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6일, 크린토피아 강동지사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이불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택 내부가 협소하여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을 세탁 및 건조하기 힘든 가구와 세탁기가 없는 어르신, 장애인, 고시원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100점을 수거하여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이불 세탁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다른 구성원을 돕는 선순환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구는 지난 16일 사업장 인근 주거 취약계층에게 매월 침구류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린토피아 강동지사(성내2동 소재)에 대해 ‘강동형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순용 지사장은 “세탁봉사에 기꺼이 뜻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성내동 지역 세탁봉사와 함께 연 2회 강동구 전 동을 대상으로 100점 내외의 이불 세탁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이불 세탁서비스를 통해 추운 겨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노년기로 접어드는 생애 전환 시점의 가구들에 대해 위기 징후 및 생활실태를 살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선제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가에서 제공하는 복지급여 종류는 80종 이상에 달하지만, 대부분 신청인이 담당 공무원에게 수급 자격 및 조건을 확인받아야만 지원받을 수 있는 신청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급여가 있더라도 정보 부족과 신청 과정의 어려움 등으로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복지 지원 정책 몰라서 못 받는 경우 없도록, 구에서 위험 징후 진단 도움이 필요해도 신청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구는 지난 5월부터 ‘안심 노후 준비를 위한 생활실태 점검·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년기로 접어드는 생애 전환 시점의 가구에서 위기의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65세가 된 어르신이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연금을 신청하면, 구에서는 기초연금 적합 여부 심사와 함께 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공사장 주변의 경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신규 디자인 매뉴얼을 제작하고, 신규 건축허가 신청시 규모 등을 고려해 현재까지 총 21개 공사장에 적용 중이다. 디자인 유형은 강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 중견작가의 작품 연계 디자인 1종,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 연계 디자인 1종, 강동구 구정목표 및 정책 등을 안내하는 구정홍보형 6종, 공사현장 안전메시지 디자인 2종 등 총 10종이다. 또한, 설치 현장의 여건에 따라 전면형, 부분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구는 신진 중견작가 작품 및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에 대해서는 갤러리 형태로 기획하여 주민들이 마치 도심 속 거대한 갤러리 공간에 있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미관 향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공사장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가설울타리에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입혀 공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경관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라며 “도시 미관 향상에서 나아가 세련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악성 민원에 의한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5일 구청 민원실에서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폭언·폭행을 하는 등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구는 위기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점검하고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경찰과 합동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훈련은 구청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5개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흥분한 민원인이 폭언을 퍼부으며 소동을 피우는 상황을 가정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비상대비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을 설득하고 진정시키는 한편 소란을 멈추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경고한다. 민원인이 계속 난동을 피우자 비상벨을 누르고 경찰에 신고해 정확한 상황을 알린다. 청원경찰이 폭언 중인 민원인을 제지하는 동안 다른 민원인과 직원을 안전하게 대피시킨다. 현장에 긴급 출동한 경찰이 민원인을 진압하는 것으로 훈련이 마무리 됐다. 구는 민원 담당 직원의 안전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25일 소노캄 고양에서 1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회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에 진행된 주민자치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대문구 주민자치회 위원 간 상호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자리로 위원 2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총 3부로 진행됐고, 1부 행사에서 위원들은 문화 유적지인 행주산성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2부인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14개동 주민자치회 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동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최한 성과공유회는 2019년 주민자치회 출범 이래 처음 개최된 행사로 올해 주민자치회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주민자치회 활동의 긍정적 경험과 사업의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이를 토대로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유의미한 시간이 됐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3부 ‘화합의 장’에서는 위원 간 친밀감 형성 및 팀워크 강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역 내 스마트도시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구성원 간 스마트 미래도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10월 25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3 동대문구 스마트도시 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9월 16개 부서에서 17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받았고, 10월 18일 스마트도시, ICT, AI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동대문구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의 1차 심사를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경진대회 당일인 25일 오전에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10개 사업에 대한 각 부서의 발표가 진행됐다. 최종심사는 동별 추천받은 14명의 주민평가단의 심사점수와 1차 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총 6개 사업을 선정했다. 경진대회 심사결과, ▲최우수상(1개)은 지역보건과 ‘로봇재활시범사업’, ▲우수상(2개)은 복지정책과 ‘고독사 예방사업’과 도로과 ‘지하차도 진입차단 전광표지판 설치사업’이 선정됐고, ▲장려상(3개)은 교통행정과 ‘스마트 쉼터 사업’, 부동산정보과 ‘중랑천 자전거길 및 체육시설 스마트 기초번호판 설치사업’, 교육지원과 ‘스마트스쿨 조성 지원 사업’이 받게 되며 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다양한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가족 배려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차대수 30면 이상인 공공 또는 민간 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10%이상 가족배려주차장을 설치하여 임산부나 영유아, 어르신을 동반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 구는 지난 9월 ‘구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기존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하고 신규로 설치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신축되거나 증축되는 공영주차장에는 가족배려주차장을 시범 조성하고, 기존 공영주차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가족배려주차장 전환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공영주차장 10곳의 218면이 설치 대상이며, 고척1동 마을공동주차장은 증축공사로 현재 설치되어 있다.