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공인중개사의 중개실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는 ‘관악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지난 7월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더 나아가 구는 오는 11월 13일 부동산 정책변화에 따른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부동산 정책변화에 따른 개정 법령 안내 ▲주요 행정처분 현황 ▲중개업 관련 규정 안내 등이다. 교육은 고형곤 전문강사가 총 2회차(1회차 9시, 2회차 13시)에 걸쳐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들의 중개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업 윤리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최근 공인중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관악구 개업공인중개사 연수(집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전문 강사가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2023 관악구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 구민 취업 연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온·오프 취업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담은 취업박람회다. 올해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모든 연령층의 구직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직종에 맞는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먼저 구는 ‘온라인 박람회’를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전용 온라인 채용관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기업을 검색하고, 온라인 입사지원도 할 수 있다. 온라인 박람회에는 약 70개의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자기소개서 컨설팅 제공 ▲직무별 동영상 강의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박람회’는 오는 11월 2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민들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지원관을 통해 이력서 작성법과 구직상담 등으로 성공적인 구민 취업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3년간 추진한 평생학습 사업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지난 6월 교육부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평생학습사업의 추진체계, 예산, 사업성과 등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했고, 그 결과 구로구는 평생학습도시 권위를 다시금 부여받았다.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선정된 구로구는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지역 특화 사업을 다양하게 펼쳤다. 이번 재지정 심사에서 결혼이주여성이 보조강사로 투입되는 ’구로월드카페’, ‘이웃과 함께 하는 구로 민주시민교육’, 지역주민 양성을 통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이 우수한 특성화 사례로 꼽혔다. 이외로 구는 주민들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평생교육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학습공간을 확대하고, 야간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여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늘렸다.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프로그램 운영체계 개선, 추진사업에 대한 중간점검 실시, 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평생학습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평생학습도시로서 더 나은 학습환경을 마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올바른 광고문화 구축 및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일대와 어린이보호구역이 밀집된 주요 도로변 시설물 508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와 ’부착방지제 도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이프 등의 접착력을 억제하는 소재로 제작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목동근린공원부터 신목동역, 월촌초등학교와 목4동주민센터 일대 양방향 구간의 통신주와 표지판 등 335곳(491.58㎡)에 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구간에는 초등학교 3곳이 위치한 만큼 어린이보호구역이 명시된 노란색 부착방치판을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서행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는 목동역부터 신정역까지 양방향 구간의 전신주와 가로등주 등 지주형 공공시설물 173곳(276.48㎡)에 특수코팅 표면 처리된 부착방지 도료를 도포해 불법 첨지류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부착물 제거 등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사업과 병행해 부착방지시설 설치 구간을 통학로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특화 운동공간인 ‘어르신 전용 놀이터’를 조성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서울시의 ‘2023년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비인 9억 1천 7백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스마트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스마트 여가 · 건강관리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권역별로 면적 90㎡ 이상인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새말 ▲백석 ▲마장 ▲신원 ▲소망 ▲지양 ▲남부 법마을 ▲단산 ▲서부 ▲오금경로당 총 10곳을 선정해 개편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스마트경로당에 공기질 관리시스템, 가스감지센터, 사물인터넷(IoT) 혈압계, 스마트 응급신고, 통합안전관리시스템 등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시범경로당인 ‘신원경로당’에는 공통 장비 외에 체성분 분석기, 로봇청소기, 인지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오전,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담당소장에게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곳곳을 살피며 주민 안전 및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수유동 산128 일대 72,978㎡에 맨발길, 유아숲 놀이시설, 정원 쉼터, 평상과 썬베드 등 다양한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체험형 산림여가공간이다. 2024년 1월 초 완공 예정이며 서울둘레길과 연결돼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유동 산128 일대는 울창한 숲과 깨끗한 흙으로 맨발걷기를 할 수 있어 주민이용률이 높다”며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숲속쉼터가 차질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제27회 노인의날을 맞아 열린 수유1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강북구는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13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수유1동 주민센터 강당에는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범어르신과 유공자 표창식 뒤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이 흥을 돋궜고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떡, 음료 등이 전달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친구와 말벗이 가장 필요하다. 강북구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지켜드리는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늘 오늘처럼 건강하시라“며 큰절을 올렸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 진달래홀 1층 전시실에서 ‘청자가마터 체험장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자가마터 체험장 전시회’는 청자가마터 체험장 수강생들의 작품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지역 문화예술 상생 및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선 ▲과반 ▲컵 ▲식기 ▲화분 ▲화기 등 수강생들이 소성한 100여 점의 소중한 작품과 함께 청자가마터 체험장 개관식 방명록 도자기 등이 전시되고, 수강생들의 작품활동 모습 등을 담은 100여 장의 사진이 스크린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첫날인 30일(월) 오후 2시엔 전시회 오픈식이 개최된다. 