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게재해오던 시민·시인 공모 시(詩)와 함께 해외 시를 선정하여 설치한다. 서울을 방문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환영의 의미를 전하고 ‘일상 속 시 한 편’을 읽는 뜻밖의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다. 최근 1년간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위주로 13개 언어의 24편 시를 설치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 이후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시를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시인 시 286편과 함께 지하철 곳곳에 해외 시 24편을 설치한다. 설치되는 해외 시는 전문가, 대사관 등 여러 경로를 통하여 유명 작품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선정된 시는 서울을 찾는 외래방문객이 자국어로 적힌 시를 보고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관광객 및 거주민이 많은 장소 위주로 13개 역사에 설치 예정이다. 각 국의 대사관 위치, 주요 나라와 연관된 장소 등을 고려하여 설치 역사를 선정했다. 해외 시는 ‘나-하이릴 안와르’, ‘기억하라–요한 볼프강 폰 괴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밀착력 좋은 색조 화장품, 피부 트러블에 효과가 탁월한 기초 화장품 등 서울의 우수 뷰티 제품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확산이 가속화된다. 서울시가 국내 뷰티 부문 1위 MCN(Multi Channel Network) 기업인 레페리(Leferi)와 12월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사·마케팅·교육·거점활성화 등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다. 레페리(Leferi)는 2013년 설립되어, 레오제이, 민스코, 에바 등 인플루언서 400여명이 소속된 국내 1위 뷰티 MCN 기업이다. MCN은 다중 채널 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지원, 관리하는 회사를 말한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추진되는 서울뷰티위크, 수출상담회 등 사업 현장에서 기업과 인플루언서를 연계하고, 크리에이터·메이크업·마케팅·제조전문가 등 인재 발굴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는 지난 11일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4년 광진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상희 의원을, 부위원장에 고상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오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2024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2.9% 증가한 8천52억원으로 일반회계가 7천550억원, 특별회계가 502억원이다. 김상희 예결특위 위원장은 “2024년도 광진구 예산안 심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유사 중복사업 통폐합 등 불필요한 사업예산은 절감하고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낭비 없이 쓰일 수 있도록 의원들과 의견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상순 부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장님과 함께 예결특위 의원님들과 합심하여 합리적인 예산배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여러 분야의 예산안을 구민의 시선으로 꼼꼼하게 검토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연구원은 12월 13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기반 패널조사, 청년의 도약과 성장을 그리다’를 주제로 '제4회 근거기반 정책 모니터링 포럼'을 개최한다. '근거기반 정책 모니터링 포럼'은 데이터를 활용한 증거기반 과학적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방법론과 정책 연구 사례를 공유하여, 서울청년정책의 효과성을 증진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례 포럼이다. 제4회 근거기반 정책 모니터링 포럼은 지역패널조사인 서울청년패널조사와 부산청년패널조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패널조사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정책 발굴과 청년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포럼은 ▴김귀영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의 인사말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 축사 ▴변금선 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단장의 ‘서울청년패널 추진경과와 과제’ 주제발표 ▴손헌일 부산연구원 사회문화관광연구실장의 ‘부산청년패널 결과와 함의’ 주제발표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변금선 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단장의 ‘서울청년패널 추진경과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변금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NH농협은행으로부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받는다고 전했다. 시는 12일 10시 30분 서울시청에서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4억 3300만 원을 기부받는다. 기부전달식에는 오세훈 시장,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NH농협은행의 ‘사랑의 기부금’은 서울사랑의열매측에 전달되며, 두터운 약자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 지출 누계 ‘1조 원’을 넘어 7년 연속으로 은행권 사회 공헌 1위에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오세훈 시장과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서로간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오 시장은 6월 21일 ‘제124회 굿모닝 CEO 학습’에서 ‘혁신형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조 본부장은 본 강연에 강하게 매료됐다. 이에 조 본부장은 오 시장을 연사로 초청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은 12월 30일 ~ 2024년 1월 1일 3일간 열리는 세계 최초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에 참여할 인플루언서 및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참가신청’을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콘’은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50여 개국 3000여 개 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이들이 보유한 구독자 수는 총 30억 명으로 최소 5억 명이 서울에서의 특별한 새해 맞이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루언서 및 시민 대상 프로그램별 접수는 12일부터 1차 오픈되며, ‘2023 서울콘’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DDP 전역에서 펼쳐지는 ▴콘퍼런스 ▴콘텐츠․패션․뷰티 ▴공연․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등 4가지 분야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서울콘 콘퍼런스' 분야 ▴어비콘 (크리에이터 어비(UhB)의 1인미디어 컨퍼런스) ▴크리에이터 글로벌 진출 솔루션 세미나(아도바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길가에 방치되고 버려져 쾌적한 도시환경과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자전거 거치대 이용 및 보행에 불편을 주는 ‘방치 자전거’를 적극 수거하기 위해 2023년 12월 ~ 2024년 1월 두 달간 집중수거를 전개한다. 서울시는 올해 5월 처음으로 기존 수거 지역(지하철역, 대로변, 거치대 등 공공시설물) 외에 대학교, 아파트 등 사유지로 수거 지역을 확대해 집중 수거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총 13개 대학교가 방치자전거 수거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집중수거 기간에도 사유지를 포함하여 수거를 진행한다. 다만, 사유지에서 수거하는 경우 관리주체가 자체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후 관할 자치구 자전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수거한다. 관리주체가 명확한 사유지란 아파트, 오피스텔, 학교, 상가건물 등을 말하며 별도의 관리사무소가 없는 개인소유의 건물 등도 소유주가 자체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시 무상수거가 가능하다. 한편, 자전거 폐기를 원하는 소유자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자전거포’에 자전거를 가져가면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재생자전거로 재탄생시킬 수 있으므로, 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 1에서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순환경제 촉진 협약을 체결한다.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은 LG화학, DL케미칼, SK지오센트릭 등 대기업(유화사)과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들의 경제적 이익과 공동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자원순환형 봉투’ 25만 9천 장을 한강공원 11개소(여의도, 잠실 등)와 서울시 직영 공원 24개소(남산, 서울숲 등)에 시범 보급할 계획이다. 한강공원 11개소에는 일반쓰레기 수거용 봉투 15만 9천 장, 서울시 직영 공원 24개소에는 재활용품 수거용 봉투 10만 장이 보급된다.