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0월 19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추진 과정 중 위법사항에 대하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113조에 따라 시정조치토록 영등포구청에 요청했다. 해당 사업시행자(케이비부동산신탁(주))는 시공자를 선정함에 있어 사업시행자의 권한이 없는 부지를 사업면적에 포함했으며, 정비계획 내용을 따르지 않고 입찰 공고한 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29조제6항 및'국토교통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제10조·제11조·제29조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 시정지시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자가 시공자 선정 절차를 강행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의법 조치할 예정이며,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법 제136조제2호 벌칙 및 제139조 양벌규정에 따라 법 제29조제4항부터 제8항까지의 규정을 위반하여 시공자를 선정한 자 및 시공자로 선정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법 제137조11호 벌칙규정에 따라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신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내기 직원 디딤돌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공직사회에 엠지(MZ)세대 공무원의 조기 이탈 추세가 이어지고 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구는 새내기 직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올바른 공직자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중구청 대강당 및 관내 시설 등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구정 방향, 주요 정책, 필수 행정지식 등을 배우고 직접 지역을 둘러보며 탐방하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우선 23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환영식이 열린다. 지난 2월 이후 입사한 새내기 직원 60명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웰컴키트(양우산, 보조배터리 등)를 전달한다. 교육은 구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구성원으로서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전략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며 구정에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필수 행정지식 강의도 진행한다. 신규 직원이 실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올바른 공문서 쓰기’부터 ‘지출·계약’ 및 ‘e-호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단풍이 물들며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돌아오는 주말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 축제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21일 10:00~17:00, 의릉 및 석관초에서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열려 21일 토요일에 석관동 의릉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날 영조대왕 어가행렬 재현으로 축체를 시작한다. 이날 오전 10시 어가행렬이 의릉을 출발해 석관초등학교로 향한다.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해 1.3km 구간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적지인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격쟁을 재현하고,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지역 예술단체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주민노래자랑 8팀이 경연할 예정이며, 초대가수로 금잔디, 아이돌 보이그룹 더스틴 등이 출연해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원목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머리핀 만들기, 페이스 타투, 장난감 리사이클링, 뜨개용품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나눔바자회와 함께 푸드트럭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방문객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0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청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제일 첫 번째로 구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승계해야될 사업은 승계하고 구민들이 진정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흔들림 없이 공약사항을 추진하시기를 부탁드리며,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의 협조체계를 지켜주시고, 민생에 책임감을 느끼며 구민만을 위한 자세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진교훈 구청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오랜 시간 민의를 대변하고 참된 민주주의 실현과 강서구의 발전, 성숙된 지방자치를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의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구의 현안 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해 구의회와 협력하여,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절실한 마음과 진실된 자세로 구정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홍재희 의원은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마포구 청소년 토론회 ‘미래열음’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미래열음’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토론회로 청소년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그 결과를 마포구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지도사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년도 청소년 요구에 대한 집단 토의 결과 발표 이후 ‘청소년 공간’이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정책을 위해 참여해 준 여러분이 있어 마포의 미래가 환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오늘 주제인 ‘청소년 공간’을 위해 마포구도 올해 3월 마포나루 스페이스를 개관하고 곳곳에 스터디카페 개소를 추진하는 등 청소년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도산안창호기념관과 도산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산공원 복합건물 건립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김광심·이향숙·안지연·강을석·김진경·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민 중심의 현장방문을 이어갔다. 현장방문을 마친 후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도산공원 복합건물 건립이 완료되면 신사·압구정동 주차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현장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2008년부터 압구정 지역의 도서관 및 주차장 수요를 충족하고 노후된 도산기념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산공원 내에 기념관과 도서관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10월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0월 12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3년도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3년도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생활안전 및 환경점검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 총 4건이 원안채택 됐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9일 “장애인분들의 곁에서 늘 함께하며 불편하거나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가양동 소재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강서구지회’에서 열린 임시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장애인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해 장애인의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회의 시작 전에 미리 도착해 시각장애인들과 일일이 두 손을 잡고 안부를 물으면서 인사를 건넸다. 또 시각장애인들이 시각장애인 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시설 구석구석을 살펴봤다. 