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0일, 서울시가 서울의 매력을 시리즈로 소개하는 책'감각서울'을 창간했다. 기존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간행물의 느낌을 탈피하고, 서울시정을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감각서울’은 사물에서 받은 인상이나 느낌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감각’과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의 합성어이다. ‘서울을 한 권의 책에 담는다면?’이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책'감각서울'은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서울을 서울답게 만드는, 서울의 매력을 찾아 소개한다.다채로운 시각으로 본 서울의 매력요소를 담아낸 책으로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네이버 도서가 뽑은 10월 둘째주 화제의 신간으로 선정됐다. 창간호 주제는 ‘서울의 매력, 한강’이다. 한강은 서울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요소(물)이자 환경(장소)으로서 개인의 사적인 삶과 관계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단순히 도심 속 자연의 존재를 넘어 인구 천만의 도시, 서울의 중심이라는 상징이기도 하다.'감각서울'에는 늘 가까이에 있어, 익숙하지만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한강의 매력을 가득 담았다. '한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공원녹지 및 공공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의 욕구에 맞추어 공원녹지 발전을 도모하고자'제6기 서울형 공공조경가'를 10월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제6기 서울형 공공조경가'는 ‘공공조경가 40명’, ‘자문단 24명’ 총 64명으로 구성되며 그중 이번에 신규로 선발되는 공공조경가는 20명으로 공개 모집 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발한다. 나머지 공공조경가 20명과 자문단 24명은 연임을 희망하는 기존 위원과 학계, 관련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자로 구성된다. 서울형 공공조경가 제도는 민간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전문가를 공원녹지 주요 사업에 참여시켜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환경 디자인을 계획하여 공공공간의 품격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공조경가로 선발되면 공원녹지사업에 대한 전문가 소견에 대한 자문, 공원 문화·여가 활성화 등 자문, 공원녹지 시민 참여 및 안전관리에 관한 자문, 공원녹지 시설 및 디자인 자문, 공원녹지사업에 대한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자문 등을 맡게 된다. 모집분야는 조경(계획/설계), 조경(시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선선한 가을 바람에 나들이하기 좋은 10월, ‘북촌한옥마을’에서 한옥과 전통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서울공공한옥 대표 축제 '북촌의 날'이 열린다. 서울시는 10월 13일~10월 22일 열흘 간 북촌문화센터를 비롯한 북촌 일대에서 ‘다시 찾는 북촌’을 주제로 활력과 온기를 전달하는 연중 최대 공공한옥 축제'2023 북촌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북촌의 날’ 행사에는 그동안 응축된 역사문화자산의 가치와 코로나19 이후 되살아나는 지역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주민, 방문객이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축제의 막이 오르는 13일 이병찬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이 북촌문화센터에 전시되는 '관생'展을 시작으로 공간 곳곳을 개방한다. 10월 20일~22일에는 강연, 공연, 여행탐방, 체험해설, 이벤트 등 3일 동안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이 북촌 일대에서 열린다.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로 구성된 이병찬 작가의 작품은 반복적인 응축과 확산을 통해 물질, 생존에 대한 집착을 형상화한 설치미술 로 100년 역사를 지닌 계동근대한옥(북촌문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취업·창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2023 제4회 직업계고 IT분야 취업UP 게임개발대회’를 오는 10월 13일, 에스플렉스센터(마포구 상암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미래콘텐츠재단, 한국게임 개발자협회가 협업하여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소재 80개 직업계고 학생들이 5인 이내 한 팀으로 참여하여 △직업계고 IT분야 학생의 취업·창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한 소통 및 협업 능력 향상, △프리젠테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참여 기획안 작성부터 코딩까지 창작 게임개발 프로젝트 전반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게임개발자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실무 지식을 배우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24시간이모자라, 제발살려주세요, 공백(서울디지텍고, 총3팀) △구슬아이스크림, 팀버튼, 이니셜,인생은B와D사이의C(아현산정교, 총4팀) △람쥐썬더(선린인터넷고) △선악과는영어로KnowledgeOfGoodAndEvil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출입구 설치 타당성 확보를 위한 ‘대림삼거리역 교통체계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시행한 결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일대는, 2018년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의 사업방식이 재정사업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변경되고, 출입구가 3개소에서 2개소로 축소되면서, 지하철 이용에 상대적 불편과 박탈감을 호소하며 추가출입구 설치를 요청하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지역이다. 이에따라 과거 서울시가 2020년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출입구 설치에 대한 사업성 분석 용역을 시행했으나, 높은 설치비용 대비 낮은 사용 편익으로 사업타당성 확보에 실패했고 사업추진은 동력을 잃은 상태였다. 