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호텔에서 일할 전문인력을 양성해 실제 일자리까지 이어주는 ‘호텔 종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구와 서울중장년내일센터, 한국호텔업협회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세 기관은 지난 7월 중구 일자리거버넌스에 합류한 후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뜻을 모으고 있다. 중구의 ‘호텔 종사자 양성과정’은 지난 8월 관광호텔 특화 일자리연합(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호텔업협회 사전미팅, 9월 호텔업 특화 전문가 자문회의, 10월 관광업 특화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마련된 특별한 교육과정이다. 중구와 서울중장년내일센터는 10월 17일까지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65세 미만 구직자 100여 명 모집을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직업설명회부터 직무교육, 구인-구직 매칭까지 호텔 분야 구직자들의 취업을 전격 지원한다. 서울중장년내일센터는 호텔분야 직업 설명회와 중장년 생애경력 설계 등 총 10시간의 교육을 담당한다. 중구는 호텔 현장 업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객실 관리와 기타 호텔 실무 현장에서 꼭 필요한 강의를 각각 12시간, 3시간 동안 진행한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저출생 여파로 산후조리비용이 상승하는 등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과감한 ‘산후조리·출산양육 지원 정책’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주민 설문조사 결과, ‘칭찬하고 싶은 중구의 10대 정책’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주민 체감도가 높고 현실적인 지원이라는 평이다. 구는 올해부터 출산양육지원금을 파격적으로 확대했다.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이상 1,000만 원으로 증액해 지원하고 있다. 첫째아 기준 작년 대비 5배 늘어난 금액이다. 대상은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상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신생아의 부모로 지원금은 전액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10월 현재까지 441가족이 출생 축하와 함께 혜택을 받았다. 올해 1월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도 출산 가정에 힘이 되는 정책으로 꼽혔다. 보건복지부의 ‘2021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를 위해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 ‘산후조리 경비 지원’이 1순위로 선정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7월부터 '노원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충민원이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구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구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의미한다. 과거에 비해 행정의 역할과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행정력이 구민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지고 있고, 그에 따라 구민의 권리의식과 함께 행정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서울특별시 노원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조직했다. 고충민원에 대해 제3자의 시각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민원을 조사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다. 구민고충처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외부에서 3인을 위촉했다. 법률/행정 등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임기는 4년이며 연임은 불가하다. 노원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의 역할은 크게 ▲고충민원의 조사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한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 ▲불합리한 법령, 제도, 정책 등에 대한 권고 및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6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당사자의 인권회복을 위한 ‘2023 정신건강의 날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와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마음이 아파도 괜찮아, 극복하는 마음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 수림아트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축하공연, 정신건강 회복 수기 공모작 발표, 기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축하공연을 진행한 ‘마음건강 합창단 Cantabile’는 정신질환자 당사자로만 구성된 합창단으로 정신질환자들의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4월 창단했다. 합창단은 지난 9월 공식 데뷔무대였던 복지박람회 축하공연 이후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마음건강 회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한 ‘정신건강 회복수기 공모작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정신질환자 당사자와 가족들이 겪었던 회복의 과정을 나눔으로써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고 희망을 공유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용산구 내 결핵 신환자는 ▲’21년 119명 ▲’22년 106명 ▲’23년 63명으로 점차 줄고 있지만 65세 이상 신환자 비율은 ▲’21년 40% ▲’22년 47% ▲’23년 49%로 점차 늘고 있어 구에서는 어르신의 건강을 유의하고 있다. 이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매년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요양원 등을 직접 방문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결핵유병율이 높은 노숙인, 쪽방거주자, 무자격체류자를 대상으로는 6개월마다 시행한다. 올해 3분기까지 49개 기관을 방문해 어르신 770명과 노숙인, 쪽방거주자 등 908명 총 1678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는 결핵유병율이 높은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지난 11일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행했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집단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노숙인이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설문조사 ▲흉부X선 검사 ▲필요시 객담검사 순으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소에서 별도 관리를 시행하며 치료비는 무료다. 