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이 지난달 28일 무지개 산악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에 창립된 ‘무지개 산악회’는 2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동호회다. 지용무 무지개 산악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의를 보태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미력하나마 대조동 이웃돕기에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문자 대조동장은 “동호회 활동 중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무지개 산악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나눔이 대조동의 어려운 이웃에 구석구석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5일 ㈜은서로부터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급격한 물가 상승 등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은서 대표가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왕향주 ㈜은서 대표는 “장바구니 물가가 많이 올라 우리 주변 소외계층들의 생활이 더 팍팍해진 듯해 마음이 아프다”면서 “소외계층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왕향주 대표의 깊은 뜻에 감동 받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을 우리 주변 소외계층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5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송년의 밤 행사 중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1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은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선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언제나 은평구 공보육을 위해 헌신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후,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 ‘2023년 우리마포복지관 사회교육 공연발표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복지관 이용회원과 사회교육 수강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로 구성된 청춘합창반 등 13개 팀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올 한 해 열심히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해 멋진 공연을 준비하신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2월 5일 상임위원회별 강평을 끝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SNS채널 다양화와 관내 재난 상황 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신흥식)는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관련 조례 선 개정 후 업무 효율화 개선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 사업 내실화 ▲정신보건사업 진행 내실화 ▲문래동 공공공지 매립 폐기물 처리 방안 마련 ▲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 업데이트 및 독자 사업 개발 촉구 ▲마약류 관련 실태조사 실시 ▲체육대회 개최 승인 및 지원 적정 여부 검토 등 감사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수)는 복지국, 생활환경국, 안전교통국, 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개선 ▲학교별 보차도 분리 및 안전펜스 적극 설치 ▲풍수해 예방을 위한 투수블럭, 저류조 설치 및 2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12월 5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을 상대로 열린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체계적이고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학교 시설 개선을 실시해줄 것과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청의 역할을 주문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낡은 인조잔디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다는 이유에서 신규 조성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마사토 운동장이 설치가 불가한 경우에 예외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면서도, 교육청이 기준에 맞지 않는 학교에 설치하거나 설치된 인조잔디의 개보수를 지원하지 않는 등 기준과 예외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박성연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노후 시설 개선이라는 측면뿐만 아니라 학생의 부상 방지,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서 인조잔디 설치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어서 교육청이 체계적이고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학교 시설 개선을 실시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서울시교육청도 지난 2022년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지원 방안 개선 T/F를 구성하고, 올해 9월에는 인조잔디 설치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지난 5일 다사랑행복센터 10층 강당에서 이주배경 주민을 대상으로 ‘2023 한국어·한국문화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결혼이주민과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이주배경 주민들의 원활한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동대문구의 후원을 받아 매년 세계가족축제, 한국어 말하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퀴즈대회는 이주배경 주민의 한국어 소통 능력 향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됐으며, 한국 속담, 한국명절, 지역명소, 동대문구 마스코트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가 출제됐다. 대회 중반에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탈락자들에게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져,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 태국, 대만 등 7개국 출신 이주민 38명이 참여했고,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여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경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인 임준씨가 수상했다. 2등인 최우수상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민 배가을씨가, 3등인 우수상은 중국출신 결혼이주민 조우쉬씨가 수상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용일 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2024년도 균형발전본부(28일) 예산안 질의에서 ‘다동공원 조성사업’의 선투자 후회수 방식의 투자금 회수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한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김용일 의원은 균형발전본부에서 추진하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시범사업인 ‘다동공원 조성사업’에 대하여 “공공 선투자 후회수 방식의 사업은 초기에 큰 투자가 요구되고, 공원 조성 이후에는 투자금 회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라고 지적했다. 다동공원은 무교·다동 재개발구역 내 정비기반시설로, 구역 내 여러 개 사업지구들의 재개발 추진 시 기부채납으로 공원 부지를 확보하여 조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73년 구역 지정 이후 현재까지 공원부지의 80%만 소유권을 확보하는데 그쳐 장기간 공원이 조성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구역 내 장기 미집행 되어있는 정비기반시설을 공공재정 투자로 우선 조성하고 투자비용은 향후 민간사업 시행자에게 현금 기부채납으로 회수하는 공공 선투자 후회수 방식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용일 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2024년도 도시계획국(29일) 예산안 질의에서 ‘신통기획’ 공모 신청요건인 주민 동의 30% 비율에 대한 상향 검토를 주문했다.