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6일, 강동구청에서 수행기관 관계자 및 생활지원사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지원(방문·전화를 통한 안부확인 등)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생활교육(신체건강교육 등) ▲일상생활 지원(병원·외출동행 등) ▲서비스 연계(안전·건강관리 솔루션 사업(IoT) 연계 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사업이다. 구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년 차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돌봄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추후 사업에 반영하고자 처음으로 사례공유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모범 생활지원사 9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운영 성과 보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돌봄 사례들을 발표하여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대한 어려움과 돌봄 어르신들의 변화 모습 등을 공유함으로써 참석자 모두가 어르신을 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실내공기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비규제시설인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방문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적용되지 않는 연면적 430㎡ 미만인 어린이집 10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과 민간 환경활동가로 구성된 컨설팅반이 시설별로 방문하여 실내공기질 측정 등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별 관리 요령 및 개선 방안을 안내한다. 측정 항목은 9개 항목으로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이다. 컨설팅 이후에는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시설에 실내공기질 컨설팅 결과서 및 관리 설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실내공기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28일 중구청소년센터와 공동으로 덕수궁길과 정동길 일대에서 ‘2023 중구 청소년축제 야호(이하 야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야호’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마을과 지역에서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돼 올해 9주년을 맞았다.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다양한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진 관내 청소년들의 끼를 겨루는 경연 대회가 펼쳐진다. ‘체험부스 활동한마당’에선 ▲웹툰 그리기 체험 ▲요리 ▲진로 탐색 ▲드림캐처 등 제작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 등 청소년 동아리 27개 팀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야호 놀이마당’도 있다. ▲5:5 양궁 서바이벌 ▲초크아트 ▲버블 매직쇼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그간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돌담길 내 특설무대에선 ‘보컬 및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예선을 통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 장충단길 골목상권에서‘매출 불씨’가 살아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2022년부터 지원하는‘로컬브랜드’ 골목상권 7곳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장충단길 상권의 매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상승하는 등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장충단길은 일 년 중 가을철에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남산과 가까워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나들이객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장충단길의 매출 상승은 중구와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사업단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다. 민간 상권 육성기구와 상인회가 함께 올해 초부터 계절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 주효했다. 4월 ‘장충단길 즐겨~봄!’을 시작으로 9월“장충단길 푸드페스티벌”(경관조명 점등식 및 브랜드 선포) 등 이색적인 행사가 잇따르자 입소문을 타고 고객이 모여들었다. 올가을에는 오는 27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장충불멍캠핑’이 장충단길의 매력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핀다. 울긋불긋하게 물든 남산을 배경으로 도심 속 이색 캠핑장, 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한 유명 방송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식당 종업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익힌 심폐소생술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빠른 조치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던 사례다. 심장마비 발생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다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한다면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9일 보건소 지하 1층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누구나 쉽게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소 내 공간을 마련해 상설교육장으로 조성했다. 상설교육장에서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동영상 이론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강사의 심폐소생술(CPR) 시범 후 마네킹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체험교육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해 실습효과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공모사업(이하 로컬100)’에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 지역 고유의 유·무형 문화자원 100선을 선정해 육성하고 2년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불빛정원)’은 전국 지자체와 국민발굴단이 추천한 461곳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매력도 분석, 국민발굴단 및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로컬100에 선정됐다. 구는 화랑대역을 중심으로 2010년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철로 구간을 그대로 살려 ‘기차’를 테마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며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라는 화랑대역의 스토리를 브랜딩하는데 힘써왔다. 낮의 화랑대철도공원은 다양한 기차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옛 철로 위에 전시된 ▲미카증기기관차와 노면전차 등 실물 기차를 포함해 무궁화 객차 6량을 전시 공간으로 조성한 ▲타임뮤지엄, 실제 스위스를 그대로 옮긴 듯한 디오라마와 정교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새로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센터로 ▲독립적인 사무 공간 ▲시제품제작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회의실 및 스마트 워크부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창업교육과 컨설팅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공고에서는 총 3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입주기간은 3년으로 연장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입주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자로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 현재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부터 7년 미만 창업자가 대상이다. 