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응급구호교육에 이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원 160여 명이 참여하여 전국자율방재단 정용득 사무총장의 강의를 통해 재난 대응 우수 자율방재단의 사례를 듣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 자율방재단은 총 353명으로 지역주민, 방재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별 재난대비 예찰활동, 인파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은 폭염대비 샘물창고 운영 지원, 무더위쉼터 198개 전수조사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내 지역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앞서서는 2023년 샘물창고 운영 및 빗물받이 점검 등 안전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공로가 있는 방재단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민간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성동구와 지역사회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월 3일까지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상의 음식점 13개소, 1일 평균 급식 인원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27개소 등 총 40개소이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적정처리 신고내용 준수 여부, 사업장 관리대장 비치 및 작성 여부, 감량의무 이행계획 신고사항 준수 여부, 보관 용기 파손 여부, 주변 청결 유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에 주민들도 함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월 말까지를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성동38기동반' 운영하여 고액체납자 및 체납 법인에 대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상반기 체납특별정리 기간 동안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현재까지 체납세금 56억 원을 징수하여 이미 올해 체납징수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특별 정리기간에는 고액체납자와 체납 법인 및 무재산자에 집중하여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고액체납자의 경우 명단공개, 공공기록 정보제공, 출국금지 요청을 추진하며, 체납 법인에 대해서는 전자예금압류를 적극 시행하고 폐업법인의 과점주주 조사 후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무재산 체납자의 경제회생을 위해 사전 재산조사 및 실태조사 후 사실상 징수불능 체납에 대해 정리보류 및 실익 없는 압류재산에 대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아이 동반 가족에게 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기존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를 확대한다.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는 6세 이하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식당과 카페로, 현재까지 25곳의 업소가 참여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와 함께하면 더 환영한다는 아동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했다. 참여업소는 대부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육친화적 외식 문화 필요성에 공감해 선의로 참여하고 있으며 할인메뉴와 할인율 등은 업소 자율로 운영된다.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는 영업주의 신청을 받아 구에서 위생점검 등 현장 확인 후 지정하게 된다. 이렇게 지정된 업소는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 현판 제작과 성동구 홈페이지, SNS와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 제공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최근 노키즈존 확장으로 인한 사회적 우려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성동구는 아이사랑 맛집 사업 확대에 나섰다. 먼저 영업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인센티브를 늘린다. 기존 성동구 홍보채널 외에 인플루언서 마케팅,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하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1월 13일까지 '단풍이 담긴, 종로 가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관내 단풍 명소를 발굴하고, 자연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37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주제는 ‘종로의 단풍이 담긴 사진’이다. 풍경, 인물 사진을 포함하며 흑백사진은 제외한다. 참여를 원할 시,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서약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진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때 출품작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촬영한 것이어야 하고, 자연을 훼손했거나 금지 구역 출입 등 기본 수칙을 위반한 경우는 심사에서 제외한다. 종로구는 작품의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30일 구청 누리집에 결과를 발표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종로구청장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도시녹지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내달 3일까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본 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2005년 최초 도입된 국가 종합 훈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해 행정안전부 지휘하에 매해 치러진다. 종로구의 경우, 오는 10월 27일을 중점 훈련일로 정하고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 예정이다. 주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응 상황실과 현장의 실시간 통합연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화재대응 현장조치 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현장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한다. 아울러 소방과 경찰을 포함한 관내 11개 주요 유관기관과 2개 민간단체, 재난안전통신망 기기를 활용해 주민대피, 인명구조, 이재민 구호, 현장 민원 대처 등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는 긴밀히 이뤄지는지, 재난대응 매뉴얼을 따라 체계적으로 대처하는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내외 스마트 도시로 인증받은 서초구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인파 사고 예방에 나선다. 인파 밀집도를 자동 감지해 현장 LED전광판에 표출하며, 이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산을 유도한다. 서울 서초구는 주요 혼잡지역인 강남역 일대에 ’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안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실시간 보행자 흐름을 모니터링해 혼잡도를 전광판에 안내하는 시스템은 전국 지자체 최초다. 구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보행자 스스로 사전에 인지해 우회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설치 장소는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신논현역 부근 약 300미터 구간 2곳(서초대로77길31, 강남대로 65길 1)이다. 이 일대는 일 평균 16만 명이 다녀가는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 시스템은 AI를 통해 ㎡당 인원수를 1초 단위로 자동 측정하는 ‘피플 카운팅’을 도입, 실시간 전광판에 송출한다. CCTV 촬영 영상이 서초스마트허브센터에 실시간 전송되면, AI를 활용한 혼잡도 영상분석시스템에서 보행 인원, 면적 1㎡당 밀집도 등이 자동 분석된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12월 15일까지를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된 세금 3억 2천여만원을 징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10월 기준, 구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현황은 총 2,540명, 4,106건에 이른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납세 의식 부족과 언어상의 어려움, 주소변동 등으로 고지서 송달과 채권확보가 어렵다. 구에 따르면 1만 원 이하의 소액 체납이 전체 외국인 체납자의 절반 이상이다. 특히, 국내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납세의 의무가 있는 주민세는 비교적 소액이지만 체납 건수 중 3/4 이상인 3,117건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다. 