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까지 지역 내 건축사, 중‧대형 공사장 시공사 등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주거 취약계층 10가구에 집수리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한 약자와의 동행사업 일환으로, 독거노인, 결손 가정, 반지하·쪽방촌 거주자 등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집수리는 취약계층의 거주 환경 상태, 개선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도배, 장판, 타일 시공 ▲방충망, 환풍기, 조명 설치 ▲전기시설 보수 ▲세면대, 양변기 교체 ▲페인트 도색 ▲곰팡이 제거 등이 진행된다. 올해 집수리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반지하, 쪽방촌 등에 거주하는 작년 침수피해 가구가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재능기부 후원자로 ▲영등포구 건축사협회 ▲㈜현대건설 ▲㈜대우건설 ▲㈜다원에이앤씨 ▲㈜대아종합건설 ▲㈜보미건설 ▲요진건설산업(주) ▲성안산업개발(주)이 참여한다. 구는 후원자와 지원 대상자를 일대일로 연결해 맞춤형으로 집수리를 돕는다. 집수리가 완료된 후에는 가구별 만족도 조사 등도 진행한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장안포토클럽’이 7일 열린 ‘2023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숨은고수 열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EBS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평생학습도시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학습동아리와 숨은고수(지역강사)를 발굴·홍보함으로써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 1부에선 ‘CoP(학습공동체),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미니 토크쇼가, 2부에선 학습동아리 31팀과 숨은고수 20명 등 총 51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구는 학습자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학습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장려상을 받은 ‘장안포토클럽’은 구 평생학습관 내에서 가장 오래된 학습동아리다. 일상영역에서 쓰는 스마트폰 카메라부터 전문적인 사진 효과와 창의적인 연출이 가능한 DSLR 카메라까지 활용하는 사진전문 학습동아리로, 일부 회원은 사진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동대문구에서 종이공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라 강사도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 지역강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쌍문4동은 지난 12월 7일 쌍문동 소재 한그루 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그루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연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나눔 바자회’는 지난 10월 24일 개최됐으며, 올 한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정성껏 만든 양말목공예, 머리핀, 키링, 레몬청, 매실액 등이 판매됐다. 정은희 한그루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성금은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받은 사랑을 주변에 나누고 베푸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라 쌍문4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소중히 모은 기부금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5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장애인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 30명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상장 수여 ▲대상 수상자 동영상 및 인터뷰 영상 상영 ▲수상자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앞서 구는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도봉‘을 주제로 공모전을 열어 총 123개의 작품을 접수하고 그 가운데 심사를 통해 3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방학3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만든 ’방학3동 봉구네 울타리 플로깅 활동‘ 동영상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황효정 씨의 글 ’나는 ○○○입니다‘와 강수빈 씨의 그림 ’함께 도봉 festival을 즐기자‘ 등에 돌아갔다. 영상으로 제작된 입상작품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 이동형 TV를 통해 전시됐다. 전시 기간 구청을 찾은 한 구민은 “업무차 방문했다가 로비에 전시된 작품들을 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12월 8일 ‘제1기 도봉구 구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구민기자단은 기자 25명과 모델 17명으로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기자는 도봉뉴스를 통해 구정 행사나 미담사례 등 구의 다양한 소식을 글로 전달할 예정이며, 모델은 포스터 등 각종 매체의 대표 얼굴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할 기자단을 모집했다. 기자, 모델 분야에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성인,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별로 모집했으며 총 85명이 신청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오언석 구청장이 참석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기자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기자단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12월 8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봉구(지자체)-유네스코한국위원회(국제기구)-한국외국어대학교(고등교육기관)’ 3개 기관 협업으로 추진된 교육 과정이다. 올해 3월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교양대학에서 1학기(교과목: ESD I-이론과 쟁점), 2학기(ESD II-현장실습) 총 4학점의 교양과목으로 개설‧운영됐다. 총 11명의 학생이 본 과정을 마쳤으며, 수료생들에게는 향후 개인의 역량개발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3개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생 판도라(KFL 학부) 씨는 “1학기 수업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도봉 시민분들과의 토론이 진행돼 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어요. 방학부터 시작된 2학기 팀별 ESD 프로젝트(현장실습)는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많은 사람들과 협업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8~12일 서부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장벽 없는 마을만들기 2023년 활동보고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벽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보행 약자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은평구와 민간 네트워크 조직인 ‘장은사’가 함께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보행환경 모니터링, 지역상점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 제작, 경사로·자동문 설치 등이 주 내용이다. 