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곡로 100, 자곡문화센터 2층)에서 11월 27일, 12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27일 15시~16시 센터 1층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 ‘예술로 온(溫) 음악선물’을 연다. 이 음악회는 중년여성 우울예방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다. 9월부터 매주 월요일 12주간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음악과 악기로 표현하면서 마음을 회복하고, 수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연습한 칼림바·핸드벨 등의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12월 8일 14시~16시 센터 4층 강당에서 중증 정신질환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을 초대해 송년 행사를 진행한다. 센터는 한 해 동안 정신재활 프로그램, 지역사회 적응훈련, 알코올 중독 회복자 상담 및 자조모임, 사례관리, 중증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송년 행사는 이러한 활동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재활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2023년 센터 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불어사는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21일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사회적 나눔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고자 사회적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갈현2동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 연계와 주거 취약계층 가구 대상 청소 및 미용 등 봉사활동 연계 등이다. 이는 주민의 복지 향상 및 사회적 나눔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진영 갈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봉사와 후원에 동참해주시는 더불어사는협동조합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근영 더불어사는협동조합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소망한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갈현2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에 참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를 전파해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은평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간부공무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해 다양화·세분화되는 행정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추진배경 ▲적극행정 지원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 ▲향후 업무추진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종우 부구청장은 “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신껏 자율과 책임에 따라 업무를 하는 것이 적극행정”이라며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서예가 보람 한숙희 작가로부터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아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람 한숙희 작가는 1984년 ‘제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입선하며 본격적인 서예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는 일중 김충현 선생의 ‘일중체’를 공부하고 40여 년을 서예의 대중화와 예술의 한 분야로 서예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올해 80세를 맞이한 한숙희 작가는 본인의 작품 인생을 나눔으로 정리하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나눔으로 함께 행복’ 전시회를 개최했다. 첫 붓을 들던 때의 작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인생을 모두 담고 있는 작품과 소장품 80여 점을 선보였다. 한숙희 작가는 전시 작품 판매수익금과 개인 기부금 3천만 원을 은평구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은평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약으로 진행 중인 ‘나눔네트워크 사업’으로 배분돼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식과도 같은 작품들을 기꺼이 내놓으신 작가님의 나눔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분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안전한 은평 만들기 일환으로 ‘겨울철 제설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제설) 안전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스마트 제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도로 열선과 원격 자동 염수 장치를 설치하고 통합관리 하고 있다. 올해에는 응암초등학교 주변 도로 외 1개 노선에 열선 950m를 설치했고, 불광동 등 취약지역 8개 구간에 이동식 염수 장치를 추가로 설치했다. 현재 구는 마을버스 노선 등 7개소에 도로 열선 총 2.52km, 이면도로 고갯길에 이동식 염수 장치 총 212대 배치, 간선도로 취약 구간 고정식 염수 장치 총 2.4km를 통합관리 한다. 제설 대책 개선 방안으로는 보도용 제설기 18대를 배치해 보도 폭이 3m 이상인 구간에 제설할 계획이며, 폭설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이면도로와 보도 취약 구간별 노선 책임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염화칼슘, 소금 등의 제설제 2,260톤을 확보하고,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558개소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을 비치하는 등 사전 제설작업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5일 오후 5시 성북구민 대강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나눔 연주를 펼쳐 왔던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단원들은 이날 정기연주회를 통해 2023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주민 및 가족, 후원자, 졸업 단원 등과의 교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고자 한다.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해 온 어린이․청소년 단원들은 이날 정기연주회에서 모두가 함께 들길 수 있는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여느 때보다도 멋진 공연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 협연과 예술 복무요원의 국악이 펼쳐지며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무대가 될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세계적으로 희망을 전하는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의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 무상예술교육 시스템을 통해 육성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다. 현재 음악감독 및 강사를 포함해 총 85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및 자존감 형성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1일 구청 아트홀에서 2023년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 ‘성북절전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우수 절전소에 수상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성북절전소 사업은 공동주택 77개소, 주민커뮤니티형 35개 공동체가 참여하고 있고, 전기사용량 절감실적은 2023년 약 3,833MWh(메가와트시)로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11억 원에 이른다. 구에서는 절전소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 특강을 지원하고 있으며, 절전형 멀티탭 등 에너지 절약 홍보물과 이달의 절전 노하우와 절전소 활동소식을 알리는 소식지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2023년 성북절전소 평가보고회’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온 절전소 주민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올 한 해 성북절전소의 운영 평가 결과보고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경진대회 우수절전소와 유공자 표창, 세대절약왕 시상 등 주민들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축제의 장으로 자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지난 21일 ‘어르신이 행복한 이미용 봉사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자 및 어르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미용 봉사는 경제적인 이유로 이발을 쉽게 하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봉사자를 찾고 이발 기기를 협의체 기금으로 후원하며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이미용 봉사는 매달 셋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봉사자 3명이 어르신 20여 명에게 이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발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지역 나눔가게에서 잔치국수도 대접한다. 