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은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 서울시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공공지원계획으로 토지 등 소유자 동의 비율이 30%만 넘으면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입안 동의율’ 기준을 토지 등 소유자 2/3 이상에서 1/2 이상으로 완화하고, 토지 등 소유자가 15% 이상 반대하면 ‘입안 재검토’, 25% 이상(공공재개발 30%)이 반대하면 ‘입안취소’하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용일 의원은 “신통기획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업 초기의 신청요건인 토지 등 소유자의 찬성 비율을 기존 30%보다 상향하여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 비율을 되도록 줄여 사업 지연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에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을 추진 중인 ‘입안취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만나 “근원적인 해결책과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특별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세사기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결과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 원을 확보했고 내년에는 이보다 더 확충할 예정이지만 구 차원에서 피해자들을 지원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결과를 피해자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진 구청장, 전세사기 피해자,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고찬양 강서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닷새간 국토교통부에서 심의가 완료된 피해자 489명과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61명 등 총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우선매수권 행사 및 양도, 피해자 대출 기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중대재해예방실, 복지생활국, 도시환경국, 안전교통국, 강남복지재단 소관 23개 부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복지도시위원회는 구민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보편 복지 확대를 사명으로 구민들의 세밀한 욕구를 읽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복지, 도시·환경, 안전·교통 분야에 해당하는 행정 전반을 자세히 살피고 견제와 감시 기능을 발휘해 구정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다음으로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발언을 살펴봤다. ▶ 황영각 위원장 황영각 위원장은 “재난 관련 법령과 매뉴얼 숙지를 바탕으로 한 강남구 안전 관리 체계 보강 및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화 요청과 기부채납 업무 부정적 사례 재발 방지 당부,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유기적 협업 강조, 재정 여건 악화 대비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 실현 방안 모색 요청, 건전 재정 운용 및 의회 예산 심의권 존중 강조, 성실한 감사 자료 제출 요청” 등을 당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정책홍보실,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경제국, 미래문화국,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소관 24개 부서 및 13개 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재경위원회는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로 지역 실정에 맞게 정책이 올바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짚어내고, 구정의 투명성을 확보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예산, 기획, 감사, 홍보, 지역경제 육성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시대에 맞는 관광·체육·문화예술 진흥, 구민의 건강과 관련된 보건소 및 보건의료 분야 등 구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부서의 행정 전반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건설적인 지적을 하며 의미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갔다. 다음으로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발언을 살펴봤다. ▶ 김민경 위원장 김민경 위원장은 행정 투명성과 경제적 계약을 강조하며 정책과 사업 책임자는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에서 ‘어린이 신체 스크리닝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 신체 스크리닝 사업은 보건 담당자가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3세~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활동과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31개소를 방문하여 1,000여명의 어린이 대상으로 체력과 체격 측정에 나섰다. 서울시와 연계된 모바일 신체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하여 보건 담당자가 어린이의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고, 어린이들은 체력 5종(브이자 버티기, 5미터 왕복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한발 버티기, 제자리 멀리뛰기)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구는 어린이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아체육 교구와 놀이 워크북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피겨스케이팅 자세, 슈퍼맨 자세 등 다양한 신체 모습을 표현하는 실내활동과 줄넘기 등 바깥놀이 활동을 즐겼다. 구로구 관계자는 “놀이 요소를 더해 재밌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함께해요 동대문구! 행복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5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동대문구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왕 상장,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기업봉사 표창 등 수여식과 자원봉사자 선서 등 기념식,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상영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연으로 1년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포토존과 활동사진전(슬라이드 영상)을 설치하고 네일아트 등 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별공연으로 관내 장애인 일자리센터 ‘꿈드래’의 발달장애인 18명의 흥겨운 율동공연과 ‘국제로터리3650지구 여성위원회’의 재능기부 공연(성악, 요들 송)이 펼쳐졌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클라랑스 코리아, 동아쏘시오 홀딩스에서 화장품과 음료를 후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월곡 달빛오거리 상인회가 5일 월곡2동 주민센터에서 ‘월곡 달빛오거리 골목형 상점가 현판 전달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월곡 달빛오거리는 지난 8월 구로부터 제7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사업 중 하나로 구가 제작한 골목형 상점가 현판을 월곡 달빛오거리 상인회에 전한 후 상인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한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태이 회장은 “월곡 달빛오거리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것은 여러모로 동네 상권 발전에 중요한 기회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상인 그리고 성북구와 협력해서 지역의 대표 상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민선8기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역 여건에 맞고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 육성 중이다. 2021년 4월 ‘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3년 8월까지 총 7개소의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으며(정릉골·꿈의숲 장곡·성북천·배밭골·종암 북바위길·석계 음식문화 거리·월곡 달빛오거리) 이는 서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