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하노이인민의회와 호치민인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을 방문한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먼저, 응웬 응옥 뚜언 하노이인민의회 의장과 면담하고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하노이측 요청에 따라 도시계획 마스터플랜 수립 및 교통 인프라 구축, 수도권법 제정 관련 상임위 의원 3명으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이번 방문은 하노이인민의회의 연내 양해각서 체결 추진 요청에 따른 것이다. 양 의회는 지난 22년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해각서 체결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왔다. 앞서 지난 8월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한 팜 뀌 띠엔 하노이인민의회 부의장은 응웬 응옥 뚜언 의장을 대신해 서울시의회와의 양해각서 체결 의사를 피력하며 의회 대표단을 연내 하노이에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특히 하노이인민의회는 지난번 부의장 방문 시 수도권법 제정을 위한 서울시의 도시계획,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선진 행정을 배우고 싶다고 요청한 바 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해 서초구 주민들이 직접 뽑은 ‘서초 10대 뉴스’ 1위로 ‘스마트 OK민원센터 재개관 및 전국 최초 디지털 민원창구 운영’이 선정됐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올 한해 주민들에게 가장 많이 공감받고 빛낸 ‘서초 10대 뉴스’를 15일 발표했다. 1위에 선정된 ‘스마트 OK민원센터 재개관 및 전국 최초 디지털 민원창구 운영’은 지난 7월 OK민원센터를 디지털 기술로 재무장해 스마트민원실로 17년 만에 재탄생시켰다. 또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민원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 PC로 전송하는 ‘전자민원서식 작성시스템’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구축해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업무처리 시간을 기존 대비 약 50% 정도 단축하는 ’행정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서울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위는 ‘계절,테마별 축제 & 반포대로 음악으로 달군 '서리풀 페스티벌'’이 차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목욕탕과 건강증진실을 갖춘‘어르신 헬스케어센터’를 지난 4일 개관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여러모로 좋지만 신당동 일대엔 공중목욕탕이 없다. 노후화된 주택가엔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없는 집도 일부 있다. 어르신들의‘씻을 권리’보장을 위해 중구가 직접 나섰다. 구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자해 신당동(청구로8길 22)에 연면적 619.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시설을 마련했다. 1층엔 남성 목욕탕, 2층엔 여성 목욕탕, 3층엔 스마트 헬스 기구가 설치된 건강 증진실이 있다.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목욕탕 이용료는 1일 1,000원이다. 건강 증진실은 월 단위로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15,000원이다. 구는 지난 14일 ‘어르신 헬스케어센터’개관식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목욕탕 설계와 운영에서 구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은 안전이다. 어르신들은 목욕 전 반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 은 공교육 기관을 통해 2024 대입 정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쎈(SEN)진학 나침판’, ‘쎈(SEN)진학 프로그램’ 정시 자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학생 맞춤형‘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3종의 동영상과 교사 대상 정시모집 진학지도를 위한 동영상 자료 10종을 제작하여‘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하고, 진학지도 자료집을 제작 배포한다. 2024학년도 수능은 역대 최고의 N수생 참여와 과목별 1등급 표준점수가 이전년도에 비해 높아져 ‘불수능’으로 평가받고 있어 대입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입장에서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대입 정보와 전략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나침판’, ‘쎈(SEN)진학 프로그램’ 정시자료 업데이트 및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모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3 청소년마을축제 ‘크리스마스 페스타 마문.Zip’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 축제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모두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 상영으로 막을 열었으며, 오후에는 다양한 놀이, 체험, 포토 부스와 함께 푸드트럭이 운영됐다. 또한, ‘산타를 찾아라’ 이벤트와 스탬프 미션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산타 복장을 한 채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 둘러보며 청소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 말미에는 청소년들이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한 동아리 발표회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청소년 여러분이 직접 꾸리고 만든 마을 축제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마포구는 청소년에게 ‘나를 잘 자라게 해준 마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꿈과 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방문 차량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 공유주차장은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개방해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제도다. 주차면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해 이용객이 활용하게끔 자리를 내준다. 구는 지역 내 공유주차장을 128면으로 확대했다. 기존 99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어린이대공원과 건국대, 용마산 일대에 29면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구내 시설을 찾은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주차장 이용은 전용 앱 ‘파킹프렌즈’를 통해 가능하다. 앱에 등록된 주차면과 위치, 사용 시간을 조회해 원하는 곳을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200원이며,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씩 추가액이 발생한다. 공유자에게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주차 공간 제공 시, 수익금의 일부를 모바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사물인터넷 공유주차장은 빈 공간을 활용해 주차 편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자립지원, 장애인서비스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지역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전국 각 시군구의 성과를 살피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4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12개 지자체만 선정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 10월 30일에도 민선8기 공약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부문에서도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높은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장애인 복지사업의 선도적인 기관으로서, 포용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이 자립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을 살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은평만들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 에 선정돼 2억 원의 