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1월 24일 ~ 12월 10일까지 노들섬 노들갤러리 1·2관에서 '2023년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신진예술가 공모전 - 노들섬에서 예술을 음미(音-美)하기'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8월~9월 진행된 '2023년 제1회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신진예술가 공모'의 선정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노들섬에서 예술을 음미(音-美)하기’를 주제로 시각예술 전 분야(평면, 설치, 영상 등) 신진예술가의 전시지원 공모를 진행했다. 신진예술가 264명(팀)의 지원했고, 심사를 거쳐 총 8명(팀)을 선정했다. '2023년 제1회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신진예술가 공모'는 전시를 개최하고 싶으나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선정된 8명(팀)(강수빈, 김상희, 김아야, 김은준, 류민수, 신교명, 이혜주, 안민옥&김강산)의 작품 50여 점이 출품된다.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젊은 작가들의 재미있고 실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강수빈 작가는 수동적 물질로 인식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2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에서 중구'힐튼 호텔(양동구역 제4-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힐튼 호텔 부지로, 입지 특성, 주변 현황 및 기존 건축물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양동구역은 기 완료된 건축물들로 인해 서울역 광장에서 바라보는 첫경관임에도 불구하고 남산 조망이 불가한 상황으로, 이번 정비계획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산 조망을 고려하여 건축물 배치를 계획했다. 기존 서울역에서 남산을 보기 위한 조망점은 후암로변 방향만 존재하나, 금번 계획을 통해 서울역 북측에서 남대문교회~남산까지 이어지는 조망을 추가로 확보하여 새로운 남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남산 뿐 아니라 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한양도성 및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을 고려하여 고층 건축물을 보존지역 범위 밖으로 배치 계획했다. 역사성 보전으로는 기존 힐튼 호텔이 가지고 있는 건축사적인 가치를 고려하여, 호텔의 메인 로비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3일 09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새벽 사이에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축적된 고농도 미세먼지가 국내로 유입되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1월 22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곡동 168-2번지 일대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 화양변전소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중곡역 인근으로 간선도로인 능동로와 용마산로가 지나가고, 종합의료복합단지(국립정신건강센터, 보건복지행정타운), 화양변전소부지 특별계획구역 등 대규모 개발로 여건이 변화되고 있는 곳으로 의료특화거점 조성, 부족한 생활SOC의 확충, 협소한 보행로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주요 지구단위계획 내용은 2018년 2030 생활권계획에서 신규 지정한 지구중심 범위를 고려하여 능동로변의 연속성 있는 계획적 관리 유도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장했다. 중곡역 일원에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용도 지역 상향이 가능한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지정하여, 종합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의료산업ㆍ업무 특화기능 도입과 공공기여로 지역필요시설을 확충토록 했다. 또한, 아차산자락변 저층주거지 특성을 유지하면서 부족한 생활편의시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1월 22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의 아시아선수촌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아시아선수촌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는 1986년 서울에서 개최한 아시안게임 선수단 숙소로 사용하기 위해 국내최초로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건축계획을 수립하고 건립된 중요한 도시·건축계획적 의미를 가진 단지이다. 아파트지구는 1970~80년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하여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주택공급 위주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건축물 용도 및 규모 계획 등 단순하고 평면적 도시관리제도로, 재건축사업(정비계획)과의 연계성 부족 등의 문제가 있어 종합적 도시관리 수단인 지구단위계획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재건축사업을 용이하게 하고, 그 외 건축물의 용도, 밀도, 높이 등 아파트지구의 각종 규제를 지구단위계획 전환지침에 따라 전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규모 주택단지 등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수립 시 가이드라인이 되는 특별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2일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신설 학교부지 현장과 기존 위례초등학교 증‧개축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행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설 학교부지에 대한 세부 활용계획 확정 등 교육청의 조속한 의사결정을 촉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최대 재건축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준공이 1년여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아직까지 신설 학교부지의 세부 활용계획이 결정되지 않아 지역주민의 혼란과 학습권 침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둔촌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은 2006년 11월 최초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설치되는 것으로 결정된 이후 2019년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교육환경영향평가 심의 결과 신설 학교부지 내 병설유치원을 설치하라는 심의조건에 따라 신설 학교부지 내 병설유치원 계획을 반영하는 것으로 2020년 4월 정비계획이 변경됐다. 