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개인 회생 신청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채무 상환 도중, 긴급한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저신용 청년을 돕고 나선다. 서울시는 개인 회생·채무조정 이후 조정된 채무를 성실하게 상환하는 저신용 청년이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지 않도록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8일 14시 서울시청에서 ㈜신한은행,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신용회복위원회 이재연 위원장이 참석한다. 시는 2012년부터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해 왔으나 신한은행이 시금고 은행에 지정, 우리은행과의 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신한은행·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약을 새롭게 추진했다.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오는 '26년까지 매년 40억 원씩, 총 120억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으로 2년여 간 약 4천 명에게 지원될 전망이다. 신한은행이 신용회복위원회에 사업비 120억원을 지급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긴급생활안정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최근 발생한 직원 사망과 관련해 28일 ‘강북구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에 돌입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1일 발생한 직원 사망과 관련, ‘직장 내 괴롭힘 상담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체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 13일 개최된 ‘직장 내 괴롭힘 상담자문위원회’ 개최 결과 위원회는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 조사의 객관성‧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구는 즉시 내부 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사건을 객관적‧공정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 준비를 시작했으며, 22일 인선을 마치고,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위원회를 가동했다. 위원회는 강북구 감사담당관, 변호사 2인, 노무사 2인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5인으로 구성됐다. 구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노조(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강북구지부, 이하 노조) 측에 요청해 외부위원 1명을 추천받았으며, 신속하고 연속성 있는 조사를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상담 자문위원회’에 참여했던 외부위원 3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가수 진해성 공식 팬카페 ‘해성사랑서울지역방’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 라면 1,000개, 즉석 죽 300개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해성사랑서울지역방’은 5월 가정의 달과 6월 가수 진해성의 생일을 맞아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을 모았고 전했다. 성금은 아동이나 노인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후원품은 서대문정담은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성사랑서울지역방’ 이민순 지역장은 “진해성의 팬으로서 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기부를 위해 모금해 주신 팬카페 회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과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께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진해성 팬카페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가수 진해성은 2012 데뷔 이후 2021년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하고 2023년 미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필수코스인 ‘명동’. 서울시가 쇼핑 강국의 이미지를 흐리는 각종 불법 상거래 행위에 엄정히 대응하고자 실태조사는 물론 일제 단속에 나선다. 엔데믹 이후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요금, 강매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자칫 관광객들의 피해 확산은 물론 서울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시는 명동 내 다양한 쇼핑 품목 중 먼저 ‘화장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단속을 실시했으며, 추후 음식점과 거리 가게 등 다른 업종까지 확대해 건전한 관광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시, 중구, 서울경찰청 합동 단속반(15개반, 약50명)을 투입하여 명동 관광특구 내 화장품 판매업소(75개소)를 대상으로 '화장품법'에 따른 ‘가격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화장품법'에 따르면 국내 제조 또는 수입되어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화장품은 스티커 등 식별 가능한 수단을 활용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인가구가 전체 가구의 1/3을 넘으며 대세가구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1인가구가 집이나 직장 근처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 전체 가구는 총 409만 가구로 이 중 1인가구는 38.2%(156만 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인기가 높아진 러닝에 도전하고 싶지만 혼자 시작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러닝크루’에 참여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뛰며 건강을 챙겨보자. 홀로 생활자금 마련과 노후준비까지 책임져야 하는 1인가구를 위한 생애 첫 종잣돈 만들기, 은퇴설계를 위한 투자전략 같은 경제교육도 주목할 만하다. 