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일부터 ‘내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제30기 강동평생교육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0기 강동평생교육대학은 총 5회차에 걸친 ‘강동 명사초청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강동구민 50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강동구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별 명사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강은 ▲최영재 전 국가대테러훈련센터 교관팀장의 ‘안전하게 나를 지키는 습관과 마인드 바꾸기’ ▲서은국 연세대학교 교수의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이미도 외화 번역가의 ‘영화를 통해 배우는 창조적 상상력의 비법’ ▲조미경 이미지컨설턴트의 ‘퍼스널 이미지 전략’ ▲유인경 전 언론인의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 5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평생교육대학은 역사, 문화, 예술부터 생태, 건강 등 매번 새롭고 알찬 강좌들을 구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라며, “이번에도 알차게 준비한 특강들을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상일1동에서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 큰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상일1동 직능단체협의회는 관내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육개장, 수육, 과일 등 푸짐한 식사를 대접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나눠드렸다. 아울러 행사 전 구립 상일어린이집 원아들의 장기자랑과 상일1동자치회관 한국무용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그리고 초대가수의 무대로 잔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심완보 상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까지는 코로나로 대면 행사가 불가능했지만, 올해는 ‘어르신 큰 잔치’를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일1동은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지난 2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1구역의 후원으로 선물꾸러미를 배송하는 한편, 행사가 끝나고 남은 미사용 음식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에 기부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 답십리2동은 서울동대문경우회 자문위원회가 지난 20일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학생 장기 성장형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서울동대문경우회 자문위원회는 퇴직경찰관 자문단체로서 그동안 저소득 의무경찰 및 탈북민을 후원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매진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돕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상으로 선정된 저소득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2명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연간 1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장학금 약정액은 총 1,680만 원이다. 신경옥 서울동대문경우회 자문위원장은 “평소 작은 이익이라도 얻는 것이 있으면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에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해왔다.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으로 일단 2명의 초등학생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앞으로 장학금 사업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우리의 장학금 지원 사업이 이웃사랑 실천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호 답십리2동장은 “공적 지원의 한계를 느낄 때가 많은데 이렇게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자동차 무보험 운행 사건 등 근절을 위한 3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구민안전 확보 및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자동차 무보험 운행 및 무단방치는 형사 사건으로, 구 교통 특사경(특별사법경찰)이 사건을 접수하여 수사를 개시한다. 구는 자동차 무보험 운행, 자동차 무단방치, 자동차 무보험 과태료 징수 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3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의 주요 골자는 자동차 무보험 등을 방지하고 사건 처리율을 높이기 위한 7개 신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신규사업은 ▲구 누리집 무보험 사건 스마트 서치(smart search) 구축 ▲특사경 조사실 CCTV 설치 ▲의무보험 가입 및 무단방치 방지 독려를 위한 홍보물품 제작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제적 무보험 운행 방지 안내 ▲야간 수사 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특사경 출장 서비스 ▲캠페인을 통한 안내 및 홍보를 내용으로 한다. 구는 2025년 2분기까지 7개 신규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매월 처리건수를 높이고 2025년에는 장기 미결 건수를 제로(zer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 중랑천 둔치에 화사한 가을꽃이 가득 피어나며 주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꽃의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내내 장미꽃과 함께하는 중랑천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겨울을 제외한 3계절 동안 개화하는 ‘사계장미’를 식재했다. 꽃대를 자르면 약 60일 후 개화하는 사계장미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난 여름에 전정 작업을 마쳤고, 최근 중랑천 둔치 산책로 5.6km를 따라 가을맞이 사계장미 43만 송이가 만개했다. 10월 말에 만개한 사계장미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까지 개화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초부터 중랑천 사계정원에 봄을 상징하는 튤립과 여름을 상징하는 백일홍에 이어 가을을 대표하는 황화 코스모스를 식재하는 등 중랑천 일대를 꽃을 보며 산책할 수 있는 우리 동네 명소로 만들었다. 또한 구는 하반기에 군자교, 중랑교 하부에(약 2,500㎡) 배롱나무와 장미를 추가 식재하고, 내년 봄에는 화사한 튤립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중 튤립 구근을 식재하는 등 중랑천 일대가 사계절 꽃과 함께하는 산책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우리나라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그 중 개를 기르는 ‘반려견 가구’가 71.4%로 가장 많았다. 반려가구는 코로나19를 거치며 이전에 비해 현저히 증가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요즘이다. 서울 용산구는 반려견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3년 반려견 산책교육’을 진행했다. 산책 시 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과 올바른 산책방법 등을 교육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가구를 대상으로 이촌한강공원에서 총 10회 실시했다. 회차별 20가구씩 총 200가구가 참여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산책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반려인이 지켜야 할 올바른 산책 펫티켓과 기본적인 걷기 연습, 적당한 목줄 길이, 보행 간격 등 실제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산책 팁을 제공했다. 특히, 짖음, 배변, 공격성 등 반려견의 문제 행동에 대한 개별 상담과 교정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내‧외국인의 여가 및 교류 공간이 되어줄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를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는 743.66㎡ 규모로,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에 위치한다. 느림의 미학을 차와 함께 논하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다완재(茶緩齋)’라는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구는 체험관 내부를 다례실, 예절실, 조리체험실, 놀이마당 등으로 꾸몄다. 지난 25일(수)부터 시범운영 중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전통떡 만들기 ▲전통주 만들기 ▲전통놀이로 구성된다. ‘전통떡 만들기’는 조리체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시작해 각 2시간 동안 진행된다. 6세 이상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 내 초‧중‧고교 단체를 대상으로 반죽하기, 누르기, 빚기 등 오감을 느끼며 직접 떡을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통주 만들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성인 대상 4주 과정 프로그램이다. 