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찾아가는 아동 인권 인형극’을 열고,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이 얼마나 나쁜지, 폭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린이들에게 알려줬다. 전문 인형극단이 지난 17일부터 5회에 걸쳐 관내 5개 어린이집 원아 400명을 찾아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을 펼쳤다. 학대 대처 방법과 주변에 알리는 법, 올바른 교우관계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자신과 타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서울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채성용 관장이 중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 5곳을 방문하여 교사를 대상으로‘사례로 알아보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보육 공백에 대한 우려로 외부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전문 교육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도 중구는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온라인으로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의 아이들이 어른들의 보호와 관심, 사랑을 듬뿍 받고 올바로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9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2023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강사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했다. 명강사 초청에 구민, 자율방범대, 숙명여대 학생, 직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권일용 교수는 ‘일상 속의 마약범죄와 심리’라는 주제로 최근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마약범죄와 심리적인 원인, 예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 교수는 실감나는 사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범죄의 유형과 심리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이상동기 범죄뿐만 아니라 점점 진화하고 있는 마약과 연루된 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권 교수는 음식 이름에도 ‘마약’을 붙일 정도로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어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했다. ‘마약김밥’, ‘마약 떡볶이’, ‘마약 족발’, 연예인의 마약 투약 뉴스 등 평소에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고 호기심을 갖게 하는 것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마약으로 인한 경제 범죄, 성착취 범죄, 도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른바 ‘불수능’으로, 2024년 대입 정시 전형에서 수능을 두 번 이상 치른 ‘N수생’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구는 대입 준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최신 대입 경향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정시 합격을 지원하고자 본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정시설명회는 12월 14일 오후 6시~9시까지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재수생을 포함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구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추천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혜원여고 ‘김명엽 교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전년도 정시 합격 사례분석을 토대로 ▲올해 수능결과 분석 ▲2024학년도 주요 대학별 요강분석 ▲정시모집 가나다군별 합격 지원 전략 등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28일 답십리동 소재 동대문구체육관 지상주차장에서 열린 ‘함께해요 겨우살이 준비’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이규서, 노연우 의원 등이 참석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치 담그기에 손을 보탰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절임배추 4,000kg, 김장양념 1,400kg, 떡국떡 480kg을 준비했고, 단체 회원 70여 명이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김장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700가구에 김치 1박스(7kg), 160가구에 떡국떡 1박스(3kg)씩을 각 동주민센터를 거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도진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께 관심을 기울여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랑이 담긴 김치가 곳곳에 전달되어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2월 20일까지 ‘2023년 종합민원실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종합민원실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는 구청 1층 민원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구민이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 요청사항을 확인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로 매년 하반기에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설문조사 기간은 11월 26일~12월 20일 3주간이며,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을 처리했거나 편의시설(PC, 복사기 등)을 이용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적이 있는 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총 12개로 ▲민원처리 접근 편의성 및 과정의 원활성 ▲담당직원의 대응성 및 전문성 ▲처리과정 안내의 충분성 및 신속성 ▲민원실 환경과 시설이용 편리성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동대문구 누리집'구민참여-정책참여-설문조사'란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민원실 곳곳에 비치된 설문조사 QR코드를 인식하면 구 누리집 설문조사란에 바로 접속가능하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년 1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8일 창신동 쌈지마당에서 ‘종로지역자활센터 2023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자활사업을 홍보하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바자회 물품은 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주민이 기부한 의류·가방·신발 포함 각종 생활용품 400여점(200만원 상당)으로 꾸렸으며 어묵, 부침개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했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한재경 종로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상생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종로구는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우리소리 명맥을 이을 청년 국악인들이 꾸미는 특별무대가 오는 12월 펼쳐진다. 종로구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제3회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 우승팀 특전 공연을 개최한다. 본 대회는 청년 국악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국악계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종로문화재단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공동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청년국악인지원사업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 수상팀을 위한 자리다. 앞서 지난 9~10월 심사를 거쳐 최종 6팀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의 다채로운 화음과 우수한 연주력을 선보인 ‘광락’에게 돌아갔다. 실험정신상은 ‘웨이브랭스’, 전통활용상은 ‘해금프로젝트 Eii_(이이)’, 대중공감상은 ‘현악 앙상블 4S’, 퍼포먼스상은 ‘다못’, 아이디어상은 ‘프리즘’이 받았다. 