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원실이 전국 공공기관 중 가장 우수한 민원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국민행복민원실’로 3회 연속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민원인의 편의 제고와 서비스 질을 높인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효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 및 민원서비스 분야에 대한 서면심사, 현지검증, 암행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로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 민원실은 2017년 최초 지정에 이어 2020년 재인증, 올해까지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2025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유지(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언어 장애가 있는 민원인의 의사소통을 위해 듀얼모니터로 동일한 화면을 보며 워드로 쌍방향 질문, 답변하는‘필담모니터’설치 △외국인 민원의 원활한 통역(65개 언어) 및 해결을 돕는‘인공지능 통번역기’비치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인과 민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일부 허가’를 제1호로 결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2일 공식 업무 첫날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 강서통합관제센터, 화곡본동시장 등을 돌며, 현장 업무 파악과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선 진 구청장은 1호 결재로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을 선택했다. 1호 결재인 ‘CJ공장부지 개발’은 총 사업비 4조원 규모의 지역 핵심 현안으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 3,686㎡ 부지에 업무·판매·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 구청장은 선거 기간 공약사항으로 ‘가양 CJ 부지개발 적극 지원 및 지역상권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내걸 만큼 관련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결재 주요 내용은 CJ 공장 부지 3개 블록 중 2블록(27,983㎡) 개발 허가로 침체된 부동산 경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은 지난 2월 건축협정인가가 취소되며 건축허가 절차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관련 담당 부서에 민원 전화가 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창의예술놀터가 자리한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개관 2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창의예술테라스 별빛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별빛영화제는 지난달 22일 금요일 저녁 총 23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아사랑복합문화센터 4층 테라스에 가족별 돗자리존을 마련해두고 진행했다. 가을밤과 어울리는 칼림바 선율에 애니메이션의 콜라보가 어우러져 동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고, 가족 애니메이션이 상영됐다. 또한, 창의예술놀터 현채원 센터장과 참여 가족들이 나누는 창의예술체험에 대한 ‘공감talk talk’ 시간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구민의 사랑과 직원들의 열정으로 성장한 '센터이야기' 상영, 창의예술갤러리, 테라스 팝콘 부스, 가족 포틀럭 파티 등 다양한 운영으로 도심 속 일상에 지친 가족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양하고 매력적인 야외 공간의 변화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창의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31일까지 관내 27개 동물병원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공수병이자 인수공통감염병에 속하며, 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키운다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매년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의무사항이므로 꼭 기억을 해두는 것이 좋다.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데리고, 기간 내 성동구 소재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1만 원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구청에서 각 병원에 무료 배부한 백신약품이 조기 소진될 경우에는 할인을 못 받게 될 수도 있으므로 기간 내 빠르게 접종받기를 권장한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예방접종 지원이 되므로 등록이 안 되어 있다면 당일 동물병원에서 등록하고 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사전에 서울시 수의사회의 내장형 동물등록칩 1만 원 지원사업도 꼭 체크를 해두는 것이 좋다. 동물등록은 법적인 의무사항이고,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좀 더 빠르게 찾기 위한 방안이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해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은 필수”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4일 살곶이체육공원에서 구민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위한 성동구민 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17개동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민체육대회가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구민들이 참가했으며, 각 동별로 부스를 마련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종목은 총 6개로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신발양궁 ▲승부차기 ▲오엑스(OX) 퀴즈로 구성됐으며, 성동구 주민은 물론 성동구 소재 직장인과 학생 등 남녀노소 누구나 경기에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당일에는 제26회 성동구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성동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구민 및 단체를 발굴하여 그 뜻을 기리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5개 부문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성동구민 체육대회가 4년 만에 개최되어 기쁘다. 오늘 참여하신 모든 구민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을 것이라 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취업 성공을 위한 채용박람회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현장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기업 맞춤형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고자 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성동구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합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개 내외 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 당일 기업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후 채용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컬러이미지 컨설팅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작성 및 면접스피치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또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입사서류 작성법을 알려주고 모의 면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직자가 기업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고용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2023 강동오플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동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에게 문화 교류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행사에서는 성진스님과 홍창진 신부님의 ‘인생 2막을 위한 유쾌한 탐구‘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을 비롯해, 강동50플러스센터 내 10여 개 커뮤니티가 선보이는 공연과 작품 전시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존(핸드드립&라떼아트, 페이퍼커팅, 전통매듭, 퀼트, 타로 카드), 힐링존(스트레스검사, 심리상담, 마음안심버스, 추억의 사진), 원데이클래스(헥사곤 타일트레이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심기, 스마트폰 사진촬영, 부동산 경매 기법 등)를 운영해 중장년 세대가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상담 등이 진행되는 채용설명회도 운영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관람객과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올해 강동을 빛낸 ‘제32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매년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숨은 봉사자를 발굴하여 희망찬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제32대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경제발전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교육부문 총 6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한다. 