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연구원이 11월 1일, 서울기술연구원과 기관통합을 완료하고 정책 및 과학기술 분야의 융복합 혁신 연구기관으로 재탄생한다. 이번 기관통합으로 정책연구와 기술과학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융복합 연구조직으로 재설계하는 한편, 양 기관의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유사·중복 등 비효율적인 기능을 해소하여 서울시민의 삶과 시정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연구원은 기관통합에 따라 ▲정책·기술 분야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조직으로 재설계 ▲연구중복 관리강화 및 조직관리 효율화 ▲서울시 역점사업 추진 및 미래 지향적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조직 신설 등 세 가지 기본방향을 세우고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먼저 서울연구원장 직속의 ‘전략연구단’과 서울기술연구원의 ‘현안연구실’을 통합해 ‘미래융합전략실’로 확대 개편하고 융복합 연구과제를 기획·발굴한다. 두 번째로 연구중복 관리와 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부서를 3개 본부(▲포용도시연구본부 ▲미래공간연구본부 ▲지속가능연구본부)로, 연구지원부서는 ▲연구기획실 ▲경영지원실 체제로 전환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도시연구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2회 빅데이터 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참여 소상공인들의 평균 월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38%가량 늘었고, 아이디어와 마케팅 노하우 전수로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소상공인 반응이다.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민관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고객층, 트랜드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상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선정한 청년컨설턴트(50개팀, 158명)와 소상공인이 1대 1로 매칭돼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KT·서울디지털재단·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관했다. 컨설팅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와 KT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의 자료를 중점적으로 활용해 8월~9월 두달간 청년컨설턴트가 매칭된 점포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유동·상주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타깃 고객층을 확인하고, 상권과 점포 운영 관련 데이터도 분석해 업종 분포와 매출 추이 등을 파악, 마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랩스․모라이와 함께 온라인 가상현실세계에서 미래 세대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맘껏 뽐내는 “제1회 서울 가상현실(버츄얼) 자율주행 챌린지”를 10.30일, “상암 아프리카 콜롬세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챌린지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총 24개 팀이 참여하여 10시부터 치열한 예선전을 치렀으며, 16시 예선결과를 토대로 최종 5개팀을 선발하여 최종 결승전을 벌였다. 챌린지 경기방식은 가상현실세계로 구현된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동시에 출발시켜 ▲최단경로 주행 ▲차로변경 ▲교통신호준수 ▲돌발상황 및 불법주정차 회피 ▲고속주행 ▲기상상황 대처 등 주어진 임무(미션)를 법규 위반 없이 수행하면서 목적지까지 빠르게 도착하는 순서대로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실제 도로환경에서는 안전상 경연이 어려운 고속주행, 기상상황 변화 시 주행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겨뤄 가상현실세계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경쟁방식을 도입했다. 최종 결과 1위(최우수상)는 충북대 Phoenix팀, 2위(우수상)은 국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진관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달 23일 진관동주민센터 옥상에서 보리쌀효소 된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관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전통의 맛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과 진관동만의 먹거리를 확립하자는 일념으로 주민센터 옥상에 마을 장독대를 만들고 3년째 보리쌀효소 된장 담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경 주민 60명과 함께 600kg의 된장을 담근 이후 6개월 정성 가득한 발효·숙성 기간을 거쳐 진관동만의 명품 보리쌀효소 된장이 만들어졌다. 보리쌀효소 된장은 기존 메주를 띄우는 것과는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다. 삶은 콩에 보리쌀 효소를 첨가해 바로 숙성시켜 기존의 된장 제조 단계를 줄이고, 구수하고 짜지 않다는 것이다. 이번 나눔행사는 시간과 정성으로 빚어낸 보리쌀효소 된장을 소분하는 체험 이후 간단한 시식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식회 전후로 주민 200명이 소분 작업한 된장은 진관동 취약계층 1,500세대에 따뜻한 나눔과 온정의 손길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무 주민자치회장은 ”이웃과 함께 정성을 담아 만든 보리쌀효소 된장을 다양한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달 31일 신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이웃관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상점(뱅센 숲, 파리바게트)에서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이웃 주민들의 관심 증진과 발굴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인 ‘이웃관심 캠페인’의 정식 사업명은 ‘당근이지’로, ‘당신 근처의 이웃은 잘 지내고 있나요?’