그러나, 민선8기 동작구는 추가출입구 설치가 지역주민의 간절한 숙원사업임을 감안하여 이 지역 일대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면서 대림삼거리역 추가출입구 설치에 대한 타당성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 발굴을 위한 ‘대림삼거리역 교통체계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금년 1월부터 시행했고, 최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타당성도 확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보건소가 이달 4일부터 11월까지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성북구보건소는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간호학 실습을 지도해 관‧학 교류 협력체계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실습이 축소됐다가, 지난해 10월부터 실습 기회를 점차 확대, 현재는 코로나 이전과 같은 형태의 현장실습을 회복했다. 이번 현장실습에는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4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한다. 이달 4일부터 다음 달까지 2주씩 3회차에 걸쳐 이뤄지는 실습지도에서는 그동안 학교 교육을 통해 익힌 지역사회간호학 이론을 지역사회 현장에 직접 적용하여 예비 간호사로서의 자세와 보건정책의 이해, 관련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기회를 갖게 된다. 실습지도 기간에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지역보건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보건교육 ▲보건간호사의 역할 그리고 성북구 특화사업인 ▲성북구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등 일차보건의료사업에 대해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현장지도를 한다. 학생들은 보건소와 동 주민센터, 지역사회에서의 간호사 역할에 대한 임상실습을 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구로G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구로G페스티벌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어떤 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안양천 빛축제를 오금교 생태초화원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초화류와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4년만에 개최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구로책축제를 안양천에서 함께 진행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했고, 아시아 댄스 경연대회를 새로 유치하여 모두가 함께 음악과 춤을 즐겼다. 구는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행사장의 공간 배치와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먹거리장터 부스별 운영 공간을 넓게 배치하여 여유 공간을 마련하고, 어린이 테마파크 야간개장 등을 통해 이용객을 분산시켰다. 또한, 먹거리 장터에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친환경을 생각하는 축제인 점이 주목할 점이다. 이외에도 안양천 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 초등학생 보드게임 대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놀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1일 오후 6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2023 사랑-인도 문화축제’ 개막식을 지원한다. 주한인도문화원과 주한인도대사관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와 인도의 외교관계 수립(1973년)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열린다.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축사 후 인도 8대 고전무용 중 하나인 ‘바라타나티얌’(Bharatanatyam)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명인 사랑(SARANG)은 인도어로 ‘다채로운’, ‘아름다운’이란 뜻이 있는데 이번 공연은 인도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대문구에서 사랑-인도 문화축제 개막식을 진행하게 됐는데 양국 간 긴밀한 협력과 폭넓은 문화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 증진을 위해 신체활동 도구를 무료 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여 장소는 두 곳으로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는 대형 윷놀이 세트, LED 발목줄넘기, 배드민턴 네트 세트 등을, ‘서대문두바퀴환경센터’(홍제천로 111)에서는 축구공, 족구공, 농구공, 어린이 미니골프세트, 투호세트 등을 빌릴 수 있다. 지역주민 외에도 관내 학생과 직장인 등 서대문구 생활권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 공휴일과 휴관일 제외. 희망자는 신분증을 갖고 방문해 대여기록부 작성 후 수령 및 반납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주민 분들이 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으로 즐거움 가운데 일상의 활력과 건강을 더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주 이성헌 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 지자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상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 행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올해 시상식은 이달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국정 부문 4명, 광역 지자체 부문 10명, 기초 지자체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 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보호종료아동 자립체험주택 운영 ▲소규모 가정형 아동양육 시범사업 ▲가족돌봄청(소)년 종합지원정책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캠퍼스타운을 통한 취업 및 창업 지원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개최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도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들께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서대문의 변화를 위해 형식과 제도에 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13일~14일 이틀 동안 지역의 문화유산과 연계한 야간축제 '2023 동대문구 문화재야행_월하홍릉(月下洪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개최된 ‘월하홍릉’은 동대문구 내 도심 속 문화재 공간인 영휘원·숭인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시설을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 야간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월하지몽(月下之夢): 