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16시 15분,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지하 1층)에서 열리는 '2023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하이서울기업’의 우수성과를 청취하는 등 기업과 소통한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의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비즈니스 매칭·컨설팅·교육·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오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서울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준 ‘하이서울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업하기 더 좋은 매력 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이어서 올해 수출실적, 신규 채용, 봉사·기부, 협업 우수기업 20개 사에 상장과 상패를 수여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13시 30분, 시청 간담회장1(8층)에서 열리는 '제6회 첫겨울 나눌래옷' 행사에 참석해 외국인 이웃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눈다. ‘첫겨울 나눌래옷’은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에게 외투를 나누는 행사로 올해는 74개국 3,600여 명에게 겨울 외투가 전달됐다. 오 시장은 서울시 직원이 기증한 천여 벌을 포함한 총 만여 벌의 외투가 외국인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한다. 또한 한국어교육과 8개 외국어로 주거·복지 상담을 해주는 등 외국인이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12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12월에 발생한 화재는 2,492건으로 전체 화재 중 9.0%를 차지했다. 인명피해는 23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총 161명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372건으로 나타나 12월 전체 화재 건수의 55.1%를 차지했다. 특히 부주의 화재의 세부 유형 중 가연물 근접 방치(144건), 전기기기 등 설치․사용 부주의(77건), 용접․절단․연마(62건)은 연중 12월에 가장 많았다. 장소별로는 업무시설에서 발생한 화재(196건)가 전월(156건)에 비해 40건↑(25.6%↑)이나 증가했다. 또한 12월에는 연면적 2,000㎡ 이상의 건축공사장 화재(81건)도 전월(44건)보다 37건↑(84.1%↑)이 증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2월은 업무시설과 건축공사장 화재가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시기”라며 “사소한 부주의가 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ㆍ추진계획 수립’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ㆍ추진계획 수립’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관련 대내ㆍ외 현황 및 정책분석과 전망 제시 △20년 기본전략과 5년 추진계획 수립 및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 및 평가방안 수립 △지속가능발전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시행을 위해 지난 6월 착수했다. 6일 창의홀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한병성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30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사회혁신연구소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ㆍ추진계획안을 보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눴다. 지난 8월 지속가능발전 이해관계자 그룹 토론회 운영, 9월 용역 중간보고회, 11월 담당부서 직원 교육과 맞춤 컨설팅을 거쳐 도출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안은 17개 목표, 17개 추진과제, 40개 단위사업, 8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20개 부서 45개 팀이 추진한다. 구로구는 내년 1월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해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확정 짓고 2월 전 부서에 시달해 본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시행하고 있는 ‘AIㆍIoT(인공지능ㆍ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AIㆍIoT(인공지능ㆍ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스마트 건강측정기기와 앱 또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사업이다. 건강 상태에 따라 제때 약 먹기, 걷기, 외출, 혈압 측정 등 미션을 부여해 실천을 유도하고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17일 새벽에는 고척동의 한 어르신이 심한 다리 통증을 느껴 인공지능 스피커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확인한 관제시스템 모니터링 요원의 119 신고로 어르신은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인공지능 스피커는 건강관리뿐 아니라 어르신의 적적함을 달래주기도 한다. 다음은 이용자들의 소감을 담은 편지 내용이다. 임O자 씨 “처음엔 사용하기 어려웠지만 하나하나 보고 배우다 보니 너무 재밌어서 지금은 열심히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한밤중에 가끔씩 가슴이 아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동작휴양소(동작휴스테이) 내 반려견 동반 객실을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구민들에게 반려견을 동반한 여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동작휴양소(충남 태안군 안면읍 중신로 343) 내 본관동 1층 2실과 캠핑장 2동을 반려견 동반 객실로 지정하고, 2024년 1월부터 운영한다. 