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겨울철 강추위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실시했던 공사장 및 재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24일 마쳤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의 작업 환경을 사전에 정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점검은 건축시공 및 안전 관련 전문가인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위원이 현장으로 직접 방문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대형 및 공공 건축공사장 5개소, 중소형 건축공사장 27개소로 총 32개소다. 아울러 다세대주택, 사설 위험물, 빈집 등 재난 취약 시설물 261개소에 대한 점검도 시행했다. 점검 내용은 ▲안전조치 선행 여부 ▲상하수도 등 시설 이상 유무 ▲동파 예방 등을 위한 동절기 공사 계획 수립 여부 등으로 구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그 외 중대한 조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가장 첫 번째 책무”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점검과 철저한 대비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신사나들목 잠원한강공원 진입로 일대에 조성한 힐링 산책로가 지난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색채대상’ 공간환경 부문에서 그린(GREEN)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한국색채대상은 (사)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다.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등 11개 부문에서 색채와 관련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압구정로11길은 은행나무, 강, 식물에서 따온 자연친화적 색상을 그라데이션으로 조화롭게 연결하는 힐링 산책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길의 보도는 신사중학교, 현대고등학교, 미성아파트 등의 건물의 담장을 따라 이어진다. 단조로운 펜스 디자인의 노후화된 담장은 산책로를 황량하게 만드는 요소였다. 구는 도심 속 한강으로 이어지는 길을 보행자가 걷기 좋은 산책로로 바꾸기 위해 민관거버넌스 워크숍을 열고 공공디자인을 입혔다. 오래된 담장은 3가지 주조색(노란색·녹색·파란색 계열)을 중심으로 조화로운 색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3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 종목에 함께 뛰며 참여하는 ‘청소년 라온 찾아가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총회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토론하고 투표해 최종 선정된 2023년 참여예산 사업으로 열렸다. ‘청소년 라온 찾아가는 체육대회’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신도중학교 총 410여 명이 참가했다. 레이저사격, 골프, 서전트 점프 3개 종목과 이벤트 경기로 제기차기 등의 다채로운 경기에 참여해 반별 단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개 종목의 개인 점수를 합산해 나온 종합 1위 반과 종목별 개인기록 1위를 선정해 종목별 남녀 MVP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박선영 신도중학교장은 “이렇게 뜻깊은 청소년 찾아가는 체육대회가 매년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기회로 오길 바란다”며 “전 학년이 함께 모여 보내는 시간이 부족 했었는데, 이번 대회로 좋은 추억을 마련해 주신 은평구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즐거운이라는 뜻을 가진 순수 우리말 ‘라온’ 대회 이름처럼 무엇보다 함께 즐기는 청소년 대회가 되길 바란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연말을 맞아 2023년 은평산타잔치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은평산타잔치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모든 어린이에게 존재만으로도 특별하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나무마을에서 생동감 있는 음악과 타악 연주 공연, 애니메이션 영상, 그림자극, 마술쇼가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 영유아 및 양육 가정 500명이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7일 한국식생활교육학회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식생활교육매체 경진대회’에서 금상(농촌진흥청장상 상격)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사 예절 및 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교육대상자들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연령별로 구분된 교육매체를 개발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완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식사 예절 및 바른 식습관 교육을 진행했는데, 금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 증진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매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2월 8일까지 ‘청년식당’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식당’은 은평로 9길 13에 있으며,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창업 점포다. 개별 주방과 홀, 창고 등의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점한 청년에게는 보증금 전액, 12개월간 임차료의 50%,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를 지원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은평구 청년 1명(팀)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요식업 창업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감사원이 실시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체감사’는 감사를 받는 기관 내부의 감사 직원에 의해 행해지는 감사를 말한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자체감사의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설치돼 있는 자체감사기구의 운영 실태와 자체 감사 결과 및 처리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올해는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지원’과 ‘자체감사활동’의 2개 영역을 기준으로 24개 지표에 따라 심사해 기관별로 4개(A~D)의 등급을 차등 부여했다. 은평구는 인구 30만 명 이상인 전국 36개 자치구가 속한 심사 군에서 ‘내부통제지원’과 ‘자체감사활동’ 2개 영역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 종합 A등급을 달성했다. 기관내부통제에 관한 의지와 역량,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내부통제지원’ 분야에서는 기관장의 의지와 목표 공유, 감사 활동의 독립성 확보 및 인프라 개선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자체감사활동’ 분야에서는 지난해 심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7일 경기여자고등학교 경운관에서 '2023 학생자치활동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학생참여위원 600여명이 한 해동안 진행한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서울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을 교육감에게 직접 묻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1부(15:00~16:00) 행사에서는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11개 교육지원청별 학생참여위원들이 △교육지원청의 대표 사업 △단위학교의 학생자치 활동 △학생참여예산 제안 사업 등 학생자치활동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부(16:00~17:00)에서는 교육감과 학생참여위원들이 함께 학생자치활동 간담회를 진행한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학생들이 △미래교육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주제로 건의 사항을 직접 전하는 등 활발한 대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학생참여위원은 학생대표로서 중요한 책임감을 갖고, 참여와 실천을 통해 학교공동체의 민주적인 문화를 꽃피우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주민들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어두운 골목길 조도 개선’을 실시했다. 