다만, 사회·발전 봉사부문은 개인·단체별로 각각 선정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강동구에 5년 이상 계속 거주(소재)한 개인 또는 단체로 각 분야별 현저한 공적이 있는 구민이다. 추천방법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추천서 등 관계 서류를 작성하여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강동구청 홈페이지 명예구민추천방에 게시글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공적에 대한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신년인사회 개최 시 열릴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동 내 점포는 올해 11월부터‘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인센티브를 받는다. 서울 중구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점포에 인증 표찰을 달아주고 중구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홍보하며 연간 70~100만원 상당의 소모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명동 상권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중구는 10월부터 명동 일대를 가격표시 의무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와 더불어 구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대상은 외식업소와 개인서비스업소(세탁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다. 제품(서비스)의 가격이 명동 지역 동종업 평균보다 저렴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면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한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 △법인이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업소 △옥외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등 중앙 및 지자체 의무시책을 미이행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전문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에게 자전거가 도로 이용자로서의 약속을 지켜야 하는 교통수단이라는 인식을 자리 잡게 하고, 이해하기 쉽게 교통법규를 가르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는 장충초와 봉래초 3~5학년 298명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청구초 등 7개 학교로 확대해 다음 달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론 수업 시간에는 자전거 구조 등 자전거에 대한 이해, 올바른 통행 방법, 알아야 할 안전 표지와 수신호 등을 배운다. 실습 교육은 운동장에 준비된 체험장에서 진행한다. 헬멧과 조끼를 착용하고 실제처럼 횡단보도, 표지판 등이 그려진 코스를 따라 자전거를 타며 이론 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습하고, 브레이크 조작법·페달링·자세 등 주행법을 익힌다. 구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등교 시간에 맞춰 청구초, 광희초, 장충초, 신당초 일대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나팔과 함께 장애인 예술가의 자립을 지원하는 페인터스 드림(Painter´s Dream) 사업을 추진하고,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작품 90점을 강남구청과 구민회관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작품성은 우수하지만 판로 개척이 어려운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있는 액자로 제작하고 전시·판매해 수익을 작가에게 환원함으로써 장애 인식개선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2021년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나팔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사업이었으나, 올해 강남구에서 추진한 제1회'미래를 그리는 ESG, 강남과 함께'공모를 통해 민관 협력으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강남구는 예산, 전시 장소, 홍보 등을 지원한다. 전시 작품들은 일반 캔버스가 아닌, 블루투스 스피커가 장착된 스틸 액자에 제작된다. 이 액자는 해당 기술을 보유한 (주)나팔과 포스코스틸리온(주)에서 지원했다. 전시 주제 ‘세개의 감각, 하나의 예술’은 이 액자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노원둘레산천길 일대에서 '노원 산천 가을걷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기초체력 향상 및 비만도 감소,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구나 특별한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데다, 최근에는 어싱(맨발걷기) 열풍까지 더해져 구민들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수락산과 불암산, 중랑천과 당현천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노원둘레산천길’이라는 지역내 도보여행길을 활용해 맞춤형 걷기 교실을 열기로 했다. 기존 걷기교실의 운동 코스가 주로 평지로만 이루어져 단조롭다는 의견과 산지가 많은 구의 특성을 반영했다. 프로그램은 서울 4대 명산으로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는 수락산과 바위산을 대표하는 불암산의 지형을 이용해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춰 운동 거리와 시간을 세분화하여 초·중·상·특급 총 4단계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우선 10월 27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이루어지는 사전안전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올바른 걷기 자세, 산행 걷기 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문화예술 공간 5개소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융·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꿈그림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예종 출신 강사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강의로 ▲연극 ▲시각예술 ▲전통예술 등 어린이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는 10월 20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저학년(1~3학년) 학생이 대상인 '놀이로 배우는 연극'은 놀이를 통해 연극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움직임, 감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으로 꿈꾸기'는 동화책을 읽고 연극을 만들어 내재되어 있는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월 29일부터는 이문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 1~4학년 대상으로 주변에 존재하는 이미지, 소리, 움직임 등을 재료 삼아 예술을 체험하고 창작의 재미를 경험하는 시각 예술 프로그램, '눈으로 만지고 손으로 바라보기'가 진행된다. 장안어린이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4일 ‘2024학년도 대입 대비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수험생과 고등학교 3학년 40명으로, 모집인원이 신청접수를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구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원서 접수 후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의면접을 준비했다. 이번 모의면접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내 원어민외국어교실에 면접장을 꾸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진학전문상담 선생님 10명이 면접위원으로 함께 했다. 대학 면접전형과 유사하게 회차별 학생 1명에 면접위원 2명을 배치해 45분간 면접장 5곳에서 총 8회차로 운영했다. 면접관은 학생이 지원한 대학의 기출 면접 문항을 검토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출제 가능성이 있는 문항으로 15분 동안 맞춤형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후에는 30분간 면접 준비방법, 개인별 개선점 등을 조언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또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3일 구청 중회의실서 ‘핼러윈 데이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다중인파 밀집 기간(10.27.∼11.1.)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중점관리 구역은 세계음식거리, 이태원로, 퀴논길 일대다. 회의는 참석 기관장 인사말, 기관별 안전대책 발표, 기관장 당부, 기념촬영 순으로 60분간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임현규 용산경찰서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최인수 서울교통공사 수송운영처장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달 14일 구청장 주재 ‘제1차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핼러윈 기간 다중인파 밀집 안전 대책 수립을 위해 유관기관 실무협의를 이어왔다. 주요 대책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 및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차도·보도 통행 관리 ▲이태원 일대 보도·도로·시설물 점검 및 보수 ▲특별 가로정비 ▲비상도로 운영 ▲주정차 단속강화 등이다.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은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다. 구·경찰·소방∙3537부대 등 관계자가 인파 밀집 시 군중 분산, 차도·보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