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27일 제2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구정질문 및 답변, 24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10월 27일 제4차 본회의로 폐회했으며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2023년도 용산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총 30건이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윤정회 의원은 일상 속 안전을 위한 정책 확대를 주장하며 독특한 외관과 어려운 구조를 가진 구청사의 모든 출입구에 각각의 이름을 붙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11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은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전자책 11만여 종, 오디오북 1300여 종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300종 이상의 새로운 도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에 소장하고 있는 전자책 및 오디오북 2만여 종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수요가 높은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 대출 인원수 제한이 없어 여러 명이 동시에 같은 책을 이용할 수 있다. 즉, 인기 도서의 반납을 기다리지 않고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PC의 경우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 누리집에 접속 후 '구독형 전자책'을 클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경우 부커스 앱을 설치한 후, 도서관 검색에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을 입력·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서울특별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월 최대 5권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는 오는 11월 20일 시행예정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10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22일간 접수한다. 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받고 있으며 주민 제안대상은 업무와 관련된 위법 부당 사례, 구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사항, 예산낭비 등으로 접수 받은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및 단순 민원해결 요청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안과 관련된 사항, 익명 제보는 제외대상이다.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의견 접수는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진구의회 누리집 열린마당의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접수’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전화, 직접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구민들이 보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8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무대와 체험활동을 구성‧운영한 청소년 축제 “까르페디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부문에 12개, 체험과 전시부스에 8개 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함께해 멋진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전통국악, 밴드, 밴스, 난타, 오케스트라 등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청소년과 학교 관계자 외에도 지역구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 ▲바다유리공예 ▲스포츠클라이밍 ▶메타버스로 삼선동을 구현 ▲로봇으로 축구게임 ▲헬스로 복근만들기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탄소중립을 향한 기후행동 등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서 제빵 봉사를 하는 성북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제과제빵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활동을 지원하는 성북 미래교육지구의 대표 사업인 ‘생각대로 프로젝트’가 운영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지방세 연구를 위한 구청 직원 동아리인 일명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이 최근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3년 전국 지방세연구동아리 우수논문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팀은 이달 26일 서울 양재동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외국인 국내 주택 취득에 대한 합리적인 과세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외국인의 경우 국내 다주택 취득 시 가족 구성원 보유 주택 수에 따라 중과세율을 적용해야 함에도 가족관계증명서가 전산화돼 있지 않고 출입국 시 작성하는 외국인등록표에 본인만 기재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내국인과의 역차별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은 이 같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세제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과세 형평성에 부합하는 지방세연구동아리의 개선 방안이 실질적인 법 개정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납세 편의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한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세 연구과제는 향후 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25일 응암2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들이는 경기도 파주시 소재 마장호수와 벽초지수목원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고 이웃 간 즐거운 만남과 소통을 통해 소외감을 줄이고 일상생활의 큰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멋진 가을날에 좋은 곳에 와서 정말로 기분이 좋았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미양 응암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이 치유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호 응암2동장은 “코로나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위해 나들이 행사를 기획하고 도움을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돌봄지원을 더 강화하고자 관련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은 제294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맞벌이 인구 확대 등으로 초등학생 돌봄지원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서대문구 역시 관련 조례를 제정, 지원책을 펼치고 있으나 아동이나 학부모 등 현장에서의 개선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덕현 위원장은 사회문화적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 돌봄지원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관련 조례를 수정한 것이다. 실제 이번 수정안에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일반원칙을 적용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돌봄서비스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종합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돌봄 이용 아동뿐 아니라 보호자 및 돌봄인력의 의견도 수렴, 아동 의견 존중의 원칙을 지키고자 했다. 조례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최근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교통체계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신대방2동 주민센터 사거리 ▲대방동 영화초 삼거리 ▲한강대교 남단교차로 ▲동작대교 남단교차로 ▲흑석동 원불교 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 등이다. 먼저 출퇴근 시간에 차량 통행이 많은 신대방2동 주민센터 사거리와 영화초등학교 삼거리를 대상으로 신호 시간 연장 및 순서 변경 등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차량정체 현상을 완화했다. 지난 9월에는 컬러 유도선, 통행 구분 표지판 설치 등 운전자의 안전사고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흑석동에서 노량진역 방향으로 가는 한강대교 남단교차로에 컬러 유도선을 설치 완료했다. 