그러나 2020년 7월 및 1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학교 설립 수요가 없고, 인근 학교 분산배치가 가능하다는 의견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이 부적정하다고 결정됐다. 그런데 3년이 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2023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는 관내 주민 및 관계 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고, 위기아동 보호에 크게 기여한 주민과 기관 종사자,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특강이 진행됐다. ‘산만한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라는 주제로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안경진 원장이 강의에 나섰고,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던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함 설치와 학대위험 가정의 아동과 부모를 위한 상담치료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쉼터를 설치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특강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가정 내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둔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교과서 속 4차 산업 내용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당차게 교과서 즐기기’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선린초등학교(5~6학년)와 둔촌중학교(1~2학년), 한산초등학교(6학년) 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3D프린터 활용 체험, VR체험과 머그컵 승화 전사 장비(염료를 기체화하여 인쇄하는 장비)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3D프린터의 개발 과정, 작동 원리와 방법을 배우고 VR기기로 리듬게임을 하며 가상현실을 경험해 보는 등 4차 산업 기술과 활용 분야에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학생들이 체험 진행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체험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딱딱하고 지루했던 교과서 속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니 이해도 더 잘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됐다.”, “3D프린터를 처음 봐서 신기했고, VR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프로그램을 참여할 기회가 있으면 다시 꼭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30일까지 ‘2023 강서구 행정혁신 우수사례’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구는 매년 주민체감도, 창의성, 구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선정,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한 창의성과 전문성 발휘를 독려하고 있다. 투표 대상은 ▲신속한 토지보상금 지급을 위한 3자 합의계약 추진 ▲집 앞에서 즐기는 어린이 버스킹 운영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기기’ 교육 추진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로 구정홍보 활성화 ▲모아타운·모아주택 활성화 및 주택공급 확대 ▲전세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종합대책 추진 등 16개 우수사례이다. 구는 올해 재정적 여건이 어려운 토지주의 권리관계를 적극적으로 중재해 보상금 지급 기간을 단축하고, 문화행사가 적은 지역을 찾아가 ‘어린이를 위한 맞춤 거리공연’을 개최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기기 교육’을 추진해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돕고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 ‘강서구 새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반지하 가구 300곳에 전국 최초로 ‘스마트센서 사물인터넷 홈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화재와 침수, 일산화탄소 발생 등의 재난을 조기에 탐지해 대형 재난으로 확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센서 감지 정보를 통해 가구 내에 “화재발생! 화재발생!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또는 “침수가 감지됐습니다.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고 침수 위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등의 음성 안내가 나온다. 또한 동시에 해당 가구 거주자의 휴대전화로 재난 발생 문자가 발송되고 서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관제센터)로도 상황이 전달된다. 이 서비스 시행을 위해 구는 대상 반지하 가구 내에 화재센서, 침수센서, 일산화탄소센서, 온도센서, 사물인터넷(IoT) 소화기, 음성안내 경광등, LTE 통신을 위한 LTE IoT 라우터, 게이트웨이 등 모두 8가지 장비를 설치했다. 벽면에 설치된 침수센서는 전국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수험생 대학 합격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과 ‘2024학년도 정시대비 1:1 전략컨설팅’을 준비했다. 구는 지난 16일 수능을 치룬 수험생을 위해 스스로 수능 성적을 점검하고 목표에 맞춰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은 다음달 15일 오후 2시부터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극장에서 개최한다. 