양성이 아닌 유증상자, 유소견자는 연말에 추가 검진할 예정이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인사만 하던 입주민들이 같이 만나 노니까 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지난 14일 용산센트럴파크(서빙고로 17) 야외광장에서 열린 공감 나누기 한마당에 참가한 이탈리아 국적 입주민 조지나 메미지(Georgina Memige, 여, 41세/사진) 씨가 전한 소감이다. 서울 용산구가 10월 5~24일간 지역 내 아파트 단지 7곳에서 공감 나누기 한마당을 열어 입주민 간 유대를 높이고 있다. 주민 주도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웃과 소통케하는 아파트(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층간소음·반려견 에티켓 등 공동생활 분쟁 뿐 아니라 이웃 간 무관심도 깊어지는 현실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한 데 따른 것. 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단지 7곳에서 경제·와인 강좌, 텃밭 가꾸기, 삼계탕 봉사, 커피 교실 등 30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공감 나누기 한마당은 이 사업에 참여하는 아파트 단지별로 열리는 일일 입주민 소통 축제다. 행사는 10월 ▲5일 래미안첼리투스(이촌동) ▲6일 롯데캐슬센터포레(효창동) ▲13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16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부서 대표 직원 및 제2기 두드리머 탄소중립 분과 직원을 ‘동대문구 탄소중립 이행관’으로 임명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이해하고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청장·부구청장·37개 부서 대표직원·제2기 두드리머 탄소중립 분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두드리머’는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구정 혁신을 이루고 수평적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에 발족한 것으로, '변화의 문을 두드리고 동대문구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부 발대식에서는 동대문구 탄소중립 비전, 그간 추진실적, 동대문구 탄소중립 이행관으로서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동대문구 탄소중립 이행관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발굴 ▲부서 행사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참여 독려 ▲부서 사무용품 구매 시 친환경 소재 종이 및 위촉장 케이스 도입 ▲기후환경과에서 자체 제작한 공유 디스펜서 및 다회용컵 대여로 일회용품 사용 감축 등 탄소중립 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가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자원봉사 성장학교’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하는 성북구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자기돌봄과 공동체 이해를 통해 구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표현, 관계 향상 등의 강연을 통해 봉사자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린특강과 워크숍으로 ‘나의 성장’과 ‘나의 공동체’ 분야로 나뉜다. 내용은 ▲나만 몰랐던 나의 마음(천연캔들 활용) ▲이토록 다정한 나에게(DAS 그림검사 활용) ▲처음쓰는 자전소설, 자전에세이(문학 특강) ▲목소리를 발견하는 순간(스피치 교육) ▲우리는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장애 이해 교육) ▲너를 만나 새로운 우리로(아동기 부모교육) 총 6개의 프로그램이다. 스피치 교육, 장애 이해 교육, 아동기 부모교육은 참여자 의사에 따라 봉사활동 참여 및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20세 이상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및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월 2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월곡2동 달빛오거리 일대에서 ‘제5회 월곡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월곡달빛축제는 ‘월곡(月谷)’동 지명을 따라 ‘달’과 ‘빛’을 테마로 한 주민 중심의 지역축제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이 축제는 월곡의 아름다운 밤을 민·학·관 기관이 함께 만들어나가 매년 일만여 명 이상의 구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행사이다. 이번 축제는 진각종 탑주유치원 주차장부터 동덕여대 백주년 기념관 앞까지 총 5개의 구역을 마련해 공간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진각종 탑주유치원 주차장부터 월곡꿈그림도서관 앞까지는 공예 DIY 체험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덕여대길을 따라 마련된 오감만족체험존은 어린이 볼 풀장체험 존, 청사초롱 등 만들기, 비눗방울 포토존을 진행한다. 동덕여대 백주년 기념관 앞 바자회존은 각종 바자회와 플리마켓 부스가 들어선다. 진각종 잔디마당의 창의팡팡존에서는 드론 체험과 게임, 리사이클링 공예 체험, 세대공감 전통놀이 등 더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흥을 돋울 다양한 공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10월 19일~22일 종로 전역에서 렛츠종로 일환으로 구 대표 브랜드 축제인 ‘종로한복축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6일 시작된 렛츠종로는 ‘함께 종로를 즐기자’는 뜻을 담아 이름 지었으며, 10월 1~3주 동안 구에서 주최하는 10개 행사를 한데 모았다. 렛츠종로 3주차를 맞아 이번 주에는 ▲종로한복축제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 ▲북촌공방축제 ▲종로구민 음악회 등을 선보인다. 그중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종로한복축제'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송현동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운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는 개화기, 근대기의 모던 한복과 현대의 패션 한복에 이르기까지 한복 문화를 폭넓게 조명하는데 중점을 뒀다. 패션쇼, 전시, 체험, 마켓과 시민·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특별한 대회 등으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는 ‘무병장수’를 주제로 20일 운현궁에서 개최한다. 