의 줄임말이다. ‘이웃 관심 캠페인’은 사업 취지와 설명이 담긴 친환경 수세미 50장씩을 이웃 상점 10여 곳에 전달하고, 상점에서 고객들에게 물건을 판매할 때 이웃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제안을 하며 홍보물을 나눠줘 주민들에게 이웃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와 고독사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나눔가게 사장님들은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음식이나 간식거리를 제공해 드리고 있지만 많은 분에게 지원할 수 없어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당근이지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물건을 판매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함께 가져 보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관내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2023년 ‘다함께 걸어요, 행복 동행, 홀몸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열어 서오릉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과 나들이 기회가 제약돼 있던 홀몸어르신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간호사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역사 탐방을 하는 일정을 가졌다. 유해영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나이를 불문하고 어린 시절 소풍을 가는 마음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다음에는 더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덕환 구산동장은 “이번 어르신 나들이를 준비해 주신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홀몸어르신 모두 다 즐겁게 살 수 있는 구산동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과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0월 31일 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시관리공단의 선도적인 디지털 맞춤형 전문 인재양성과 공동 R&D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 한운영 이사장, 노진규 기획감사부장, 김경덕 경영관리부장이,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는 김진성 총장, 박정선 교학처장, 이상용 산학협력단장, 조성관 산학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디지털 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고려사이버대학교 및 대학원 산업체 위탁교육, 임직원 대상 디지털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지역사회 온라인 평생교육 협력, 공동 콘텐츠 제작 및 연구개발, 상호 보유한 시설의 공동 활용 등 협력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각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SCMC 한운영 이사장은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4차 산업혁명 교육에 매진해 온 고려사이버대학교와 교육협력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궁극적으로 도시관리공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11월 1일부터 열리는 제321회 정례회에서 ‘민생 감사, 책임 감사, 정책 감사’ 3대 기조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3대 기조의 추동력을 높이기 위해 31일 오후 1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교섭단체의 정책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임위별 현안 대응과 유기적 협조를 위해 각 상임위 부위원장이 당연직으로 소속되어 있다. 임춘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해, 이번 정례회부터 교섭단체의 정책심의와 감사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은 고금리・고물가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경제를 최우선으로 살피는‘민생감사’를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정부대출 이자 상환에 애로를 겪고 있던 소상공인들은 지난 9월 원금 납부가 시작되자 더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가계부채 문제도 심각해, 정부의 대출심사는 강화되고 서민경제는 제2금융권으로 내몰리고 있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에 역점을 둬 동행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구 등 서울시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에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흡연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일반 시민들이 보행 중 불상 시에 겪는 담배연기로 인한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흡연부스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옥 의원은 지난 제319회 정례회에서 이를 위한 예산편성을 진행했으며, 이후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에 대한 실태 조사가 실시됐다. 진행 결과 중구 일대 4개소(숭례문 교차로 남대문광장, 다동 식당가, 와이즈타워 옆 쉼터, 국도호텔 옆 보행데크 주변), 용산구 4개소(용산역 인근 LS타워 앞, 용산역 인근 래미안용산센트럴 빌딩 앞, 서울역 인근 게이트웨이타워 앞, 남영역 인근 용산더프라임 빌딩 앞), 동작구 1개소(노량진역 주변)가 선정됐으며,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11월 중으로 흡연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옥재은 의원은 “집단흡연 지역에 흡연부스를 설치하여 비흡연자, 흡연자 모두의 권리를 지켜줌과 동시에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줄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월 30일 '실내놀이터: 오늘의 진단과 내일의 놀이'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최근 확대되고 있는 공공형 키즈카페의 서울시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며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의원은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실내로까지 확장되어 많이 늘어나는 것 자체는 매우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도 “양적인 확장에 집중한 나머지 놀이 공간으로서의 깊이 있는 고찰과 논의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고민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 나온 다양한 견해와 경험, 고민과 제안을 서울시가 진지하게 검토하여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거나 