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만균)는 금년 7월 특위 위원 선임(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래 그간 5차례에 걸친 특위 회의와 현장방문을 끝으로 6개월 간의 특위 활동(`23.7.5.~12.14.)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를 이끈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흩어져 있는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조정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마련하며, 칸막이 행정을 벗어나 정책적 사각지대는 없는지 꼼꼼히 검토하려 함이었다”며 특별위원회 구성 취지를 돌아보고, “구성 결의안을 발의했던 작년 7월과 달리 특위활동이 본격 개시된 금년도는 부동산 및 주택시장이 급변한 상황이기에, 이를 감안하여 주택공급 활성화 뿐 아니라, 주거약자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주거복지 향상에 방점을 두어 특위활동을 이끌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특별위원회는 유관부서(주택정책실, 도시계획국, 재무국, 여성가족정책실, 미래청년기획단, 복지정책실)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용산 청년안심주택과 주거복지전달체계 관련 주요 현장 및 용산 주거안심종합센터,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는 15일 오후 4시 제30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옥동준, 곽고은 의원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옥동준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회는 생활밀착형 의제를 적극 발굴하고 여야가 협업하는 등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 집행부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강구해줄 것을 강조했다. 곽고은 의원은 하위직 공무원의 조기퇴직 현상을 언급하며,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물가 인상률을 반영한 공무원 보수체계정비와 근무환경 혁신을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의원발의 안건은 총 14건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택진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준희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우정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회기와 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성 의원)▲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곽고은 의원)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대상㈜,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식료품 박스 2,023개(3억 원 상당)를 포장하는'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3개의 행복' 행사를 개최한다. 15일 오후 2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는 조미숙 서울시 복지기획관,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대상㈜ 청정원주부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봉사단’이 현장에서 나눔박스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나눔박스는 대상㈜ 청정원의 자사 제품인 청정원 나주곰탕, 미역국 등 가정식 간편식 18종으로 구성되며, 올해를 상징하는 2,023개(3억 원 상당)와 12월 4일부터 5일간 진행한 대상㈜ 인스타 ‘빈칸 퀴즈 이벤트 나눌수록 맛있는 2,023개의 행복’에 참여한 고객 수(869명)를 더해 총 2,892개가 기부된다. 기부된 나눔박스는 서울시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3개의 행복'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증진을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3년 계묘년을 보내며 동대문구가 구민들을 위해 풍성한 음악선물을 준비했다. 구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3 동대문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저무는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즐거운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찾아가는 문화마당’ 예술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음악회에선 트로트, 팝페라, 보사노바 재즈, 캐럴 등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다. 본 공연은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 줄 ‘가수 여정인&이금’의 듀엣무대로 시작한다. 이후로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 줄 팝페라그룹 ‘더 클랑’ ▲흥겨운 쌈바와 세련된 재즈 사운드로 가득한 음악을 들려줄 보사노바 밴드 ‘솜다’ ▲‘화장을 고치고’, ‘오빠’, ‘Mone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한 ‘가수 왁스’의 무대 순으로 이어진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0분간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 700명까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문화행사란에서 확인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소상공인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서대문구 선순환 복지사업 ‘나눔1% 기적’의 협약체결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서대문구는 이촌세무법인 서대문지점과 최근 ‘나눔1% 기적 성금’ 기부약정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월 갤러리 카페 오리재를 시작으로 ㈜포콤방범시스템, GB유통 경북상회, 맘스터치에 이어 5호점이 탄생했다. ‘1%’는 상징적 의미로, 수익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기 원하는 업체와 구가 약정을 체결한다. 참여 업체는 나눔1% 기적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는다. 5호점으로 참여한 이촌세무법인(서대문)의 전희재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서대문구 복지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기부 약정 협약이 속도를 더해 내년에는 100호점까지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 나눔1% 기적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5호점으로 동참해주신 전희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구민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든든한 복지체계를 확립하는 데 이 같은 민관 협력이 큰 힘이 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서울 강남역 지하도상가를 지나 집에 온 시민 A씨는 점포를 지나다가 본 예쁜 블라우스가 기억에 선하다. 