이혼으로 1인가구가 된 이들이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독립심을 키워나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별로 하나씩 위치한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6월 한 달간 1인가구의 다양한 관심사와 특성을 반영한 총 216개 프로그램(6월 기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규모는 총 5천여 명으로,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크게 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5월 마지막 날, 시민들의 대표적 여가공간인 석촌호수 산책로 250m가 K-패션을 선보이는 스카이코랄빛 런웨이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31일 18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및 산책로에서 '서울패션로드' 첫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패션로드'는 한류 열풍이 전 세계로 확산되며 K-콘텐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 서울시가 K-패션만의 매력을 알려 ‘글로벌 패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시는 석촌호수 시설 보호와 쇼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250m 산책로 위에 2024 서울색인 스카이코랄빛 카펫을 깔아 산책로를 로맨틱한 런웨이 장소로 변신시킬 계획이다. 60분간 진행되는 '서울패션로드'에는 11: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0명의 특별 시민 관람객과 패션 산업 관계자 등 총 1,1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하며, 탁 트인 석촌호수의 현장감을 느끼며 K-패션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시는 기존 패션쇼가 바이어와 패션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일반 시민들이 패션쇼를 직관할 기회가 부족했던 만큼 시민 400명을 추첨해 초청할 예정이었으나, 시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헤어·뷰티, 자동차 정비, 조경 관리, 집수리 등 ‘잘 배운 기술 하나’로 새로운 일자리에서 오래도록 일하고 싶은 4050 중장년을 위해 서울시가 실용기술 중심의 단기 직무훈련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초교육은 기존에 기술교육원에서 장기간 운영되고 있는 직업훈련과정을 미리 탐색할 수 있는 과정으로, 4개 기술교육원에서 6~7월 중 진행되며 카페·베이커리, 헤어·뷰티, 자동차 정비, 조경 관, 집수리·건물 보수, 온라인쇼핑몰 창업, 2D애니메이션 등 중장년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기초교육은 총 21개 분야, 4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5월 29일부터 50플러스포털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초교육을 수료한 뒤에 정규과정인 ‘기술교육원 전문교육’에 신청하는 경우, 가산점 5점이 부여되며 1:1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또한 제공된다. 21개 훈련과정별 상세 내용은 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4050 직무훈련’ 개강에 앞서 6월 11일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중부캠퍼스에서는 기술교육이 생소한 중장년에게 훈련 과정을 소개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연구원은 5월 29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우주항공 시대, 서울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2024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올해 서울연구원 자체 연구 성과확산을 위한 세 번째 포럼이다. 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정일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우주에서 서울을 보다: 위성영상의 서울시 활용 방안’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정일 서울연구원 디지털도시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맞아 ‘위성영상의 서울시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1980년대 인공위성과 우주발사체 개발을 시작한 우리나라는 현재 우주 선진국 반열에 올랐으며, 민간 중심의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항공청을 개청했다. 지난 4월 11개의 초소형 군집위성 중 첫 번째 위성의 발사가 성공했고, 진주, 부산, 대전, 인천 등 다수의 지자체에서도 자체 위성을 개발하고 있다. 신 부연구위원은 현재까지 위성의 긴 촬영 주기와 높은 전문성 요구로 인해 지자체의 위성영상 활용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매주 실시하고 있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제품에 대한 7번째 안전성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 품목은 어린이용 가죽제품 총 8개로 이 중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폼알데하이드 등의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지난 4월 초부터 현재까지 7차례에 걸쳐 93개 제품에 대해 실시한 누적검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43%에 이르는 40개 제품에서 최대 428배의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등 유해성이 확인된 것이다. 우선 이번 5월 5주 안전성 검사부터 살펴보면, 가방‧신발‧벨트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가죽제품 8개에 대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등 검사 결과 7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용 가죽가방’은 4종 모두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4종 중 1개 제품에서는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를 1.2배 초과해 검출됐고, 나머지 3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최대 153배 검출됐다. 이 중 2개 제품은 중금속(납 등) 함유량도 기준치를 넘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6월 1일 ~ 2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대시민 ‘담배없는 서울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6월 1일부터 2일까지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자담배 유해성 인식 개선과 금연 참여 확산에 초점을 맞춘다. 금연 홍보부스에서는 전자담배 유해성 알리는 대형 포스터 게시, OX퀴즈 및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WHO는 2021년 세계 흡연실태보고서에서 전자담배와 유사 기구를 이용하는 아동은 담배 제품을 사용할 확률이 최대 3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담배 사용은 청소년들이 일반담배 흡연으로 넘어가는 통로 역할을 한다. 