단, 캠핑장은 동절기인 내년 2월까지 미운영하고 3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현재 2024년 1월분 예약은 전화로 신청 가능하고, 2월 이용분 예약 시기인 1월부터는 동작구 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반려견 등록정보 등을 입력하고 예약할 수 있다. 구는 공용공간에서의 안전조치 등 반려견 동반 이용 수칙을 마련했으며, 반려견 미동반 이용객의 입장을 고려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관리‧감독에 힘쓸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휴양소의 드넓은 자연에서 많은 구민들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로컬 인 강북포럼’은 지난 6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로컬브랜드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로컬 인 강북포럼’은 이상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미경, 박철우, 김명희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부터 강북구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및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강북구 지역특성에 맞는 골목경제 활성화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도시와 커뮤니티 연구소’ 경신원 소장으로부터 정책방안 연구 결과보고와 강북구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행 계획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를 마치며 이상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나온 여러 정책 제안들을 통해 강북구의 지역특성에 맞게 실질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방안들을 찾아 로컬브랜드상권 육성·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더불어민주당/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절감과 낭비 사례를 직접 밝히며,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윤유현 의원은 폐목재 처리비용 약 1억 원을 절감한 청소행정과의 적극 행정 사례를 얘기하며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이는 지난해 윤유현 의원이 관내 대형폐기물(폐목재 연간 처리 예정 물량 2,500t) 처리비용으로 연간 4천 5백만 원 소요됨을 지적, 폐목재 재활용업체와 협약을 통해 무상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윤 의원의 이 같은 제안을 적극 수용, 청소행정과는 최근 폐목재 재활용 업체 2곳과 협약을 체결, 그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이송, 파쇄 및 소각 처리하는 데 들었던 비용 전체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서대문구는 폐목재 무상 처리 협약을 맺은 향후 2년간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본 것이다. 반면, 윤유현 의원은 ‘불광천 해담은다리 공연장 유지보수와 개보수’에 따른 예산 낭비 사례에 대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구정 역량을 결집해 지속가능한 탄생응원도시 구현에 매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양육부담경감 ▲돌봄·교육 ▲육아시간보장 ▲주거지원 ▲인식개선 ▲인구변화대응 등 6개 분야 18개 사업의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했다. ''터울 출산장려금'은 스웨덴의 '스피드프리미엄' 제도 벤치마킹' 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양육부담경감’ 분야의 ‘터울 출산장려금’과 ‘다자녀 개학 수당’ 지급이 눈길을 모은다. ‘터울 출산장려금’이란 첫째 자녀 출산 이후 3년 이내에 둘째를 출산한 가정에 180만 원 상당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스웨덴의 ‘스피드프리미엄’ 제도를 벤치마킹했다. ‘서대문구형 다자녀 개학수당’은 둘째 이상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매 학년 학기마다 10만 원씩 6년간 최대 12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일회성인 기존의 다자녀가정 입학축하상품권 지원과 차별성을 갖는다. 초등학교 입학 이후 경제 부담은 느는 데 비해 정부지원금이 전무해 신설했다. 이 밖에 ‘다자녀 아이돌보미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노란 횡단보도와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노란 횡단보도는 기존의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며,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대기하는 보도공간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다. 두 시설 모두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 7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구는 지난 11월 어린이보호구역 중 강일초등학교를 포함한 6개교 17개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 설치했다. 구는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사고 발생지점을 고려해 강일초등학교, 강덕초등학교, 신암초등학교, 한산초등학교, 성내초등학교, 예꿈어린이집에 대해 노란 횡단보도를 우선 설치했으며, 추후 노란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을 18개소 설치한 데 이어 하반기 1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12월 5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안 좋은 기운은 깨부수고 좋은 기운을 2024년으로 가져가자’는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대형 호두까기 인형을 설치했다. 구민 누구나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며 트리에 희망 메시지를 달 수 있도록 내년 1월 19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구민들이 각자의 소망과 희망을 적은 메시지를 트리에 다는 ‘소망카드 달기’도 진행한다.