해당 물건을 찾고자 매장을 이리저리 검색해 봤지만 해당점포를 찾지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다. 하지만 A씨는 14일부터 서울지하도상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강남역 지하도상가에 있는 분야별, 점포별 위치, 세부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오랜만에 잠실역 지하도상가에서 의류와 악세서리 쇼핑을 계획한 대학생 B씨는 난감한 상황을 맞이했다. 오늘은 첫 번째 월요일, 지하상가 휴점일에 상가를 찾은 것이다. 오는 14일부터 오픈되는 지하도상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상가 점포별 운영정보와 화장실, 모유 수유방 등 편의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위의 2개 사례는 14일부터 신설되는 서울지하도상가 누리집 활용의 예시 사례를 가정해 설명한 것이다. 서울시설공단은 14일부터 서울 23개 지하도상가의 1,800여개 점포 정보를 담은 누리집 ‘서울 지하도상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설한 누리집에는 지하도상가 개별 점포정보, 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한 조합, 건축관계자, 구청 관계부서, 외부전문가 등 60여 명이 모여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주공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5층, 1만 2032세대로 조성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재건축사업이다. 2025년 1월 준공예정이었으나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2024년 11월 중순으로 준공 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논의 중에 있으며 준공이 완료되면 4~5만 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최대 재건축 단지답게 재건축사업에 따라 조성되는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시설 종류와 규모도 남다르다. ▲도로 개선 및 확장공사(명일로, 강동대로, 양재대로, 풍성로 등)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신설 ▲지하철역(5호선 둔촌동역) 1번, 2번 출입구 및 환기구 5개소 이설 ▲지하철역 출입부 공공공지 조성 등 기반시설 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공공도서관(지상3층/지하4층, 연면적 12,075.99㎡) ▲문화 및 사회복지시설(지상4층/지하1층, 연면적 4,640.90㎡) ▲동주민센터(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5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강남권역에 최초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서초 여행자지원센터(강남역 9번출구 앞)’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운영을 중단했던 서초관광정보센터를 서울관광재단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재단장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서초구의 ▲‘서초 여행자 지원센터’ 장소 무상제공 ▲관광안내지도, 안내책자 등 홍보물 및 문화공연 지원과 서울관광재단이 서울특별시관광협회를 통해 관리 운영하는 것이다. 새롭게 리뉴얼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는 기존 서초관광정보센터에서 제공했던 관광 안내서비스 외에도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원스톱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내 관광특구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관광객 부당요금에 대한 피해보상 등에 대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전문 관광통역안내사의 꼼꼼한 관광 안내서비스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21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구는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로 관광편의성 증진과 서울 관광의 질적 향상 및 쾌적한 관광 기반을 조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7일부터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다음주까지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17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겨울 처음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22일까지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된다. 상수도사업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 및 서울시설공단에서는 1일 2개 조로 인력을 편성하여 동파 폭증에 따른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겨울철 동파 대책 기간이 시작된 11월 15일부터 현재(12월 13일)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동파는 총 44건이며 발생 장소별로는 아파트(18건), 공사 현장(15건), 연립/다세대(4건), 단독주택, 상가 빌딩(각 3건), 공원 등 공공시설(1건) 순으로 많았다. 특히 아파트에서는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에서 16건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4일 구로구민회관 2층에서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감사공유회 ‘꿈을 위한 행동, 함께 하는 동행(꿈행, 동행)’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공유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관내 청소년의 진로를 위해 교육 기부활동을 이어온 구로진로교육지원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부모진로지원단 양성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 23명을 제1기 학부모진로지원단으로 위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구로진로교육지원단, 학부모진로지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 감사 영상 시청, 학부모진로지원단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꿈행, 동행’ 토크쇼, 2024년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2023년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구로진로교육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진로지원단과 함께 진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연희동 721-6번지 일대(면적 49,745㎡) 연희2구역에 대한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이달 14일 결정고시됐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남쪽이 안산도시자연공원과 연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홍제천이 흐르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하지만 대부분 제1종일반주거지와 제2종일반주거지(7층이하)로 구성돼 있고 구역 내 고저 차가 심해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실제 2011년에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다가 2015년에 지정이 해제됐다. 