더불어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가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발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머리 자르는 비용이 너무 비싸 머리를 3년 동안 자르지 못했는데, 머리가 깃털처럼 가벼워져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정릉4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봉사자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정릉4동을 만들기 위해 동주민센터에서도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4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심사에서 4대 핵심 기조를 바탕으로 필수 예산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1월1일 본회의에 제출된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45조 7,239억원이며 ‘2024년도 서울시교육청예산안’은 11조 1,605억원이다. 전년도 대비 서울시는 1조 4,675억원, 교육청은 1조 7천억원 삭감된 규모다. 국민의힘은 22일 내년도 예산심사기조로 ‘약자동행 강화’, ‘건전재정 유지’, ‘안전・안심도시 조성’, ‘미래세대 준비’ 4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심사에서 고려할 최우선의 목표를 ‘약자동행 강화’로 정했다. 경제여건 악화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 중증환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일상을 촘촘히 챙기고 신규 대상자 발굴 예산을 확보해 사각지대 없는 나눔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기준 완화와 인상을 통한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안심소득으로 기초 안전망을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장애인 지원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1월 21일, 서울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는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공유재산은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하고 시민이 이용하는 시민의 소유물”이라며, “공무원들이 좀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사전계획 뿐 아니라 사후평가까지 촘촘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서울시가 관리하는 1건당 20억원 이상의 재산 또는 1건당 6천㎡ 이상(취득) 혹은 5천㎡ 이상(처분) 토지의 취득과 처분에 대한 계획을 뜻한다. 서울시장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예산편성 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에 따라 다음 회계연도 공유재산의 취득과 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워 의회에 보고하고, 의회는 '지방자치법'상의 법령 사무로서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심사와 의결을 통해 집행부 예산집행을 견제하고 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은 송현 문화공원 조성, 리버버스 도입 및 운영, 노후 서울소방 1호 헬기 교체, 서울혁신파크 건물 멸실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0일 제32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난 1년 동안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포럼을 3차례에 걸쳐 개최한 바, 1차는 7월 12일『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2차는 8월 16일『2040 미래도시 서울,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건설』, 3차는 11월 9일에 천만 서울시민의 건강한 100세 삶을 목표로『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방안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정질문은 위 정책포럼 중 3차로 발표한 최근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에 대해 오세훈 시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질문을 했다. 김 의원은 먼저『맨발걷기 건강길』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면서, 대전 계족산 맨발 황톳길 및 순천 국가정원 내 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청년 취업준비생에게 디지털 전문교육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청년취업사관학교’ 취업률이 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별 실적’에 따르면, 시는 2020년 10월 영등포 캠퍼스를 첫 개관한 이후 3년여 만에 7개 캠퍼스에서 83개 과정 1,943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이 중 1,399명(72%)을 취업에 성공시켰다. 특히, 영등포 캠퍼스는 누적 수료생 784명 중 무려 614명(78.3%)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꾸준히 좋은 결과를 유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서 청년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 2,000명 감소하는 등 청년층이 취업난과 대출 빚 등에 시달리는 상황 속에서 거둔 성과다. 서울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인력 수급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디지털 인재를 제공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11월 현재 종합형과 특화형 캠퍼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3)은 11월 20일 제321회 정례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마을버스의 어려운 운영에 대한 실제 현황과 운영 지원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서울시의 마을버스는 현재 139개 회사, 255개 노선, 1,597대가 운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마을버스의 재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코로나 시기부터는 재정지원이 확대되어 적자상황에 있는 마을버스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는 지속적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으며, 남궁역 의원이 조사한 바 재정난과 기사수급난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궁역 의원은 마을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으로 4가지 정책적 방안을 제시했다. ▲ 운송원가를 기준으로 적자금액의 정도에 차등을 두어 지원하는 재정지원금의 차등제 도입, ▲ 재정지원금을 구에서 지급하도록 하는 방안, ▲ 기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임금체계, 복지후생 규정, ▲ 장기적으로 일부 마을버스 노선에 대해 준공영제를 도입을 제안했다 이에 도시교통실장은 마을버스는 대중교통의 실핏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2023년도 환경수자원위원회 미래한강본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공원에 만연하고 있는 불법 노점상 관리에 대해 합법화 방안 검토를 당부했다. 한강공원에는 오래전부터 불법노점상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여의도공원에 집중되어 있다. 미래한강본부는 주 2회 단속을 실시하고 과태료도 부과하고 있는 실정이나, 노점상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영업을 하고 있다. 김재진 의원은 미래한강본부가 불법노점상들과 시민의 이용에 방해되지 않도록 영업위치 변경 등 협의하여 질서가 잡협다고 판단하는데, 불법에 대해서 협의를 하고 질서가 잡혔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불법으로 음식 등을 조리하고 파는 비위생적인 현장이지만, 그래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있는 상황에서 일정구역에서는 합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김재진 의원은 한강공원의 축제때는 푸트트럭, 미니매점 등이 일정장소에서 영업을 하고, 인기도 많은데 지금의 불법노점상도 이러한 방안도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김재진 의원은 “노점상의 문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1월 16일 오후 2시 칸테움 극장(구로구 디지털로32가길 25)에서 진행된 '배우를 배우다 2기 오즈의 마법사' 공연에 참석하여 에덴복지재단의 산하 시설인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정휴) 관계자들과 공연을 준비한 연극단의 공연에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배우를 배우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장애 유형과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연극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들이 모여 자신의 끼를 표현하고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2년 1기 작품 “써니‘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 공연을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 전 부천시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시작한 색소폰 앙상블 팀인 ‘여청동아리’,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주민자치위원들로 구성된 ‘소행난타공연단’이 축하공연을 통해 장애인 연극단원을 격려했다. 개회사에서 박정휴 관장은 “본 공연이 '배우를 배우다'를 통해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확장할 기회를 만들겠다”라며 지속적인 예술지원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