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달 24일, 묵동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2023 중랑구 보치아 어울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치아 어울림대회는 중랑구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올해 처음 개최된 장애인 종목 대회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대회 개최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종목의 하나로,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이번 대회는 보치아 종목을 홍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대회는 장애 유형의 구분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데 어울려 팀을 이뤘다. 참여자 96명이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예선과 본선 경기를 치렀다. 예선경기는 중랑구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와 서울특별시보치아연맹 심판진의 강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본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돼 우승팀을 가렸다. 참여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출전한 나오누리A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중랑구보건소B팀이 2위, 노원프리닉스가 3위, 은평장애인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이 공동으로 북한산성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를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산 단풍이 절정인 주말에 맞춰 ‘북한산성 단풍 어떰(Autumn)?’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과 북한산성 단풍요가, 북한산성 공룡을 찾아라, 북한산성 플로깅 프로그램, SNS 이벤트, 농산물마켓,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단풍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수려한 북한산성에서 가족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추억 만들기는 물론 자연 보호 활동에 동참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가을 산행을 만끽하며 여러 가지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아웃도어 제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북한산성 상권만의 매력이 한층 돋보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북한산성 상권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북한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고 북한산성 상권 골목골목에 있는 상가들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지난 1일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사업의 심의 및 자문을 위한 ‘일자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일자리정책, 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5개 일자리 분야 전문가와 은평구 소관 국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7월에 제정된 '서울시 은평구 일자리정책 및 창출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설치됐다. 일자리위원회는 은평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발굴해 정책에 대한 효율적 조정과 자문, 평가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일자리 성과와 내년도 일자리사업 계획에 대해 종합적 자문과 심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책 제안과 함께, 민선8기 은평구 지역일자리 대책 선포식도 병행해 개최됐다. 일자리 대책 선포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은평구 일자리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등이 함께 해 진행됐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속가능한 은평형 이에스지(ESG) 일자리 창출’을 핵심 비전으로 하고, 일자리 5만 1,200개 창출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자리분야 컨트롤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아망’ 프로젝트와 ‘더하다’ 프로젝트의 활동공유회 ‘아더 유니버스’를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갈현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아망(순우리말:아이들 부리는 오기)’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직접 기획해 추진할 수 있는 작은 것들부터 실천해 나가는 프로젝트다. ‘더하다’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더하는 활동을 주제로 마을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가는 활동이다. 올해는 86명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7개의 프로젝트 팀을 이뤄 자살·마약 관련 카드뉴스 제작을 비롯해 총 21개의 주제로 활동했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프로젝트의 활동 결과를 전시와 영상으로 공유하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마련됐다. 올해의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 내용들을 부스 체험활동, 전시회, 포토존, 영상·휴게실, 이벤트, 먹거리존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눈다. 은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 한 해, 한강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11월 9일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2회차 공연(9.15.)이 우천으로 인해 11월3일로 연기됐으나, 해당 공연일에도 우천이 예보됨에 따라 마지막 공연이 11월 9일로 최종 결정됐다. 마지막 공연은 ‘상상의 나라’를 주제로 동화 속 세상을 신비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비밀의 책을 여는 순간 동화 속 미지의 세계가 펼쳐지는 이야기로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드론의 규모를 1,000대로 확대(기존 700대)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공연인 만큼 하반기 진행한 회차별 공연 중 가장 감동을 주었던 장면을 선별, 추가 공연으로 구성해 그때 그 감동을 재현한다.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보고 싶은 회차별 최고의 장면을 추천받았고, 이를 재구성해 특별 공연으로 선보인다. 만약 ‘한강 드론 라이트 쇼’의 마지막 공연을 놓쳤다면, 11월 10일(금)에 뚝섬한강공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대치2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년 강남구 보육인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안지연·강을석·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항상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과 사랑을 다해 아이들을 돌봐주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의회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행복한 강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마포복지재단 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후원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간의 주요 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복지재단 2기 이사회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마포구 복지의 구심점인 마포복지재단 출범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들의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마포복지재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포복지재단은 ‘주민참여 효도밥상’ 등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사업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구민의 복지를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올 연말까지 김장쓰레기를 일반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릴 수 있게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한다. 김장은 배추, 무와 같이 다양한 재료가 쓰이는 만큼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도 많다.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봉투 용량은 최대 5ℓ에 불과해 김장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불편함이 생기곤 한다. 이에 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을 시행한다. 내달 31일까지 단독, 다세대,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20ℓ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릴 수 있도록 했다. 