종로구는 대회 이후 수상팀의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프로필 촬영 등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그중에서도 12월 예정된 국악내일 특전공연은 이들의 한층 발전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기획하여 지난 10월 시작한 송파구립교향악단의 7개교 릴레이 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가 지난 29일 일신여중·잠실여고 서울형통합운영학교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기에 접한 음악이 평생의 음악 취향, 장르의 선호를 결정한다는 뇌과학 연구 결과가 있듯, 자아와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의 예술적 체험은 감수성을 고양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이에 구는,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 취향의 폭을 확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협력, ‘2023년 미래교육지구 지역특화 맞춤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지난 두 달간 30인조 현악기로 구성된 송파구립교향악단이 7개 학교의 총 3,000여명의 학생을 직접 찾아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10월 12일 문정중학교를 시작으로 보인중, 거원중, 배명중, 오주중, 위례솔중을 거쳐 11월 29일 일신여중·잠실여고 공연까지 숨가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공연은 97%의 학생이 만족했다고 응답할 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초구가 한국종합예술학교와 국립국악원 앞 유휴 지하보도를 문화예술의 재미가 가득한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킨다. 서울 서초구는 국립국악원 인근부터 신중초 진입부까지 이어지는 지하보도(서초동 1466-14번지 일대)에 ‘서리풀아트스튜디오’를 만든다. 30일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경에 준공할 예정이다. 길이 40m, 너비 7.2m인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연면적 288㎡ 규모로 ▲음악으로 쉼을 제공하는 ‘뮤직펍’(약33㎡) ▲LP와 함께 추억 가득한 ‘뮤직라이브러리’(약17㎡)▲청년예술인들의 꿈 가득한 ‘연습실’(약50㎡)의 다목적 문화공간이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의 특징은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 내 위치해 있어 이 일대 문화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예술인의 다양한 예술활동이 가능한 점이다. 이 곳에서 청년예술인들은 창작활동을 맘껏 고민할 수 있는 공간과 여러 장르의 공연 기회도 주어지며,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공간구조를 살펴보면 먼저, 지상 진입부는 차도 위에서도 눈에 띄는 원색의 벽체로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곡선형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성적 우수 학생과 저소득 가정 학생 등 총 7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6,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지역 내 거주하는 고등학생 중 장학생 선발기준에 적합하고 학교장과 동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지난 27일 도봉구 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세부 선발내역을 살펴보면 모범 장학생 16명, 특기 장학생 2명, 지역인재육성 장학생 51명, 지역사회봉사자 자녀 장학생 3명 총 72명이다. 구는 매년 장학기금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장학금 규모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4년 연속 우수구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 식품안전 기본 조례' 제24조 제3항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 분야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결과를 측정해 종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는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검검 및 수거검사 실적 ▲식품위생 민원처리 ▲청렴·친절 행정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인센티브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간 구가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이번 최우수구 선정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쌍문4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월 20일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저소득 15가구에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생필품꾸러미는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쌍문4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전달에는 회원들이 직접 나섰으며 가정마다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것으로 진행됐다. 쌍문4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에도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울지사 주관으로 열린 김장행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이종숙 쌍문4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올겨울 이르게 찾아온 추위에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이번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미라 쌍문4동장은 “쌍문4동 적십자봉사회에서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 쌍문4동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새로운 노인복지 선도 모델인 ‘행복마중’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마을 어르신들을 마중 나간다’라는 의미를 담은 ‘행복마중’ 사업은 관계가 단절되거나 위축된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참여 발판을 마련하고,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돌봄 관계망을 형성한다. ‘행복마중’ 사업은 크게 어르신의 배움 욕구를 충족시키는 ‘골목학교’, 재능기부로 어르신과 주민이 소통하는 ‘마을지기’, 마을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는 ‘마을살이’로 운영된다. ‘골목학교’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력과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마을지기’는 주민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과 소통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망을 구축한다. 어르신들의 자조모임 ‘마을살이’는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사회 고립을 예방한다. 이 가운데 ‘마을살이’에는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누리박스(보드게임), 힐링투어(나들이), 우정사진관(사진촬영), 우정밥상(식사나눔) 등 32개의 자조모임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선유로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선유로운 상권의 유동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더현대 서울과 손잡고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더현대 서울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유동인구가 많고 선유로운 상권에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이 용이한 만큼, 구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유로운 상권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낭만’이라는 주제로 ▲선유로운 가게와 사람들의 역사를 소개하는 ‘선유 역사(홍보존)’ ▲선유로운 상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선유 한 켠(체험존, 이벤트존)’ ▲방문객들에게 낭만을 제공하고 선유로운 상권으로 방문을 이끄는 ‘선유 낭만(포토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선유로운 상권을 홍보하는 ‘선유 역사’는 선유로운 상권의 역사와 상권 안팎의 지도를 안내하는 공간이 조성된다. 특색 있는 점포들의 대표 상품과 메뉴들도 전시돼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상권을 둘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민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내년 봄까지 황톳길, 황토마당 5개소와 맨발로 걷기 좋은 길 5개소를 조성하겠습니다!” 지난 11월 7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난향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동 관악청(聽)’에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주민들의 황톳길 조성 요청에 답했다. 구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민선 7기 첫 취임과 동시에 문을 연 ‘관악청(聽)’을 통해 구정의 핵심가치인 ‘소통, 협치’를 실천하고 있다. 관악청(聽)은 매주 목요일마다 구청에서 열리는 소통의 장으로, 박 구청장은 이곳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며 건의사항과 민원을 챙기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구청에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이동 관악청(聽)’을 운영, 학교‧경로당‧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11월 1일 미성동을 시작으로 11월 22일 은천동까지, 관내 21개 전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을 만나 대화하고 구정 주요현황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약 2,30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