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40개소에 대해 ‘2023년 인권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권 현장 모니터링은 ‘모니터링 참여 지킴이단’이 인권 현장에 직접 방문해 성별, 연령,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 점검하는 활동이다. 이에 구는 구민 인권 지킴이단(5기) 중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20명을 모니터링 참여 지킴이단에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모니터링의 전문성을 높이는 사전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올해 인권 현장 모니터링은 코로나 이후 확대된 비대면 행정 서비스로 인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서비스 이용 환경과 인권 침해 여부 확인에 초점을 뒀다. 모니터링 참여 지킴이단은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28일간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40개소와 제반 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 시각 장애인 등 ‘접근 환경’ ▲기기 높낮이, 화면 높낮이, 글씨 크기 조절 등 ‘기기 조작 접근성’ ▲사용법 안내, 문의사항 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래창작촌 맞춤형 클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문래동 2가에 위치한 문래창작촌은 영등포를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로, 철공소와 예술, 맛집과 카페 등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문래창작촌이 주요 인기 관광지로 자리 잡으면서 관광객과 요식업 증가에 따른 각종 쓰레기 배출도 늘어 지역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9월 ‘문래창작촌 청소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환경 정비에 나선다. 구는 쓰레기 무단 투기 현황과 원인을 분석해 상습 민원 해결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에 힘쓴다. 구는 문래창작촌 내 주택, 점포 등을 방문해 쓰레기 배출 홍보물과 단속 안내 공문을 전달한다. ▲배출 장소(내 집 앞, 내 점포 앞) ▲배출 시간(매일 20시~24시, 토요일 배출 금지) ▲배출 방법(생활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대로변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용기를 음식점 앞으로 이동하고 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7월 1일 기준 지역 내 32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끝내고 오는 10월 31일 결정, 공시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있는 토지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의견서를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도봉구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시스템에서 확인 및 이의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 기간동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감정평가사와의 일정, 상담방법 등을 조율하기 위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도봉구 부동산정보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에 다른 의견이 있으며 꼭 기간 내 이의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23일 남이섬 ‘매직홀’ 공연장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년간의 활동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봉구 14개 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체와 1:1 매칭된 6개 복지기관, 동주민센터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봉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개 동주민센터에서 31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주 정기적으로 고독사 위험가구 모니터링 및 동 특성에 맞는 복지 의제 발굴하고 있으며, 의제에 따른 정서지지 프로그램, 각종 후원, 나눔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소개된 쌍문4동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행복전파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안전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창2동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시장나들이’, ‘소풍가자’는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구 관계자는 협의체 사업들에 대해 “14개 동지역사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26일 도봉구청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은메달리스트 김홍열 선수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이우성 감독에게 각각 포상금 800만 원과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 선수는 브레이킹 종목이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초대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지난 22일에는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 대회 ‘2023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우승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우성 감독과 김홍열 선수를 격려하며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홍열 선수는 본인이 획득한 은메달과 챔피언 벨트를 오언석 도봉구청장에게 걸어주는 등 그간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브레이킹 종목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내년에 개최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정읍시 일대에서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청소년문화의집(박종국 관장)이 주관하는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정읍시와 성북구가 청소년을 상호 초청하여 1박 2일간 각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성북구‧정읍시 자매결연 협력의 일환으로 2019년 정읍 방문의 해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이해, 3·1운동의 원동력이 된 동학농민혁명의 의의를 돌아보고자 정읍시에서 처음 진행됐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성북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이 이루어졌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성북구 청소년들이 정읍시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정읍시에서의 첫째 날에는 무성서원 관광 후 정읍시립국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여 단풍나무 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을 했다. 다음날 동학농민혁명기념 및 전봉준 유적지를 탐방하여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함양시키며 캠프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 어르신들이 관내 한옥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가 지난 25일 가회동 소재 서울시 공공한옥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어르신 인생사진관’' 행사를 열었다. 가회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용조)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로터리클럽(정동‧파고다‧보신각)이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로도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머리모양 정리와 화장을 도왔으며, 촬영을 위해 대기하는 어르신들과 다과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또 촬영 중에는 어르신 긴장을 풀어드리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게 촬영 보조 역할도 자처했다. 이날 찍은 사진은 보정작업 이후 액자에 넣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오늘의 기억이 어르신들에게 오래고 남을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삼청공원 일대와 종로구립도서관 등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책문화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책 읽는 종로'는 책과 사람, 도서관, 세대를 잇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민 누구나 야외에서 한적하게 독서하는 시간을 갖고, 관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책과 친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개막식 행사는 28일 삼청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김은하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음악회 ‘존엄을 외쳐요’로 시작해 오후 1시부터 어린이발언대 ‘세상에 외친다’, 체임버앙상블 하늬바람 및 달언니와 말랑씨 ‘축하공연’, 아나운서 정용실과 문학평론가 허희가 이끄는 북토크 ‘책이라는 숲’ 순으로 이어진다. 