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시 도봉구협의회는 지난 10월 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봉구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시작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족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영상 메시지 시청,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문위원님들 역할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한반도의 평화통일 정책을 자문, 건의하는 기관인 만큼 대통령의 통일정책을 자문하는 지역대표위원으로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의 달성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제21기 도봉구협의회 93명의 자문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의 평화통일에 관한 여론 수렴과 통일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2023년 10월 17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에 대해 바로 알고자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됐다. 17일 기념 행사에서는 ▲구청 선인봉홀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구민강좌’(우리 금쪽이는 사춘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요?)(10:00~12:00) ▲구청 1층 주차장 ‘마음안심버스’(정신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12:00~16:00) ▲구청 1층 로비 ‘정신질환 인식 개선 홍보 부스’(10:00~16:00) ▲도봉구민청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강좌’(10:00, 14:00) ▲온라인행사 ‘마음건강 힐링챌린지’(정신질환자 심리지원 “당신을 응원합니다”) 등이 열린다. 한편,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구민강좌’는 도봉구민 양육자 1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매달 최신 구정 소식을 구민에게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해 줄 구민기자단 모집에 나섰다. 도봉구 구민기자단은 도봉뉴스를 통해 구정 행사나 미담사례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했던 기존 여성리포터 사업을 확장한 것으로 일부 대상으로 한정되어 있던 성별 및 연령층과 분야를 확대‧보완했다. 먼저 여성인 도봉구민으로만 한정했던 성별은 남녀 구분 없이 모집해 성평등을 실현하고 성인에 국한됐던 연령층도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로 확대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기자로 한정되어 있던 모집 분야는 글뿐만 아니라 각종 매체를 통한 시각적 이미지로도 구민이 구정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델 분야를 추가했다. 도봉구 구민기자단의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기자 및 모델 분야에 각각 ▲어린이(5명) ▲청소년(5명) ▲청년(5명) ▲성인(5명) ▲시니어(5명) 생애 주기별로 선발할 예정이다. 도봉구민 또는 도봉구 소재 직장인이나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도봉구 구민기자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0월 10일부터 10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사고 위험이 높은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와 안전조치를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빈집, 빈건축물은 거주자가 없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탓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다. 이렇게 별다른 관리 없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빈집, 빈건축물은 화재, 붕괴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오물과 쓰레기로 뒤덮여 주변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범죄에 취약해 각종 사회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구는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지역 내 빈집, 빈건축물 총 64호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건축구조기술사와 함께 ▲노후 빈집, 빈건축물의 벽체, 담장 등의 구조 안정성 확인 ▲출입문 및 도시가스 폐쇄 여부 확인 ▲범죄, 화재 등 안전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조사 결과 구는 화재나 붕괴 등으로 인접 주민과 행인들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빈집 5호를 대상으로 빈집 소유자가 자진 철거하거나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만약 소유자가 자진 철거나 안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올 하반기 취업 시즌을 맞아 10월 11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청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청년들이 입사를 선호하는 유명 대기업,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현직자를 초청해 취업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에서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LG전자 등 대기업 인사 담당자가 전하는 ‘취업 특강’ ▲사람인 등 현직 면접관이 청년 2명을 공개적으로 모의 면접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공개 모의 면접’ ▲청년들이 현직자 패널과 질의 응답을 나누는 ‘취업 패널 토론’ ▲청년들이 멘토를 만나 개별 심층 상담을 진행하는 ‘소그룹 취업 멘토링’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7개) ▲3M, UPS 등 외국계 기업(10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유명 스타트업(2개)에 이르는 총 19개 기업, 멘토 19명(기업별 1명)이 청년들을 기다린다. 특히 구는 다양한 전공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멘토들의 직무도 ▲기획 ▲해외 사업 ▲인사 ▲영업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우이천 수유교~우이2교 일대에서 우이천 등(登)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를 개최한다. 환경과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강북 꿈꾸는 물고기’는 우이천변에 등(登)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축제로, 강북구가 주최하고 강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10일 동안 우이천변 일대엔 등(登) 미술작품이 전시되며, 더불어 동북4구문화재단, 우이천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 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펼쳐진다. 13일 오후 7시 번창교 일대에서 점등식 개최, 10일간 1200여 개 등(登) 가을밤 우이천 빛내... 가수 인순이 등 축하공연도 마련 먼저 13일 오후 7시 우이천에 전시된 등(登)들이 일제히 점등되며 축제가 시작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10일 동안 우이천 수유교~우이교 일대엔 표구철 작가의 ‘구름물고기’ 등(登) 작품을 비롯해 지난 8월 강북구민들이 직접 만든 꿈씨앗 등(登)까지 총 1200여 개의 한지(韓紙)로 만든 친환경 등(登)들이 가을밤 우이천변의 수려한 야경에 수놓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주민들의 활발한 건강증진 활동으로 공원, 체육시설 등 여가활동 시설 확보에 대한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관내 학교와 협력해 학교 운동장 개방 시간을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취미활동 공간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9월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무상으로 운동장을 개방할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봉천지역 3개교(구암초, 당곡고, 인헌고) ▲신림지역 3개교(난향초, 신림초, 난우중)이다. 개방 기간은 내년도 2월까지이며 개방 시간은 평일 최대 22시, 주말 최대 20시까지이다. 학교별 자세한 시간은 학교 정문 앞에 부착된 안내 표지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운동장 확대 개방에 따른 안전 관련 문제점 해소에도 힘쓴다. 