전통주를 직접 만들고 시음해보는 시간을 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도봉초등학교와 서울도솔학교(초등부)가 같은 건물에서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내년 2월말 폐교 예정인 도봉고등학교를 초등학생에 맞는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2025년 3월부터 1~4층은 서울도봉초등학교가 , 5층은 서울도솔학교(초등부)가 개축사업 완료 시까지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도솔학교의 경우 교실면적은 일반 공립학교의 절반 수준인 32㎡로 작고, 급식실과 특별교실도 기준 면적에 미달되어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된 이후 열악한 교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으나, 개발제한구역내에 위치하여 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교육청에서는 서울도솔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개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축이 완료되기 전까지 서울도솔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폐교가 예정된 도봉고등학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사실, 도봉고등학교는 서울도봉초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사업(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위한 임시 교사로의 사용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 구립도서관인 마포중앙도서관은 내달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마중도 인문학 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중도 인문학 살롱’은 코로나19로 단절된 문화적 소통과 강연을 활성화하고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포중앙도서관과 이화여자대학교가 함께 마련한 특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개성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다양화 시대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수준 높은 강연을 위해 세부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했다. 1, 2회차 강연은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내달 8일에 열리는 첫 강연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남종국 교수가 ‘서양의 향신료와 근대(대항해시대)의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향신료에 대한 유럽인의 열망이 만들어낸 근대의 기원과 역사적 오해에 대해 이야기를 펼친다. 이어 15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호크마교양대학 강수진 교수가 ‘공간(집)을 통한 자아정체성 표현 방법과 현대사회의 적용’이란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관내 도서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3, 4회차 강연은 11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용답동은 오는 28일 용답나들목 광장에서 '제5회 용답나들목 축제'를 개최한다. 용답나들목 축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용답나들목 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하는 마을축제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청계천 매화거리 걷기대회, 자치회관 프로그램 풍물패의 사물놀이와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국궁과 투호, 대형고리던지기 등 전통놀이와 청계천 수질개선 EM흙공던지기,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만들기 체험, 양말목으로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이웃과 함께 청계천 매화거리를 걸으며 힐링하고 용답나들목 광장에서 흥겹게 즐기며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철수 용답동장은 "용답나들목 축제위원회에서 수차례 회의를 통해 준비를 많이 하셨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간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신명나는 마을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일 성동안심상가빌딩 입점기업인 영상콘텐츠 제작 업체 ㈜파인드커넥트가 직접 진행하는 ‘영상 제작 및 마케팅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와 성동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근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영상 사례 소개로 소셜마케팅 능력을 기르고 입주업체와 관내 소상공인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취지로 기획했으며, 교육을 마친 후에는 교육 참여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구는 이번 교육이 안심상가 입점업체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유도하고 업체 간 상호 교류를 통한 네트워킹 강화와 동반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마케팅 교실이 안심상가 입주업체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들에게도 영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상생하는 도시 성동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가족관계 영구보존 기록물의 안정적인 보존기반을 마련하고 기록물의 훼손과 멸실에 대비해 가족관계등록 보존서고의 전수조사 및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가족관계 등록서고 내 7천 권의 기록물 목록을 작성 및 정비하고, 구 기록관리기준표에 따른 보존기간을 책정하여 향후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기록물관리 기반정보를 정비했다. 또한 작성된 목록의 보존기간 및 업무 지속 활용 여부를 검토해 가족관계등록 보존서고에 보유중이던 기록물 3,176권을 구청사 지하 2층 종합문서고로 이관·배치해 기록관 관리체계로 편입했다. 특히 영구보존 대상 기록물인 호적부 및 제적부의 훼손과 산화를 방지하기 위한 중성 보존용품을 자치구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기록물의 장기보존 안정성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구민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밀착행정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구는 향후 보유한 제적부 전체에 대한 중성 보존용품 적용을 단계별로 완료하고, 제적부의 장기보존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성동구는 신속한 구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살곶이운동장에서 '2023 성동 살곶이 한우축제'를 개최한다.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성동구청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이미 주민들 사이에서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입소문이 나 있다. 이번 축제에서도 한우 할인(30~40%), 한우 부산물 할인(50~75%), 현장 숯불구이, 한우꼬리·불고기·등심구이 추첨행사, 성동구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물품 5,000세트(사골 1kg, 족발 1kg)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많은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소고기를 즐기며 풍성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이자 마장축산물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물가급등으로 장을 보러 가서도 한우는 쉽사리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알뜰살뜰하게 구입한 착한 가격 소고기 반찬으로 일상에 지친 가족들이 원기 회복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해를 거듭하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성수동은 공장과 지식산업센터, 카페 등이 혼재된 지역으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문화 복합 중심지로 부상하며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성동구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성수동 구두테마공원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한다. 또 성동경찰서와 성동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순찰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에 따라 10월 19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역할과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성동경찰서는 성수이로와 연무장길 일대 인파밀집 우려 지점을 중심으로 순찰 차량을 배치하고 현장 상황에 따른 단계별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성동소방서는 소방차와 소방대원 근접 배치로 비상상황에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하며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현장순찰반을 운영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평소에도 혼잡한 성수역 3번 출입구가 아닌 다른 출입구 이용을 유도할 계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1일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9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며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 지지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상담활동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진행됐다. 너나들이 9기는 5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10회기 동안 또래상담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성북구가 주최한 ‘성북구 어린이 청소년 끼쟁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또래상담 활동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활성화하는 밑거름을 쌓았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너나들이 9기 수료증 전달 및 또래상담자 성실상 수상식을 진행했다. 해단식에 참여한 학생은 “짧은 시간이라 아쉬웠지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이야기하며, “또래상담 동아리에서 진행한 심화교육을 통해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 한해 너나들이 9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