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대도시 자치구 6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드림스타트 사업 내용 전반에 대해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 평가를 기준으로 사업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조직구성 및 관리, 아동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3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봉구가 물심양면으로 꾸준히 노력한 점이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 도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현재 5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253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찾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영역에서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도봉구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야간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봉구 주거안심구역인 도봉1동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229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여성 1인가구가 밀집한 덕성여대 일대에 264개를 설치했다. 스마트보안등이란 IoT신호기가 내장된 LED보안등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의 긴급신고, 안심귀가 모니터링 기능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보안등 설치 구역에서 보행자가 앱을 통해 긴급신고를 하면 구 통합관제센터와 관할 지구대로 위급상황이 즉시 신고된다. 이때 인근 보안등이 깜빡거려 빠르게 앱 사용자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경찰출동 등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위급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앱 사용자가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신청하면 인근 보안등 밝기가 자동으로 밝아져 보행 시 안전 확보가 가능하다. 안심이 앱의 긴급신고, 안심귀가 모니터링 기능과 연계된 스마트보안등 기능은 안심이 앱 설치 및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보안등 관리자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보안등 상태를 확인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상동기 범죄(일명 ‘무차별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여성 안심 사업 근로자 및 감시단을 대상으로 호신술 특강을 실시했다. 호신술 특강은 스쿨오브무브먼트의 대표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 최하란 강사가 '셀프 디펜스, 나와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호신술 이론강의와 기본 호신기술 실습 강의를 펼쳤다. 늦은 시간 성북구민의 안심귀가를 위해 동행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과, 공공·민간 남녀 개방화장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사업을 수행하며 예기치 못한 위험에 수시로 노출되어 있어, 호신술 특강의 첫 번째 수강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11월에는 성북구 거주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발빠른 교육이 필요하다는 게 구청의 입장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많은 구민이 불안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우리 성북구는 일상 속에서 자기방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 기회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10월 13일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학술세미나 ‘의방유취와 양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보제원의 애민정신을 한방 웰니스 사업으로 계승하고 있는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세종대왕의 위업을 보존 선양하고 있는 사단법인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한의학 고서의 보건 의료적 가치를 연구하고 현대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의방유취와 양생’으로 백성들의 건강을 염려한 세종대왕이 의학진흥정책의 일환으로 편찬한 의학백과전서인 ‘의방유취’를 연구하는 국내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종의 애민사상과 보제원의 역사, 의방유취의 한의학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행사 세부주제는 ▲‘의방유취’의 한의학적 가치(발표 김남일, 토론 정유옹) ▲‘의방유취’와 원명 시대 양생 사상(발표 리우칭, 토론 차웅석) ▲‘의방유취’와 식치(食治)(발표 안상우, 토론 박성혜) ▲세종 시대 의료복지 사상 연구(발표 박현모, 토론 신용욱) 등 총 4개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각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는 지하철 2호선과 지난해 개통한 경전철 신림선의 영향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최근 선선한 날씨 속에 샤로수길, 신림역 상권, 별빛내린천 등 관악구의 특화된 지역 명소를 찾아오는 주민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2027년도까지 총 436억 원을 투입해 4개 분야(▲현장 순찰 강화 ▲범죄예방 시설 확충 ▲범죄예방 사업 확대 ▲생활안전 대응체계 구축) 23개의 대책을 추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관악 조성’에 본격 돌입한다. 구는 지난 9월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을 보호하고자 ‘365생활안전팀’을 신설한 바 있다. 이후에 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달 초에 ‘강력범죄 예방 생활안전 종합대책’ 수립을 완료했다. 먼저 구는 주민들의 생활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해까지 45억 원을 긴급 투입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CCTV(폐쇄회로)와 보안등 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후 취약지역 우선 설치 ▲상시 순찰요원 배치(등산로‧공원(50명), 신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귀하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어르신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이에 표창합니다.” 관악구가 제27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와 함께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배정웅 관악노인지회장, 경로당 어르신,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은빛사랑연주단과 가수가 트로트 등 신명나는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후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노인공경 등 타의 귀감이 된 ‘모범어르신 16명’, 경로효친사상과 노인복지증진에 유공이 있는 ‘어르신복지 기여자 19명’, 총 35명에게 구청장 표장을 수여했다. 모범어르신 수상자인 허〇〇 어르신은 87년간 관악구 남현동에 거주한 관악구 토박이로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3년째 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주민화합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다음 달 4일 단풍잎이 아름다운 양천둘레길 지양산 구간을 무대로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하고, 이달 31일까지 참가할 구민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열릴 지양산은 해발 125m의 비교적 완만한 산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등산 구간은 양천중학교에서 시작해 까치울 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지양산 유아숲체험장으로 돌아오는 4.5km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구가 지원하고 양천구체육회(회장 김창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9시 양천중학교(지양로7길 32)에서 집결해 식전공연, 개회식, 준비운동 후 등산대회 안내와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글폼(QR코드)을 통해 구민 1천 명을 이달 31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인증 도장을 받아온 사전신청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코스 중간에 버스킹 공연을 배치해 가을산에 예술을 더할 예정이다. ‘2023 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구정홍보를 위해 어린이부터 성인, 시니어, 외국인까지 구민 31명을 ‘제9기 양천구민 홍보 모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양천구민 홍보모델’은 구민이 직접 지역 홍보에 참여하며 구정소식의 신뢰도 제고와 구민으로서의 자부심 함양을 위해 마련된 활동이다. 