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호 어르신복합문화시설로서 학리시니어센터(학동로47길 30)를 오는 8일 개관한다. 이 사업은 40년 이상 된 오래된 구립 경로당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여가·문화 서비스, 노인 일자리 제공 및 안내 등 복합문화시설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는 사업이다. 학리경로당을 비롯해 삼성경로당(삼성동 100-8), 도곡1동경로당(도곡동 950-10), 선정경로당(역삼동 683-19), 은곡경로당(세곡동 360-18), 재너머경로당(청담동 16-16) 등 6개 경로당이 대상이다. 1978년에 지어져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였던 학리경로당은 2020년부터 신축 계획을 추진,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갔다. 2023년 8월에 준공해 연면적 468.75㎡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완성됐다. 이후 내부 시설 공사를 통해 ▲1층 북카페 ▲2층 프로그램실 ▲3층 할머니방 ▲4층 할아버지방 시설을 갖추고 개관한다. 센터 출입구에는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설치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카페는 키오스크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2.9.∼12.10 이틀간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제12회 유러피언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2회를 맞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코로나19 기간 잠시 중단된 적도 있지만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성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종교적 의미를 초월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구촌 행사’이기도 하다. 낭만 가득한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각국의 맛과 멋을 더해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주한 독일,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조지아, 체코, 크로아티아, 프랑스,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11개국 대사관 및 성북천 상인협의회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며, 유럽 전통음식과 수공예 장식품을 선보이고, 유럽 전통음악·댄스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총 24개의 부스에서 유럽 각국의 음식, 기념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음식에는 독일 소시지, 폴란드 해장수프, 스페인 빠에야, 오스트리아 캐제슈페츨, 불가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4시, 집무실에서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신임 회장을 만나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되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무역 증진, 해외시장진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21년 10월, 서울에서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해 투자유치 설명회, 수출상담회, 해외 취업설명회 등 서울의 유망한 창업·벤처 기업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전 세계 67개국에 3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서울의 유망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1월 30일,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할 2024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950억원, 특별회계 99억원으로 총규모 1조 49억원이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며, 예결위의 심사를 거친 안건은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지난 11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 부위원장에는 경수현 의원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김육영·박영섭·이인순·임현주·권영애·이호건·정윤주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되어 함께 업무를 수행한다. 첫날 기획재정국과 감사담당관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마친 강수진 위원장은“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올바로 쓰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어 합리적인 예산안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는 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일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3년 연속 수상을 기록해, 인구 30만 명 이상 전국 지자체 가운데 자살 예방 정책을 가장 우수하게 실천한 지자체로 인정받은 것이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는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조례 제정 여부, 지난 3년간 평균 자살률 및 감소 비율, 자살 예방조직의 전문성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성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12년부터 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해 지역 내 자살 문제를 선도적으로 인식하고 해결하려 노력중이다. 또한 구가 지역 내 생명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구는 동별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마음돌보미’로 양성한다. 자살 위기 상황에 노출된 돌봄 사각지대 노인 1인 가구를 발굴, 마음돌보미와 대상자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오는 12월 20일 15시~17시 서소문1청사 후생동 4층에서 열리며,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전문가 등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징수 일시 정지 정책 실험 결과를 살펴보고, 개선방안에 대한 발제 및 토론 등이 이뤄진다. 시는 지난 2개월간(3.17~5.16) ‘혼잡통행료 징수 일시정지’라는 정책적 실험을 실시했으며, 1개월간(9.22~10.22) 온라인 엠보팅 투표도 완료했다. 공청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이외에도 전자문서 및 팩스, 우편 등을 통해 공청회 당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향후 서울특별시 교통위원회 심의 후 남산 혼잡통행료의 정책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지난달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노숙인 지원 시설인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 ‘아리수 무료 자판기’ 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중구 통일로 13)’는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노숙인 지원 시설로 거리 노숙인들을 위한 자활·재활시설 입소 연계, 임시 주거 제공, 일자리 및 의료 지원,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대책 기간 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쪽방촌, 노숙인들에게 매년 병물아리수 10만 병을 지원해 왔다. 지난 여름에도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 병물아리수 3만 병을 지원했으며, 지난 8월 폭염기간에는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자원봉사단인 ‘아리수 동행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리수 무료 자판기’ 운영을 통해 기존에는 지정된 시간에 줄을 서서 물을 받는 불편함과 기다리는 동안 외부 시선을 의식할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에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아리수 무료 자판기’는 350㎖ 병물아리수를 제공한다. 