 정화, 녹지대 지킴 등 전반적인 녹지 관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구는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 경비를 지급한다. 아울러 구는 녹지관리 봉사자를 10월 13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평소 녹지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1943~1970년생 구민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각 동장이 자원봉사자를 선발하고 관리한다. 구는 녹지관리 봉사대가 녹지에 대한 주인 의식과 지역 애착심을 공유하하고 지속 가능한 녹지관리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