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의 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이 펼쳐진다. 서울중구가족센터는 오는 11월 4일 신당동 마을마당(청구역 1번 출구 앞)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문화가족 300여 명과 함께 ‘다문화가족 행복한마당’을 개최한다. 국민은행 왕십리지점이 이번 행사에 후원의 손길을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사전에 중구가족센터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한 가족에겐 경품이 지급된다. 다문화 한마당은 오후 1시 몽골의 전통춤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만들기, 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태국 코끼리 가면, 러시아 춤추는 나무 인형, 일본 소리 피리 등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전통 의상과 놀이 체험, 길 위에 대형 종이를 부착해 함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바닥 색칠 놀이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있다. 세계 여러 나라 국기가 그려진 보물 종이 찾기, OX 퀴즈대회도 큰 관심 속에 진행될 전망이다. 이 밖에 가정에서 실천하는 성평등, 지구 환경 지키기 등 캠페인에도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던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닝투어 프로그램’을 유치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닝투어 프로그램’은 공교육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교육 콘텐츠를 구에서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습효과는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상반기에 진행된 학부모와의 간담회(공감톡톡)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유치원까지 프로그램을 확대됐다. 관내 200여 명의 유치원생들이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서 10명 내외의 한 반을 이뤄 밀착형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10회에 걸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업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세계여행 ▲피넛버터 초코칩 쿠키 만들기 ▲몸으로 함께 배우는 노래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내 한 유치원 원장은 “간담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치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학부모 만족도는 최상”이라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아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내달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2023년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구청 정문 헌혈버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간단한 문진 후 헌혈하면 된다. 헌혈을 한 사람에게는 기본혈액검사 결과가 제공되며,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헌혈 행사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 사원증 ▲공무원증 ▲PASS앱 등)을 지참해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가 지난 30일 브리핑실에서 아동·청년 문화복지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희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고상순(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테스트온 전윤경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그간의 진행 상황과 관내 43개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한 설문 진행과정 및 현황 등을 공유했다.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연구는 관내 청소년의 니즈와 문화공간 현황을 파악하여 광진구 청소년 맞춤형 문화공간 모델 도출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문화 정책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상희 대표위원은 “지난 4월 발족한 문화복지연구단체는 지역특징을 살린 문화복지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관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이 오늘 중간보고 내용을 토대로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좁은 보도 위에 설치되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휘경지하보도 1·2번 출입구 정비를 완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휘경지하보도는 1995년부터 망우로를 횡단하는 지하연결통로의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지하보도 주변에 횡단보도가 설치됨에 따라 도로를 횡단하는 기능이 상실되어 현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마을활력소 휘경아뜰리에’로 활용되고 있다. 그간 휘경지하보도 1·2번 출입구로 인해 보도 폭이 좁아져 주민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며 돌출된 출입구 덮개로 인해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출입구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구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시행한 ‘지하보도 출입구 개선을 위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에 착공하여 현재 1번 출입구는 폭 1.2m의 비상대피로 규모로 축소하고 2번 출입구는 전체를 철거하여 보도확장을 완료했다. 1·2번 출입구가 없어짐에 따라 지하에 위치한 ‘휘경아뜰리에’는 차도 건너편 3·4번 출입구를 이용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망우로 일대의 주변 여건 변화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어린이극장 개관 3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방과후 공연 놀이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과후 공연 놀이터’는 학원 수업으로 지쳐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정서적 치유를 지원하고, 예술적 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8회,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70분 내외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공연 관람과 체험이 결합되어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회차별로 약 20분 간 공연을 감상하고 이후 해당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 판소리 공연을 꾸며보는 ▲흥얼흥얼 함게 만드는 판소리, 스트릿 댄스의 기본 동작을 체험하고 배워보는 ▲스트릿 댄서들과 함께하는 몸짓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어 있어 구는 어린이들마다 개인의 취향을 발굴하고, 생소한 장르에 입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료는 회차별 전석 6천원으로, 전 회차 ‘패키지권’을 구매할 경우에는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3만원에 예매가 가능하며 별도의 사은품도 증정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홍제3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오리재와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사업 참여를 위한 첫 기부 약정(1호점)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 복지사업으로 여기에서 ‘1%’는 작은 나눔을 상징한다. 구가 연수익 혹은 월수익의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 원하는 가게와 약정을 체결한다. 참여 가게는 ‘나눔1% 기적’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는다. 현판 제작에 사용된 서체는 이완 서예가가 재능 기부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이 사업에 1호점으로 참여하는 오리재 이재합 대표는 “1%의 작은 나눔이 행복 100% 서대문구를 이루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27일 해당 매장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성헌 구청장과 이재합 대표를 비롯해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추진위원들과 후원금 관리기관인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이국노 회장, 이 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일부터 용산 도담도담 실내놀이터(서빙고로 17)를 ‘서울형 키즈카페 용산구 한강로동점’으로 전환 운영한다. 용산구 1호 키즈카페로 재탄생하는 도담도담 실내놀이터에서는 놀이돌봄서비스를 도입한다. 놀이돌봄은 돌봄요원이 보호자를 대신해 아이의 놀이활동 중심의 관찰 돌봄을 제공하는 것. 단순한 놀이터 개념에서 벗어나 보호자들의 육아 부담까지 덜어주려는 취지다. 