벤처 및 연구 개발업종,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업종, 게임·애니메이션 등 고부가가치산업, 정보통신, 전기전자, 의료, 바이오 등의 업종을 운영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중대형건축공사장 시공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택을 보수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위험건축물 및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면적 2,000㎡ 이상 건축공사장 중 희망하는 시공사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고 그중 지원 대상을 선정, 공사 범위를 조율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2021년 14곳, 2022년에는 4곳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외벽 마감이 일부 탈락되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마장동의 한 단독주택이 대해 외벽 마감 폐기물을 처리하고 추락위험이 있는 지붕재를 제거했으며, 지난달 말에는 송정동 일대에서 담장 균열과 기울어짐으로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 등에 대해 담장 일부를 철거하고 폐기물 처리 등의 정비를 시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건축공사의 특성상 소음·진동 발생을 유발하는 중·대형 건축공사장 시공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갈등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5일 2024년 성동구 생활임금 심의를 위한 '성동구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1,436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의 생활임금 시급 11,157원보다 279원 많은 금액으로 전년 대비 2.5% 인상된 금액이고,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576원 많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90,124원(1주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다. 성동구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성동구청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소속 근로자 등 총 1,150여 명이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다. 이번에 확정된 성동구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내년 생활임금은 구 재정여건, 경제상황 등을 감안하고 서울시 및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며 “생활임금 적용 대상이 점차 확대되어 보다 많은 근로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 성동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2017년 10월부터 자전거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 세부 보장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4~8주 진단 시 진단위로금 40만~80만원 ▲4주이상 진단자가 7일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원 ▲사망 시 1,000만원(만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한다. 또한 14세 이상 주민 중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하게 하여 ▲구속영장에 의해 구속되거나 검찰에 공소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확정판결로 벌금을 부담 시 최대 2,000만 원 ▲타인을 사망하게 하는 등 공소 제기되어 교통사고 사고처리지원금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0월 25일과 다음 달 9일,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성동명사특강’은 사회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자기계발, 인생 동기부여 특강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38회가 진행되며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성동구를 대표하는 인문·교양 강연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구민들에게 신지식 정보 및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높아진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나를 깨우는 건강한 지식의 향연’을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이달 25일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동국대 교수가 '분노범죄 유형과 범죄심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 강력범죄자 1천여 명을 프로파일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내 가족을 범죄로부터 지키는 법을 전달한다. 최근 연이은 흉악범죄 발생으로 불안한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다음 달 9일은 성동구에 살면서 가수와 뮤지컬 배우, 그리고 한 가정의 엄마와 아내로 다양한 활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맛있새우, 즐기새우, 어서오새우” 라는 톡톡 튀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올해 새우젓축제는 마포구 최초로, 축제 기간 먹거리장터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운영방식을 채택해 더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전체 먹거리장터에서 일회용품 NO! 3일간 20만 4천여 개 다회용기 사용 기록 축제 3일간 접시, 컵뿐만 아니라 숟가락, 젓가락도 모두 다회사용이 가능한 식기가 사용됐으며 사용한 다회용품은 전문 업체의 세척과 살균 작업을 거쳐 안전하게 재사용됐다. 먹거리 장터를 직접 이용해 본 성산2동 주민은 “다회용기라고 해서 걱정도 있었는데, 보기에도 더 좋았고 환경을 위해서도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축제 3일 동안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10여 명과 함께 먹거리장터 뿐 아니라 이동식 푸드트럭까지 전체 축제장을 돌며 일회용품 사용 여부를 수시 점검했다. 또한 바가지요금 문제가 없도록 먹거리장터들이 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실천을 위해 10월 넷째 주를 교통안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여 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초등학교 11곳을 선정하여 구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25일 서울양명초등학교의 교통안전 현장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학부모 및 유관기관(양천구청, 양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학교 주변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관계자, 구청, 경찰 등 민·관·경이 함께 하는 현장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과 운전자의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 교통안전 캐릭터 ‘센몽이’를 활용한 반사키링, 교통안전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어린이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제275회 임시회에서 8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며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의원 발의된 조례를 살펴보면 먼저, 박성근 의원은 ‘성동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의회의 결산검사위원 정수를 확대해 결산 검사 수행 능률을 높이고, 의원 이외 검사위원의 서울시 거주 요건을 삭제하여 자격 기준 완화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선발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다. 장지만 의원은 ‘성동구 주민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민공동체 활동에 있어 미디어 분야의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미디어 환경을 구축하고 공동체 문화 활성화와 민주적 의사소통을 강화하고자 제정했다. 정교진 의원이 발의한 ‘성동구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스포츠클럽이 전문체육시설이나 생활체육시설 사용 시 차등적으로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스포츠클럽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확대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수)는 제267회 임시회 중 지난 19일 ‘강북잇다 푸드뱅크마켓센터’를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복지건설위원회 이상수 위원장과 노윤상 부위원장, 유인애, 허광행, 김명희, 정초립, 최인준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강북잇다 푸드뱅크마켓센터’는 2007년 10월 처음 문을 열어,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지역 내 저소득주민 및 사회복지단체 등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푸드뱅크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나눔을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센터와 구청 주무부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은 현장활동을 마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목적에 맞게 복지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