인센티브를 포함해 교통유발부담금 징수교부금 등 총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교통수요관리 정량평가와 특수시책 발굴 및 시정협조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1년부터 22년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실시하는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발굴 및 시정협조 등 4개 분야 11개 세부지표별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교통유발부담금 징수 분야에서 부과대상에 대한 면밀한 현장조사와 납부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금년도에 97% 이상의 높은 징수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다른 자치구와 차별화된 스마트 도시 양천구의 특성을 반영한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22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송년 기획공연으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現 로마시립대학 성악과 석좌교수)의 ‘러브콘서트 in 용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국내 데뷔 25주년이자 세계 데뷔 20주년을 맞은 임형주가 자신의 고향인 용산에서 펼치는 2023년 피날레 공연으로 용산구민에게 선사하는 단독 콘서트다. 임형주 자신이 창단하고 오랜 기간 음악감독으로 몸담은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와 ‘뉴 위즈덤 하모니 코러스단’과 함께 호흡을 맞춰 무대에 오른다. 1부에서는 ▲Melodramma(멜로드라마) ▲A Time For Us(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中)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 ▲Ave Maria(아베 마리아) ▲O Sole Mio(오 솔레 미오) 등 클래식과 팝을 넘나들며 감성 가득한 곡들을 선사한다. 2부는 ▲You Raise Me Up(유 레이즈 미 업) ▲Memory(메모리, 뮤지컬 ‘캣츠’ 中) ▲7080 Special Dance Medley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으로 분위기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18일부터 용산 파크웨이 버들개 문화공원(한강로3가 98-4번지 일대) 일부를 구민들에게 개방한다. 사업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대상부지 1만 7365.3㎡ 중 공사가 완료된 1만 1736.17㎡를 1단계로 부분 개장한 것. 이번에 개장한 공원 구역에는 ▲문화마당 ▲공연마당 ▲억새정원 ▲참여정원 ▲소나무정원 ▲물길 ▲가로수길 등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꾸며져 오랜 기간 공원 이용을 기다려 온 지역주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버들개 문화공원은 한강대로로 곧게 뻗은 보행자 전용도로 2곳을 통해 용산공원과 용산역 광장을 연결하는 관문공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용산 파크웨이 종합계획에서도 용산역 광장~미디어 광장~용산 파크웨이~용산 프롬나드로 이어지는 보행 녹지축의 핵심이다. 이번 부분 개장을 위해 구는 지난 8일 하나의 사업면적에 대한 2단계 분할(1단계 11736.17㎡, 2단계 5899.13㎡)을 골자로 한 실시계획(변경)인가를 고시하고, 최종 검토를 거쳐 지난 15일에는 1단계 구역의 공사 완료를 공고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16일 클라랑스(대표이사 박치욱) 주최로 겨울나무 옷 입히기 활동인 공공예술 프로젝트 ‘Purple Garden with Clarins’를 구청 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클라랑스가 주최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클라랑스는 유럽 No 1. 스킨케어 브랜드로, 책임감 있는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에 따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중랑천변 나무 1,000그루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클라랑스 임직원 및 클라미(클라랑스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 40여 명과 동대문구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나무들이 겨울철 추위를 버텨내고 병충해를 입지 않도록, 섬유 작가 엄윤나와 클라랑스 임직원, 클라미,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지난 11월부터 정성스럽게 만든 나무 뜨개 옷을 구청 광장에 있는 나무 26그루, 펜스, 의자에 입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클라랑스 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 오후 6시 지하철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 제1회 마곡 문화의 거리 축제 ‘마곡 위시 빌리지’ 점등식에 참석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따뜻함을 전하고 마곡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곡 위시 빌리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덕원예고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경관조명의 불을 밝히는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주제는 ‘소원이 이뤄지는 마을 마곡’이다. 구는 LED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 엔틱 가로등, 포토존 등을 설치해 감성적인 장소로 꾸몄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며,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10시다. 점등식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마곡문화의거리축제, #마곡위시빌리지 필수 해시태그와 현장사진, 새해의 소원을 게재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마곡 위시 빌리지’ 행사를 처음으로 열었다”며 “가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오후 5시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순복음강남교회와 함께 ‘사랑의 핫팩 전달식’을 개최했다.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사 이장균)는 추운 겨울 야외에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핫팩 3,000개(300만원 상당)를 강남구에 전달했다. 구는 기부받은 핫팩은 이동노동자 쉼터 1·2호점에 매일 150개씩 비치해 연말까지 이동노동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추운 겨울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몸과 마음의 온기가 모두 올라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민관협력을 발굴해서 이동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 충현교회(담임목사 한규삼)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강남구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 교육 제공을 통해 사회진출을 앞당기는 ‘청년 점프업(Jump-Up) 프로젝트’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충현교회에서 일자리 교육을 위한 교육관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는 4차산업 분야 취·창업 교육, 인턴십 지원, 1:1 멘토링, 청년 스타트업의 사업화 과정 지원, 청년 문화행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민관 협력으로 일자리·교육·교통 인프라가 집중돼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역삼동 지역에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관과 손을 잡고 청년 일자리 제공 및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주말인 16일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에 1~3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15일 2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6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돼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영하권의 추위가 예보된 만큼, 눈이 내린 후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에 결빙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는 차량운행 시 운전자는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하고, 보행자는 낙상사고 등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눈까지 내리면 도로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안전을