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23일 도봉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주민과 함께 지역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연이어 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실시로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보행인이 많고 주요 간선도로가 교차하는 방학사거리, 정의여중 입구, 도봉역 교차로 등 3개소에서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및 교통법규에 대한 안내 활동과 교통법규 위반 지도 단속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아울러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3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 전용 무료셔틀버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무료셔틀버스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개선하고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팀이 나섰다. 점검 대상은 전체 43개소 정류소 중 이용 인원이 많은 15개소 정류소와 무작위 5개소 정류장으로 선정했다. 점검팀은 ▲이용객의 승하차 시 동선 및 안전성 여부 ▲휠체어 이용자 탑승 시 리프팅 동작 점검 ▲정류소 표지 시설 점검 ▲운전기사 및 차량운행 도우미 근로환경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정류소 적치물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정류장 표지판 등 시설물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내달 중 정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셔틀버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미리 방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분들께서 셔틀버스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관리‧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50년 전통의 신도봉시장이 젊고 현대적인 전통시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도봉구는 신도봉시장 종합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5월 22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조기제 신도봉시장 상인회장, 상인,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사기간 중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내해준 상인분들과 구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신도봉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1974년 문을 연 신도봉시장은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봉구 대표 시장이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장과 상인회 등록이 추진됐고 2023년 2월 기준 22개 점포, 2천622㎡에서 160개 점포, 1만1천389㎡로 시장구역이 확대됐다. 이로써 50년 만에 전통시장으로 공식 인정됐다. 구는 한발 더 나아가 재작년 10월부터 시설과 환경이 노후한 신도봉시장을 개선하기에 나섰다. 사업비 총 11억 4천만원을 투입했다. 시장 노후도를 기준으로 집중개선구간, 그 외 구간으로 나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등포공원 잔디마당에서 ‘봄날의 버스킹’을 주제로 구민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을 구성하여 ‘구민사랑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29회 구민사랑 콘서트는 ‘봄날의 버스킹’을 주제로,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정원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신명나는 풍물놀이부터 서커스 및 클래식 공연까지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독보적인 버스킹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4일 콘서트 첫날, 전통 연희단 ▲문화발전소 열터의 흥겨운 전통 재주 공연을 시작으로 ▲영등포구립 시니어합창단, ▲J앙상블, ▲테너 송근혁, ▲소프라노 정하은 등이 출연해 ‘봄날의 버스킹’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또한 ‘영등포 문화학교’의 아코디언, 색소폰, 피아노, 하모니카 수강생 4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으로,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각 분야 전문가들이 펼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통해 고립 은둔 및 저활력 청년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심리적 어려움 해소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19~34세 청년이 속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의 삶 실태조사(2022년, 국무조정실) 결과에 따르면, 은둔형 청년은 전체 조사자 중 2.4%로 약 24만 4천 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등포구의 2023년 생애 주기별 1인 가구 현황에서도 19~34세의 청년층이 47%로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스트레스 및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으로 고립·은둔을 선택한 청년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구는 올해 SNS 카카오톡 채널 ‘영등포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을 개설하여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상담을 원하는 모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 또는 SNS를 이용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릉부릉 찾아가는 마음동행 서비스’를 운영해 미술심리 치료를 비롯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그림 검사, 성격 및 기질검사 등 다양한 심리 검사와 홀랜드 검사를 통해 직업 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직접 찾아가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사용승인 50년이 도래한 200㎡ 이하 규모의 조적조 건축물 대상으로 직권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직권점검 대상을 지난해 190개소에서 올해 500개소로 대폭 확대했다. 안전점검 방법은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전문가와 관악구 건축과 관계공무원이 육안점검 후, 건축물 안전 유무와 관리방법에 관련된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비용은 무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부등침하 여부 ▲주변 축대, 담장의 안전상태 ▲외장재 손상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안전취약도가 심각한 ‘미흡’ 또는 ‘불량’ 단계의 건축물에 한하여 하반기 정밀점검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법령에 소유주(관리자)의 정기점검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은 소규모 노후 민간건물(50년 이상 연면적 200㎡ 이하 규모의 조적조 건축물)에 대하여 안전 취약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시스템 '아동이 안전한 아동학대 ZERO 관악'을 추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구의 아동학대 예방 관련 예산은 올해 약 9천만 원으로, 전년대비 19.3% 증가했다. 구는 ▲만 3세~만 5세 아동 소재 안전 전수조사 ▲가정, 보육시설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AI아동심리검사서비스 도입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해부터 아동학대 업무 전담공무원을 4명으로 보강하고, 24시간 아동학대 현장조사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야간, 휴일에도 신고가 들어오면 지체 없이 경찰과 동행 출동하여 아동학대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회의를 통해 아동의 일시보호 조치 등을 결정하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연계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총 412건의 아동학대 조사를 진행하고, 이 중 168건을 아동학대 사례관리로 연계했다. 