또 숲 체험과 전통 놀이, 가을 햇살을 담은 풍경 만들기 부스 등을 운영하고 자율독서존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 주간 종로 구석구석 위치한 여러 도서관에서는 책문화 주간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중 걷기 활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가들을 위해 현직 스타트업 CEO들에게 성공 창업 꿀팁을 전수 받는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31일 K-푸드테크 대표기업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 다음달 8일 국내 모바일 식권 시장의 선구자 ‘식권대장’의 조정호 대표를 초청해 ‘현업 CEO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 『서초 창업특강』’을 연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2030세대가 창업에 적극 뛰어들면서 전국 사업체 수가 1년만에 6만개 넘게 증가했다고 한다. 구는 이와 같은 MZ세대의 창업 관심도 증가 추세에 발맞춰 청년 CEO들을 초청해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번 특강은 구가 추진하는 청년창업가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인 ‘서초창업메아리’ 사업의 일환이다. 강의는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각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창업 성공 노하우 등 사례와 경험담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는 성공 창업 노하우를 주제로 ▲푸드테크와 기술 접목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예비 창업가에게 필요한 해결 능력 등에 대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우리 구 어르신 소식지 ‘신바람 실버 동대문’에 실릴 소식을 취재할 새로운 ‘실버 기자단’을 11월 한 달간 모집한다. ‘신바람 실버 동대문’은 2011년 10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발행한 어르신 맞춤형 소식지로 지난 4일 제51호가 발행됐다. 현재 7명의 어르신들이 활동 중인 ‘실버 기자단’은 건강 정보, 여행 명소 등 어르신을 위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소통 메신저로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신바람 실버 동대문’ 제작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구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실버기자단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공고는 65세 이상 어르신만 지원할 수 있었던 기존 공고와는 달리 다양한 눈높이에서 어르신에게 소식을 전달하고자 취재 및 글쓰기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새롭게 선정된 실버기자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 간 활동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부터 기존 기자단과 함께 어르신 소식 취재, 기사 작성, 실버소식지 모니터링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양천 단풍길’ 1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도심의 단풍 시기는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 초순까지가 절정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에 선정된 ‘양천 단풍길’은 총 10곳으로 ▲용왕산둘레길(목동 199-51) ▲달마을공원 산책로(목동 946-1) ▲목동9단지 사잇길(목동서로10길) ▲목동13단지 사잇길(목동동로6길) ▲갈산공원 메타세콰이어길(신정동 162-56) ▲신트리공원 가는길(목동동로2길) ▲신정산둘레길(신정동 521) ▲신월근린공원 산책로(신월동 987-2) ▲안양천 제방길(양화교~오금교) ▲서서울호수공원 산책로(남부순환로64길20)가 이름을 올렸다. ‘양천단풍길 10선’의 총 연장은 10.84km로, 수종은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은행나무를 비롯해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메타세콰이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단풍길에도 선정된 ‘신트리공원 가는길(목동동로2길)’은 가슴높이직경 30~50cm의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형형색색의 단풍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일명 ‘공원을 품은 단풍길’로 인근 신트리공원과 바로 이어져 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는 안양천에 약 500㎡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구민에게 개방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5일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천 황톳길 조성 사업 준공식을 열고 맨발로 황톳길을 직접 걸어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황톳길이 조성된 곳은 고척교 하부 우안(구로동 621-8) 소단길과 제방길,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부근이다. 500㎡ 규모의 황톳길에는 이용자들이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장을 만들고 안전을 위한 난간, 계단을 설치했다. 안양천 황톳길은 약 300m 구간의 제방길과 소단길을 황토로 덮고 한 바퀴 순환하는 형태로 이어진다. 소단길과 제방길을 오르락내리락하며 눈높이에 따라 각기 다른 안양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향후 도심의 자투리 공간이나 공원 내 황톳길 조성에 적당한 곳을 찾아 추가 조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맨발로 걸으면 접지․지압 효과로 몸속의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맨발 걷기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에는 현재 3천6백여 명의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타인과의 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기존 복지시설 외에도 별도의 휴식 공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관악구와 관악구 수어통역센터는 올해 개관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관악구 쑥고개로 128)에 농아인쉼터를 조성, 청각·언어장애인의 휴식과 원활한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농아인쉼터는 오는 12월까지 ▲실내체육 ‘슐런’ ▲수어정보 통(通) ▲중도 청각장애 성인을 위한 수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실내체육 ‘슐런’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1회 슐런의 기본지식과 경기방법을 교육하고 실제 경기를 해봄으로써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성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수어정보 통(通)’을 운영, ‘키오스크 교육’과 ‘수어랑 명소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키오스크 교육은 디지털에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관공서 등 실제 키오스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수어랑 명소찾기는 청각·언어장애인에게 관악구 명소를 영상으로 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상동기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관악구의 전체 면적은 29.56㎢로 이중 녹지지역은 13.84㎢(46.82%)에 달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CCTV(폐쇄회로)가 많으나, 그간 지역여건 상 등산로, 둘레길 등에는 일부 CCTV(폐쇄회로)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구는 최근에 CCTV(폐쇄회로) 사각지대를 노린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공원, 등산로, 둘레길에 CCTV(폐쇄회로) 확충으로 구민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구는 최근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6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구는 현장조사와 관악경찰서의 의견을 토대로 우선 설치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내년까지 공원, 등산로, 둘레길 200여 곳에 500여 대의 지능형 CCTV(폐쇄회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능형 CCTV(폐쇄회로)는 폭력과 이상행동 등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발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한다. 구는 이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차량출입 등으로 인해 파손된 보도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차량출입시설 복구 절차를 개선하고 24일부터 복구공사를 대행하기로 했다. 도로법 등 현행법령에 따르면 허가를 받아 차량 진출입으로 사용하는 도로의 파손 등은 점용권자가 직접 복구해야 한다. 하지만 점용권자가 직접 도로복구를 시행하는 경우 업체선정, 시장가격조사, 행정절차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복구 공사가 지연돼 2차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잠재하기도 했다고 구는 밝혔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차량출입시설 복구 절차를 개선했다. 주요 개선내용은 점용자가 구에 복구조치를 신청한 후 비용을 선납하면 구가 공사를 대행하는 것이다. 구가 공사를 대행하기 때문에 일반도로 공사처럼 신속하게 파손된 부분을 복구할 수 있으며, 준공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완사항 등 이후 발생할 행정적인 사항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 대행 적용대상은 보도 상 차량 진출입로 허가구간으로, 이면도로 진입로 및 비허가 구간은 제외된다. 주요 공사 내용은 보도블록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