시는 우선 노숙인지원센터에 설치된 아리수 자판기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만의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수상작을 오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서울시는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온라인 대중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23선을 최종 선정했고, 지식재산권, 가격산정 등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디자인·마케팅 등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수상자의 역량 강화와 자립 성장을 지원해왔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개선된 디자인과 패키징을 바탕으로 서울을 대표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보다 참신하고, 심미적인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디자인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과의 공동 프로모션 추진으로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올해 선정된 기념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고, 제품 제작에 대한 기획 의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지하철역 표지판 연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연필에 지하철역 폴사인 형상을 접목하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거리 곳곳의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에 서울의 매력이 가득 담긴 ‘서울 마이 소울’ 사진 광고를 부착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를 감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서울 마이 소울 빙고(‘서마솔 가로빙고’)’ 게임을 진행한다.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사진광고에는 달빛무지개분수, 광화문책마당, 드론라이트쇼 등 올 한해 서울시민들이 가장 호응했던 서울의 매력적인 장소를 담았다. 가로판매대와 구두 수선대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눈으로 한 번, 게임을 통해 또 한 번 즐기게 하기 위한 서울시의 첫 시도다. ‘서마솔 가로빙고’는 빙고 게임판에 숫자나 문자 대신 ‘서울 마이 소울’ 사진 광고를 넣은 빙고게임이다. 가로판매대나 구두수선대에서 ‘SEOUL MY SOUL’ 로고가 붙은 사진을 찾고, 그 사진이 서울시가 제시한 4종의 게임판 중 가로로 하나라도 일치하면 성공이다. 성공한 시민은 그 사진광고를 가로판매대나 구두수선대에서 찾았다는 인증사진과 필수태그(#서마솔빙고 #서울마이소울빙고)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경품추첨에 자동응모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이 소장 중인 ‘내교인(內敎印)’이 지난 11월 16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69호로 지정됐다. ‘내교인’은 조선시대 왕비가 공무에 사용한 결재용 인장이다. 이번 ‘내교인’의 유형문화재 등록은 한성백제박물관 소장품이 처음으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사례다. 이번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내교인’은 2018년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발굴됐고, 2020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인 한성백제박물관이 재위임받은 유물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이 소장중인 ‘내교인’은 현재 전해지고 있는 유일한 조선시대 제작본이다. 현전하는 ‘내교인’은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 중인 내교인이 있으나, 이는 조선시대가 아닌 대한제국 시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특별시 문화재 지정 고시에서는 ‘내교인’의 문화재 지정 사유에 대해 ‘내명부 수장으로서 왕비의 지위와 역할을 비롯하여 왕실의 인장 제도, 전각, 금속공예 등 왕실문화를 보여주는 유물로서 가치가 높다’고 밝히고 있다. 한성백제박물관 소장 ‘내교인’이 왕비의 결재용 인장임을 보여주는 근거는 인장에 새겨진 ‘內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노후화된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화곡1동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로 조성했다. 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만들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직접 현장을 찾아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 불안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진 구청장은 강서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관제요원과의 통화 상태, 경찰과의 협업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강서경찰서, 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화곡7-1 공영주차장을 출발해 화원중학교 통학로 일대 약 500M 구간을 걸으며 솔라표지병, 안심등, 안심안내지도, 노면표지 등 방범시설물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구는 ‘누구나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밝고 쉬운 골목길’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1일 진행된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일자리정책과를 대상으로 관내 다양한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는 정책 발굴 플랫폼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현정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의 청년정책 홍보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신규사업과 관련, 새롭게 조성될 청년정책 홈페이지의 명칭과 공모 진행 계획, 그리고 기존에 있는 구 디지털주민참여플랫폼과의 차별성에 대해 꼼꼼히 질의했다. 이에 일자리정책과장은 “새롭게 조성될 청년정책 홈페이지는 기존의 We-up 사이트를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반응형 웹디자인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김현정 의원은 “지난 2019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청년 플랫폼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왔다”며 “청년들을 위한 제대로 된 플랫폼이 비로소 형성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개최된 ‘2023 강남구 청년의 밤’ 토크콘서트에 연사로 참여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오늘날 청년들은 다양한 삶의 고민들을 가지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1월 30일, 새롭게 문을 연 수유2동 장미원경로당 개소식을 찾았다. 그동안 수유2동 북부권에 경로당이 없어, 타동으로 가는 어려움으로 2019년부터 40여명의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요청이 있어 유인애 부의장이 계속해서 구청에 경로당 조성을 요청해서 성사됐다. 2022년 부지를 매입하고 23년 2월 설계 용역을 거쳐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11월 준공됐다. 유인애 부의장은 “장미원경로당이 개소되어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어 기쁘다. 이 공간에서 여가생활을 즐기시고, 서로 돈독함을 쌓을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전, 마포구 도화동 이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에 참석했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보고회에는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프로그램 강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보고회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2023년 마음의 쉼표’ 사업 보고, 공연 및 단체 게임, 사업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정신 건강을 돌보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사업보고회가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산1동주민센터에 위치하며, 구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일 성북구 어린이·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해촉식을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촉식에는 제10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제15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대학생 보좌관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 자리를 빛냈다.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해 활동해왔다. 본 행사에서는 2023년 1년간의 활동 내용 공유, 아동 권리교육, 아동 권리 모니터링,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활동자는 2023년 위촉 이후 출결 및 활동 참여의 적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됐다. 구청장 표창 대상자 17명(어린이의회 10명, 청소년의회 3명,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4명), 의장 표창 대상자 10명(어린이의회 5명, 청소년의회 3명, 대학생보좌관 2명)에게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운영하면서 국회, 구의회 견학, 임시회의 및 권리교육을 통해 지방 의회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