좌회전이 헷갈리는 곳에 궤적을 안내해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1월까지 도로 전방에 충돌위험이나 차선 합류 등을 방지하는 차선규제봉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동작대교 남단교차로에 흑석동 진입을 안내하는 진행방향별 통행 구분 표지판을 신설해 분기지점 50m 전과 분기지점에서 우회전을 쉽게 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열린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때 각국 유학생들이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홍보한 싱가포르 국적의 글래디스(Wong Hui Chee Gladys) 연세대 외국인유학생회 회장이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이 축제 중앙기획단을 구성하고 기획과 실무 전반에 참여한 연세대 김가현(기획단장), 변예원(부기획단장) 씨와 이화여대 김민지(부스기획팀장), 박수현(홍보제작팀장) 씨, 경기대 운석환(현장관리팀장) 씨도 표창을 받았다. 이들의 활약으로 대학생과 청년, 외국인 유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결과, 축제 기간(9. 14.∼17.) 신촌 연세로의 유동 인구가 평상시보다 20.1% 증가한 53만 명을 기록했고 축제의 다양한 콘텐츠가 여러 언론매체에도 소개됐다. 지난달 ‘제6회 전주시 한옥마을배 전국 여성 축구대회’에서 출전한 15팀 가운데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인 서대문여성축구단 임삼수 단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구로구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436원으로 확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한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만1,157원 대비 2.5%(279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15.98%(1,576원) 높은 수준이다. 법정 근로시간인 월 209시간 근무 시 한 달에 239만124원을 받는다. 구는 근로자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률, 서울시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용대상은 구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구로구 출자ㆍ출연기관 및 시설관리공단 근로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로자 등이다. 단, 국ㆍ시비 지원사업으로 채용된 근로자, 민간위탁 근로자는 적용이 제외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저성장, 고물가 등으로 소득이 낮은 근로자들의 생활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다”라며 “근로자들이 기본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재정 여건과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0월 27일에 코웨이와 함께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인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은 14시부터 16기까지 다목적광장에 모여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로 흙공을 직접 만들고, 앞서 만들어 놓은 흙공 2,000개를 하천으로 던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유용미생물이 발효된 흙공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어 생태계가 회복되게 된다. 현장에서 코웨이 임직원 30명이 직접 만든 흙공 2,000개는 3주 이상 발효 기간을 거쳐, 다음 봉사활동에 사용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이번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은 지난 5월 첫 활동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웨이의 환경을 사랑하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2동은 이달 27일 50여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개최했다. 웰다잉(well-dying)은 죽음 자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인생을 잘 마무리하고 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웰다잉협회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나의 고백(GO BACK), 내 삶의 발자국 여행』병풍 자서전 만들기, 『나의 해피엔딩 노트』작성 등 웰다잉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배2동은 65세이상 어르신이 3,672명(65세이상 인구의 5.6%)으로 서초구에서 6번째로 어르신이 많은 동으로, 웰다잉(well-dying) 강의를 통해 남은 삶을 잘 준비하여 노년기 고독함·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강의에 참여한 어르신은 “막연하기만 했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죽음을 잘 준비하는 것이 참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충민 방배2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준비 시간이 됐으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0월 29일 시흥3동 ‘동네방네 마을이음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행복사진 촬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사진 촬영행사’는 시흥3동 복지협의체가 추천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체 ‘따뜻한 시선’이 어르신들께 화장을 해주고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촬영과 액자를 후원하는 ‘따뜻한 시선’은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에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시흥3동에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모 어르신(여, 82세)은 “그동안 바쁘고 비용이 부담돼 행복사진을 준비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흥3동 복지협의체 위원분들과 애정을 갖고 촬영해주신 ‘따뜻한 시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복사진 촬영이 어르신들께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화곡1동에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 2호점을 개설하며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구는 발산동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1개소의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방을 운영하고 있었다. 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6,238명이 방문해 15,000건 이상 장난감을 대여하며 주민들의 인기를 끌었고, 공동육아방은 3,600여 명이 방문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그러나 화곡동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시설과 거리가 멀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화곡1동(강서구 가로공원로80길 40)에 기부채납 받은 시설을 활용해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 2호점 조성을 시작하고 오는 11월 3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새로 조성된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433점과 69권의 어린이 도서를 보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회원가입 후 연회비 1만 원을 내면 준회원이 되고 2점의 장난감을 7일간 무료로 빌릴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11월 4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에 관내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어린이회관(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은 관내 동주민센터,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받은 취약계층(저소득·한부모·다문화·장애아 가정 등) 영유아 가족 약 150팀을 대상으로 ▲심리운동 ▲쿠킹클래스 ▲냅킨아트 벽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강동어린이회관 및 리앤업사이클플라자 강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심리 운동 프로그램에서는 영유아가 신체 활동을 통해 자아를 표현해보고, 심리 운동 전문가와 함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신나는 신체 놀이를 배울 수 있다. 10가족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가정 내 놀이 친화적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심리운동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쿠킹클래스’에서는 조리 과정을 오감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 영유아의 인지 능력 향상과 긍정적인 심리 형성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