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지난 11월 27일, 2024 비상기획관 예산안 심의에서 방독면 부족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현 비상기획관의 방독면 확충률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올해 방독면 확충 목표량은 63만여 개였으나 9월 말 기준 확충량은 34만여 개로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연도별 확충률은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목표량을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비상기획관은 2024년 지역민방위대 방독면 확충사업에 약 5억 원을 편성했다. 내년도에 방독면 23,550개를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나 여전히 방독면은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민방위 주요 임무 중 하나는 화생방 등 위험물을 예찰하는 것이고, 화생방 사태 시 행동요령 또한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하는 전시·재난 시 중요한 행동 요령 중 하나다. 박유진 의원은 “민방위 대원조차 1개의 방독면을 갖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방독면이 필요한 전시 상황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민방위대가 아닌 일반 시민의 대처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충분한 방독면 확보를 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1일 오후, 구청 중강당에서 마포구의 모든 정보를 수록한 생활 안내 책자인 ‘마포사용설명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포사용설명서’는 마포구의 공공서비스와 주요 시설 현황, 문화 예술 행사 등 모든 생활 밀착형 정보를 총망라한 설명서로, 지역 내 공공기관뿐 아니라 마포구로 전입한 세대(※동주민센터 내방 전입 신고자에 한함)에게도 배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16개 동 동장, 동별 통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포담당관이 ‘마포사용설명서’의 제작 배경과 주요 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들이 마포구에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실제로 많아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라며 “모든 구민이 마포구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마포사용설명서’를 제작하게 됐으니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마포사용설명서’ 수록 내용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26일 사례관리 아동 드림이(가명)를 위한 돌잔치를 열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가정 환경상 돌잔치를 하기 어려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돌 상차림을 지원하는 ‘해피 베이비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사례관리 대상 중 첫 번째 생일을 맞은 아동에게 가족센터가 돌상차림 세트 대여 안내와 건강을 기원하는 돌 떡, 축하 꽃다발을 제공한다. 최근 구는 해당 사업으로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피 베이비 프로그램은 지역 내 협약을 맺은 사진관에서 돌 사진을 촬영하고, 촬영 및 액자 제작에 드는 비용 일부는 사진관에서 후원, 나머지는 성북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돌을 맞이한 드림(가명)이 가족은 “두 아이의 치료비와 양육 부담으로 힘든 상황에 돌잔치 준비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드림스타트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줄 수 있어 감사하다.”“드림(가명)이 엄마는 기쁜 마음에 눈물까지 글썽였다.”라는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전달해왔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자치단체의 법적·제도적 한계 및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모임’(공동대표 이충현, 정재봉)은 지난 30일 1층 다목적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지방의회의 지방자치단체 감시·견제 기능 수행의 법적 문제점 및 의정활동 한계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자치법과 공직자윤리법 개정 방안 등을 마련하여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지방자치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동대표인 이충현, 정재봉 의원과 이종숙, 정장훈, 김희동, 신찬호 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스탠다드비전의 연구책임자 송용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방의원의 견제 및 감시기능 개선방안으로 행정사무 감사 시기의 조정, 중복감사 지양을 위한 감사 DB 구축,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도’ 도입, ‘감사결과서’ 외부 공개 등을 제시하였으며, 지방자치법 등의 분석·검토를 통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에 대한 시·도지사의 시정명령과 시·도지사의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 조항 등에 대해 개정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월 30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실시한 ‘2023년 통장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통장 직무 전반에 관한 사항 및 관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위한 소통 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통장 직무교육은 통장들의 전문성 향상과 구정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영권·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로서 지역발전에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지역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통장 직무 교육은 22개동 통장 7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1월 30일 1·2권역(10개동) 교육에 이어 12월 5일 3·4권역(12개동)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월 30일 더 그랜드 힐에서 열린‘2023 강남복지재단 나눔 기부 감사의 날’에 참석했다. 강남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재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안지연·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꺼이 빛과 소금이 되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도 복지재단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구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1월 30일에'2023년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소공인 진흥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공인 성과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소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우수소공인, 우수지원단체, 육성공로자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우수지원단체 분야에서 수상 영예를 안은 성북구는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의류 제조 공정혁신, 판로개척 확대, 지역산업 활성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며 소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북구는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스마트 제조시설 기반의 공정혁신을 추진함으로써 생산비 절감,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고, 청년패션창업 지원사업, 유통판로 개척을 통한 일감 연계, 공동브랜드 개발 등 성북구 영세한 의류제조업 소공인들의 경쟁력 및 자생력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다. 또한 권역별 거점시설인 패션봉제지원센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청년패션창업시설 운영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쉼터 4개소를 설치하고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쉼터 설치 장소는 ▲청량리역 광장 ▲청량리역 2번 출구 ▲동대문구청·용두역 3번 출구 ▲전농동 ‘지식의 꽃밭’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운영 전날인 11월 30일 청량리역 광장 스마트쉼터를 찾아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스마트쉼터는 냉난방기, 공기살균기 및 공기정화장치 등이 설치되어 폭염, 한파에도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 공공 와이파이, 휴대폰 유무선 충전기, 휠체어 우선 대기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버스·지하철 등 교통정보, 날씨 정보, 실시간 버스 도착 영상 및 구정·생활편의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전광판이다. 