도담도담 실내놀이터는 총 4회차로 운영해 서울형 키즈카페 최초로 야간에도 아이들이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1회차 오전 10~12시 ▲2회차 오후 1~3시 ▲3회차 오후 3시 30분~5시 30분 ▲4회차 오후 6~8시로 매주 화~일요일 운영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5~9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정원은 보호자나 인솔자를 포함해 회차당 개인 36명, 단체 36명이다. 예약자 1명이 최대 3명 아동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반드시 보호자나 인솔자가 함께 입장해야 한다. 1회 이용료는 아동과 보호자 각각 1천원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이 지난 25일에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일 평균 1만 5천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역사이나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2번과 3번 출입구의 경우, 지상까지 계단으로만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에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 원을 반영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11월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길동역을 직접 방문해 서울교통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모든 방법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올해 2월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여, 사유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1일,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명일공동체’(△청소년회관어린이집 △자빈어린이집 △푸른숲어린이집 △꿈쟁이어린이집 △튼튼어린이집) 주관으로 개최한 가을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 및 학부모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굴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부모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었던 6개 대학교(▲총신대학교 ▲동원대학교 ▲서정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여주대학교 ▲연성대학교)의 보육학과 학생들이 일일돌봄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자원봉사 학생들은 부모가 참석하지 못하는 아동이나 장애아동들이 행사에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명일공동체’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동체’ 중 하나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동체‘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3~5개소를 하나로 묶어,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공동으로 운영하는 보육모델이다. 현재 강동구에는 총 2개의 공동체(명일공동체, 암사공동체)가 있으며, 9개소 어린이집이 참여 중이다. 각 공동체는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회의를 거쳐 특화프로그램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고 고위험군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으로 신분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마포구 관내에서는 119개소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난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그 외 12세 이상 일반 접종 대상자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뿐 아니라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시행되는 백신은 XBB.1.5 단가백신으로,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90일이 경과했다면 접종 가능하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기간 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또한, 국내외 연구결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정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지난 2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라트비아 투자개발청과 관광‧문화‧경제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렸던 라트비아 투자개발청(LIAA) 주최 ‘2023 라트비아 데이즈 인 코리아(2023 Latvia days in Korea)’ 행사가 마중물이 됐으며, 마포구와 라트비아 투자개발청의 MOU 체결은 ‘2023 라트비아 데이즈 인 코리아’ 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아리스 비간츠 라트비아 대사, 라우라 스트로발데 라트비아 투자개발청 부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문화․경제 교류에 대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이로 인해 향후 마포구는 라트비아와의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고 관광과 무역 등 경제정책에 대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3 라트비아 데이즈 인 코리아’ 행사는 라트비아의 문화, 음식, 제품, 기술 등을 소개하고 알리기 위한 국제적 행사로, 홍대 레드로드에서 한국 최초로 개최됐다. 지난 27일부터 3일간 홍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1일 살곶이 체육공원 내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관내 반려가족 500여 팀이 참가한 ‘제1회 성동구 반려동물 함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만큼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마련된 이번 축제는 ▲반려가족 패션쇼 ▲반려견 운동회 ▲홍보·상담·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교감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관내에서 처음 열린 반려동물 축제인만큼 기념식에는 성동구 명예홍보견 위촉과 반려견 순찰대 명예공무원 임명이라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성동구 명예 홍보견으로 위촉된 ‘행운이’는 2020년 2월 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 현재 보호자 가족을 만나 임시보호를 거쳐 2020년 6월 정식 입양됐으며, 앞으로 유기동물 입양홍보 및 인식개선을 위한 명예 홍보견으로 활동하게 된다. 행운이의 보호자 정OO 씨는 "더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유기동물보호 등 동물복지에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운이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9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성동구 고독사 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독사에 대한 부정적 가치와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시행한 고독사 예방 슬로건 우수시상작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또 민·관이 협력하여 고독사 ZERO를 위한 희망상자 쌓기 퍼포먼스와 성동구 고독사 ZERO 메시지인 “고독사 ZERO 성동, 관심과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요!"를 함께 외치며 앞으로의 노력을 선포했다. 2부 행사에서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우리동네 돌봄단 대표, 성동구 통합사례관리사,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들의 현장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성동구는 매년 고독사 예방을 구정의 중점과제로 정하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복지와 안전이 위험한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주민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독사 예방교육 ▲스마트 안부확인 등 다각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받아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성동구는 지난 2020년 5월 고령친화도시 3개년 조성계획을 제출하여 최초 인증을 받았다. 그 후 3년간 노인복지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고 2024~2028 성동구 고령친화도시 중장기계획의 기본방향을 1,500여개 회원 도시들과 공유하면서 이번에 재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운영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인증을 받은 회원 도시 간 노인복지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고령친화도시 공유의 장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고용과 사회참여 ▲여가와 사회활동 등 8대 영역을 고령친화도시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0년 첫 인증부터 현재까지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스마트 100세 포용도시 성동'이라는 비전으로 8대 영역의 총 81개 사업을 실행 중에 있다.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2022년 성동50플러스센터와 용답동노인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