오픈식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도자기 사인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내빈들이 사인한 도자기는 개관기념 방명록 도자기와 함께 전시장 가운데 전시된다. 같은 시간 진달래홀 입구에선 전기물레 도자기 퍼포먼스도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자가마터 체험장 전시회’는 도자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문화관광체육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애플데이’를 기념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플데이는 학교폭력 대책 국민협의회 등 시민단체가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로 매년 10월 24일이다. 24일은 ‘둘(2)이 서로 사(4)과 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다.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4일 시립금천청소년센터와 함께 10개 학교(가산초, 금나래초, 두산초, 문성초, 시흥초, 문일중, 안천중, 국립전통예술고, 독산고, 서울매그넷고)에 청소년들이 자체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홍보 물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10월 27일에는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금천청소년센터, 금천경찰서 등 7개 단체가 10개 학교에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 멀어졌던 친구에게 ‘사과편지 쓰기’ ▲ 친구와 함께 ‘우정 반지 및 열쇠고리 만들기’ ▲ 경찰 제복을 직접 입어보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약속하는 ‘제복 체험’ ▲ 친구들과 즐겁게 게임을 하면서 친해지는 ‘보드게임 체험’ 등이 진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0월 25일 오후 2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어르신복지센터·금천50+센터’ 개관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해 즐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성과공유회, 어르신 공연이 이어졌다. 2020년 10월 금천구 독산1동에서 정식 개관한 센터는 연면적 1,781㎡의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해 ‘복지동행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중장년 이상 주민에게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 제2 인생 설계,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 형성,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통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에서 중장년을 위한 100여 개 프로그램과 어르신의 노후를 돕기 위한 20여 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퇴직한 장년층에게 일과 사회공헌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람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금나래아트홀에서 부조리극의 대명사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음악극으로 재해석한 ‘고고와 도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고와 도도’는 금나래아트홀의 상주단체 ‘상자루’의 신작 공연이다. 유명한 고전 작품 ‘고도를 기다리며(작가: 사무엘 베케트)’를 원작으로 한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겪는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연출에는 서울국제공연예술축제 초청작 ‘정조와 햄릿’의 임선경, 대본은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오페라, 연극, 창작 연희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조정일이 참여한다. 공연은 11월 3일 20시, 11월 4일 16시에 개최된다. 전 석 2만 원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공연을 선보이는 상자루는 조성윤(작곡, 기타), 남성훈(아쟁), 권효창(장구, 꽹과리) 세 명의 연주자가 결성한 창작 국악 단체다. 금나래아트홀의 상주단체이며, ‘자유롭고 새로운 한국적 현대음악’을 추구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는 중랑문화재단이 이달부터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안녕? 물방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녕? 물방울!’은 5~7세 유아들이 예술 경험, 아름다움과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 표현을 즐기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문화재단 유아 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의 후원과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창작연희 공연단체 광대생각(대표 선영욱)이 맡는다. 내용은 아이들과 예술사(강사)가 ‘물방울’이 되어 여행을 떠나는 과정에서 예술가의 이끎에 따라 아이들이 스스로 물방울이 됐음을 인지하고, 흘러가는 이야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통연희 전공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의 특성을 살려 탈춤과 장단, 노래 등 우리 전통연희의 다양한 요소가 접목돼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은 프로그램 장소 제공과 더불어, 광대생각과 협약을 맺고 회차별 주제와 관련된 동화책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4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구성·운영 중인 ‘구석구석발굴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구석구석 발굴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 활동이 가능한 주민이 복지위기가 예상되는 이웃을 상시적 발굴하고 집중 홍보하는 내용으로 20개 동에서 6~7명씩 총 120명이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총 200회 활동, 47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구민 및 협약기관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사전에 작성한 ‘구석구석발굴단 실천약속카드’를 통해 성북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11월에 대대적으로 진행 예정인 위기가구 집중발굴 캠페인을 앞두고 주변 이웃을 꼼꼼하게 살피고, 놓치기 쉬운 이웃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구석구석발굴단’은 성과공유회 이후, 각 동으로 돌아가 주택가 우편함을 활용한 ‘성북구가 도와드립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 정릉3동 배밭골 상인회, 직능단체, 대학생 봉사단, 주민 등 여러 단체가 모여 배밭골 상점가를 청소했다. 배밭골 상점가는 작년 8월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그 후 타지역 상점가 견학, 온라인 유통 판로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는 명절 이벤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일 배밭골 상인회, 통장 및 직능단체, 대학생 봉사단, 지역 주민, 성북구청 청소행정과, 정릉3동 주민센터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의 배밭골 상점가 골목길과 이면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청소로 한층 깨끗한 상점가로 바뀌었다. 골목 구석구석에 쌓인 담배꽁초, 일회용 용기, 잡풀, 낙엽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의 가방, 의자, 우산 등 오랫동안 방치된 크고 작은 쓰레기들을 모두 청소했다. 최영출 배밭골 상인회장은 “배밭골 상점가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배밭골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5일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장관상(두레나눔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지역사회 중심의 공간문화 창조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과 지속적인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30곳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6곳을 선정했다. 웰에이징센터는 건물의 지상 주차장을 어르신 건강증진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고 특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설치한 강남구웰에이징센터(선릉로108길 27, 3층)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건강증진센터다. 2019년 보건소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구민 건강을 위해 가장 노력을 기울여야 할 대상으로 노년층(50%)이 1위로 선정됐고, 노년층 대상 우선 사업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66%),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36%)을 꼽은 구민들의 의견과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