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개인적으로 원하는 소망을 적는 것은 물론, 강동 발전을 위한 고덕대교 명칭 제정과 GTX-D 노선 유치 염원을 담은 주민들의 소망도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외에 친환경 이색 이벤트도 선보인다. 점등식 첫날 자전거 페달을 굴리면 자가발전 동력으로 트리가 점등되는 이벤트를 시연하고,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5일간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구청 열린뜰에 오셔서 이색 크리스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지난 6일 ‘다자녀 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24번째 결연식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관내 기업이나 단체가 다자녀 가정과 결연을 맺고 매월 10만원의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함께 아이를 낳고 키우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 중인 강동구의 대표적인 양육친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기업 및 단체의 참여가 늘어나 지금까지 총 92개 기업(단체)과 270개 가정이 결연을 맺고 양육비 9억 3천만 원을 후원했다. 6일 개최된 결연식에는 30개 기업(단체)이 55개 다자녀 가정과 결연을 맺고 1년간 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WIN-WIN 프로젝트 1호 결연 기업인 ㈜현대영어사를 비롯해 ㈜농협사료 등 21개 기업(단체)들이 결연을 맺은 이후 다자녀 가정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알에프텍 등 9개 기업(단체)는 이번 결연으로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 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특별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다자녀 가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안양천 진출입로’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됐다고 7일 밝혔다. 안양천 진출입로는 염창동 222번지 일대에 위치, 염창동에서 안양천과 한강 합수부로 이어지는 길목으로 많은 주민들과 라이더들이 하천과 한강 이용을 위해 지나다니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안양천 진출입로 일부구간의 가파른 계단을 없애고 완만한 데크로드를 설치했으나 계단으로 된 하부 진출입로는 장애인과 유모차, 노약자 등이 이용하기가 불편해 시설을 개선해 달라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구는 지난달 말 하부 진출입로의 계단을 철거하고 131m 규모의 데크로드 설치를 완료했다. 또 안양천 진출입로 주변으로 초화류, 관목 식재 등 7,000㎡ 규모의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안양천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 한강공원 이용 만족도 제고와 방문객 증가가 기대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양천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미관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안양천과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직원들의 근로 의욕 고취와 노고를 격려하고 일 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후생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일상이 정상화되면서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감소되는 듯했지만, 잼버리 참가단 지원 및 상암월드컵경기장 폐영식 개최, 서울시의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추가건립 강행, 핼로윈데이 홍대 10만 인파 운집 등으로 마포구 직원들은 오히려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에 업무 소관을 따지지 않고 밤낮으로 헌신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포구는 직원들의 입장에 서서 후생 복지 사업을 발굴해냈다. 민선 8기 마포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원 후생 복지 사업은 2024년도 시행 예정인 총 14개 사업을 포함하면 40여 개에 달할 정도로 다양하고 많다. 구의 대표적인 후생 복지 사업으로는 ▲효도휴가, ▲직구소통벨, ▲자기개발 휴직, ▲신규 임용직원 복지포인트 지급, ▲심리상담 지원, ▲표창 대상자 확대, ▲직장 동호회 강사료 지원, ▲직원 휴게공간 조성, ▲통증치료 및 영양상담, ▲생일 특별휴가 등이 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 여름 마포구 빗물펌프장에서 기습 폭우와 씨름했던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구민을 위해 또다시 두 팔을 걷어붙였다. 마포구에서 올해로 22년째 이어가고 있는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설비 무상점검’은 수방 업무 비중이 줄어드는 동절기에 마포구 빗물펌프장의 기술직 공무원들이 전기·기계 분야의 전문기술을 십분 활용해 취약계층 구민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동절기가 끝나는 내년 4월까지 지역 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과 국공립어린이집, 노인·장애인·한부모 복지시설을 포함해 총 1,74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에 나선다.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는 21명의 직원은 네 개 조로 나뉘어 ▲전등 및 각종 전기기구 수리·교체 ▲콘센트, 각종 전선 상태 점검 및 수리 ▲전열 기구 누전 보수 ▲소방시설 점검 ▲보일러 가동상태 등 전기설비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경미한 고장이나 화재 및 감전 요소는 즉시 조치하고 추가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가구(시설)에 안내한다. 빗물펌프장 관계자는 “점검을 위해 가정을 방문하면 형광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