시각장애인연합회 강서구지회(회장 남승벽)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총회는 ▲신임 임원진 소개 ▲지회 운영 경과보고 ▲재정 현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시각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전용 공간인 ‘쉼터’를 마련해 운영해오고 있다. 쉼터는 170.68㎡ 규모로 시각장애인연합회 강서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민들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와 청소년들의 미디어 분석 사고 능력이 함양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이 10월 19일 강남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제정된 조례는 디지털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보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단하여 분석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우종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디지털 기기는 더 이상 단순히 사무를 보조하는 기기가 아닌 생활의 일부 그 자체가 됐다.”라며 “디지털 기술이 사용자의 이해도에 따라 정보의 격차가 벌어지고, 잘못된 정보를 편향적으로 습득하는 등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윤리적 자아가 형성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교육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에게 활용 교육을 지원하는 등 강남구민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교육을 개발하고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어린 나이 연습생이라는 특수 신분으로 불안정한 시기를 보내야 하는 아이돌 연습생을 서울시 차원에서 보호하기 위해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오는 11월 1일 개회하는 제321회 정례회 심의안건으로 '서울특별시 청소년 문화예술 연습생의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기준, 국내 연예기획사 등록업체 4,774개 중 82.3%(3,930개)가 서울시에 등록해 영업 중으로 아이돌 발굴·육성·활동 등이 대부분 서울에서 이뤄지고 있음에도 시 차원의 연습생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부재했다. 이번 조례안은 이르면 초등학생인 10대 초반부터 시작하는 아이돌 연습생 특성상 청소년 아이돌 연습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를 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성희롱·성폭력과 체중감량·성형 강요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업 근거를 마련한다. 오랜 기간 이어지는 연습생 시기 탓에 데뷔 실패 등 중도 포기 시 실패했다는 좌절감과 동반되는 심리적 압박, 미래에 대한 무기력감, 공포심, 우울감 등을 호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17일 시민건강국 감염병관리과 송은철 과장, 시민건강국 감염병관리과 김연남 팀장 등과 간담회를 통해 노숙인 결핵관리 주거 시설 ‘미소꿈터’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미소꿈터’는 '결핵예방법 제3조', '2023년 국가결핵관리지침'에 근거하여 65세 이상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이동검진, 잠복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발견하고 결핵환자 신고등록, 다제내성·비순응 환자관리, PPM의료기관 등 환자관리와 연계하여 사회복귀까지 이어주는 노숙인 결핵관리 주거 시설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노인 23,791명, 노숙인 6,365명, 접촉자 검진 9,394건의 결핵검진을 했고, 신환자 2,707명, 결핵 취약성평가 2,553명, 맞춤형사례관리 203명, 다제내성·비순응 환자관리 66명 등의 환자를 관리하며 결핵완치를 도왔다. 결핵관리시설 ‘미소꿈터’를 통해 결핵 역학조사 462건, 입원명령·격리 26건으로 결핵 감염을 차단시켰고 집단결핵 현장 역학조사 및 현장교육을 95건 실시했다. 김 의원은 “‘미소꿈터’에서는 결핵환자들의 체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18일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의 강사로 나선 김 의원은 전월세 계약 전, 계약 진행 시, 계약 후 절차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직접 강의했다. 세부적으로 ▲등기사항 전부증명서와 건축물대장 보는 법, ▲계약 진행 시 필수로 챙겨야 할 서류, ▲계약서 내용 확인 방법,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전·월세 계약 등 청년·사회초년생이 이해하기 쉬운 실질적인 피해 예방법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공인중개사 자격등록 후 영업 중인지에 관한 사항은 필수로 확인해야 하며, 등기부등본상 매물에 대한 별도등기, 신탁등기, 경매, 가압류 등이 있는 경우 계약을 피하거나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강을 마무리하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히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청년들의 전·월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 제고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의원(국민의힘/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관내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고 안락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294회 임시회를 통해'서대문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최종 의결한 것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 중이다. 서대문구 역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8.4%(2023년 7월 기준)이며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는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문화 등 맞춤정책 실행이 절실하다. 이 의원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맞춰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운영과 환경 개선 등을 더 원활히 하고자 제도를 확고히 한 것이다. 실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및 복지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노인 인구수가 많아질수록 그 중요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에 조례 상세 내용에는 경로당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관내 경로당 평가를 통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17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건축사법' 제31조에 의거 설립된 대한건축사협회의 지회로서 서울시에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5천여 명의 건축사를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직 단체이며, “건축사 한마당, 마음모아 미래로”라는 주제로 족구 및 축구를 비롯하여 단체경기 및 레크레이션 등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김태수 의원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그동안 쾌적한 도시 및 건축환경을 조성하며, 건축문화 발전 및 건축기술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건축사 회원들의 노고와 역할이 매우 크다”고 언급하며, “건축분야 현안들에 대하여 여러 발전적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금일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즐기며 건축사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고 건축인으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미래 산업 기반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19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미래 산업 기업 지원 조례안'은 강남구의 미래 산업 기반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기존에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래 산업 기반 기업에 특화된 지원 사업이 미비했던 만큼 이번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강남구에 관련 사업들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정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서울시 통계 등에 따르면 우리구는 서울 자치구 중 정보통신업과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분야 사업체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라며 “미래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경영하는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구의 스마트도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미래 산업 기업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산업 기반 기업 분야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수립,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