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3년 서초가족 걷기 축제’를 오는 28일 10시 양재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구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 서초구 가족센터가 함께 준비한 이번 걷기 축제는 서초구 거주 150가족, 500여 명이 양재천 영동2교 하부 특설무대에 모여 ‘영동2교~영동3교~수변무대~영동2교’까지 약 3km 코스를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풍선아트 ▲1초 타투 & 판박이 ▲바자회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플로깅 챌린지도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한 가족들에게 양재천의 멋진 풍광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을 선물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는 지난 2021년 9월에 개관하여 올해 2주년을 맞고 있으며 ‘배움을 가깝게, 내 삶을 즐겁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 생애에 걸친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이번 걷기축제에서 우리 서초가족들이 함께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더 건강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제2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28일 14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4일 19시에 개최한 제1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 ‘동행해 쏘울’이 현장은 물론, 추후 인터넷에서도 호응을 얻어 2회도 개최하게 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회와 같이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역경극복 스토리를 발굴하고, 강연을 통해 나누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이번 ‘함께해 쏘울’에서는 평범한 시민이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 더 나아가 주위 이웃들에게 나누고 봉사하는 삶을 자랑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삶의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강연자 공모를 진행해 총 3명의 시민 강연자를 선발했다. 송희석 강연자(시민)는 보육원 출신으로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으나 이를 극복하고, 서울교통공사 취업에 성공한 뒤 자립준비청년 위해 나눔을 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남원준 교수, 연세대학교 산업환경보건학과)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민간거버넌스 단체이며, 서울시 상수도에 대한 자문기관으로 시민을 대표해 수돗물의 수질 및 상수도 관리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연구 조사한 결과를 발표‧토론하고, 시민단체, 상수도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강원대학교 천도현 교수는 ‘경제성장에 대한 상수도의 역할 연구’를 주제로 상수도 보급이 지역경제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역할을 설명하고, 특히, 개발도상국의 경우 상수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산업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로 충남대학교 구혜경 교수는 ‘친환경 소비 행동으로써 수돗물 음용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친환경 관점에서 서울시 수돗물 음용 활성화 전략 방안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국립국악고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열린 ‘제10회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에 참석했다. 국악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밀미리 도당제와 대취타 공연,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국악 공연이 펼쳐졌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강을석·이성수·김형곤·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높아지는 위상과 한류 열풍을 타고 우리 전통문화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이 전통예술을 향유하는 축제의 장이자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금) 불법 마약 퇴치를 위한 ‘NO EXIT’ 챌린지에 동참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집무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며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렸다. ‘NO EXIT’ 챌린지는 지난 4월부터 경찰청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진 구청장은 “마약이 구민 일상으로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과 마약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서경찰서, 의약 단체 등과 함께 힘을 모아 ‘마약청정 도시 강서구’를 만드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마약 근절 ‘NO EXIT’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문헌일 구로구청장,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막걸리의 날인 10월 26일,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면곡골목시장에서 팔도 막걸리의 풍미를 즐기는 ‘면곡이랑 한잔해!’가 개최됐다. 1970년대 형성된 면곡시장엔 소박한 옛 정취를 찾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에 면목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이범래)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술인 막걸리를 소재로 가을 축제를 준비했다. 먼저, 시장의 야간 불빛을 밝히는 경관조명 점등식이 진행됐다. 더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LED 조명을 설치, 관객들의 축하 속에 찬란한 빛을 밝혀냈다. 야간 시장풍경의 매력이 더해진 축제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팔도 막걸리 5종 시음 행사, 내가 마신 막걸리 이름 맞추기, 막걸리 제조 등 이색적인 체험들이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펼쳐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밤 9시까지 열린 축제는 700명 넘게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힘써준 면곡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시끌벅적하고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이 계속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6일 구로동에 위치한 G-Tower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을 포함한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16개의 단체ㆍ기관, 390여 명이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의 붕괴,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불시 상황 대응 훈련 등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PS-LTE) 연계, 재난피해 수습·복구 훈련 등을 실시했다. 동시에 구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전에 준비된 대본 없이 불시에 부여된 상황을 유관기관 협조, 상급기관 지원요청 등의 순간적인 판단으로 헤쳐 나갔다. 특히, 실제 재난현장 부근에서 회의에 참석한 구청장이 지진으로 인한 도로 파손과 교통 혼란으로 구청 복귀가 어려운 상황을 추가해 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천석 박사 초청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인 서천석 박사는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하루에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어쩌다 어른’, ‘여성시대’, ‘나의 첫 사회생활’, ‘걱정말아요 그대’ 등의 방송에도 출연했다. 