특강에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을 초청했다. 2024학년도 수능 결과와 지원 패턴을 분석해 수험생이 직접 지원전략을 세울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강 다음 날인 16일에는 ‘2024학년도 정시 대비 1:1 전략컨설팅’을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수험생 개인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 수능성적을 기반으로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수험생을 우선으로 배정하지만 예비수험생도 상담이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지원전략을 잘 계획해서 원하는 대학에 가길 바란다”며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아파트 단지를 파고들었다. 중구는 지난달부터 관내 아파트 단지 8곳에서‘찾아가는 평생학습, 우리집 학교’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천연 입욕제 만들기 △혼자서 하는 네일아트 △퀼트로 미니 가방 만들기 △공간을 넓히는 똑똑한 정리수납 △코르크판 벽걸이 만들기 등 5개 일일 강좌로, 재료비만 내면 입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강사는 중구민 중에서 선발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여러 평생학습 분야에서 이제 막 초보 강사로 발을 내디딘 경력 5년 미만의 중구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초급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강의 기법, PPT 활용법 등 강사로 활동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역량을 키워주자는 취지다. 이후 중구는‘초급 강사 역량 강화교육’ 수료생이 강의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실제 강좌를 열어주기 위해 수료생들로부터 강의계획서를 받아 면밀하게 들여다봤다. 이 중 우수 강의계획안 5개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우리집 학교’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달부터 이번 달 중순까지 구는 래미안신당하이베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 저소득 가구에 ‘안전’을 선사해준 이들이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중부회(회장 김종권)다. 이들은 지난 20일 신당동과 다산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11곳을 방문해 노후화된 전기선, 누수로 합선 가능성이 있는 곳을 꼼꼼하게 손봐주었다. 접선 불량으로 평소 스파크가 일어났던 콘센트와 스위치를 새것으로 교체해 주고 꺼졌던 전등에도 다시 불을 밝혀줬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중부회는 전기공사기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1960년 설립 이후 310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 이날 중구 노후 전기설비 보수 봉사에는 이십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 전열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더욱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해 준 봉사활동에 홀몸 어르신도 한부모가정도 활짝 웃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저소득 가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감전과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라며, “전기공사 기업인들이 직접 봉사에 나서‘안전’을 선사해 주시니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강설 시 1시간 이내 제설 완료를 목표로 '신속 제설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제설시스템은 주요도로는 제설차량을 이용하나 보도나 이면도로는 동주민센터 인력과 통장,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한 수작업 방식이 주를 이뤄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에 아쉬움이 있었다. 구는 올해부터 노노시스템(NOnoS: Nowongu One hour Snow Removing Works System)을 구축, 가동하기로 했다. 1시간 이내 제설이 목표다. 주요 내용은 ▲민간 제설용역 확대 시행 ▲보도 및 산책로 전용 제설장비 확보 ▲민간제설기동반, 지역자율방재단과 연계 재편성 ▲원격제설시스템 설치구간 추가 ▲제설제 보관의 집·제설함 확대이다. 먼저 구는 민간 제설용역 작업노선을 기존 약 50㎞에서 약 290㎞까지 확대한다. 노해로 등 37개 주요 도로에 더해 이면도로까지이다. 또한 제설용역 차량을 작년 7대에서 올해 28대로 대폭 늘렸다. 이를 위해 기존 제설지도에 이면도로를 추가하고 19개동별 및 전체 제설지도를 업그레이드했다. 꼼꼼하게 체계적으로 제설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지난 11월 3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기후환경본부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환경교육센터 운영 문제를 제기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춘선 의원은 서울시 환경교육 운영이 낙제점임을 꼬집었다. 먼저 광역환경교육센터 운영을 추가하기로 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민간위탁종합심사결과 68.5점 하위점수로 기관 운영을 지적받았다. ‘23년 12월 3일 민간위탁이 종료되기는 하지만, 새롭게 ’서울특별시 광역환경교육센터‘의 관리운영을 위탁하기로 계획되어 있어 기관의 민간위탁 철저 관리가 요구됐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강서, 구로, 금천, 도봉, 마포, 서대문, 서초, 은평, 종로, 중구, 중랑 등 11개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환경교육센터를 미지정 자치구로 확대 추진하고, 보조금 지급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와 달리 ’24년도 운영보조금이 예산편성조차 되지 않은 사실을 지적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회환경교육기관 운영 시 ‘환경교육사’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