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치매친화도시’ 중랑구에 ‘치매안심마을’이 하나 더 늘었다. 치매환자가 중기로 접어들면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워져 시설 입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치매환자의 상태도 악화될 뿐 아니라 많은 비용 또한 발생해 부양가족의 부담도 늘게 된다. 구는 이러한 환경을 바꾸고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거주 이동 없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뜻한다. 이번에 중화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새롭게 지정하면서, 중랑구의 치매안심마을은 총 5곳이 됐다. 지난 10일에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중랑구와 중랑구보건소, 중랑구치매안심센터가 손을 맞잡고 앞으로 중화1동을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구는 앞으로 은행, 학교, 주민센터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지역사회가 살피는 생활안전망 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이달부터 9월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환경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온도가 높고 습할 때 에어컨의 냉각탑수나 대중목욕탕의 욕조수, 분수대 등의 오염된 물속에서 번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기침, 호흡 곤란 등이 있으며, 면역저하자는 증상이 심한 폐렴형으로 발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대형건물, 목욕탕, 종합병원, 쇼핑센터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는 냉각탑, 냉·온수 급수 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기준치 이상의 균 검출 시설에 대해서는 청소·소독 조치와 재검사를 실시하고 현장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냉방기 사용이 잦아짐에 따라 냉각탑수, 급수 시스템 등에 대한 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연말까지 인구변화 대응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 도시 재구조화 대비 용역을 실시하는 첫 사례다. 구는 지난 7일 오후 3시 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 인구변화 대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으로부터 과업 개요, 수행계획, 관계자 협력·전문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도시행정, 도시계획, 법률, 정책 전문가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은 용역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구 관계자는 “구는 재개발, 재건축,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전자상가 연계 개발 등에 따라 도시구조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경부선 지하화, 신분당선 연장과 같은 교통체계 개선은 특히 생활인구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구변화 대응 연구용역은 2025년부터 2040년(15개년)까지 5년 단위 구 전역과 16개 동별 인구변화 추이를 분석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연구 내용은 ▲다양한 인구분석을 통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치구,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32곳을 대상으로 한다. 계획수립(사전대비), 제설대응능력, 장비 및 제설제 관리실태 등 사후관리,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강남구는 경사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제설 대책을 추진하고 친환경적 제설방식인 열선·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앞서나가는 제설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11월 국무조정실 및 서울시와 함께 제설대비 태세를 점검하며 탄탄한 제설 대책을 준비했다. 특히 발 빠른 제설 작업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구는 전문 업체와 계약을 통해 전체 1,993개 노선 432㎞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제설한다. 지난해까지 테헤란로 남·북 2개 구역으로 나눴으나 올해 3개 구역으로 나눠 제설 작업의 속도를 높였다. 이를 위한 제설제를 공급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12일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거북마을 복지카페 ‘뿍다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북마을 복지카페 ‘뿍다방’은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구산동 자원봉사캠프, 구립 구산동도서관 마을, 신사종합복지관,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주민이 모이는 거리로 직접 찾아가 카페를 운영하며 커피를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거 취약지 일대 다세대, 다가구 빌라에 방문해 문고리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립 구산동도서관 마을로 이동해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상추심기, 커피 껍질 화분에 식물심기, 무드등 만들기 등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유해영 위원장은 “거북마을 복지카페 뿍다방은 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보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2024년 제1차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제3기 한국인권도시협의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부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감사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유보화 성동구 부구청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등 14개 회원 도시와 육성철 국가인권위원회 홍보협력과장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기후 위기와 저출생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공동선언문 채택과 회원 도시 간 우수 정책 공유 등이 보고됐다. 또한 대일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자 지원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과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3기 협의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회원 도시를 대표해 이국언 이사장에게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제3기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제4기 한국인권도시협의회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차기 회장에는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 도시 단체장과 부단체장 간의 추천을 통해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선출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한국인권도시협의회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유물 구입’을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전시와 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하기 위한 공고이다. 대상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전통 한옥 관련 자료, 한옥 사랑방관련 자료, 박물관 전시 및 교육에 필요한 관련 자료이다. 구입 대상 유물은 ▲목가구, 침구, 공예품, 조명구, 의복 등 자료 ▲전통 차 도구나 여성 생활 도구, 전통 자수, 소반, 나전공예, 유기와 같은 공예품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 활용 가치가 높은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한 개인 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복제품, 도난·도굴품 등 불법 소지가 있는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 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을 결정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을 위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대학 진학 지원을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4회 야간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수시전형 시기에 맞춰 내달부터 집중적인 진학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사업’은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 ▲수시 대비 대학초청 정보박람회 ▲일대일 특별상담으로 진행된다.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는 7월 9일 오후 7시,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박재준 명지고등학교 교사가 ‘2025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를 주제로 90분간 강연을 진행한다. ‘대학초청 정보박람회’는 7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진행된다. 