개방 시간 동안 관리 인력 부재 등으로 인한 사고와 시설물 훼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시설 보수와 안전관리 등을 위해 6개 학교에 보조금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각 학교들은 ▲보안관실 통신 장비 정비 ▲CCTV(폐쇄회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10월 21일 낙성대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도시농업 전시를 즐기고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 ‘관악 도시농업축제’는 지난해 구민 4천여 명이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도 더욱 많은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구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한 작물인 ‘쌀’을 주제로 하는 '햇‘쌀’담은 가을농업페스티벌'을 진행,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개 분야별 행사마당을 운영한다. ▲퓨전 국악 밴드, B-boy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는 ‘문화마당’ ▲짚풀 공예, 쌀 관련 작품과 제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마당’ ▲벼베기, 탈곡, 떡메치기, 짚풀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도시농업 운영 사례 발표, 생활농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는 ‘배움마당’에서 주민들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 · 즐길거리 · 먹을거리가 가득한 ‘제27회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를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목동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골프웨어 등 의류 브랜드가 중심인 목동로데오 패션거리의 특성을 십분 살려 구민모델과 함께하는 ‘골프웨어 특화 가을 패션쇼’가 새로 열린다. 구민에게는 멋과 재능을 뽐낼 자리를, 의류 점포에는 제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형 행사가 아닌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에콰도르, 볼리비아, 인도 등 6개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 판매부스’도 첫 선을 보인다. 주한외국대사관에서 추천한 각국의 요리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이국적인 맛과 낭만이 가득한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묘미인 먹을거리를 강화하기 위해 푸드 트럭과 수제맥주 마켓 규모를 지난해 대비 1.5배 늘렸으며, 야간 조명과 테이블을 배치해 야시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려견 특구의 특성을 살려 반려가구와 동행하는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0월 14일 11시부터 금천구청 광장에서 ‘2023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과 평생학습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주민에게 공유하고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은 전시, 체험, 세계문화 체험, 공연 구역으로 구성된다. 전시 구역에서는 문인화, 서예, 멋글씨(캘리그래피), 손뜨개 등 작품을 볼 수 있다. 공연 구역에서는 11시부터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아카펠라와 해금, 우쿨렐레 등 풍성한 연주가 진행된다. 체험 구역에서는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롱 만들기, 사고력 보드게임, 도구를 활용한 놀이 체육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며, 세계문화체험 구역에서는 핀란드, 독일, 베트남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배움과 문화를 누리는 것에는 나이의 장벽이 없다”라며, “축제에 오셔서 동아리 활동과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보며,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위해 지역 초등학교 5곳에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사전 수요 조사에서 설치를 희망한 독산초, 시흥초, 금나래초, 문백초, 백산초 등 총 5곳에 미세먼지 알리미 1대씩을 설치했다. 설치비는 서울시에서 지원받았다. ‘미세먼지 알리미’는 신호등 형태로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4단계(파란색·초록색·노란색·빨간색) 색상으로 공기 질을 표시하여 누구나 손쉽게 대기 정보를 체감할 수 있다. 또한 발광 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화면에 표출해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도할 수 있다. 금천구는 주민 누구나 쉽게 대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양천 산책로,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미세먼지 알리미 3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세먼지는 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주민센터가 주최한 ‘2023년 돈암2동 복지대학’이 지난달 21일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공동체 활동까지 마무리해 총 4회기 과정이 끝났다. 돈암2동 복지대학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방안’을 의제로 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등이 협력 운영했다. 지역 내 관심 있는 주민까지 참여해 주민주도 복지역량 강화와 주민리더 양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돈암2동 복지대학은 민관협력으로 기획단을 구성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주도의 복지의제 발굴 및 실천 계획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으며,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을 위한 무선 전등 스위치 설치를 통해 실행으로 옮겼다. 복지 공동체 활동으로 선물꾸러미 나눔과 함께 정릉 문화재 탐방도 하며 지역에서 서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정희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책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가을밤 구로의 정원을 밝힐 감성 가득 빛축제가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펼쳐진다. 구로구가 5일 오후 7시 안양천 빛축제 개막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댄스팀 레드립, 팝밴드 파인의 공연으로 안양천 빛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빛축제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안양천 생태초화원을 감성적인 빛조형물로 가득 채워 달빛정원으로 표현했다. 축제기간 중 6일부터 9일, 13일, 14일에 버스킹이 진행되며,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등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 구는 빛축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테마파크와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또한, 매점, 카페, 푸드트럭,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행사장 인근에 배치해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행사장은 주차가 통제되며,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문헌일 구청장은 “감성을 테마로 꾸민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보는 이에게 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6일 오후 한국자유총연맹 중랑구지회(지회장 김왕규)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효사랑봉사회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경로당 이용자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중랑구지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기후위기 대응 특별주간 ‘내가 GREEN 중랑; 감탄식탁’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위기 대응 특별주간은 ‘탄소를 줄이는 식탁’이라는 뜻의 ‘감탄식탁’을 부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11일과 12일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허브를 활용해 먹거리를 만들고 비건 가죽으로 팔찌를 만들어보며 이상기후와 패션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13일, 17일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지구온난화가 먹거리에 미치는 영향, 식량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저탄소 생활 방법을 알아보는 환경 뮤지컬을 선보인다. 14일은 연령대 관계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후미식회,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 못난이 농산물 주스 만들기, 플로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기후미식회에서는 모양은 모나지만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