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 소속 공무원 21명이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이하 드론) 3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의 업무 활용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분야 데이터 구축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사업부에서 운영하는 드론 국가자격증 과정에 참여할 직원을 선발했다. 드론 교육은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센터에서 2박 3일 과정으로 1차(9월 4일)와 2차(10월 11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교육 1일차에는 ▲항공법규 ▲드론 이론 학습 ▲드론 사업 동향과 행정실무 연계방안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2~3일차에는 ▲위험상황별 대처법에 대한 교육 ▲교육용 시뮬레이터 ‘리얼 플라이트’를 활용한 모의비행 ▲실전 드론 3대를 활용한 실기비행 등 실습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을 수료한 직원 21명이 드론 조종자 3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은 앞으로 산불예방,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축제 안전관리 및 촬영지원 등 다양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2019년 이후 지금까지 동결시켜 왔던 정화조 청소 수수료를 오는 11월 1일부터 인상할 계획이다. 기본수수료는 22,500원에서 24,500원으로 2,000원, 초과수수료는 1,950원에서 2,350원으로 400원 인상한다. 이번 수수료 인상은 사실상 8년간 동결된 수수료에 대해 서울시 원가 분석 용역결과를 반영하여 동대문구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및 조례 개정을 통하여 시행하게 됐다. 정화조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분뇨가 하수구를 통해 방류되어 심한 하수 악취발생 및 수질오염을 초래한다. 정화조 내부 청소는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제때 청소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대행업체의 경영악화를 방지하고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정화조 청소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화조 청소 서비스 질 향상과 구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2023년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고독사 예방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 사각지대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연계한다는 취지다. 조사대상은 총 4282가구.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50세 이상, 전·월세 취약가구 중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등 각종 위기징후자, 전년도 조사로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등이다. 조사 방법은 대면조사를 원칙으로 한다. 동 주민센터 직원이 대상 가구에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동 주민센터로 내방하게 된다. 단, 대면조사가 어려울 경우 전화 조사로 대신할 수 있다. 1인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사회적 관계망 ▲경제 ▲주거 ▲건강상황 ▲주요 문제·욕구 ▲고독사 위험도(고·중·저 3단계) 등을 파악한다. 조사결과 대상자가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경우 ▲정기 안부 확인 ▲AI 안부 확인 ▲스마트 플러그 ▲돌봄 서비스 ▲손목닥터9988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결한다. 고독사 비위험군으로 분류됐더라도 본인이 희망한다면 위험군에 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손주 같은 학생들이 이렇게 마사지도 해주고, 운동도 알려주니 한 10년은 더 젊어진 것 같아요” 지난 12일 쌍문4동 구립경로당에서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로부터 마사지 재능기부를 받은 한 어르신의 말이다. 도봉구 쌍문2, 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쌍문2, 4동 협의체는 각각 4월, 6월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 건강증진과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건강나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프로그램 대상은 쌍문2동 삼익아파트경로당과 쌍문4동 구립경로당 어르신이며,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건강마사지 ▲통증완화와 부상예방을 위한 테이핑 및 운동법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때 협의체 위원들은 프로그램 보조역할을 수행하며 교육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지역 내 어르신들 건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화장품 10만 불 수출계약, 양말 불티” 도봉구 해외시장개척단이 LA한인축제에서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도봉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로 꾸려진 도봉구 해외시장개척단과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이하 LA)에서 개최되는 LA한인축제에 참가했다. LA한인축제는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남부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대표축제다. 올해 ‘새로운 50년을 향해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LA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Seoul International Park)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LA한인축제에 참가한 도봉구는 해외 거주 한인들 및 외국인들에게 문화와 경제가 함께 어우러진 도시 도봉구의 매력을 홍보했다. 도봉구 매력은 LA에서도 통했다. 지역 내 기업인 ㈜유머스알엔디의 화장품 제품은 축제 시작 첫날 완판됐고, 남가주간호사협회와 10만달러(약 1억3천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역 내 양말제조업체인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와 미하이삭스의 이색적인 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일 감각 회복 프로그램’으로 ‘정서‧심리지원 강좌’와 ‘일자리 부르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 감각 회복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 오랜 공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실무 감각과 자신감 회복을 돕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서‧심리지원 강좌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에서 운영된다. 심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워크시트를 통해 마음 속 불안을 점검하고, 싱잉볼 명상으로 마음을 돌보는 ‘마음챙김 프로그램’(10.26.) ▲인생주기 분석으로 인생 전반의 경력에서 숨겨진 강점을 찾는 ‘일‧경력 균형회복 프로그램’(10.28.) ▲사티어 소통유형 진단 후, 업무 소통의 달인으로 거듭나는 ‘일‧감각 회복 프로그램’(11.1.) ▲어깨, 목 등 상체 움직을 배워 유연성을 회복하고 신체‧심리의 이완을 돕는 ‘몸‧마음 회복 프로그램’(11.4.)이 펼쳐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지방세와 주정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을 압류해 상습 체납행위 근절과 성실납세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속적인 체납 고지와 안내에도 불구하고 체납자들이 현재까지 납부의사를 보이지 않아 강력 징수에 나선 것이다. 구는 예금압류를 통해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납 징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방세 예금압류 대상은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개인 체납자 3,571명으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150억 원에 달한다. 예금압류는 신용평가정보회사의 신용정보조회 및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다만 최저생계비 185만 원 미만 예금과 국민연금 안심통장 등 압류방지 전용통장은 압류에서 제외된다. 예금압류가 진행되면 통장 출금 제한 등 불이익이 발생되며,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추심 절차가 진행된다. 구는 이달까지 예금압류 전 예금압류예고통지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체납된 지방세를 완납 또는 분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과태료 상습 체납을 없애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지난 15일 일요일 석관상공인회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석관상공인회는 집수리 봉사단을 꾸려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3년째 집수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석관상공인회가 집수리 봉사단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거 취약계층 2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석관동주민센터와 함께 집수리를 진행했다. 