영원으로 떠나는 이야기 여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문화재 공간이 지닌 역사, 인물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월하홍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설(夜設)·야사(夜史)·야화(夜畵)·야식(夜食)·야숙(夜宿)의 7개 테마로 구성된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간조명을 통해 영휘원·숭인원의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야경(달빛초롱)’, 과거시험을 현대적으로 재현해보는 어린이 한글경연대회 ‘꼬마집현전’, 유가행렬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야로(달빛산책)’,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 공연과 버블쇼, 싱잉볼 등 체험형 공연으로 구성된 ‘야설(달빛공연&달빛버스킹) 등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예방 홍보’와 ‘관련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며, 구민의 주거안정과 재산권 보호에 팔을 걷어 부친다. 먼저 갈수록 지능화되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동산 계약 전 꼭 알아야 할 전세사기 유형 및 대처법,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 안심전세 앱 주요 기능 등을 구 누리집 내 전용 페이지와 강서구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적극 안내한다. 또 전세계약 유의사항, 피해자 결정신청 방법 등 전세피해예방 관련 사업을 알리는 홍보물을 동주민센터, 부동산중개사무소 등에 배부해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구는 부동산 거래경험이 많지 않아 전세사기피해가 집중된 사회초년생을 주요 대상으로 최초 임대차계약체결 단계에서부터 전세사기 유의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1,400여명의 개업공인중개사와 협력을 강화한다.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당부하는 ‘전세사기 근절 서한문’과 전세사기예방 구 누리집과 연동된 ‘QR스티커’를 배부해 공인중개사가 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상일1동에서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자율마을순찰단을 출범하고, 지난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저녁 8시마다 한 시간씩 지역 순찰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일1동 주민자치회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어린이 공원과 학교 등 관내 지역을 순찰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난 6월 26일 상일1동 주민센터에서 자율마을순찰단을 출범식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구성된 순찰단은 출범 이후 관내 취약지역인 주택가와 어린이 공원 주변, 상일동산과 명일근린공원 및 학교 주변 등을 구역화하고 2개 조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순찰 활동이 진행될수록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호응이 높아지고 분과원의 참여도가 증가하고 있어, 상일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순찰단을 3~4개 조로 늘리고 순찰 횟수도 늘리는 등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박홍우 상일1동장은 “동네 안전을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자율마을순찰단을 만든 것에 매우 의미가 있으며 상일1동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을순찰단 활동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무차별 범죄) 예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아이‧맘 강동’ 이용자들의 1회 이용시간 및 감면대상, 감면율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놀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아이‧맘 강동’은 놀이 제공을 통해 재미, 안전, 돌봄까지 책임지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이다. 현재 권역별 6개소가 운영 중이며, 10월부터는 회차당 이용시간 증가, 감면대상 및 감면율 확대 등 육아맘‧아빠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우선 기존 1시간 30분이어서 아쉬웠던 실내놀이터 회차당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했다. 이에 더해 미술놀이, 한지 공예놀이 등 원데이클래스 무료 운영, 놀이돌봄서비스 운영 등 아이키우기 좋은 강동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구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10월 1일부터 서울시 운영기준에 맞춰, 영유아 입장료 2,000원(보호자 무료)을 부과하고, 입장료 감면대상 및 감면율을 확대해 ▲다자녀, 장애인, 한부모, 국가유공자 등은 100% ▲강동구 소재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학원)을 다닐 시 50% 감면을 적용하고 있다. 감면받고자 하는 경우, 관련 증명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소각 생활폐기물과 전면전에 임한다는 각오로 쓰레기 혼합배출 및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조사․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구가 마포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약 20톤 분량의 종량제 쓰레기 성상 검사 결과, 음식물과 각종 재활용 자원이 뒤섞인 혼합배출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동별 생활폐기물 세대당 연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사업장이 많은 서교‧연남‧합정동의 배출량이 동 평균배출량인 293.9kg 보다 많게는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일 평균 300kg이상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다량배출사업장’ 이면서도 폐기물을 자체 위탁처리하지 않고 일반 종량제봉투로 배출하는 사업장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구는 판단했다. 특히 마포구는 현재 상암동 신규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며 마포형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통해 소각 쓰레기 발생량 감축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노력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마포구 자원순환과를 주축으로 환경공무관, 동주민센터 청소담당 및 환경보안관으로 구성된 총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