이번 특강은 ‘양육자들의 스트레스 및 양육의 실제 사례와 해결책’, ‘아동의 성장 과정과 기질 체크를 통한 이해 증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궁금한 내용들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답변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육아 고민이 있는 부모님들께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녀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대문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10월 25일 가을철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인파 사고 방지 대책 마련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회의를 열고 도봉구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대대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안전은 몇 번이고 확인해도 충분하지 않다”며, “축제를 주관하는 부서에서는 2중, 3중 안전장치와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10월 28일과 11월 4일은 각각 ‘도봉 등 축제’와 ‘도봉구민 체육대회’가 열린다. 순간 밀집인원이 2~3,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관리요원을 확충하는 등 인파밀집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회의에서는 ‘도봉 등 축제’와 ‘도봉구민 체육대회’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 또한 진행됐다.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 노원‧도봉 지사, 대륜E·S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장의 시설안전, 소방안전, 전기안전, 응급의료체계 및 인파밀집사고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27일 오전, 서교초등학교 정문에서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는 ‘먼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교직원, 학부모에게 먼저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먼먼데이’ 캠페인은 지난 8월 29일 마포구 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마포구는 지역 내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포구민 전체로 전파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아침, 기분 좋은 인사말과 함께 어린이들이 웃음소리를 들으니 큰 위로와 응원이 됐다”며 “먼먼데이 캠페인을 통해 구민 간의 연대와 화합이 이루어지고 지역에 활기를 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2023년 10월 26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 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림천 관광자원화 연구 주민 공청회에 참석해 서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공청회는 서울 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림천 관광자원화 연구 진행사항을 중간 점검하고, 도림천이 지나는 4개 자치구(관악, 구로, 영등포, 동작)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연구에 반영해 연구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청회 좌장을 맡은 유정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형태의 생태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서울의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일상과 관광이 어우러진 서울형 생태관광의 활력 거점 및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의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대구대학교 김병국 교수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 내용을 소개하며, 권역별 자원현황에 따라 생태관광 지구의 유형(산림생태지구, 도심역사문화지구, 생태학습지구, 수변생태지구, 하천생태지구)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10월 26일 서울시청(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3년 서울재난안전포럼’에 참석하여 격려하면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포럼은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시의 강화된 재난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포럼에는 실무부서에서 △서울시 재난안전과리 대책 추진현황, △서울시 재난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에 관한 주제 발표와 △재난안전시스템 발전방안에 대한 제언 및 토론이 이어졌다.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핼러윈 참사 이후 재난안전 관련 조직을 재편하고, 주기적인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주요 인파밀집지역에는 인파감지 CCTV를 곳곳에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대책을 확대하고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포럼에 참석한 송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에서도'서울특별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10월 26일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과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3명의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들과 경희대 행정학과 김종호 교수가 참석했으며 전자회의시스템 운영사항을 살펴보고 직접 전자투표를 체험하는 등 선진화된 광진구의회 행정혁신을 경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전은혜 의원, 이동길 의원, 김상희 의원이 참석했다. 베트남 호찌민시는 동양의 파리라고 불리우며 베트남의 상업·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하고 한국인에게도 매우 친숙한 도시이다. 견학에 참여한 호찌민시 공무원은 “광진구의 선진화된 시스템에 대해 직접 배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광진구의회에 감사하다.”며 “전자회의시스템과 관련하여 보고 배운 것들을 호찌민에 돌아가 다른 직원들과도 꼭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이번 호찌민시 방문으로 양국의 행정조직 및 의회 운영에 대하여 서로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금보다 한층 더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월요일마다 동시에 문을 닫았던 강서구립도서관이 휴관일을 조정하며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월요일로 일괄 운영하던 강서구립도서관 총 8곳 중 3곳의 휴관일을 금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들은 구립도서관 월요일 동시 휴관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휴관일 조정을 위해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휴관일 변경에 나섰다. 금요일에 휴관하는 곳은 ▲가양도서관 ▲곰달래도서관 ▲푸른들청소년도서관 등 3곳이다. 기존대로 월요일에 휴관하는 곳은 ▲등빛도서관 ▲우장산숲속도서관 ▲꿈꾸는어린이도서관 ▲강서영어도서관 ▲길꽃어린이도서관 등 5곳이다. 구는 위치를 고려해 도서관 휴관일을 조정, 평소 방문하는 도서관 휴관 시 인근 도서관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 공백을 줄이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립도서관은 하루 평균 19,000여 명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월요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11월 8일 오후 2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강동 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협력하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강동구는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건강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빛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먼저, 구는 2017년부터 아동‧청소년 비만율의 심각성을 조기에 인식하여 서울시 최초로 ‘강동형 아동비만 예방사업’ 기본 조례를 제정해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이 머물고 학습하며 성장하는 배움터 공간에 주목해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를 운영해 게임존 및 스탠딩 책상을 설치하고 균형방석, 신체활동 교구 등을 지원해 아이들의 활동성을 강화한다. 또한, 사회적으로 크게 늘고 있는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함께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