구는 2021년부터 아동심리정서 전문가 1명, 대학교수 1명, 임상심리사 1명, 변호사 1명을 통합사례회의 위원으로 위촉하고, 수시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2024년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우리 구 거주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사회생활 경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는 지난해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해 오다 올해부터 청년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접수 시작일(2024년 5월 28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39세 청년이다. 모집인원은 총 64명이며, 이 중 14명은 특별선발한다. 특별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장애인‧자활‧우산 돌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등이다. 청년 아르바이트생은 6월 13일 오전 10시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자 명단은 같은 날 오후 5시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다. 아르바이트 생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7일부터 만 40세 이상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2기 참여자 6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중장년층의 경비원 구직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중장년 구직자가 경비원 취직에 필요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후 취업 연계까지 제공한다. 참여자는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9시~18시)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경호관에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과 같은 이론 학습과 장비사용법, 호송경비실무 등의 실무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구에서 지원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 동향을 살피며, 구민들이 원하는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3일 구청 강당에서 구로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박문영 구로구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총 109명의 장학생들에게 1억 5000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장학금은 고척1동, 고척2동, 개봉1동 주민대표가 지역발전기금으로 마련한 기탁금으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고척1동(45명), 고척2동(33명), 개봉1동(31명)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장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각 동 주민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가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오목공원 ‘서울형 키즈카페’와 양천공원 ‘키지트’가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자연 놀이 명소로 사랑받고 있어 화제다. 먼저 ‘지붕이 있는 바깥 놀이터’ 콘셉트의 ‘서울형 키즈카페 양천구 오목공원점’은 올해 2월에 개관한 이른바 ‘신상’ 놀이터다. 공원형 키즈카페인 ‘오목공원점’은 연면적 225.72㎡(실내 126.72㎡)로 조성됐으며, 숲에 둘러싸인 공원의 자연 환경과 어울리는 목재를 건축자재로 사용했다. 건물 벽체를 탁 트인 개방감을 주는 통유리로 마감하고, 전면부에는 접이식 문을 설치해 실내 놀이터와 데크를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실내외 놀이공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키즈카페로도 각광받고 있다. 키즈카페 내부는 술래잡기 미로 등 유아기 신체활동 증진에 필요한 동적인 놀이공간과 정서적 체험활동을 위한 창작놀이존, 아늑한 쿠션이 깔린 비밀 아지트존, 휴게 공간 등 입체적인 놀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키즈카페 외부에는 손끝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모래놀이존이 마련돼 있다. ‘서울형 키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시설물명칭위원회에서 고덕동과 구리시를 잇는 한강 교량의 신설 나들목 명칭이 ‘강동고덕나들목(IC)’으로 확정됐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구가 교량의 명칭으로 지속 요구해 온 ‘고덕대교’도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고덕동과 하남시 초이동 경계를 잇는 터널의 명칭도 ‘고덕터널’로 결정되며 강동구의 고덕 브랜드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강동구는 공사 시행 초기부터 ‘고덕’이란 명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며 발로 뛰어왔고, 명칭이 확정된 ‘강동고덕나들목(IC)’과 ‘고덕터널’에 이어 올 12월 교량 준공 전에 열릴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고덕대교’(가칭)가 확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고덕대교(가칭)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14공구) 구간에 강동구와 구리시를 잇는 총 길이 1,725m의 한강 횡단 교량이다. 강동구는 그간 ▲공사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고덕대교(가칭)로 사용해 온 점 ▲고덕대교(가칭) 2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강북경찰서,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419혁명국민문화제 전야제와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 행사장, 수유역 일대와 백년시장 등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민법상 부모의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 원칙’,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물품, 리플렛 등을 배부하거나 편의점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거리 행진을 하며 아동학대의 정의와 신고방법, 긍정양육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제안하는 ‘긍정 양육 129원칙’은 자녀는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1)이며, 부모와 자녀는 ‘상호 이해와 신뢰’(2)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전제로 한 ①자녀 알기, ②경청하고 공감하기, ③나 돌아보기, ④같이 성장하기, ⑤온전히 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5월 23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콘서트 및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예년과 달리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연극과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청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신규임용자, 부패 취약분야 담당자 등 500명의 공직자가 참여했고 직무수행과 청탁 근절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과 선서로 교육이 시작됐다. 이후 갑질 근절의 내용을 담은 ‘청렴 연극’, 청탁금지를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 직무상 갑질 금지 등을 다룬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청렴을 주제로 한 ‘팝페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청렴 교육을 더 쉽고 친근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해 지루하지 않았고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5월 25일 13시 금나래중앙공원에서 ‘2024년 제1회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축제 ’맛.동.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축제는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전 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주체적, 자발적 참여축제이다. 청소년의 선호가 반영된 각기 다른 주제를 선정해 연 2회 축제를 열고 첫 번째 축제로 ‘맛.동.산(맛있는 간식, 동아리 공연과 함께하는 산뜻한 가족축제)이 개최된다. ‘맛.동.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 대상을 청소년에서 가족까지 확대하고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막대 사탕 꽃다발을 만드는 ‘달달한 사탕 꽃다발’, 쿠키를 직접 만들고 꾸미는 ‘스마일러는 쿠키를 싣고’, 나만의 그림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는 ‘그림 뮤비 장인의 비밀공방’, 응원 풍선을 만드는 ‘완등을 도와주는 응원스틱’ 등 12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