석관상공인회 집수리 봉사단은 석관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 및 우리동네돌봄단, 복지통장 등의 도움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찾을 수 있었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집수리가 시급한 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집수리 봉사단은 시커먼 곰팡이가 가득한 천장과 누렇게 변한 벽이 깔끔하게 도배했고, 불똥이 떨어져 구멍이 송송 뚫리고 청테이프를 여러 번 덧댄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집수리 후 새집 같은 집안 모습에 거주자 어르신은 “나도 집주인도 형편이 어려워서 집수리할 엄두를 못 냈는데, 석관상공인회에서 도와준 덕분에 오랜 소원이 이뤄져서 가슴이 후련하다”라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벤처창업의 메카 관악구는 오는 10월 27부터 28일까지 관악구청에서 '2023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3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은 ‘SHOW ME YOUR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관악S밸리의 유관기관인 서울창업센터관악,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스타트업(새싹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날짜별 세부 주제를 가지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먼저 10월 27일에는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IR창업경진대회(관악S밸리 Pitching) ▲선배 창업가의 강연과 토크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스타트업 고민상담소 등 스타트업(새싹기업)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경제진흥원(SBA) 주관 ‘IR창업경진대회’는 역량있는 기업발굴과 투자자 연계를 위한 것으로, 8개의 스타트업(새싹기업) 참여 기업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불법 마약류 유통과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등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무작위 마약 배포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일반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하며 주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마약류 피해 예방에 조기 개입하고 구민들의 불안함을 신속하게 덜어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16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4월에 시작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으로,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전국에서 검거된 마약 사범이 1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불법 마약류 유통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관악구에서도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우이동 338번지 일대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미수습 유해를 발굴한다. 이번 발굴조사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유해 발굴 자치단체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6‧25전쟁 전후 불법적으로 이뤄진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에 대한 유해매장 추정지 조사‧발굴을 통해 사건의 실체적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다. 진실화해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우이동 338번지 일대(지목: 하천, 면적: 70㎡)는 6‧25전쟁 중 민간인들이 집단 학살된 장소로 추정된다. 사건은 북한군에게 점령당한 수도 서울을 회복한 ‘9‧28서울수복’ 이후인 1950년 10월경 발생했는데, 국군의 지휘를 받는 대한청년단원들과 경찰들이 인민군 주둔 시절 부역을 했거나 부역자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강북구 우이동 및 인근 마을주민들을 우이동 338번지 일대로 연행해 집단 학살한 것으로 진실화해위원회는 보고 있다. 유해는 2017년 11월 16일 인수천 노후옹벽 정비공사를 작업하던 노동자에 의해 최초 발견됐다. 노동자의 신고를 받은 강북경찰서 과학수사대는 발굴작업을 실시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생활체육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생활체육 유공자는 이복순(번1동), 홍영화(번2동), 이동명(수유1동), 정양열(수유2동), 조미경(수유3동), 윤경숙(우이동), 이제경(인수동)씨다. 생활체육 유공자는 각 동별 생활체육을 활성화한 공로자들로 산악회, 체조회, 배드민턴 클럽등에 소속되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해 온 주민들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고하시는 유공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서 생활체육이 다양하게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14일 제27회 구민의 날을 맞아 강북구민 운동장에서 올해 강북을 빛낸 6인에게 ‘강북구민대상’을 시상했다. ‘강북구민대상’은 구에서 시상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구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을 빛낸 구민들을 선발해 엄격한 공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을 거머쥔 구민은 6명으로, ▲안기철(남, 만62세) ▲김창순(남, 만63세) ▲기국서(남, 만71세) ▲김남진(남, 만75세) ▲박용하(남, 만62세) ▲김태자(여, 만73세) 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먼저 선행봉사상 수상자 안기철 씨는 마을활력소 주민운영단장을 역임해오며 건강친화마을 및 재생마을 추진, 안전한 동네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공동체사회 구현에 공헌했다. 모범가족상 수상자 김창순 씨는 젊은 시절부터 부모님을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했다. 현재도 3대가 함께 거주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자율방범대에서 성실히 순찰봉사를 해 타의 모범이 됐다. 문화예술상 수상자 기국서 씨는 강북구 지역예술가 중 한명으로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곳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는 2만5천 원 상당의 예방접종비를 부담해야 하나,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에는 서울시와 양천구가 백신을 무상 지원해 접종비용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 접종기간이 지나면 백신 비용을 포함한 접종료를 반려동물 보호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접종 지원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단,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동물병원에서 내 · 외장형 방식을 선택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닌 고양이는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은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 모두 감염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백신으로 감염을 방지할 수 있어 봄 · 가을철 주기적인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 및 무허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도로점용 허가 여부 및 관리 적정성 실태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량진출입로는 차도를 이용하던 차량이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차량 등의 통행 · 관리 소홀로 시설물이 파손되면 수허가자가 원상복구 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차량 진출입로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건설관리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를 대상으로 ▲점용면적 일치 여부 ▲수허가자의 관리 적정성 및 무단확장 · 파손 등에 의한 보행 불편 발생 여부 ▲건축물 소유권 이전에 따른 권리 · 의무 승계 여부 등을 내년 2월까지 집중 점검한다. 구는 조사 결과 차량진출입로가 훼손된 경우 수허가자에 원상복구 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차량진출입로를 사용하는 무단 점용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