이후 2021년 3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공공재개발 후보지 합동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돼 공공재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서대문구는 정비계획(안)을 수립해 서울시에 구역 지정을 신청했고 서울시 도시계획(수권분과)위원회 심의가 통과돼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앞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사업시행자가 돼 본격적인 공공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최고 25층 이하 총 1,067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안전교육과 문화관광이 결합한'119안전길 스탬프 투어'를 오는 18일(월)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소방시설을 찾아보고 그 사용법을 익히는 방식의 안전교육과 해당 소방시설 주변의 관광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문화와 역사도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안전문화 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했다. 119안전길 스탬프 투어는 총 5개 코스(종로소방서~북촌한옥마을 ~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심폐소생술 열린교육장~인사동 문화의 거리)로 구성된다.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종로소방서에서 인증북을 수령하고 북촌한옥마을, 국립고궁박물관·광화문, 심폐소생술 열린 교육장,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스탬프를 찍는 방식이다. (1코스) 종로소방서에서는 소방차량을 견학하고, 소방관 포토존에서 인증할 수 있으며, (2코스) 북촌한옥마을에서는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함께 골목길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확인하고 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3코스) 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에서는 얼마 전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 월대와 해태상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이 시민 삶과 서울의 역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펴보기 위해 ‘동(洞)’을 중심으로 2018년부터 발간해 오고 있는 《서울 동의 역사》 ‘서초구’ 편을 발간했다. 《서울 동의 역사》는 ‘2030 서울플랜’에 따라 서울을 도심권, 동북권, 동남권, 서남권, 서북권 등 5개 권역으로 구분해서 기획됐다. 2018년 성북구(동북권), 2019년 송파구(동남권), 2020년 구로구와 금천구(서남권), 2021년 은평구(서북권), 2022년 강북구와 도봉구(동북권)에 이어, 올해는 서초구(서남권)을 발간했다. 《서울 동의 역사》서초구 편은 서초구의 10개 법정동을 중심으로, 동의 형성과 발전과정, 인구 변화와 도시개발의 역사, 주요시설 등을 모두 4권으로 구성했다. 제1권은 서초구 개관․서초동, 제2권은 반포동․잠원동, 제3권은 양재동․원지동․염곡동․내곡동․신원동, 제4권은 방배동․우면동이다. 서초구는 한국현대사, 특히 도시개발사에 있어 상징적인 장소로 강남구와 함께 1960~1970년대 영동개발의 주요 지역이었다. 그러면서도 경제산업 중심지로서 강남구와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30년간 군인으로서 근무하고 전역한 임성섭 씨(남, 66세)는 전역 후 경비지도사로 활동하는 등 안전관리 부분에 대한 전문성을 살려 올해 보람일자리 ‘학교안전지원단’에 참여했다. 경찰 아동지킴이, 구청소속 교통안전팀과 협조하여 등하교 안전지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운동장 및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다치거나 사고가 벌어지지 않도록 예방활동에도 나섰다. 학교 내에서 안전관리에 필요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맞춘 활동으로 학교는 물론 아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보람차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다 육아로 경력단절이 된 후 학원 강사 등을 해 온 김요경 씨(여, 57 세)는 올해 우연히 보람일자리 ‘도서관지원단’ 활동에 지원하며 무료했던 중년의 일상이 새롭게 바뀌었다. 지역 내 작은 도서관에서 본연의 업무인 서가 정리 및 도서 관리, 북큐레이션 지원 등 외에 프로그램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고, 도서관과 연계된 그룹홈 아이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등 그간의 경력을 십분 발휘하며 활동했다. 보람일자리 참여 새로운 경험과 호기심이 생겨나며 일상도 활력으로 가득해졌고 무엇이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윈터페스타'가 시작되는 첫날인 15일 저녁,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물들여진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계천 등 서울 곳곳의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를 둘러본다. 서울시는 그간 여러 군데서 산발적으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아 글로벌 문화 발신지 서울의 새로운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메가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서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를 개최한다. 15일 개막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도심 곳곳을 미디어아트, 빛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채울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부터 서울윈터페스타를 서울시민은 물론이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재탄생시켜 서울을 뉴욕, 시드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의 도시로 도약시키는 한편,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 안전 또한 챙기겠다는 약속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서울윈터페스타'의 세부 축제로, ‘광화문광장 마켓’과 '서울라이트 광화문',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