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마포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마포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13개교 중학교 1학년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미래․4차산업 ▲환경․에너지 ▲미디어․언론 ▲스포츠 ▲문화․예술 ▲창업 관련된 90여 개의 다양한 체험․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구는 목적에 따라 행사구역을 ▲직업 멘토와 진로 탐색․직업 체험을 하는 직업체험존 ▲자신의 흥미와 꿈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는 학과탐색존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벤트존 ▲환경체험존으로 구분했다. 특히 메타세콰이아길에 위치한 환경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업사이클링, 포토스팟 미션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환경의 가치를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이번 마포진로박람회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재능에 꼭 맞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뒤편 옥외주차장에서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협조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급속한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생명나눔 실천 및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봉사임과 동시에 간기능 검사 등 혈액을 통한 기초 건강검진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 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성동구는 지난 2014년 성동구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매년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86명, 2014년부터 누적 인원 999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직원과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목돈마련을 위해 10월 1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을 통한 근로빈곤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한 적극적 복지정책으로, 복지서비스 및 근로유인보상 체계를 결합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지원내용으로는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달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월 30만 원이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 원(본인 적립금 360만 원 포함) 및 법정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가입자가 자활근로사업단(인턴‧도우미형, 근로유지형 제외)에 전월 12일 이상 성실 참여시 내일키움장려금과 내일키움수익금 등 추가지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정부지원금을 받고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에 탈수급(생계·의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수근린공원(구두테마공원)에서 ‘제6회 청년축제 청년플로우’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성동구 청년축제는 ‘청년플로우(Youth Flow)’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청년의 삶에 에너지와 열정이 잘 흘러가기를 바라고 축제를 통해 에너지를 받고 열정이 생길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청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들의 참여와 더불어 성동구 청년지원센터와 성동오랑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청년 축제는 지난해 왕십리광장에서 개최한 것과 달리 최근 청년들이 많이 찾는 성수동으로 자리를 옮겨 성수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축제는 청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유투버 가수 공연도 예정되어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로 꾸밀 예정이다. 지역 내 업체와 상인 등도 참여하여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한다. 또, 퍼스널 컬러찾기와 타로카드 사주보기 체험과 더불어 즉석 이벤트 게임도 열린다. 청년정책 유공자 10명에게는 표창장도 수여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산지형 공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10곳으로 늘린 데 이어 10월 중 성동구 전역으로 확대한다. 성동구는 지난 8월 말 도입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시범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았다. 더불어 범죄 예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서비스 제공지역을 기존의 산책로에서 도심까지 확대한 것이다. 성동구는 1차로 지난 9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기존 2곳에서 10곳으로 늘렸다. 구는 총 123개 지점에 정보무늬(QR코드) 안내문과 현수막을 부착하여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법도 간단하다.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공원 입구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 스캔하면 개인 스마트폰이 ‘휴대형 CCTV’로 변신, 성동구청의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하여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다. 만약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스마트폰 화면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즉시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로 알림이 전송되어 경찰 등 관계기관에 신고 등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추진한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우선 지난 5월 중순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왕이 독서 릴레이'는 종이 책장을 넘기며 읽는 아날로그 독서의 감수성을 느끼고 독서 토론으로 주민들 간 정서를 교감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위해 추진한 2023년 주민자치 활동 사업이다. 지난 4월에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10명씩 2개 모둠으로 진행했으며,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선정하여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다. 딱딱한 독서 토론의 형식에서 벗어나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주민자치회 자치회관운영분과에서 진행한 '글로벌 인성학교' 5기 프로그램이 지난 7월 말부터 시작해 9월 16일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미래 교육을 위한 인재 양성학교 프로그램으로, 도전정신 함양과 세계를 향한 눈높이, 모두가 함께하는 파트너십 구현, 그리고 잠재력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역 초등학생 17명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7시 30분, 행사장 경내 주무대에서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은 ‘선사:하다’란 주제에 걸맞은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멋진 무대로 관람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개막 축하공연은 ▲레전드 소울디바 ‘인순이’ ▲감성 소울 발라더 ‘V.O.S’ ▲상큼발랄 아이돌 ‘시그니처’가 무대에 올라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 ▲눈길을 사로잡는 색다른 거리예술공연 ▲강동구민의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강동선사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8시 20분부터는 폐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주무대에서 ▲대한민국 록의 전설 ‘부활’ ▲3인조 보컬 퍼포먼스 ‘울랄라세션’ ▲미스트롯 ‘서지오’가 열정적인 공연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조선시대 왕비가 직접 뽕잎으로 누에를 치는 장면이 서초구에서 재현된다. 또, 도심 아이들은 꿈틀거리는 누에에게 뽕잎을 주기도 하고, 실을 뽑는 누에고치를 보며 신기해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4일 잠원체육공원(잠원역 4번출구 인근)에서 누에를 테마로 한 ‘제9회 잠원나루축제’를 4년 만에 연다. 잠원(蠶院)은 예부터 누에를 키워 비단실을 뽑던 지역 유래에서 시작됐다. 이 일대는 뽕나무 묘목 재배와 양잠 치는 농가가 많았으며, 한강 변에 위치해 나루터가 있었다. 또, 조선 초기에 국립 양잠소가 설치되기도 했다. 구는 이러한 잠원동의 유래와 전통을 알리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2012년부터 축제를 시작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다가 민선 8기를 맞아 주민이 직접 기획한 참여형 문화 축제로 다시 열게 됐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하이라이트는 오후 2시 15분부터 시작되는 ‘왕비 친잠(親蠶)’ 재현이다. 