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및 녹색생활 전파를 핵심적으로 실천하는 그린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14일부터 3일간 ‘그린리더(초급과정)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강북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육은 14~16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북구 자원봉사센터(강북구 오현로 199-9)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1기(14일) 교육은 ‘기후위기시대 마을에서 살아가기’를 주제로 사단법인 로컬에너지랩 전세이라 팀장이 ▲2기(15일)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국도시생태연구소 박병권 소장이 ▲3기(16일)는 ‘순환경제사회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 김정지현 이사가 맡는다.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3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10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 환경과)로 문의하거나,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탄소중립 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일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2023 용산구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및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참여기관 ▲동네배움터 운영기관 ▲성인문해교육 운영기관 ▲우수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 등 현장체험자까지 100여 명이다. 행사 개회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평생학습 성과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난 후 열린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홍보 ▲캘리그래피 엽서 ▲가죽 키링 만들기 ▲매듭공예브로치 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평생학습관 로비에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동네배움터 ▲서로서로학교 ▲우수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실에서 제작한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한마당’을 준비했다. 특히 ‘문해한마당’의 시작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일일멘토로 나서 ‘손주에게 알려주면 좋은 영어표현’이라는 주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는 10월 2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지진과 같은 대형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여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중구는 다중이용시설인 충무아트센터에서‘지진으로 인한 가스폭발 및 화재 발생 등 복합적인 재난에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남대문경찰서, 국립중앙의료원, 육군 3537부대 등 총 14개 기관과 협업하여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꾸린다. 올해 달라진 점은 재난대응 현장훈련과 토론 훈련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두 훈련을 따로 했던 것이 실제 상황과 거리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보완한 것이다. 오는 11월 3일 충무아트센터에서는 안전한국훈련 본 훈련이 펼쳐진다. 본 훈련을 위해 관계 기관이 지난 5월부터 10차례 이상 회의를 열고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10월 16일 (월)에는 1차 예행연습과 컨설팅을 마쳤고 19일 토론 훈련을 거쳐 25일 2차 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명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지난달 26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명동 주민센터는 총사업비 126억 원을 들여 지하 4층/지상 4층, 연면적 2,100㎡ 규모로 새롭게 짓는다. 지금의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중구 퇴계로20길 3)에 2024년 공사를 시작해 2026년 5월이면 새 청사를 만나볼 수 있다. 명동주민센터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라면 반드시 방문하게 마련인‘명동’과 ‘남산’을 잇는 중간 지점(남산동)에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과 주민, 상인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실제로 여행하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 명동 주민센터를 찾는 외국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중구가 이번에 공개한 설계 공모 당선작은 명동의 지역 특성과 새롭게 요구되는 주민센터의 역할 변화를 반영해 공간을 설계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보통 1층에 민원실을 배치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상시 개방하는 카페와 도서관을 조성하는 등‘세계인의 민원실’로써 교류와 소통이 원활하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민원실은 2층에 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8일 송파구민회관에서 ‘2023 송파구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 및 힐링연수’를 개최한다. 송파구의 어린이집 개소수는 313개소로 어린이집 종사자와 영유아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장기근속수당 증액, 장기재직휴가비 등 다양한 복리후생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보육교사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아이들에 대한 사명감으로 일하는 관내 어린이집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송파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보육의 희망,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보육유공자 표창 ▲어린이집 합창 영상 시청 ▲힐링강연 등을 진행한다. 기념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600여 명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우수 교직원 80여 명에게 보육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린이집 아이들이 합창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한다. 특히, 힐링 연수의 하이라이트인 강연은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민‧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협의체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10월 관내 주거취약가구 4가구를 방문해 청소·살균·도배·장판 교체 등 종합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래의 8개 실무분과 중 하나인 자활고용주거분과에서 2023년 나눔공모사업(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겨울나기 구청 모금액 활용)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해당 분과는 동대문구,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주거안심종합센터, 동대문구가족센터 총 7개 기관이 속해 있다. 이번 사업은 분과 소속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동대문구지역자활센터와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수료한 실습생들이 청소·살균·도배·장판 교체 등의 작업을 수행하고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구가족센터, 동대문주거안심종합센터,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고 방충망, 도어락을 추가로 설치해주는 등 행정적·재정적 역할을 맡았다. 특히 동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서울준법지원센터 사랑나눔작업장과 연계해 명절선물(과일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26일 열린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생활임금을 시급 11,436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시급 11,157원보다 279원(2.5%)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비․교육비․문화비․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는 임금체계다. 구는 2015년 7월 동대문구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생활임금을 확정‧시행해오고 있다. 이날 결정된 동대문구 생활임금은 내년도 최저시급인 9,860원보다 1,576원 높은 수준으로, 생활임금 적용 대상 근로자는 법정 근로시간인 209시간 기준으로 월급을 환산할 경우 최저임금 기준인 2,060,740원보다 329,384원 높은 금액인 2,390,124원을 받게 된다.