전자담배는 일반담배와 동일하게 성장기 두뇌발달 저해하며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연상담도 진행되어 흡연자들은 전문 상담사를 통해 금연 계획을 세우고, 금연 프로그램 및 지원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쉬엄쉬엄 한강축제 참여시민은 현장에서 폐활량과 혈압 등 건강 측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3년 역사의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동생판이 발간됐다. 기존 ‘내친구서울’ 독자인 초등학교 3~6학년보다 어린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내친구서울 새싹’이 바로 주인공이다. 서울시는 4~7세 유아와 엄빠(보호자)가 함께 보는 신문 ‘내친구서울 새싹’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8면, 타블로이드 판으로 유아들이 직접 그리고 색칠할 수 있는 활동지와 엄마·아빠에게 유익한 서울소식, 서울 체험정보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2001년 창간해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내친구 서울’은 서울시내 600여 개 초등학교 3~6학년과 교사에게 배부되는 어린이신문이다. 서울의 역사, 문화, 환경, 자연, 안전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연 6회 발행한다. ‘내친구서울 새싹’ 창간호에는 ‘서울’ 글씨에 색칠하며 길 찾기, 한강에 사는 동물들의 발 모양 찾기, 숲에 핀 꽃을 찾아 더하기, 서울의 탈것 보기, 해치가면 만들기 등 유아를 위한 활동지가 포함돼 있다. 또 영아부터 어린이 양육까지 시기별로 엄빠가 알면 좋은 보육 정보, 산과 공원, 한강 등 서울을 누리는 방법, 어린이 관련 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수도 앙카라에 이어 27일(월)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 시청을 방문,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과 만나 빠른 시일 내 양 의회 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스탄불 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면담을 통해 문화유산 관리 등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청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서울과 이스탄불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토대를 마련했다. 김 의장은 “튀르키예는 거리는 멀지만 역사적으로 매우 가까운 형제의 나라”라며, “한국의 제1도시인 서울과 튀르키예의 제1도시인 이스탄불간의 긴밀한 우호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스탄불의 교통, 관광, 문화재, 도시계획 4가지 분야의 정책이 인상깊다”라며, “특히 문화재가 잘 관리되고 유지되고 있어 문화유산 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은 “함께하는 마음만 있다면 지리적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서울과 이스탄불 모두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관계 확대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27일, 자치구가 수거한 현수막에 대한 재활용 정책을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22대 총선 여파로 폐현수막 급증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역시 이번 총선으로 발생한 폐현수막이 4년 전 21대 총선 당시 발생한 1740t(약 290만 장)을 웃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문제는 폐현수막 재활용률이 현저하게 낮다는 점이다. 지난해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선거용 폐현수막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은 33.6%였으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은 24.8%에 불과했다. 재활용하지 못한 대부분의 현수막은 소각·매립처리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다량의 환경오염 물질이 배출된다는 문제가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수막 한 장을 소각할 때 4kg의 온실가스 및 다량의 다이옥신도 나온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조직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7일 청렴문화데이를 운영했다. 조직구성원 간 소통 증대를 위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구청에 설치하고 ‘당신의 청렴한 순간, 청렴 네 컷’이라는 색다른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직원들이 찍은 네 컷 사진을 전시하고, 즉석 경품 행사 이벤트도 열어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공직자라면 누구나 ‘청렴’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그간 청렴을 주제로 한 강의는 추상적이기도 하고 딱딱했다. 중구는 청렴 감수성을 올릴 수 있는 청렴영화제를 개최해 청렴을 좀 더 친근하게 풀어내고 있다. 27일에는 영화‘밤쉘: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을 상영했다. 내부고발과 권력형 성범죄를 다룬 영화로 약 200여명의 직원이 영화를 관람하며 청렴을 좀 더 쉽고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2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연공흠 강사가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와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260여명의 직원이 수강했다. 이 밖에도 중구는 조직의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웰니스 서울 정책연구 포럼 대표의원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 중인 김춘곤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25일 한강공원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펼쳐진 ‘2024 한강대학가요제’ 본선 대회에 참석하여 11개 팀의 경연을 모두 지켜보고 최종 영예의 대상팀을 발표했다. 이날 ‘2024 한강대학가요제’는 저녁 6시부터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됐고 8시 30분까지 개그우먼 이영자 씨와 아나운서 오상진 씨가 진행을 담당했으며 264개 참가팀 중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각자 준비한 자작곡으로 경연을 펼쳤다. 본격적인 팀별 경연은 ▲디파인엑스 (Special Day) ▲Can’t be blue (사랑이라 했던 말속에서) ▲나뭇잎 (바람은 잎을 멀리서 보며) ▲박찬엽 (무너져도) ▲YIPPEE (RED) ▲나아가보자 (새롭게 필 꽃잎의 순간을 우리 기억해) ▲2RIM (어떤 사이가 될까) ▲Mars to Mars (Falling down) ▲Pentacle (moonlight) ▲소요유 (인생의 목표) ▲곽밴 (Hey you) 순으로 진행됐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계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