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강북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발굴, 표창함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이들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표창 수여식을 열고 있다. 표창은 선행, 성취·포상, 효행, 참여·봉사의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동주민센터, 강북구의회, 청소년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강북구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재학생 중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올해 구는 모범청소년 표창의 주인공으로 총 66명을 선정했다. 선행 분야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본보기가 될 만한 행동이나 선행을 실천한 학생 28명이, 성취·포상 분야는 학습 및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 동료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학생 9명이 뽑혔다. 효행 부문은 어버이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범절이 바르며 동기간 우애가 좋은 학생 5명이, 참여·봉사 분야에서는 폭넓은 사회참여 등 이타적 행동으로 공동체 의식과 봉사 정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교과서 삽화로 수록됐던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이 됐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4일 교과서 삽화 캐릭터 ‘철수와 영이’에 특별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철수와 영이’는 정부수립 직후인 1948년 10월 5일 문교부에서 펴낸 초등학교용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바둑이와 철수’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다. 이후 1970년대까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지금 시대 어른들의 정서와 가치관 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최근에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소녀로봇 ‘영희’로 주목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의 아이콘으로 재조명됐다. ※ ’영이‘는 ’영희‘라 많이 알려졌지만 이는 일본식 이름이며, 처음 교과서에 실릴 당시에는 ’영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를 그린 원화가는 고(故) 김태형 화백(1916~1993). 그의 장남 김주영(남, 75) 씨는 1983년부터 강북구에서 이비인후과 의원을 운영해 오며, 40여 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다. 이러한 인연은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이 된 계기가 됐다. 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묵2동 효사랑봉사회가 지난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에게 짜장면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고 안부를 챙겼다. 특히, 효사랑봉사회 회원의 재능기부로 장구공연과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짜장면 나눔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웃들과 소소한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께 효(孝)를 실천한 효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효도하는 따뜻한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를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상봉보건지소는 5월 한 달간 지역에서 활동하는 건강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하고 운영 중인 건강동아리에 ‘올바른 운동 방법’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24일까지 총 9회 진행됐으며, 내용은 ▲소도구를 이용한 실생활 근력 강화 운동 ▲올바르게 걷기 ▲내 몸 바로 알기 ▲루프 밴드를 이용한 자세 교정 ▲회복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건강동아리 회원은 “전문가에게 직접 올바른 자세와 운동 방법을 배우니 앞으로 회원들끼리 더욱 정확한 운동법으로 즐겁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상봉보건지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동아리 활동을 위한 운동 장소 및 운동 도구 등 지원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건강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건강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3일 10시 30분~18시에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강남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포스코인터내셔널 등 10개 기업 ESG협약으로 탄소중립 실현 다짐 이번 페스티벌은 민·관·학이 손잡고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약속하는 협력의 장으로 기획했다. 개막식에서는 강남구와 10개 기업이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하고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 참가 기업은 그랜드코리아레저㈜, 동국제약㈜, ㈜BFG리테일, ㈜오뚜기, 오비맥주㈜, 정부법무공단, 천마콘크리트공업㈜, 캐논코리아㈜,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 등이다.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가 학부모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약속문’을 낭독 후 구청장에게 전달하면, 이에 대한 화답으로 구청장은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한다. 이어 개막식에 함께한 구, 기업, 어린이, 학부모 등이 모두 모여 손바닥과 발바닥 페인팅을 통해 탄소발자국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지를 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인생’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10시~11시 40분)마다 운영한다. 국내 65세 이상 치매 추정 환자 수는 105만 명으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강남구 치매 추정 환자 수는 7700여 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에서 9.39%의 유병률을 보인다. 이렇게 치매 환자가 날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 단계에서 1년 내 5~10% 비율로 치매가 진행되지만,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증상의 악화를 늦출 수 있고 원인에 따라 정상으로 회복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구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OT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기관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을 직접 만나는 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이 치매와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각 거점에서 주민과 치매안심센터를 이어주는 역할을 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통장협의회와 지난 24일 구산동 관내 빗물받이 청소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빗물받이 주변 플로깅 봉사는 여름철 호우 대비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약 1시간 동안 관내 구석구석 플로깅을 펼친 구산동 통장협의회는 동네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실천 111운동, 1일 1세대 100g 줄이기 홍보와 함께 우리동네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구산동 통장협의회는 오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여름철 수방 대책 기간에 틈틈이 빗물받이 기능 복구와 장마철 수해 예방 서포터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항태 구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구산동 통장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오늘 통장협의회와 청소한 빗물받이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구산동의 안전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갈곡리 어린이 공원에서 ‘제1회 문화와 함께하는 갈곡리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갈곡리 플리마켓’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한, 아이와 함께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 놀이와 옛날 과자 체험, 업사이클 애착 인형 제작, 환경캠페인 다회용 보조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판매자로 접수한 플리마켓 11팀이 참여했다. 