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4년도 1월 1일부터 동대문구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등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부처 및 서울시 예산지원을 받는 일시적 채용 근로자, 민간위탁 근로자는 생활임금 적용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달 27일 답십리1동 장령당(도당)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 전통의 향토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각 동별 제례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답십리1동 장령당공원에서는 장령당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장령당(도당)제가 열렸다. 액운과 살을 막는 좌우수살 막이굿을 시작으로 스님이 불경을 읽어주는 축원발원, 제관이 제를 지내는 제례의식,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보살굿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 1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장령당(도당)제는 전염병과 풍수해가 답십리 마을을 뒤덮자 임금이 ‘장령당’이란 이라는 명칭으로 제를 올리도록 어명을 내린 것이 유래가 되어, 농사가 끝나는 음력 10월 3일 천지산신께 동 주민들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발전해왔다. 동별 제례 행사는 답십리1동 장령당제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13일 청량리동 마을마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천장산 산신을 모시는 청량리동 산신제가 열린다. 같은 날 경희대학교 선동호 및 회기동 주민센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정재훈)가 주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이하 동아쏘시오)는 바이오의약품과 혁신 신약의 연구·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둔 관내 기업이다.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에 따라 ‘사랑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11월에는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과 벽화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동아쏘시오 정재훈 대표이사와 직원 20여 명은 지난 11월 1일 오전, 중랑천 제1체육공원 인근 하천변에서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경영팀이 준비한 활동으로 지난 10월 18일 동아쏘시오 직원들이 직접 만든 EM 흙공 400개가 사용됐다. EM 흙공은 황토에 유용미생물 용액을 섞어 반죽하고 발효시킨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녹으면서 유기물을 분해하며 하천 수질정화, 악취제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M 흙공 던지기 이후에는 중랑천변에서 조깅을 하면서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진행하는 등 깨끗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에 신규 입주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로, 모집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여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단체는 11월 6일부터 11월 15일 24시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이메일로 입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개 단체를 최종 입주자로 선발하고 각 1석씩 배정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입주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월 이용료 5만 원으로 사무공간, 공용시설(탕비실, 회의실), 사무집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대상으로 성공적 창업‧창직을 위한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교육과 분야별 멘토링‧자문을 제공하고, 월례회의 및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 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는 공유사무실을 통해 중장년층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 상일1동은 오는 4일 상일동산(상일동 산 26-9)에서 4년 만에 제9회 게내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일동은 예부터 하천에 참게가 많아 ‘게내마을’이라고 불렸는데, 이런 지명의 유래를 계승하여 ‘게내마을 축제’로 명명된 이 축제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새 아파트로 입주한 주민들과 기존부터 거주해 온 주민들이 함께 하자는 의미로 정한 ‘새롭게 함께하는 상일1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일1동 주민센터와 게내마을축제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및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마당에서는 난타, 오카리나, 낭독극 공연 등의 개막공연부터 주민 오디션인 ‘나도스타 선발대회’, 청소년과 청년이 끼를 펼치는 ‘청소년청년 한마당’, 강강술래, 대동놀이 등의 폐막공연까지 30팀 이상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모든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공연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6일 일자산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보육 교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강동구 보육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교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동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 10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보육 교직원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할 수 있는 힐링 콘서트도 진행됐다. 가수 이석훈, 다이나믹듀오 등의 열정적인 공연에, 참여한 보육 교직원들도 야광봉을 흔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곳으로, 보육 교직원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라며, “아이들을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오는 4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제7회 수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수어통역센터 주최로 올해 7회째 열리는 ‘강동 수어 페스티벌’은 수어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준비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 수어통역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어 교실 수강생들과 지역 농아인 100여 명이 참석해 수어의 다양한 표현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아인 수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어 교실 수료생들의 수어 노래 ▲수어 편지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를 공연예술과 접목해 농아인의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열린 마음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라며 “이 축제를 통해 일상에서 농아인의 언어를 접하고 이해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강동구 수어통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사근동(동장 차영수)은 일교차 큰 날씨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지난달 20일 우족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사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민숙)는 사근동 공공복합청사에 1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눠드렸다. 차영수 사근동장은 “부녀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초년생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공인중개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 여건에 밝고 중개활동 경험이 많은 공인중개사를 주거 안심 매니저로 위촉하여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성동구청 2층 토지관리과 상담창구에서 예약제로 운영하며, 정기 운영 시간(월·목) 이외에도 평일·주말·야간 관계없이 집보기 동행 등을 요청할 경우 주거안심매니저와 일정 협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주거안심매니저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관련 공부 확인과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를 통해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혼자 집보기 불안한 1인 가구를 위해 함께 집을 둘러보면서 건물 내‧외부 상태를 같이 점검하며 필요 시에는 계약 과정까지 동행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