스마트쉼터 내 모든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구청에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외부에 설치된 CCTV는 정류소에 접근하는 버스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내부에 설치된 CCTV와 비상벨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상황을 공유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3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됐다. 올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전국 69개 대도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도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 및 사례평가, 사례관리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평가했고, 최종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상위 20%) 14개소를 선정했다. 평가 분야는 ▲조직구성 관리 ▲통합사례 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으로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 그리고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강동구는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았고, 만족도 및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강동구는 ▲적극적인 사례발굴로 ‘집중사례 아동’에 예방적 사례관리 제공 ▲사례회의 및 재사정 주기 준수로 아동과 가족의 변화 적극 파악 ▲대상자와의 파트너십 실천 ▲지역 내 연계기관과의 효율적 관계망 구축을 통해 모범적인 사례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 상일2동이 빈곤위기가구 방문사업인 ’청심환(聽心患) 사업‘을 하반기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추진하여 효과적인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상일2동장과 복지통장은 중점보호가 필요한 빈곤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의 안부와 안전을 살피는 한편 위기상황이 감지된 경우에는 즉각 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방문 활동 중 가스누출이 의심되는 93세 고령의 독거노인가구를 발견했을 때는 즉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상황을 알리고 가스누출을 확인하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상황에 대처했다. 또한 수년간 청소를 하지 않아 호흡기·피부질환을 앓고 있던 어르신가구에는 돌봄SOS 주거편의 청소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은 물론 아울러 보건서비스, 말벗서비스, 취업연계, 반찬지원 등 서비스도 지원해 대상자 욕구와 위기상황에 따른 사후관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청심환 사업단은 가구방문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온 결과, 자살고위험군 위기가구, 사회적고립 의심 홀몸어르신 등 취약가구를 추가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9일 꿈빛극장(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기관 종사자 250여 명이 참여하는 “2023년 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동 특화사업으로 보문복지사랑채 운영사례와 안암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례를 보문동 협의체 이성달위원장, 유병용 안암동 협의체 부위원장이 공유다. 동 복지대학을 통해 복지 의제를 발굴하여 추진한 동선동 요동남 (요리하는 동선동 남자들) 운영사례와 성북 2권역의 4개 동 공동교육 추진사례를 동선동 협의체 박운학위원장과 문소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이 공유했다. 더불어, 20개 동 20개 대표사업에 대해 ‘관심나눔 살핌상’,‘함께모아 실천상’,‘기쁨나눔 사랑상’,‘행복더함 희망상’을 시상했다. 성북구는 각 동의 대표사업 및 동 복지대학 운영사례를 엮어 ‘2023 우리가 바라는 행복, 우리가 만들어갑니다.’성과공유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화 문제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있어 정성과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밝은 성북을 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반려견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맞춰 최근 연희동 산2-14 일대에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걷다 보면 출발한 곳에 도착할 수 있는 순환형으로 길이 2km, 폭 1.5m에 쉼터 3곳이 있으며 숲속에서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쉼터에는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와 배변봉투함을 설치했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공간을 구분해 놓았다. 산책길 일부 구간에는 노상에 강아지 발자국 모양의 표시를 해 두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반려견 놀이터는 서대문독립공원 쪽 안산자락길 인근(영천동 5-644 일대)에 조성했다. 음수대와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으며 이곳 역시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공간을 구분해 놓았다. 구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과 춘천 강아지숲 등을 견학했다. 지난달 28일 오후에는 연희동 연북중학교 후문 옆 안산 황톳길 입구에서 개장 행사가 열렸다. 이날 반려견과 견주 45팀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산책길을 체험했으며 반려견 공공예절(펫티켓)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일 서초구 아버지센터에서 ‘2023 송년 한마당’을 연다. 서초구 아버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버지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아버지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아버지들의 유대와 친목을 도모하는 힐링공간으로써 지난 2016년에 설립됐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올 한해 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테리우스’, ‘서리풀 남성 합창단’, ‘우쿨렐레 공연’ 그리고 ‘팔단금’ 시연까지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 외에 ‘힐링아트’ 강좌를 수강했던 수강생들의 오일파스텔 작품전과 ‘나의 인생샷’ 강좌 산물인 스마트폰 사진전도 준비되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한번이라도 아버지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거나 평소 아버지센터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했던 사람 등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아버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시상 내역은 ▲아버지센터를 빛낸 올해의 아버지들 5명 ▲베스트상 3명 ▲공로상 13명으로 선정한다. 베스트상에는 베스트 미소, 베스트 물심양면, 베스트 리더 상이 있으며, 공로상 대상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지난 30일 63빌딩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 한국연예정보신문 주최·주관으로 한국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모범이 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청장은 6개 분야의 공약(▲첨단산업 도시 ▲공감·소통하는 도시 ▲공부하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골고루 잘사는 도시)을 내걸고 주민들이 여러 방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각종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30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11. 25. ~ 12. 1.)은 2020년 제정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정됐다. 구는 서초·방배경찰서와 동산가정폭력상담소, 서초성폭력상담소 등 여성폭력유관기관, 서울교통공사(양재역), 서초불법촬영보안관 등 50여 명과 함께하는 민·관·경 합동 캠페인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양재고등학교 학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양재역에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깨띠, 피켓을 이용해 여성폭력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가정폭력·성폭력 범죄 신고 방법, 상담 방법 안내 및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를 진행해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구민들의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20명의 서초 불법촬영보안관은 양재역사 내 화장실에서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병행했다. 한편 구는 여성 및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