조선시대 최장수 왕으로 꼽히는 영조의 밥상은 물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6일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 한우리’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장소는 장애인복지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1층이다. 구는 장애인들이 일반 미용실 이용 시 이동의 어려움과 장비 및 편의시설 부족, 장애인 미용에 경험있는 미용사를 만나기 어려워 방문을 꺼리는 심적 부담을 덜고자 시설을 마련했다. ‘헤어 한우리’는 약 32㎡ 규모로 시설과 장비를 오롯이 장애인 편의에 초점을 뒀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내에 있어 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 미용실 내부에는 ▲장애인을 휠체어에서 의자로 편하게 옮겨주는 ‘이동 리프트’ ▲커트 후에 의자에서 바로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장애인 맞춤 일체형 삼푸대’ 등 장애인 전용장비를 구비했다. 이외에도 여느 미용실 못지 않은 최신 장비들이 구비돼 있다. 또, 이동식 20인치 모니터를 미용 의자 바로 앞에 놓았다. 미용을 하며 만화나 유튜브 영상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머리 스타일 예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입구는 문턱을 없애고, 자동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하여 (재)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700만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오는 12월까지 심리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최근 심신의 안녕과 행복을 중시하는 웰니스 문화가 사회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송파런 마음챙김 프로젝트’를 추진해 은둔, 고립으로 소외되거나 사회활동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현대인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 심리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송파런 마음챙김 프로젝트’는 총 4가지의 프로그램과 온라인 스트레스 검사로 구성되어 참여 구민의 정서 치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들은 12월까지 송파런 마천, 위례, 잠실 헤드센터 등 세 곳에서 강좌를 수강한 뒤, 온라인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내 마음을 살펴보게 된다. 수업은 ▲나를 만나는 시간 명상·요가 스트레칭 ▲피로사회 시대의 스트레스 이완 명상 ▲컬러에서 나를 보다:컬러테라피 ▲성격유형별 명상법 등 심리회복을 위한 강의가 관심사별로 다채롭게 개설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강의 이후 진행될 통합 스트레스 자가진단에서는 스트레스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8일 도봉구 우이천(우이교-수유교 구간)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예술교육프로그램인 ‘우이천 예술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자치구문화재단 교류연계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동북4구(도봉,노원,성북,강북)를 가로지르는 우이천을 중심으로 도봉·노원·성북구 문화재단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우이천의 행복한 시간’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캠프는 주민들이 사랑하는 생태하천인 ‘우이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는 ▲생태예술공연 ▲예술교육프로그램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는 우이천에서 살아가는 4개의 서식종을 소재로 우리가 살아가는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예술교육프로그램의 경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페이지를 통해 10월 23일까지 사전 접수하며,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없이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쌍문4동은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부터 해등로 25길 일부구간(한양2,3,4차 아파트∼쌍문2동 삼익세라믹아파트 사잇길)에서 ‘소(통), 나(눔), 기(쁨), 소나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가 열리는 날 해당 구간은 차없는 거리로 조성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쌍문4동의 대표축제인 소나기 축제는 주민이 소통하고, 나누고, 기쁨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쌍문4동 축제 추진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축제의 의미처럼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체험‧먹거리 부스가 마련된다. 축제 당일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도시아이들, 쌍문4동 주민센터 교양강좌 수강생의 공연, 지역 내 학교 동아리의 댄스‧치어리딩 공연과 장구‧난타, 마술,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청소년과 어르신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조성된다. 또한 은봉이·학봉이 포토존, 추억의 교복입기, 양말목공예 체험, 만화캐리커쳐, 쌍문동청소년문화집 등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이날 축제를 찾은 이들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경력단절 여성 구민에게 초기 창업 정착을 지원하는 ‘상품 판매 디자인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되고 이로 인해 오랜 기간 경제활동이 끊어진 여성 구민을 지원하고자 이 같은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 교육과정은 ▲창업 및 브랜드 기초 ▲상품 디자인 기획 및 제작 ▲사진촬영 기법 ▲오픈마켓 홍보방법 및 판매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체계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창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도봉여성센터에서 주 5회,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총 28일간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12월 중 도봉여성센터에서 주최하는 정기마켓에 참여해 실제로 상품을 판매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10월 24일까지 도봉여성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교육내용 및 신청서식, 신청방법 등은 도봉여성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 위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