전시회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와 활동 내용을 담은 사진, 홍보물 등이 전시됐다. 2023년 주민촉진단으로 활동한 주민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일상 속의 장벽들을 주민촉진단 활동을 통해 알아가고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한해를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벽없는 마을만들기 주민촉진단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주민촉진단으로 활동한 한 주민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일상 속의 장벽들을 주민촉진단 활동을 통해 알아가고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한해를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벽없는 마을만들기 주민촉진단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8일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16개 동주민센터 복지팀장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총 5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고독사 문제를 인식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백명희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고립 이해 ▲고독사 정책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방안 ▲고립가구에게 다가가는 방법 등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고독사 없는 은평구 실현을 위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발굴하고 관계 맺기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2023년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에서 지방행정 최우수 구청장 부문 지자체장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SISA)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서울시민회와 (사)대한노인회중앙회가 주관했다. 김 구청장의 일정상 본 행사 참석이 어려워 지난 8일 은평구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에서 김상혁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장이 김 구청장에게 상을 전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23년 지자체장 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어르신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16개 동 주민자치회와 대학 간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1동1대학 은평대학’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동1대학 은평대학‘은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 평생학습에 접목해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2024년 평생교육 신규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하고, 대학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은평대학 추진을 위한 동과 대학 간의 업무협약은 올 4월 갈현1동-순천향대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7일 신사1동-서울기독대 협약을 끝으로 16개 전 동이 완료했다. 녹번동은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구산동은 농협대학교 산학평생교육원과 원예·조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부 동에서는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바로 사업을 추진했다. 증산동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다도와 솟대를 다룬 한국 전통문화, 응암2동은 명지대 미래교육원과 ’웰다잉‘, 응암3동은 10년간 지속했던 장 담그기 사업에 전문성을 더한 프로그램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6·25 전몰군경 미망인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문학집 '북한산 큰 숲, 흰 국화꽃'을 발간했다. '북한산 큰 숲, 흰 국화꽃'은 6·25 전쟁으로 배우자를 잃고 난 후 지난 60년간 미망인들이 겪어야 했던 삶의 애환을 수필과 시로 담아낸 문학집이다. 보훈단체에서 발간한 문학집으로는 전국 최초다. 책 집필에는 하택례 은평구지회장 등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총 18명이 참여했다. 전몰군경미망인회는 6·25 전쟁으로 인해 배우자를 잃은 미망인이 모인 보훈단체다. 책 제작에는 총 3년이 소요 됐다. 참여 회원들의 연령대가 70~90대 고령으로 책 집필 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참여자들의 열정적인 집필 의지와 연세대 미래대학원 조영갑 교수의 적극적인 지도로 책 집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지난 8일에는 '북한산 큰 숲, 흰 국화꽃' 발간을 축하하기 위한 발간식이 은평구보훈회관에서 열렸다. 전몰군경미망인회 및 보훈 가족 등 7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발간식은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공로 및 우수작품 표창패 수여, 축하공연, 낭송회 순으로 진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先)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1만㎡ → 2만㎡) ▲노후도 완화(67% → 57%)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친환경 디자인 기법 등을 접목해 강북구청 앞 일대를 보행특화거리로 조성한다. 보행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사업 대상지는 ▲한천로139길 ▲노해로8길 ▲도봉로87길 일부(도봉로87길 2~15) 3곳으로, 2024년 7월까지 구청 앞 일대를 보행자가 거리에서 제일 우선인 걷고싶은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먼저 구는 이번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2~3m였던 사업 대상지 도로폭을 최대 6m까지 확장한다. 이를 위해 기존 양방향 도로였던 한천로139길과 도봉로87길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변경하며, 구청 앞 노상 공영주차장(21면)을 폐지한다. 또한 조도를 측정해 보행자 밀도가 낮은 구역엔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설치하는 보안등은 높이 5000mm의 모듈형 멀티플 보안등으로 통일해 정돈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한다. 아울러 확장한 도로의 미관 및 기능성 개선을 위해 친환경 포장법과 저영향개발(LID)기법을 적용해 공사를 시행하며, 보행자의 시야를 가로막던 세로형 현수막거치대를 시인성이 뛰어난 가로형 현수막게시대로 교체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 평가보고대회’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회장 오상호)는 지역 곳곳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 환경정화 캠페인 등 활발히 봉사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보고대회에서는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온 유공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 서울특별시장 2명, 강북구청장 12명 등 총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강북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북구도 여러분과 함께 구민 삶에 힘이 되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