특히 구는 관내 3,200여 명의 외국인을 비롯해 자치구에서 10번째로 많은 7,100여 명의 다문화가구원이 거주하고 있는 점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다양성 포용’을 위한 ‘다문화(외국인) 모델 부문’을 신설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9월 양천구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제9기 양천구민 홍보모델을 모집한 결과, 지원자 총 234명 중 31명을 최종 선발했다. 홍보모델은 어린이(4∼7세) 6명, 학생(8∼19세) 6명, 성인(20∼64세) 10명, 어르신(65세 이상) 5명, 다문화(4세 이상) 4명 총 31명으로 5세 어린이부터 72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돼 있다.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2025년 9월까지 2년이다. 이번에 새로 선발된 프랑스, 이탈리아, 미얀마, 일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11월 19일 개최하는 ‘제3회 구로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관내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학생에게는 부모나라 언어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내국인 학생에게는 외국어에 대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외국인 학생들의 언어교류 장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회 참가 자격은 구로구 소재 초․중․고등학생 또는 민간시설 등록학생이다. 민간시설 등록학생의 경우 내국인 학생은 만 7세 ~ 만 18세, 외국인․다문화가족학생은 만 7세 ~ 만 24세가 참가가능하다. 광역 지자체 및 구로구, 전국단위 이중언어(외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근 3년 이내 입상경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학생 부문으로 나눠 경연하며 주제는 자유 주제다. 내국인 학생은 한국어와 외국어(영어 제외)로,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학생은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각 언어별 3분 내외로 발표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이달 25일까지 대회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발표 원고 및 동영상 등을 구청 가족보육과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과 성취감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스포츠 클라이밍 무료 강습 프로그램 ‘내 꿈을 클라이밍’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내 꿈을 클라이밍’은 클라이밍 강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내 2~3학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4기에 걸쳐 강북구 홍보대사이자 클라이밍 국가대표인 김자인 선수가 운영하는 ‘락랜드’(강북구 도봉로 315, 수유동)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김자인 선수는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클라이밍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했다”며 “스포츠 클라이밍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자리잡은 만큼, 대한민국이 스포츠 클라이밍 강국으로 우뚝 서 나갈 수 있도록 미래인재 육성에도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운영된 1기 강좌엔 1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강좌는 청소년들이 순서대로 돌아가며 코칭받는 1:1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일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4시간 장애인 돌봄체계 구축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시간을 월 30시간에서 40시간으로 확대했다.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방문목욕‧방문간호 등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중앙부처 사업, 서울시 등이 주관하는 광역자치단체 사업, 자치구 등이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 사업으로 구분된다. 2023년 기준 중앙부처 사업의 경우 월 47~480시간, 서울시는 월 100~350시간, 강북구는 월 30시간의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하고 있으나, 각 사업별로 지원기준 및 활동지원 등급에 따른 지원시간이 달라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가 존재했다. 이번 확대사업은 이러한 돌봄공색을 최소화하며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이달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시간을 월 30시간에서 40시간으로 확대했다. 확대 대상은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 중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결과 기능제한(X1) 영역 점수가 360점 이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0월 14일 13시 금나래중앙공원에서 반려동물의 날 축제 ‘동네방네 행복하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반려동물의 날 축제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 문화의 기틀을 다지고,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추는 춤 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시작한다. 이후 ▲ 장애물 달리기 ▲ 반려동물 장기자랑 ▲ 똥 모형을 많이 줍는 ‘똥을 잡아라’ 게임 ▲ 반려견과 팀을 이뤄 기다리는 임무를 수행하는 ‘기다려! 도그파킹’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운동회가 열린다. 또한 참여 마당에서는 기초 위생 미용, 1:1 행동 상담 및 건강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체험마당에서는 강아지 놀잇감 및 똥 봉투 보관 가방 만들기,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캐리커처’, 이름표 만들기, 동물 모양 달고나를 뽑으면 상품을 받는 ‘멍냥 달고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 1,000원을 내면 체험마당의 모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체험비로 발생한 수익은 행사업체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될 예정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0월 10일 충청북도 진천군과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정식은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등 두 자치단체의 관계자 56명이 참석했다. 진천군은 살아서는 진천 땅이 좋다는 ‘생거진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비옥한 농토를 가지고 있다. 금천구와 진천군은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사업 ▲ 귀농·귀촌 영농 정착 현장체험 ▲ 일자리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등 11개 주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한국 경제성장의 핵심 역할을 해온 금천구와 자매결연을 맺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진천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0일 주식회사 카인드인(대표 차지은)으로부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달해주신 성금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우리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주식회사 카인드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중랑 사랑의 광장으로 : 중랑동행 희망결연’ 사업에 참여하는 면목본동 10개 직능단체에 후원증서를 수여했다. 이 사업은 기부 의사를 가진 주민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일대일로 연결해 정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기부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들은 면목본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행복나누리협의체, 생활안전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아동위원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육성회 등 총 10개의 직능단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본동 직능단체와 함께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나눔이 중랑구 전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랑동행 희망결연’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개인, 사업장,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목본동은 기존 후원자를 포함해 9명의 개인 후원자와 11곳의 후원단체로부터 370여 만 원의 후원금을 매월 60여 가구에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