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제작한 ‘자원순환형 봉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확대를 위해 생활계 플라스틱 약 10톤에 상용화제*를 배합해 개발됐다. 전체 원료의 30%가 폐플라스틱으로 구성된 ‘자원순환형 봉투’는 SK지오센트릭, GS리테일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함께 제작한 제품이다. 조합의 자원순환형 봉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 쪽방촌 거주자 A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왼쪽다리 상태가 절단 위험성이 있을 정도로 심각했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다가,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의 쪽방촌 방문진료 후, 서울의료원으로 2차 연계되어 수술 5회, 고압산소 치료까지 받은 결과, 현재 건강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 #2. 나눔진료봉사단 진료를 받은 쪽방촌 거주자 B씨는 처음에 “왼쪽 얼굴 아래 혹이 점점 커져서 걱정이에요.”라며 포기한 상태라고 말했으나, 서울의료원 2차 연계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얼굴 외형도 보기 좋아졌다. 이제는 웃을 수 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이 올해 취약계층 4,320명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해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했다. 시는 2022년 대비 나눔진료봉사단 무료진료를 매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한 결과, 전년도 15회 2,914명에서 올해 24회 4,320명으로 48% 증가해 더 많은 시민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은 9개 서울시립병원(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북부병원, 서북병원, 서남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14일 등록 자동차 143만 대를 대상으로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발송한다. 2기분 자동차세는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기간 중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 기간만큼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된다.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총 세액은 1,946억 원이고 납부 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다. 연세액을 미리(1월, 3월, 6월, 9월)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과세하지 않으며,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서울시는 납세자가 기한 내에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우편 송달(종이 고지서)뿐 아니라 전자 송달(전자 우편, 앱 고지 등)로도 납부를 고지하고 있다. 종이 고지서는 1회만 발송되어 기한을 놓칠 수 있는데 전자 송달은 납부 기한이 임박한 시점에 다시 한번 전자 송달 받을 수 있어 납세자에게 유용하다. 또한 전자 송달 신청 시 알림톡을 함께 신청하면 전자 송달과 별도로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11월 말까지 전자 송달과 자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이 한국사용자경험융합기술협회와 함께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제도’를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다. 해당기관의 웹사이트나 앱, 키오스크 등을 고령자나 초보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하고, 인증 획득 시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등을 지원해 디지털 서비스의 사용성 품질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11일 한국사용자경험융합기술협회와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사용성 인증제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디지털 접근성과 관련된 국내 공식 인증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웹 접근성 품질 인증’ 제도만 있으며, 이마저도 고령자보다 장애인의 접근 및 이용 편의 여부를 평가하는 웹 접근성 품질 인증에 쓰이는 표준 심사 지침이기에, 고령자의 인지적 특성을 고려한 사용성 평가가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추후 진행될 인증제도 심사는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 표준 심사 가이드에 따라, 유용성, 효율성, 일관성, 유연성, 접근성, 검색성 등 총 7개 기준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전문가 심사 결과 평균 95% 이상 시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강아지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아지와의 동행을 주제로 한 작가 정유경의 따뜻한 그림과 영상들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5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예술작품 전시작가 공모를 실시하여, 예비작을 포함한 총 4명(팀)의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강아지 이야기’는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전시로, ‘민화취향’, ‘점으로 바라본 도시’, ‘그래픽 레코드 01_서울’에 이어 세 번째 전시이다. 서울시는 2012년 신청사 개청 이후 매년 전시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관람 및 체험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전시 운영이 중단/축소됐으나 올해 갤러리 운영을 정상화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늘광장갤러리는 220m2 규모의 전문 전시공간으로 서울시청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도심 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를 고등학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로서, 만18세 미만의 초‧중·고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고등학생의 경우 중학생 때부터 계속해서 해당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허용돼, 고등학교 진학 이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사실상 이용이 어려웠다. 구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 지역아동센터 지침 개선을 건의하고, 동작구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고등학생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최근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하면서, 중·고등학생까지 학습과 정서를 밀착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이다. 한편 동작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3개소를 운영하며 아동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한 센터별 맞춤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대상자를 확대하여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세심하게 보호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이 이달 14일 다섯 번째를 맞는다. 올해 6월 ‘홍신애솔트 팝업 레스토랑’, 7월 여경래 셰프와 제자들의 ‘중식 레스토랑’, 10월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식 전통요리’, 11월 정호영X김병현 콜라보에 이어 이번에는 오세득 셰프를 초청해 ‘수제 햄버거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에 따라 14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대문구 팝업스토어(이화여대3길 35 1층)에서 새우버거세트, 한우카츠버거세트, 보말꼬막차우더 등을 높은 가성비로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예약하면 된다. 미예약자를 위해 당일 현장 좌석도 마련되는데 예약자 우선 입장 후 현장 상황에 따라 이용 가능하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주차권을 배부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계속 이어지는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 행사가 이대 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활력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내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 회비 1차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에 나섰다. 대상은 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에 참여한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영리법인, 학교ㆍ종교 등 비영리단체다. 우편으로 전달된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권장금액을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편의점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하면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누적 300만원 이상 납부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 표창이 수여된다. 2차 집중 모금기간은 내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