이에 구는 연말까지 주민세 포함, 세목별 맞춤형 체납정리를 통해 이들의 납세를 돕고 밀린 세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외국인 거주자의 입장에서도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 세금부과 후 후속조치가 꼭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체납자에게는 주소지로 매달 고지서를 송달하고 미납 지속 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전산상 체류지와 실제 주소가 다른 경우가 많은 외국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에서 28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제1회 ‘중구 해피투개(dog)더’ 축제가 열린다.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명랑 운동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은행 후원으로 (사)유기견없는도시와 함께 준비했다. 손기정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운동회에서는 장애물 넘기, 똥 줍기 대회가 열린다. 장애물 넘기는 빠른 시간에 라바콘과 허들을 통과하는 경기다. 똥 줍기는 반려견과 함께 달리기한 후 중간에 떨어진 똥 모양 그림을 줍는 게임으로 야외 산책 시 지켜야 할 예절을 재밌는 놀이로 만들었다. 경기 기록이 우수한 9팀에는 사료와 간식을 증정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며 강조되고 있는 펫티켓(반려동물을 뜻하는 펫과 예절을 뜻하는 에티켓의 합성어)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OX 퀴즈 대회를 통해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펫티켓을 익히도록 한다. 반려동물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전문가 상담도 운영한다. 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건축가는 집을 지을 때 어떤 것들을 생각하나요? 다리(Bridge)는 어떻게 지어야 튼튼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관악구가 영어로 배우는 창의융합 교육 '2023년 어린이 건축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건축 교실’은 건축 속에 녹아있는 예술, 수학, 문화, 역사를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습득시키는 방과 후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건축 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며 창의성, 새로운 시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다. 더 나아가 외국어 능력 향상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다년간 출강 경험이 있는 한국인 전문 강사가 영어와 한국어를 병행하며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진행한다. 효과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은 ▲저학년반(초1~3학년)과 ▲고학년반(초4~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저학년반은 ▲‘내가 살 집을 설계하고 만들어 보기’ ▲‘길고 튼튼한 다리 만들기’를 진행하고, 고학년반은 ▲세계 최초로 지어진 아파트, 현대 디자인 건축물에 대해 배우고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된다. 구는 훈련 첫날인 10월 23일에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라는 재난상황을 가상해 서울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중점훈련’을 실시했다.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큰 인적, 물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현장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중점훈련에는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등 14개의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구는 처음으로 재난안전상황실(관악구청)과 재난현장(서울대학교 학생회관)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을 도입했다. 구의 주요 기능부서와 유관기관이 관악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모여 화재발생을 가상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곳에서는 현장의 상황과 시간대별 진행되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피해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진행된 정보통신박람회 ‘GITEX GLOBAL 2023’에 참가했다. 구는 관내 ICT기업이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최신 기술 벤치마킹으로 기업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해 GITEX GLOBAL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GITEX GLOBAL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ICT 전시회로 UAE에서 연간 개최되는 전시회 중 가장 영향력 있는 IT 관련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0개 이상의 기업과 170,000명의 무역 바이어 및 참가자들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개척단은 올해 4월 모집·심사로 선정된 5개 기업(▲㈜성민네트웍스-병원 메디컬 CRM, CTI 개발 ▲㈜모니터랩-정보 보안 솔루션 ▲㈜티오이십일콤즈-무선통신모듈 개발 ▲㈜동양BMS-IoT&AI 기반 첨단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 ▲㈜에스알테크날러지-RF 필터 개발) 등으로 구성된 참가단과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구청직원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양천 · 파리 · 넘은들공원에서 주제별 특색 있는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힐링 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공원, ‘북(Book)닥북닥 야외 피크닉’ 양천공원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북(Book)닥북닥 야외 피크닉’을 주제로 ▲책 수레를 활용한 ‘움직이는 야외 책 쉼터’ ▲헌 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종이가방 활용한 책 표지 제작 ▲잔디마당 놀이존(ZONE)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 · 영화 주제가 연주를 비롯해 재즈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문화 공연을 마련해 가을 공원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파리공원, ‘함개(犬’) 행복한 파리공원‘ 파리공원에서는 ‘함개(犬) 행복한 파리공원’을 주제로 살롱드파리 야외광장 및 데크, 책 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한가득 펼쳐진다. 반려동물을 위한 비누 · 그릇 제작부터 ▲댕댕이 놀이터 ▲반려가구를 그림으로 표현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 놀이시설 507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61개소, 도시공원 97개소, 어린이집 40개소, 놀이제공 영업소 3개소 등 총 507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앞서 구는 지난 상반기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된 시설물 보수 7건 및 법적 의무사항 미이행 2건을 발견해 안전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점검은 관리주체 전수점검, 소관부서 표본점검, 시구 합동점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시설 관리 현황 · 노후도 등 ‘시설물 안전 상태’와 정기시설검사 및 소독, 안전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정권고 후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미흡시설에 대해 정기시설 검사와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의무 이행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금천 순이의 집)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구청 1층에서 ‘금천 순이의 집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은 가산동에 위치한 산업사 전시관이다. 금천 G밸리의 전신 구로공단의 1960~90년대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과 물품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이 거주했던 쪽방을 재현해 전시하고 있어 금천 순이의 집으로도 불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1960~80년대 구로공단의 20년간 생활상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구로수출산업단지 초기 모습(1960년대 초반), 무역박람회(1968), 구로동맹파업(1985) 등 주제별 사진 120여 점과 작업복, 신발 등 물품 6점을 전시해 산업발전의 주역인 구로공단 노동자의 공로를 기념하고, 금천구 산업역사를 관람객에게 보여 줄 예정이다.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에서는 보유한 전시물을 주민에게 소개하는 특별전을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이 관람객들에게는 금천구 G밸리 산업사 전반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