친잠은 조선시대 왕비가 뽕을 따고 누에를 치는 전통적인 의식인데, 양잠의 중요성과 이를 장려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송파근린공원에서 중장년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070내일디자인 박람회 '내일잡다'’로 올해 2회를 맞았다.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상담부터 실질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구인 업체에는 맞춤형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첫 박람회에는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5개 사에 최종 1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올해 더 많은 구민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자 참여 기업과 구직 인원을 확대했다. ▲쿠팡 ▲우원티엠 ▲런칭콜 ▲정성을담은음식 ▲케이디텍 등 관내 6개 회사에서 30여 명을 현장 면접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5060세대 중장년과 70대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박람회 당일 송파근린공원(송파대로42길 29)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이력서 사진 촬영, 시니어 장기자랑, 노인 일자리 우수참여자 표창, 노인 일자리 사업 생산물품 판매, 한궁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4일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2023년 제2회 잇다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관내 기업 판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잇다마켓’은 생산과 소비, 주민과 주민을 이어주는 소통 장터라는 의미로 올해 상반기 ‘봄꽃축제와 함께하는 잇다마켓’에 이어 이번 가을에 2회째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판매자들의 포장 없는 판매나 재활용 포장재 사용을 유도하고,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주민에게 이벤트 참여 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 1장을 부여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을 주요 행사 콘셉트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플리마켓존, 체험존, 이벤트존, 푸드존 등으로 운영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등 6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플리마켓존’에서는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식음료, 의류, 원예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체험존’에서는 1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쿠키 만들기, 라탄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벤트존’에서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우유팩으로 지갑만들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2023 렛츠종로’ 일환으로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국악로(돈화문로)~서순라길 일대에서 '국악로페스타'를 개최한다. 10월 1~3주 동안 구에서 주최하는 10개 행사를 한데 모은 렛츠종로 가운데서도 국악로페스타는 둘째 주를 책임질 대표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조선시대 임금이 행차하며 백성을 만나던 돈화문로의 유구한 역사를 잇는 ‘돈화문로 문화축제’, 귀금속 산업의 명가 종로가 야심차게 준비한 ‘K-주얼리 종로 페스티벌’, 서울시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서울무형문화축제’,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서울국악축제’가 합심해 이번 국악로페스타를 완성할 계획이다. 국악로페스타에는 각종 축제뿐 아니라 전통공연 분야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는 기관 역시 함께한다. 수림문화재단(수림뉴웨이브), 국립정동극장(청춘만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서울남산국악당(젊은국악 단장)에서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공연을 상시 선보인다. 특히, 13일 저녁 6시 30분 주무대 및 잔디마당에서는 ‘발칙한 국악로’라는 이름 하에 국악로페스타의 매력을 집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청운효자동이 지난 6일, 동 직능단체와 걷기 동아리 회원 등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왕산 자락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인시장 앞 정자에서 출발해 수성동 계곡, 무무대를 거쳐 윤동주시인의 언덕(서시정)에서 다시 돌아오는 왕복 3.9km 구간을 걷는 순으로 이뤄졌으며, 하행길에는 플로깅도 진행해 수성동 일대 환경보호에도 동참했다. 권선진 청운효자동장은 “인왕산 자락길을 걸으며 이웃 화합을 도모하고 개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른 아침부터 걷기대회에 함께해준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소기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일까지 ‘영등포 소상한 라이브’에 참여할 15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소상한 라이브’는 소비자가 매장을 둘러보고 물건을 사는 것처럼, 온라인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판매자의 상품 소개를 듣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이다. 판매자와 소비자가 생방송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새로운 쇼핑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구는 언택트 소비시대를 맞아 신규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영등포 소상한 라이브’를 진행한다. 먼저 구는 22일까지 ‘영등포 소상한 라이브’에 참여할 업체 15개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 혹은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영등포구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등 필요서류를 갖춰 구 홈페이지 게시판의 공고문에 기재되어 있는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사업 역량, 적합성, 상품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한 후 참여 업체 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0월 13일 영등포공원에서 영유아가 신나게 뛰어놀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2023년 어린이집 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한마당잔치는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면서 학부모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열린다.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며,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다. 지역 내 영유아 가족, 보육 교직원 등 1천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한마당잔치는 ▲에어바운스, 오감 놀이터, 자연속 도서관 등이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놀이존’ ▲악기 체험,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존’(19개 부스) ▲장난감, 문구류, 의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셀러존’(20개 부스) 등으로 꾸며진다. 영등포공원 원형 광장을 중심으로 버블쇼, 코믹마임쇼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부모 양육 태도 검사와 보육 교직원을 위한 텀블러, 에코백 꾸미기 등 체험 부스도 마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0월 5일부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도봉 ‘초등 돌봄버스 타요’ 시즌2 운행을 시작했다. 도봉 ‘초등 돌봄버스 타요’는 서울시-자치구 교육협력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으로 초등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다양한 돌봄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5~7월)에 서울시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하반기(10월~11월)에는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약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월, 화, 목, 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 4일 약 2개월간 학교 밖 다양한 교육공간에서 운영된다. 돌봄프로그램으로는 ▲클라이밍 ▲테니스 ▲볼링 ▲플로어하키 ▲풋살 ▲요리 및 공예 등이 마련됐으며, 특히 클라이밍과 볼링, 테니스 등 스포츠 방과후 활동은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가정형편 등으로 접할 기회가 없던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 방과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예체능 방과후 프로그램을 학교 밖에서 진행해 사교육비 경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