방법은 봉투 겉면에 ‘김장쓰레기 전용스티커’를 부착한 뒤 음식물쓰레기 배출 요일에 버리면 된다. 스티커는 동주민센터 또는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수령하거나, 구정 소식지 ‘아차산메아리’ 11월호에 실린 것을 사용할 수 있다. 단, 김장쓰레기만 담아야 하고,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고추꼭지와 파뿌리, 양파껍질 등은 구분해서 버려야 한다. 또한, 생활 쓰레기나 재활용품과 혼합해서 배출하면 과태료가 부과돼 주의가 필요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김장철엔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하는 만큼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의 급변 속에서 지자체 최초로 전시 상황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수도 서울의 방호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수도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김규하 수방사령관을 비롯해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정책자문단, 핵 및 방호분야 국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본 서울시 핵・미사일 방호 발전방안」 포럼을 11월 2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통한 現 안보 상황의 시사점을 공유하고 한반도 확장억제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과 수도 서울의 빈틈없는 방호태세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0월 18일 국방부가 주최한 다자 안보 회의체 ‘2023 서울안보대화'(SDD)’ 둘째날 영상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평화 유지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연대를 강조하면서 수도 서울의 빈틈없는 안보 역량과 확고한 준비태세 수립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2일 제321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을 질의하며 행정대개혁에 발맞춘 교육정책 설계를 당부했다. 박강산 의원은 1일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교육 문제를 포함해서 중차대한 국가적 의제이기 때문에 선거공학적 판단은 안 된다”는 조희연 교육감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조희연 교육감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만큼 17개 시도교육감과 전국단위의 행정대개혁에 관한 논의를 서두를 것을 주문했다.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이 이루어질 경우, 서울의 학교 구성은 중기적으로 도농복합형 교육도시로 전환할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학군 변동 및 학부모 민원을 포함한 다양하고 첨예한 갈등 사안이 대두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사전에 경기도교육감과 충분한 논의가 있었냐는 박강산 의원의 질의에 조희연 교육감은 전혀 없었으며, 갑작스러운 사안이기 때문에 서울시교육청 내부에서도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박강산 의원은 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해 준공한 현장은 물론 SH공사가 설계·공사 중인 건축물의 지하주차장 층고와 경사로 경사도가 법정 최저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2일 2023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백년주택 공급’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지하주차장 건설을 당부했다. 씨드큐브 창동 지하주차장 층고는 2.55m~3.2m이나 진출입 경사로의 높이가 2.36m~2.8m로 지어져 높이 2.3m 이하 차량으로 진입을 제한하고 있다. 박 의원은 “2.3m는 택배용 탑차나 음압 시설을 갖춘 구급차의 출입이 불가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경사로 높이가 지하주차장 층고보다 낮아 지하주차장 활용에 제약이 크다”고 비판했다. 해당 건물의 지하주차장 경사로 경사도는 16.54~16.93% 수준으로 주차장법 시행규칙 상 ‘17% 미만’이라는 최저기준에 근접했다. 박 의원은 “일반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에 비해 매우 가파른 수준”이라며 “씨드큐브 창동 지하주차장 출입구는 횡단 보도와 접해있으나 경사로가 가파르고 굴곡이 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1월 1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4선거구)을, 부위원장에는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구 제5선거구)과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 제5선거구)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은 11월 1일 제3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춘곤 위원은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품위 유지의무 위반사항과 의원 자격 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철저히 심사·의결하는 위원회로써 그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제1기 윤리특별위원장에 이어 제2기 윤리특별위원장에 재선임되어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선임 소회를 밝히며, “향후, 윤리특별위원회는 여야와 상관없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되는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는 김춘곤(국민의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오후 2시 인천 강화군청에서 열린 ‘제70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공항 고도제한 완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협의회)는 강서구를 비롯해 강화군, 부천시, 김포시 등 8개 자치단체가 공동의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과 부단체장들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조기완화 추진, 도시개발에 따른 생활SOC시설 확보 등 2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항공학적 검토제도 조기시행을 국토부에 공동건의 하는 등 김포공항 인근 고도제한 완화 조속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도시개발 과정에서 주민편익시설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공원, 주차장, 문화시설 등 생활SOC시설을 확보 대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서부수도권의 공동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공항 고도제한 완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2일 대상(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삶의 만족도를 최고조로 이끄는 역량 있는 지방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 또 중구가 그동안 주민들과 하나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발로 뛴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해 중구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2011년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생산성본부(KCP)가 각 지자체의 경제, 재정, 문화, 복지 등 6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에서 생산성 점수를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의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엔 144개 지자체가 응모해 1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중구는 1,000점 만점에 795.73점을 획득, 올해 응모한 전체 지자체의 평균 점수보다 94점이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각 분야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는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11월 3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023 마포구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동시에,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축제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5, R6(어울마당로 32~48)구간에서 진행되며, 특히 매년 마포구 청사에서 진행됐던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올해 처음 홍대 레드로드로 옮겨와 즐거운 화합의 장인 축제의 의미가 더해졌다. 행사 내내 다양한 자원봉사 홍보·체험부스와 재능기부가 이어진다.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외 8개 비영리단체에서 ‘슐런’ 등 장애인스포츠체험, 점자체험, 생활다례, 장애인식개선, 시각장애인 체험, 보건영양 쿠키 체험, ‘고누’ 등 전래놀이 체험, ‘NGO벽화랑‘ 홍보와 캐리커처 시연을 비롯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강사들의 캘리그래피, 손뜨개, 복조리 만들기 재능기부도 있다. 마포구 각 동의 자원봉사캠프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