물건을 판매한 후 얻은 수익금의 10퍼센트(%)를 기부하도록 함으로써, 모든 판매자와 구매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 하반기는 전 연령 대상으로 다양한 물품 판매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제2회 문화가 있는 갈곡리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인용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컬러테라피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컬러테라피는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 치유와 대체 의학으로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 심리적, 정신적 요법이다. 이번 컬러테라피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자신의 성향과 심리를 파악하고, 위원 각자의 성향과 스트레스 강도에 맞는 테라피 방법을 배웠다. 컬러와 그림 속에 투영된 나의 진짜 감정 상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자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컬러테라피 교육을 통해 위원들 간에 서로 소통하며, 감정과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이 돼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불광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7월 12일까지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 예산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누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집중 신고 기간 운영으로 부정수급 행위를 적발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부정수급 신고 건 중에서 관내 복지급여 대상자인 경우 부정수급 조사를 통해 환수 결정, 수급 중지 및 고발 조치 등을 할 계획이다. 주요 부정수급 사례는 ▲소득 활동 미신고 ▲사실혼 관계를 숨겨 생계비 등 수급 ▲수급자 사망 사실을 고의로 미신고해 기초연금을 수급 ▲허위 진단서로 장애인 등록을 해 장애인 연금‧수당을 받는 경우 등이다.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고는 실명 또는 익명으로 가능하며, 실명 신고자에 대해서는 부정수급 환수 결정액의 최대 30%까지 신고 포상금이 지급된다. 부정수급 신고 핫라인을 통해서 구체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이 근절돼 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을 위해 ‘2024년 은평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준비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준비편’은 사회적경제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아카데미는 총 10강으로 내달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2강씩 진행된다. 전 회차는 수강생들이 실제 사업 계획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강의와 실습이 어우러진 워크숍형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와 사회적경제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소셜미션 ▲소셜 비즈니스 모델 이해와 수립 ▲사업 아이템 구체화와 사업추진 계획수립 ▲창업 초기에 꼭! 알아야 하는 고객·시장 조사 ▲창업 초기 기업들을 위한 홍보·마케팅 ▲사회적경제 조직 운영을 위한 적정 회계와 세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자금조달과 정부 지원 확보 ▲법인격 선택 전략과 사업 계획서 작성 ▲사업계획 점검하기 등이다. 특히 마지막 강의에서는 최종 사업 계획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카데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3년 역사의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동생판이 발간됐다. 기존 ‘내친구서울’ 독자인 초등학교 3~6학년보다 어린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내친구서울 새싹’이 바로 주인공. 서울시는 4~7세 유아와 엄빠(보호자)가 함께 보는 신문 ‘내친구서울 새싹’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8면, 타블로이드 판으로 유아들이 직접 그리고 색칠할 수 있는 활동지와 엄마‧아빠에게 유익한 서울소식, 서울 체험정보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2001년 창간해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내친구 서울’은 서울시내 600여 개 초등학교 3~6학년과 교사에게 배부되는 어린이신문이다. 서울의 역사, 문화, 환경, 자연, 안전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연 6회 발행한다. ‘내친구서울 새싹’ 창간호에는 ‘서울’ 글씨에 색칠하며 길 찾기, 한강에 사는 동물들의 발 모양 찾기, 숲에 핀 꽃을 찾아 더하기, 서울의 탈것 보기, 해치가면 만들기 등 유아를 위한 활동지가 포함돼 있다. 또 영아부터 어린이 양육까지 시기별로 엄빠가 알면 좋은 보육 정보, 산과 공원, 한강 등 서울을 누리는 방법, 어린이 관련 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8일 구청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육군 제7688부대, 서울시설공단 등 16개의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야구 경기 중 태풍으로 인한 고척스카이돔 지붕의 일부 붕괴와 함께 시설물 가스 배관 파열로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신속하게 유관기관, 부서와의 협력 체계을 구축해 대응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 속에서 실천처럼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역량을 점검해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훈련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재난 사고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 주민자치회에서 2024년 특화사업 ‘장위3동 인생사진관’ 사업을 진행했다. 2024년 주민자치 동 단위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재개발이 진행 중인 장위3동 주민들의 유대·결속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추억 사진 촬영을 통해 외로움, 고독감을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계획했다. 지난 5월 10일 대명루첸 경로당과 장위3동 제1경로당에 찾아가는 인생사진관을 통해 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5월 24일 인화한 사진을 액자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중 장위3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5월 가정의 달에 우리 어르신들에게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28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제1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한궁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장애인한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14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휠체어·스탠딩·시각·지적 등 4개 유형의 세부 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김광심·윤석민·안지연·이도희·박다미·강을석·김진경·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려 우리나라에서 만든 생활체육종목으로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점수가 자동 합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