개선하고 더욱 힘을 보탤 부분은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김명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명예교수가 ‘실내놀이터 : 아동 놀이의 힘’이라는 주제로 제1발제를,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이 ‘공공형 키즈카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발제를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한은실(종로구 아동보육과 아동청소년복지팀 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김영옥 위원(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7일(금) 특별위원회 위원, 서울시 교통정책과, 도시계획과, 공공개발사업담당관과 함께 구로역, 영등포역, 노량진역 등 국가철도 지상구간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 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사업 대상지로 유력한 구로역 등 서울 시내 국가철도 지상구간 일부 노선을 둘러본 후 서울시 부서의 추진 내역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지속가능한 철도지하화를 위해서는 개발이익의 환수 등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논의했다. 김영옥 의원은 “서울시내 2호선 등 지상철도 구간만으로는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철도 지상구간 지역주민의 염원인 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해서는 국철과 통합하여 B/C분석 하는 방안도 고려해야한다.”며 통합 추진을 통한 사업성 확보 방안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급한 임대주택 중 직접 건설해 공급한 물량은 1개 단지 8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보증금을 지원해주는 방식의 임차형 임대주택 공급이 전체의 67.6%에 달했다.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민주당, 성북3)이 SH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9월말 현재 올해 임대주택 공급 물량은 8,806호다. 이 중 SH공사가 건설해 공급한 물량은 0.1%인 8호, 재건축 정비사업의 공공기여분과 다가구, 원룸주택 등을 매입해 공급하는 매입형 임대주택은 32.3%인 2,844호, 그 외 67.6%인 5,954호는 기존 주택을 임차해 저소득층 입주자와 무주택 서민에게 전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임차형인 전세임대주택과 장기안심주택이다. 건설형과 매입형 임대주택은 공공이 주택을 보유하면서 안정적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고 공급량이 누적될수록 공공이 소유하는 임대주택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그 중에서도 건설형은 시장에 공급되는 주택의 수가 늘어나므로 부동산 시장 안정에도 기여하는 반면 매입형은 시장의 주택수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차선이라 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진희)은 올해 6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가보훈부 보훈테마 공모사업 ‘With HERO : 숨은 영웅 위로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With HERO : 숨은 영웅 위로 프로젝트’는 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역사와 보훈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보훈 활동을 기획 및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역 내 공익 수호자와의 만남을 통해 보훈의식을 강화하고, 공익 수호자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것과 더불어 지역에 보훈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숨은 영웅 위로 프로젝트’는 △소방관:심(心) 프로젝트 △경찰관:심(心) 프로젝트 △GO마워요! 우리 마을 HERO 등 총 3개의 프로젝트로 매월 진행됐다. 첫 번째 ‘소방관:심(心) 프로젝트’는 소방관을 위한 공익 수호 캠페인으로, 지역의 119안전센터에서 폐소방호스를 지원받아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 및 업사이클링해 필통을 비롯한 키링, 카드지갑 등 각종 액세서리를 만들어 판매했다. 또한 지역의 소방관을 만나 인터뷰 및 감사 캠페인을 운영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 천호1동은 지난 23일 경로의 달을 맞아 ‘2023 어르신 사랑 한마당 잔치’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 ‘행복더하기’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더욱 뜻깊었던 ‘어르신 사랑 한마당 잔치’는 천호1동 직능단체협의회(안진욱 회장)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자치회관 풍물패 공연 ▲모범어르신 표창 ▲정성껏 준비한 식사 ▲지역가수의 흥겨운 공연 ▲푸짐한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하여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같은 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를 통해 200만 원을 후원받아 관내 독거 어르신 125명에게 라면을 전달하는 ‘행복더하기’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함으로써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강덕식 천호1동장은 “4년 만에 개최한 경로잔치를 위해 힘써준 천호1동 직능단체협의회와 독거 어르신 꾸러미 전달식을 위해 후원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경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31일 ‘2023년 하반기 (재)강서구장학회 모범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펼치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진 구청장과 송진수 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장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 23명, 대학생 26명 등 총 49명이다.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한편,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목적으로 지난 2001년 설립된 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500여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19억 5천여만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