개선 지역은 자양동 뚝도변전소와 구의역 4번 출구 주변 골목가다. 두 군데 모두 보안등이 설치된 한전주의 간격이 넓어 도로 곳곳에 음영이 생기곤 했다. 때문에 어두운 밤길엔 범죄와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조도 개선 작업에 신속히 돌입했다. 조명이 2개 달린 이등용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뚝도변전소 앞은 5개, 구의역 인근에는 4개를 구축해 환한 빛을 밝혔다. 또한, 노후도가 심했던 보안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사각지대 없이 조명을 비출 수 있도록 방향을 정교히 조정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과 현장점검으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어두운 밤길을 다니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조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했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후, 젊음과 열정의 거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홍대 레드로드를 춤추게 하라’ 행사 현장을 찾았다. 홍대걷고싶은거리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홍대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에게 홍대만의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대 상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K팝 공연과 크리에이티브 공연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격려사로 “‘문화백화점’이라고도 불리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또 하나의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오늘 축제가 홍대 레드로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 중인 용산구 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우수기관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222개 꿈드림에 대해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를 열어 2021~2023년 3년간 사업 운영을 평가한 결과에 따른 쾌거다. 꿈드림은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로 진출하도록 도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센터다. 특히 이번 보고대회에서 용산구 꿈드림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활동량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울감, 무기렴감, 학업 동기 저하 등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기초소양교육, 문화체험, 자기계발, 검정고시 지원, 자격취득지원, 직업체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 새로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용산구 꿈드림에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24일 작업 중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한 관내 청소대행업체 직원 박모씨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작업환경의 안전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박모씨의 사망 정황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이를 바로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그간 청소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적정인력을 배치할 것을 중구청에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구청은 책임을 회피했다”라는 민주노조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구는 설명했다. 실제로 중구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중 하나인 해당 업체에는 계약상 인원보다 더 많은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대행업체는 주간에도 대형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수거하기 때문에 근무 인원을 산정할 때는 주ㆍ야간 근로자 수를 모두 고려한다. 실제 근무자 수는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도 있다. 구는 근무자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조와 여러 차례 면담하며 근무 인원 산정 기준을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일은 구가 근무자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초 청년들의 미래 정책 설계를 논의하는 원탁 토론회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초구 청년정책 대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서초 청년, 미래는 내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향후 구의 청년정책 방향을 설계하는데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서초구 청년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실태조사 결과발표, 정책연구 결과 발표, 분야별 토론 및 의견발표, 정책선호도 조사 및 정책 우선순위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현재 구에서 용역 중인 청년들의 교육,노동,경제,주거,건강 등 삶의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조사는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어 신인철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서초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표한다. 신 교수는 청년스마트경제금융교육,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지역사회 연계 취업지원 프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24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추계예술대학교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임상혁 추계예술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뤄진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 체계 마련, 서대문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 협력, 예술 평생교육 및 봉사활동 수행, 도서관 지식·정보 자원 이용 활성화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이다. 구는 지난달에도 추계예술대와 ‘문화가 흐르는 홍제천, 작은 음악회’를 열어 많은 관객들에게 국악, 관현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추계예술대학교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도시농업공원 운영사업으로 조성된 양천도시농업공원, 신트리 공원 내 도시텃밭에서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이 1년간 직접 기른 농작물 10.9톤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상승으로 채소 구입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텃밭기부에 참여한 주민은 총 3,500명으로, 이들이 직접 땀 흘려 농사지은 토란, 오이, 감자, 시금치, 땅콩, 호박 등 45개 품종의 다양한 채소와 식용꽃은 양천푸드뱅크마켓, 장애인재단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되고 있다. 운영 중인 텃밭은 2개소로 우선 신월동에 위치한 양천도시농업공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친환경 농법으로 식재·식물관리부터 수확·포장·배달까지 진행해왔다. 참여자는 관내 16개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동별 텃밭가꿈이,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등 6개 복지기관 이용자, 4개 보육기관의 3~6세 어린이 등 총 1,192명, 텃밭친구(자원봉사자) 85명이다. 신정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