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은 한눈에 보기 쉽도록 흰색 바탕에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표시되며, 그림문자와 ‘가족배려주차장’ 글씨도 새겨진다. 주민들은 기존 여성우선주차장이 설치된 주차장에서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민간주차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과 잘 어우러진 서대문구청 인근 홍제천 변 폭포가 새 이름을 얻었다. 서대문구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구청 인근의 폭포 이름을 ‘서대문 홍제폭포’로 새롭게 명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홍제천 폭포, 홍제동 폭포, 홍제 인공폭포, 홍제천 인공폭포 등으로 다양하게 불렸지만 이제 공식 명칭을 갖게 됐다. 구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선호도 조사, 자체 심사 등을 거쳐 새 이름을 정했다. ‘서대문 홍제폭포’는 2011년 조성됐으며 높이 25m, 폭 60m 규모로 자연미가 잘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청량감을 주는 시원한 폭포 물줄기로, 장관을 선사하는 거대한 빙벽으로, 봄꽃 및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많은 시민의 발길을 모은다. 또한 각 방송사가 진행하는 날씨 생방송 리포트의 단골 배경으로도 사계절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서대문구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통해 폭포 건너편으로 수변 카페와 야외 테라스, 작은도서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발족하고 주민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내 정신의료기관, 경찰, 소방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정신질환자의 위기 상황에 즉각적인 개입 및 치료지원 등을 연계·의뢰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사당동에 위치한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사당로 253-3)에서 ‘동작구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처음 열리는 협의체 회의로 구와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적시치료 기회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사건 발생 시 각 기관의 구체적인 역할과 대응 절차에 대해 확인하고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공유했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정신질환자 관리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부터 공공기관 건물에 LED(발광다이오드)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밝게 빛나서 한눈에 식별할 수 있다. 건물번호판이 밤거리를 환하게 비춰줌으로써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음은 물론, 재난 등으로 공공기관을 긴급히 찾아야 하는 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너지원으로 태양광을 이용해 친환경적이고, 운영비도 절감할 수 있다. 중구는 건물 명칭과 구 BI를 넣어 디자인한 중구형 LED 건물번호판을 학교 30곳, 관공서 19곳, 체육시설 5곳, 공공도서관 4곳, 문화시설 2곳 등 총 6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새로 설치하는 중구형 LED 건물번호판이 치안을 개선하고 도시 이미지를 더욱 밝게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어느 고등학교가 나에게 가장 잘 맞을까? 고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중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서울 중구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1월 7일(화) 고등학교 13곳을 한 자리에 모아 '2023 중구 고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중구 내 고등학교(성동고, 장충고, 환일고, 한양공고, 성동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서울의료보건고, 대경생활과학고, 리라아트고) 9곳과 그동안 중구 중학생의 진학 비율이 높았던 인근지역 고등학교(덕성여고, 배화여고, 대광고, 대동세무고)4곳이 참여한다. 각 학교 홍보부스에서 입시 담당 교사와 재학생이 학교 입학, 교육 과정 운영, 진학지도 등 자세한 정보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안내한다. 예비 고교생과 학부모의 질문에도 답해준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도 박람회 현장에 나와 2025학년도부터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1:1 진로상담 부스도 마련돼 맞춤형 입시지도, 진학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4차 산업 체험, 에듀 쿡 요리 체험, 방탈출 버스,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자살예방센터가 성북구보건소와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 분과와 협력해 10월 24일 [2023 성북구 자살예방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생애주기별 고립과 자살예방에 대해 중장년, 청년, 아동, 장애인등 다양한 세대 고립에 대해 발표자들의 열띤 주제발표가 있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생명의 전화 하상훈원장은 ‘차별, 사회적 고립감이 자살의 주요 원인이며 공동체 회복을 통해 자살의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라며 지역네트워크를 강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살예방센터의 열정적인 사업 진행이 자살률 감소라는 수치로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자살 예방사업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3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서울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약 25만㎡ 부지에 병원을 중심으로 바이오 의료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 넘치는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구가 지난 민선 7기부터 핵심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창동차량기지 일대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추진 현황 및 현 상황을 공유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자의 주제발표 이후 토론자의 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발제를 맡은 진경은 노원구 도시계획국장이 앞으로 GTX-C 노선이 개통되고 신속한 재건축으로 노원이 정주 여건을 갖추게 되면 종사자들의 거주 여건 개선과 노원의 교통, 교육, 주거, 자연환경, 문화 총 5개 분야의 강점을 통해 국내 바이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5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대형화재 대비 중점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을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용산구, 용산소방서, 용산경찰서, 서울드래곤시티호텔,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 등이 함께 했다. 구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30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방역차 등 재난 대응 장비 40여 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 상황에서는 테러범 진압 후 화재가 발생해 소방에서 화재 발생 ‘심각’ 단계(2단계)를 발령했다. ‘심각’ 단계에 맞춰 구청 6층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가동하고, 훈련 장소인 재난 현장에는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통합지원본부(이하 통지본)’를 가동했다. 통지본은 대규모 피해 시 재난대책본부장이 재난현장의 총괄과 지원을 위해 재난현장에 설치해 운영하는 것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오는 2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올바른 두 바퀴차(개인형 이동장치 PM) 이용 실천을 위한 레드로드 걷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 내 공유킥보드는 총 35,275대로, 월 평균 225만 건을 이용하고 있고, 공유자전거도 기하급수적으로 이용건수가 늘어,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5배나 증가했다. 공유킥보드나 자전거 견인요청이나 안전사고, 보행 안전 위험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자치구로서 이동수단 외 여가활동으로도 전동킥보드나 자전거가 자주 이용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 6일 마포경찰서 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두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두 바퀴차 이용층이 많은 홍대 레드로드에서 오는 27일 오후 3시, ‘올바른 두 바퀴차 이용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포함한 마포구 공무원, 마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에서 50여 명이 참석, 레드로드 R4(상상마당 앞)에서 시작해 레드로드 R2(디지털 관광안내 전광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