성균관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 16개교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수험생에게 학과와 전형별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전략 일대일 특별상담’은 7월 25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3일(목) 18시 기준, 동남권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18시 현재 서울시 전 권역 오존 주의보가 해제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통 큰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우수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구는 13일 오후 4시 30분 구청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선 지난 2019년도부터 수차례에 걸쳐 성금 5천5백만 원을 기탁한 김종연 씨가 개인 부문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김장 나눔행사, 탈북민 지원 등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김종연 씨는 지난 202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했다. 지난해에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서 대통령 표창도 받은 바 있다. 김종연 씨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변의 좋은 이웃들과 함께 기부 문화에 동참했을 뿐인데 너무나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진교훈 구청장은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청 본관1, 2층 계단 벽면에 ‘강서구 기부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12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2024년 돌봄SOS 사업 기관 18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규 기관은 기존 일시재가 서비스에서 동행지원 서비스를 추가하여 2개의 서비스를 한 기관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병원 퇴원 후 긴급 돌봄이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돌봄연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로 동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가장조은노인요양복지센터 ▲다사랑노인재가복지센터 ▲다솜재가복지센터 ▲(+α)동북홈케어서비스센터 4개소이며, 신규 의료기관은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1개소, 재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13개소이다. ‘돌봄SOS’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필요한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5대 돌봄서비스에는 ▲일시재가(대상자 가정 방문하여 수발 및 간병), ▲동행지원(필수적 외출활동 지원), ▲주거편의(간단 집수리, 청소 및 방역) ▲식사배달(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도시락 배달), ▲단기시설(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제30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1일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에 나섰다. 김성한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진, 정정희, 박학용, 김희동, 한상욱, 고찬양 의원 등 행정재무위원들은 지난 4월 내발산동에 개관한 ‘마곡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지진체험·지하철 안전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마곡안전체험관은 강서구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예산을 투자해 구축한 재난 대응 안전체험 교육시설로 민방위대원, 학생,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자연재난·화재안전·보건안전 등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한 위원장은 “실제 재난 현장을 재현해 놓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습득하고,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특성화된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강서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선영)는 화곡동에 위치한 ‘구립 라온 어린이집’과 내발산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물가 변동이나 설계 변경 등이 발생할 경우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 '지방계약법'을 악용해, 수의계약 후 계약금을 무려 568%나 증액 지급한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지방계약법'수의계약 기준을 악용해 온 서울시의 행정관행을 질타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현행 '지방계약법'은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의 공사 및 물품의 제조·구매·용역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1인 수의계약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여성기업인·장애인·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하는 수의계약의 경우 5천만 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한편, 지방계약법 제22조와 동법 시행령 제73조~제75조의2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변경계약을 허용하고 있는데, 물가 변동이나 설계 변경, 계약내용 변경 등으로 인해 계약금액을 조정할 필요가 있는 경우로 한정하고 있다. 서울시가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제한적으로 허용된 변경계약 규정을 남용하면서, 공정계약을 도모하고자 하는 법의 취지를 무력화하고 예산의 방만 운영을 초래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24회 정례회의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대문구 답십리동 한신휴플러스아파트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할 것을 다시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 남궁역 의원은 지난 제321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천호대로의 성동구 용답동 쪽 버스정류장 신설을 요청했으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진척이 없는 것에 대하여 지적했다. 지난 시정질문 당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것을 알고 있으며, 잘 진행하겠다”라는 도시교통실장의 답변을 상기시키며, 다시 한번 신설을 강력 촉구했다. 버스정류장 요청 위치는 성동구 용답동이며,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두 구청 간의 협력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두 구청은 현장조사를 마치고 역할분담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그러나 서울시는 예산확보 및 두 구청 합의가 필요하다는 식의 공문을 보내고 있어 남궁역 의원은 서울시가 버스정류장 신설과 관련된 책임을 구청으로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남궁역 의원은 “서울시는 버스정류장 신설 위치에 있는 가로수, 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6월 12일 2023회계연도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 결산을 분석한 '2023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 분석'을 발간했다. 이번 결산 분석은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의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예비비 지출을 포함한 41개 주요사업을 선정하여 집행과정과 운영성과 등을 분석했다. 먼저 세입·세출결산의 경우, ’23회계연도 서울시 예산현액은 총 51조 4,900억원으로 세입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98.6%, 50조 7,585억원, 세출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92.2%, 47조 4,60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세입결산액과 세출결산액의 차액인 결산상잉여금은 3조 2,981억원이고, 이중 보조금실제반납금과 이월액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조 6,459억으로 금번 제출된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세입처리 후, 법정정산분 등을 제외한 금액은 가용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울시 교육청의 ’23회계연도 예산현액은 총 14조 3,880억원으로 세입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92.5%, 13조 3,145억원, 세출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81.8%, 11조 7,66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