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전국 돌봄시설 공모전’ 평가에서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아동 친화 도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 구는 송파키움센터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송파구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송파문화여행’과 ▲지난 10월 개최한 아동 공연발표회인 ‘키움문화 페스티벌’ 등 돌봄 시설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한성백제 왕도길 탐방 ▲송파산대놀이 탈춤 체험과 같이 송파구만의 스토리를 담아 지역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아동들이 키움센터 활동을 통해 성취한 내용을 공연 및 전시로 발표하는 등 공적 돌봄 만족도 제고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11월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 어린이 꿈축제 상상플레이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가락2동 송파키움센터 아동 15명이 참가해 미래 쓰레기 매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전국 최초로 라이다(LiDAR) 센서와 CCTV를 결합한 ‘스마트 인파관리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관내 전역에 확대 도입한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종로구가 처음으로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좁은 골목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려는 정문헌 구청장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그간 타 지자체 도입 사례가 전무함에 따라 시장조사를 통해 인파 탐지 적용이 가능한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지난 5월부터 익선동 한옥거리 등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 레이저로 거리 측정과 개체별 3D정보 수집·분석이 가능한 라이다 센서와 CCTV를 접목해 군중 밀집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수집 데이터는 실시간 분석해 종로구와 경찰·소방 등에 즉시 제공한다. 종로구는 기준치 이상으로 밀집도가 높아지면 LED 화면을 통해 혼잡 정도를 표출하고 유사시 자동·수동으로 관제 요원이 경고 방송을 송출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보행자의 통행량, 통행속도, 통행방향을 포함한 각종 수집 데이터는 보도 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7일 HW컨벤션 센터에서 '2023 종로 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종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시 30분부터 개회, 시상식, 문화예술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날 구 직원으로 구성된 구청 밴드와 함께 신나는 드럼 연주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내 집처럼 편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교직원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3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가 각 자치구의 ▲금연환경 조성 ▲금연지원 서비스 ▲청소년 흡연 예방 등 분야별 성공 사례를 선정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소년 흡연예방’ 분야에서 추진 사업의 적합성, 충실성, 성과 및 확산 가능성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금연환경 조성 분야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구는 ‘담배는 NO답, 대세는 NO담! 금빛 서초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프로그램과 담배 접근 방지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청소년 참여형 흡연 예방 교육인 ‘서초 청소년 건강해영(Young)’ 프로그램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 건강해영(Young)’은 흡연을 건강 문제로만 여기지 않고 다양한 사회문제와 연결해 생각해 보는 취지에서 구가 마련한 청소년 흡연 예방사업이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12월 5일 창동교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쌀(10kg) 150포와 휴지 150팩(24롤/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쌀 100포와 휴지 100팩은 쌍문2동 주민센터를 통해, 나머지 쌀 50포와 휴지 50팩은 쌍문4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중장년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창동교회는 쌍문동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고자 매년 성금과 성품을 동주민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김원상 창동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늘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전달한 성품들이 해당 가구에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창동교회에 감사드린다. 구도 올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12월 6일 사단법인 도봉구 소상공인회로부터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도봉구청 기획재정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사)도봉구 소상공인회 회장과 직원이 참여했다. 성금은 도봉구 소상공인회 회원들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응철 (사)도봉구 소상공인회 회장은 “올해는 경기침체가 지속돼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다. 소상공인들도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내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필순 기획재정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기부해주신 도봉구 소상공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도봉구 소상공인회는 2020년 1월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소상공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소상공인 간의 정보공유, 상부상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오는 12월 11일부터 마을버스 강북05번이 창3동까지 연장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 신창교와 신화초교·초안아파트 등 2개소의 마을버스 정류소를 신설했으며, 연장된 강북05번 이용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까지 이동이 용이해질 뿐 아니라 인근 편의시설까지 손쉽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도봉구는 그동안 대중교통 혜택이 적었던 창3동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강북구 및 운수업체와 마을버스 강북05번 연장을 지속적으로 논의했으나, 어린이 안전문제, 이해관계자의 반대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7월 오언석 구청장 취임 이후 진행된 ‘창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면서 오랫동안 표류됐던 고충민원은 해결점을 찾기 시작했다. 도봉구가 서울시와 시내버스, 그리고 마을버스 운송업체간에 소통을 도맡아 절충안 마련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드디어 마을버스 강북05번의 창3동 연장운행이 실현된 것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강북05번 연장운행에 따라 창3동 구민께서 조금 더 나아진 교통편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삼성본정형외과의원이 지난 12월 7일 성북구에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삼성본정형외과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의료기관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시고,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는 뜻을 밝히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반지하 주택에 침수 발생 시 방범창을 열고 대피할 수 있는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해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정형 방범창은 수압이나 화재로 문을 열 수 없는 경우, 창문을 열고 빠져나갈 수 없어 큰 인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반지하 주택에 ‘개폐식 방범창’을 무상으로 설치 및 교체했다. 