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는 13일 오전 제30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총 8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및 업무보고, 안건처리 등 중요한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대규모의 천재지변으로 사망한 분들에 대한 애도를 표시하며, “재난상황에서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옹골찬 정책을 적기에 마련하는 것이 구정 운영의 핵심사항임을 명심하고 양천구의회는 구청과 함께 현재를 위한 맞춤형 해결책 또는 미래를 위한 기막힌 대비책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각종 시책들을 더 꼼꼼히 검토하여 챙겨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 1차 본회의에서는 임준희, 임정옥 의원 순으로 5분 발언이 있었다. 임준희 의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출생미신고아동범죄에 대한 기초지자체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최근 출생미신고 영유아 전수조사 당시 집행부의 조사과정을 지적했다. 임정옥 의원은 필수정보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의 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공사장 소음저감을 위한 ‘흡음형 방음패드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음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에 대한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소규모 공사장에서는 방음벽을 저층부에만 설치하고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느끼는 소음방지 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송파구는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기존 가설방음벽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층에서도 방음효과가 우수한 ‘흡음형 방음패드’를 공사장에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한다.대여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흡음형 방음패드’는 차량용 흡음재에 사용하는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스터를 주원료로 하여 소음저감 효과가 뛰어나다. 또 경량화와 규격화를 통해 공사장에 설치가 용이해 기존 방음벽 대비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소음 민원이 많았던 공사장에 지난 9월부터 ‘흡음형 방음패드’를 설치·운영한 결과, 설치 전과 비교 최대 15dB(A)의 소음이 줄어드는 뛰어난 소음저감 효과를 거뒀다. 소음뿐만 아니라 비산먼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13일 오전,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환경공무관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마포구 환경공무관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걷기대회에 앞서 무재해·무사고 환경공무관 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걷기대회는 월드컵공원 별자리 광장에서 시작해 난지테마관광숲길 시인의 길, 하늘공원 둘레길로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려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셔서 깨끗한 마포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환경공무관은 제 가족과 다름없기에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더 나은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10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차 아동학대예방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고의무의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세이브더 칠드런의 이현주 강사를 초청해 아동인권 기본교육 및 아동학대 신고 처리절차, 아동학대의 정의와 종류 등 내용을 다뤘다. 서초구 아동학대 의심신고는 2022년 184건에 대비 2023년 8월말 189건으로 신고 건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집단시설(학교,어린이집,학원 등)에서 아동학대 신고 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아동관련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들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한 선제적 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구는 민‧관‧경 협업거점 기관인 아동보호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사전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상반기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을 실시하여 50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2023 성북구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북구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10일 시상패를 전달했다. '성북구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발표 영상을 제출하는 온라인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공모전 접수를 받아 총 4개팀(▲디자인씽킹(석관고 2학년) ▲시사탐구동아리(홍대부고 2학년) ▲이코노미스트(계성고 2학년) ▲정경꿈반(한성여고 1학년))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성여고의 정경꿈반팀은 환경오염과 화재의 원인이 되는 담배꽁초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꼬집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3년이 지나면 안전성의 문제로 폐기되어 환경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소방복을 재활용한 ‘폐방화복 담배꽁초 쓰레기통’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길거리의 특성에 맞춘 3가지 종류의 담배꽁초 쓰레기통을 제안했는데 사업 계획부터 실행과정까지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발표하여 좋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국제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반도 안보 위협 상황을 우려하는 시민불안을 덜어주고, 유사시를 대비하여 사전에 가까운 대피공간을 확인해 둘 수 있도록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 찾는 법을 안내했다. 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평상시 자택, 직장, 학교 등 생활거점 주변의 대피소를 숙지할 수 있도록 ‘내 주변 민방위대피소 알기’를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네이버․다음 포털사이트나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등 지도 앱에서 ‘민방위대피소’를 검색하면 현재 내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서울시 채널에서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는 어디’를 누르면 ‘안전디딤돌 앱’ 포함 모바일앱․웹 등을 통해 대피소를 확인하는 방법도 안내 중이다.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자치구와 함께 공공․민간 민방위대피소 일제 점검에 나선다. 대피소 내․외부 적재물 제거, 출입구 확보 등 부적합한 시설을 개선하고 대피기능을 상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현황을 모니터링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교량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0월 13일 두모교(반포대교~성수대교 사이)에서 민관 협업으로 ‘2023 시민안전 공감마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시민안전 공감마당’에서는 ▴교량 비파괴 시험 ▴자율비행 드론 점검 ▴외관조사 및 3D스캐닝 ▴콘크리트 균열 자동검출 시스템 등 교량 안전관리 분야의 다양한 첨단 신기술이 시연된다. 서울시설공단은 그간 외부 용역으로 시행해 왔던 정밀 안전점검을 공단이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 ‘자체 시행’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정밀 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활동 중으로 이번 시연을 통해 추진단의 기술 역량을 점검하고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설공단이 올해부터 적극 추진 중인 자체 정밀 안전점검 추진단의 ‘교량 비파괴 시험’이 시연한다. ‘비파괴 시험’은 시설물에 손상을 주지 않고 조사․분석하여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날은 반발경도시험, 철근탐사법, 탄산화시험을 시연할 예정이다. 비파괴시험법은 모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식물원은 식물을 보다 새롭고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게임 형태의 특별 전시 '보타닉 메이즈:식물은 살아있다'를 10월 19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130일간 식물문화센터(온실) 2층 프로젝트홀2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가상현실 속 미로를 탐험하며 서울식물원 온실 식물 12종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의 생존 전략과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 떠나보는 전시로 특별히 게임으로 구현되어 있다. 