먼저 구는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중증장애인, 노인, 아동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에 우선적으로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했다. 이어 나머지 반지하 주택에 대해서는 건축 전문가의 육안 조사를 거쳐 설치 필요성을 ‘매우’, ‘보통’, ‘약간’, ‘불필요’ 4단계로 분류했다. 이 중 ‘매우’ 등급인 반지하 주택에는 창틀과 바닥 간격, 도로 경사도 등의 실측 조사를 진행한 뒤 설치를 진행했다. 아울러 구는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하면서 주변 주민의 설치 문의나 요청이 오면, 현장을 확인하고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등 주거 취약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힘썼다. ‘개폐식 방범창’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초, 지역 내 스마트경로당 2개소(구립문래제1, 구립동심)에 ‘스마트팜(Smart Farm)’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온·습도, 빛, 물 등을 원격‧자동 제어하는 똑똑한 농장이다.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으로 유지·관리해 우수한 품질의 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스마트팜은 스마트경로당 유휴 공간에 가로 80cm, 세로 75cm, 높이 200cm 크기로 설치된다. 식물재배 전용 LED 조명, 원격‧자동제어 설비, 냉방장치 등을 갖추고, 3단 재배판에 모종 300구 이상의 수경 재배가 가능하다. 스마트팜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후와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재배가 가능하다. 어르신들은 스마트팜을 통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일상에 활기도 불어넣는다. 또한 매월 1회, 시니어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스마트팜과 연계한 ‘어르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어르신들의 건강 식단에 활용하거나 주변의 이웃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지원 및 자립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구는 58억 원의 외부재원을 투입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총 1,649명에게 동행 일자리를 제공했다. 내년에도 구는 52억 원을 확보, 최대 규모의 사업 운영을 이어간다. 사업 기간은 내년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이다. 참여자는 구청 각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관악 안전 지킴이 ▲고독사 고위험군 전담 돌보미 ▲치매안심, 정신건강 지킴이 ▲유기견(들개) 안전 포획단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청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주월차 수당 지급,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안전보건-성희롱 예방-인권교육 제공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15명(▲청년 55명 ▲65세 미만 222명 ▲65세 이상 138명)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9일(화)까지이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20년 뒤 미래 관악의 청사진을 담은 ‘2040 관악구 도시발전구상’을 마련했다. ‘2040 관악구 도시발전구상’은 중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구의 최상위 계획으로, 관악 도시발전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획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이번 도시발전구상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 대토론회’ 개최, ‘명품도시 디자인 주민참여단’ 구성, 운영 등으로 구민의견을 반영한 미래 관악의 밑그림을 그리고, 분야별 전문가 자문, 유관부서와의 협의 등을 통해 실행력 있는 계획을 완성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구는 먼저 ‘으뜸 도시, 신중심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신성장거점도시 ▲벤처창업도시 ▲문화생태도시 ▲생활정주도시 등을 도시발전 목표로 설정하고, 목표 구현을 위해 5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5대 추진 전략은 ▲중심지, 벤처산업 기반 자족형 복합도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자연생태회복과 문화도시 특화 ▲보행일상 도시환경 정비 ▲안전-안심 스마트라이프이다. 구는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관악구 도시공간구조 중 구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자치구에서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매년 실시,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구로구는 옥외광고물 정비‧단속, 간판 수준 향상, 행정 사항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평가 기간인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네온, 전광류, 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 234건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 1,295,921건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불법광고물을 부착하기 쉬운 가로등이나 전신주에 방지판을 설치하고 자영업자 LED간판 설치 지원, 주인 없는 간판 정비, 간판개선사업 우수사례 전시회 등 다양한 도시경관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내년 자치구 지원사업 예산 편성 시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경관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분야 우수기관상은 사회환경 변화와 정책여건 등을 고려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 · 이행해 국민영양관리와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를 포함한 전국 15개 시군구 지자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구는 지역의 특성과 구민 요구를 반영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상담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연계한 전통식문화 환경조성 사업인 ‘양천장독대’를 활발히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사업인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을 운영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에 기여하고,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지원사업인 ‘영양플러스 사업’의 잠재적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수혜 범위를 확대하는 등 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는 많은 비나 눈이 내릴 수 있고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내려오면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에 강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월 중순부터 한파 전담팀(TF)을 구성해 상황 유지 및 한파 관련 업무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파 전담팀(TF)은 3개 반 9개 부서로 구성돼 ▲한파 상황관리 ▲한파 취약계층 생활지원 ▲가스·유류시설 및 농작물 등 한파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강동구 한파 종합지원상황실도 운영한다. 이곳에서 피해상황 신고 접수는 물론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의료지원, 한파 취약시설물 피해상황 점검 등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거리순찰을 하며 노숙인들에게 방한용품을 배부하거나 시설 입소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고,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동대책비, 난방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사 및 18개 동주민센터, 경로당 46개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