관람객은 직접 게임처럼 체험하며 식물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식물 도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식물 정보를 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한 전시를 통해 긴 생존의 역사를 가진 식물에 대해 재발견하는 기회이자, 서울식물원에서 만나는 새로운 예술 경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타닉 메이즈 : 식물은 살아있다'는 정보를 기반으로 미디어, 웹, 공간 등 다양한 형식의 작업을 통해 관람자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의 길을 안내하는 창작그룹 ‘레벨나인’과 함께 한다. 서울식물원 특별전'보타닉 메이즈 : 식물은 살아있다'는 식물문화센터(온실) 2층 프로젝트홀2에서 10:00~18:00에(입장마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생활 불편부터 궁금증까지, 서울시민에게 24시간 열린 상담소 ‘다산콜센터’가 재난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실시간 상담․신고 데이터를 활용한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실시간으로 걸려 오는 상담 전화 분석을 통해 재난 상황을 조기에 감지, 소방․경찰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자동으로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재난조기감지 시스템 실증 연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119 신고나 120다산콜센터 문의 등에 ‘침수’, ‘산사태’, ‘화재’ 등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키워드가 반복 접수되면 이를 모아 전체 화면에 노출, 유관기관에 공유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120다산콜재단은 기술이 필요한 수요자와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연계, 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 실증 기회를 연계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 테스트베드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오는 '24년 9월까지 CS전문기업 CS쉐어링(주)과 함께 ‘재난조기감지 시스템 실증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120다산콜재단은 연내 공공기관 ‘재난 이슈 전용 말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부동산 계약을 메타버스(Metaverse·확장가상세계)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 서비스를 구축,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7월 경찰청에서 발표한'전세사기 전국 2차 특별단속'결과를 보면, 전세사기 피해자 총 5,013명 중 20~30대가 57.9%(2,903명)를 차지했으며, 주택 유형은 다세대주택 및 오피스텔이 대부분(82.4%)이었다. 최근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부동산 계약 관련 동영상, 앱, 자가 진단 항목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나오기도 했으나, 실제 부동산 계약이 처음이거나 경험이 부족한 20~30대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정보전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부동산계약을 가상공간에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구상하여 시행하고 있다.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 는 가상공간에서 전·월세 부동산 계약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중개업소 방문 시 확인 사항부터 실제 매물을 둘러볼 때의 점검항목, 서류 작성법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쉽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대공원 야외 곳곳에서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품을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 ‘제8회 동물원 밖 동물원’ 전시행사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올해 8회를 맞는 ‘동물원 밖 동물원’ 전시는 사람과 동물의 공존 관계를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야외공간에 동물 조각품, 평면작품 등을 전시, 사람과 동물이 어우러지는 예술 동물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기간 중 매일 관람할 수 있는 상설 전시와 주말 동안 운영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설 전시는 작가 43인의 조각 작품 43점을 서울대공원 곳곳에서 찾아보는 ‘숨은 조각 찾기’, 조형물 전시인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전(展)’, 동물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엿보는 ‘나를 닮은 동물 전(展)’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숨은 조각 찾기’는 동물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전시로, 43점의 조각 작품을 단풍으로 물든 호숫가 둘레길 등 서울대공원 구석구석에서 발견할 수 있다.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전(展)’은 동물을 초상화 형태로 기록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연극, 무용 등의 주제와 맞는 기록 관련 도서를 추천받는 ‘북큐레이션(Book-Curation)’에서부터 일상 속 작은 메모에서 시작되는 기록관리 비법을 전수해주는 자기계발 특강 등 기록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2023 서울기록페어: 기록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총 6일간 서울기록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서울기록페어'는 서울의 기록 활동과 기록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서울기록원의 대표적인 기록문화 행사다. 서울기록원은 서울시민들의 삶을 기록화하는 '서울기록화 사업'의 하나로, 서울에 대한 기록문화를 확산하고 기록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지난 2020년부터 '서울기록페어'를 매년 기획 및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서울기록페어'는 ‘기록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를 부제로 ▴북토크 ▴렉처 ▴체험 등 기록을 사랑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록 문화 프로그램 8종으로 채워진다. 먼저, 서울기록원 기록열람실과 연계한 신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최근 중동지역 사태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따라 비상사태 시 상시 활용 가능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자 지역 내 민방위 대피소 점검을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은 20일까지 이어진다. 점검 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 민방위 대피소 총 103개소다. 도봉구 민방위 대피소는 소요량 대비 382%의 대피공간이 확보돼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피소 즉각 사용 가능 여부 ▲대피시설 내‧외부 관리상태 및 적치물 방치상태 ▲안내표지판, 유도표지판 부착 여부 및 훼손상태 ▲비상연락망 및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지정기준 적정 여부 및 상시 개방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행동요령 홍보와 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구는 도봉뉴스(소식지), 홈페이지, SNS 등 구 홍보매체에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지역 내 민방위 대피소 위치 등을 게시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유사시에 대비하는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겠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평상시 가까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학교 또는 학급으로 방문해 장애와 관련된 이론강의 및 체험사례 공유, 장애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령에 맞춘 눈높이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돼 교사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존중의식과 포용력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의 대표적 사회적경제장터인 ‘꿈시장’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악구청 광장에서 활짝 열린다. ‘꿈시장’은 서울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시장이자 관악구의 사회적경제판로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프라인 장터 49회 개최, 300여 개의 사회적기업 참여 등으로 매출액 11억 원을 훌쩍 넘기며 관악구의 대표적인 장터로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꿈시장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중심이 되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번 꿈시장에서 29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농・수・축산품, 생활용품, 가공식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부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꿈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하며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구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